셍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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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한의 16대 국왕이다. 세오덴의 아버지이자, 에오메르, 에오윈의 할아버지이다.
2. 행적[편집]
제3시대 2905년에 펭겔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펭겔은 무능했고, 황금에 대한 탐욕이 큰 사람이었다. 셍겔은 이러한 아버지와 불화가 많았고, 이때문에 젊은 시절에 로한을 떠나 곤도르에서 투르곤을 섬기면서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2943년 에 로사르나크의 여인 철빛의 모르웬을 만나 결혼했다. 그리고 모르웬과의 사이에서 2948년에 외아들 세오덴, 2963년에 딸 세오드윈을 낳는 등, 총 다섯명의 자녀를 낳았다.
그러나 펭겔이 2953년에 사망하자 셍겔은 로한으로 돌아오라는 요청을 받았고, 마지못해 그렇게 했다. 그가 로한을 다스리던 시기에 사루만이 아이센가드를 요새화하기 시작했다. 2957년경 또는 그 이후에 소롱길이라는 순찰자가 그의 아래에서 활동했으며, 그는 후에 엑셀리온 2세의 부름을 받고 곤도르로 돌아갔다.
셍겔은 2980년에 75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왕위는 아들 세오덴이 잇는다.
3. 여담[편집]
셍겔은 곤도르에 살면서 신다린을 배웠는데, 서부어와 함께 공용어로 사용했다. 로한으로 돌아온 뒤에도 계속 서부어를 사용했으며, 그의 자손들도 로한어가 아닌 공용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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