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아이돌)/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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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그룹 전체에 대한 논란만 담고 있으며 멤버 개개인의 논란은 멤버들의 개별 문서를 참조하시오.

1. 팬레터 논란
2. 팬 기만 논란
3. 표절 논란
4. 비행기 연착 논란



1. 팬레터 논란[편집]


파일:external/pbs.twimg.com/Chh5QPNUgAAqOuN.jpg
5월 4일 재업로드된 기사 원문

2016년 5월 3일, KBS TV연예[1]라는 언론사에서 세븐틴이 팬들의 편지를 버렸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폭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정작 팬들은 처음부터 아무도 안 믿은 논란이며, 저 기사를 쓴 기자가 루머를 양산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어그로성 기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문의한 결과 편지는 편지함에 따로 보관하며, 실수로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사옥 관리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세븐틴이 최근 숙소 이사를 했으므로 이전 숙소로 보내진 편지들을 이전 숙소 집주인이 버린 게 아닌가 하는 예측도 있다.

이후 KBSTV 연예 측의 해당 기사는 잠시 삭제되었으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팬카페에서 KBSTV연예 측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삭제했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다른 언론사에서 세븐틴 팬레터 사건을 연달아 보도하는 바람에, 결국 세븐틴이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순간에도 '팬레터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되었다.

그러나 KBSTV 연예에선 3일에 작성된 원래 기사는 삭제했지만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내용으로 다시 새롭게 기사를 작성했다. 심지어 원래 기사도 다시 올렸다.

To.부승관, From.이지훈...?


2. 팬 기만 논란[편집]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관련 전적이 없다고. 기사
기만이 맞다고 보는 측의 사건 발생순 정리글
진실공방 이어지는 세븐틴 '팬은 밥줄' 논란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아직까지 아무도 모른다. 여러 정황을 잘 보고 스스로 판단하기 바란다.

2017년 3월, 멤버 우지의 팬페이지를 운영하다가 1년 전에 탈덕한 팬[2]이 여전히 자신이 세븐틴 팬덤에서 조롱받고 루머가 도는 것이 화가 나 탈덕 이유로 멤버들에게 받은 포스트잇과 음성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해당 팬은 해당 가수가 세븐틴임을 밝히지 않았지만 글씨체를 알아본 일부 팬들이 먼저 인증을 요구하면서 세븐틴임이 드러났다.

공개된 일부 포스트잇에는 '나한테 너는 어떤 존재?'라는 질문에 '밥줄♡'이라고 대답하거나 '자주 듣는 노래?'에 '다음에'라고 대답하는 등 성의 없는 대답이 적혀 있었으며[3] 공개된 음성에는 '다른 팬들이 못 오니 팬싸를 그만 오라'고 말한 것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포스트잇 음성[4]

간식차 서포트를 하고 팬싸를 자주 갈 정도로 코어이었기에 친근한 마음에 장난으로 한 말들이었겠지만 해당 팬이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고 다수의 아이돌 팬들이 공감하며 멤버들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5]

초반에 포스트잇만 공개되었을 땐 일부 세븐틴 팬들이 해당 팬은 사생 및 악성 개인팬이었으며 주작 가능성과 먼저 밥줄 드립을 쳤다고 주장, 플레디스의 피드백까지 올라오면서 해당 팬에게 싸늘한 반응이 대다수였으나 해당 팬이 2차 피드백을 올리면서 상황이 반전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의 2차 피드백은 올라오지 않았다.

며칠 후 팬은 마지막 피드백이 되길 바란다며 한 차례 더 피드백을 올리고, 이 피드백 이후로 본인과 본인이 좋아하는 그룹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루머가 지속된다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전부 풀 것이라며 경고했다. 현재 본인의 이메일로 관련 자료를 신고받고 있다.

이후 포스트잇 내용이 '밥줄'이 아니라 '방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해당 팬이 이에 다해 한 번 더 피드백을 하였다. 또한 방줄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단어이기 때문에 억지라는 반응이 많다. 다만 '금줄'의 제주도 방언이라는 말이 있으며 해당 멤버가 제주도 출신이기에 금줄을 뜻하는 방줄을 말한 것이 맞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제주어 연구소 문의 결과 방줄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는 트윗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방줄 주장은 극히 일부 팬들의 주장으로 억지 주장을 그만하라는 팬들도 적지 않다.

이와 더불어서 위에서 언급되었던 팬레터 폐기 논란 또한 같이 수면 위로 올라왔으며, 추가로 세븐틴이 팬[6]이 자체 제작해서 준 선물을 지인에게 선물했다는 의혹도 제기 되었지만, 인스타그램 수정/팬의 피드백으로 선물 루머는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기사

제3자들이 보기에, 처음엔 해당 팬이 자신의 본계정에 주어 없이 단순히 속상함을 털어 놓았던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매도에 반발하여 일련의 포스트잇과 음성을 풀게 되기까지 당사자에게 난리친 일부 세븐틴 팬들이 일을 키웠다는 평이 다수이다.[7]

3월 31일 해당 팬은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을 한 트위터 계정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3. 표절 논란[편집]


2017년 5월 22일 공개된 4집 미니앨범 Al1의 타이틀 곡 '울고 싶지 않아'가 The ChainsmokersSomething Just Like This[8], Closer 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결론을 우선 말하자면, 여러 논란 이후 콜드플레이 측에서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울고 싶지 않아' 발매 후 유튜브에 두 곡을 절묘하게 합성해 놓은(Mash up) 영상들이 속속히 올라왔다. 영상 1 영상 2 영상 3

일각에서는 "이번 앨범 곡 작업을 'Something just like this'의 작업에 참여했던 음향 엔지니어인 Josy Connolly와 같이 작업했기 때문에 후렴구가 비슷할 수도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곡이 체인스모커스의 음향 엔지니어와 같이 작업한 결과물이라는 언급은 일절 없었고, 그저 엔지니어와 작곡가가 같이 찍은 사진뿐만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이 사실이다.

(곡 앨범 작곡에 음향 엔지니어가 참가했다는 전제 하에) 반박하는 입장 측에서는 "믹싱 및 마스터링을 담당하는 음향 엔지니어는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저 완성된 작업물을 다듬는 역할일 뿐인 음향 엔지니어가 동일 인물이라고 해서 비슷한 후렴구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전혀 말이 안된다. 오히려 체인스모커스의 음향 엔지니어를 불러와 작업했다는 것은 애초에 곡의 레퍼런스, 즉 의도가 체인스모커스와 비슷하게 하려 했다는 말이 아닌가?" 라고 반문하고 있다.

소속사나 원곡자 측에서 직접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2017년 9월 말, 갑자기 '울고 싶지 않아' 저작권자에 The Chainsmokers의 멤버 TAGGART ANDREW와 Coldplay의 멤버 전원(위에서부터 가이 베리먼, 조니 버클랜드, 윌 챔피언, 크리스 마틴)이 추가되었다.

파일:SEVENTEEN 울고싶지않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페이지.png
이는 세븐틴 측에서 Something just like this와의 유사성을 인정하는 바라 해석할 수 있다.

끝내 빌보드에 기사가 떴다. 기사 링크 기사의 핵심 내용은 체인스모커스와 콜드플레이와의 저작권 공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일이 커질 수도 있는 사안이니 만큼, 그 전에 콜드플레이랑 체인스모커즈의 이름을 저작권자에 올리는 것으로 합의를 본 듯. #[9] 이 기사에서는 체인스모커스와 콜드플레이에서 '울고 싶지 않아'가 비록 유사성이 강하기는 하지만 독립적인 창작곡임을 인정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이 있는 대중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은 '울고싶지않아' 뮤직비디오 촬영 날에 체인스모커스의 음원이 발매되었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가수들은 음원이 완성된 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난 후에 음원을 만들지는 않는다.
확실하게 표절을 인정하였다기 보다는 표절논란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게 되어 사건 당시가 아니라 이후에도 여론이 들끓게 된다면 자체제작돌이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기에 그것은 피하고 싶어 회사 측에서 작곡가로 등록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회사들끼리는 완만히 합의를 본 상황이지만, 이미 대중들에게는 세븐틴의 이미지가 손상된 상태로 인식되었으며, 이 인식이 바뀌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 비행기 연착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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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에 세븐틴이 비행기 탑승 시각에 맞춰서 오지 않아 비행기가 1시간 30분이나 연착됐다는 당시 승객들의 주장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븐틴의 잘못이 아니다. 멤버들마다의 비자 기간이 달랐고, 그로 인해 플레디스 측에서 공항에 미리 도착해 서류 작성이 필요하느냐 물었지만 괜찮다는 승무원 측의 잘못된 안내로 인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지 못했다. 항공사 측에서도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세븐틴과 스태프 일행 뿐만 아니라 몇몇 승객들 역시 같은 이유로 탑승이 늦어졌고 날씨로 인해 연착이 거듭됐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상습적으로 지각했다는 말 역시 증거가 없는 루머이며, 세븐틴 때문에 비행기가 늦었다고 주장한 글은 해명 기사가 뜨고 삭제됐다. 해명 기사


[1] 당연히 우리가 아는 방송사 KBS와는 관련없다.[2] 세븐틴 멤버에게 갑작스런 스킨십이나 팬싸에서 결혼한다고 거짓말을 치는 등 여러 전적이 있던 팬이었다. 결혼 얘기는 음성이 올라와 있다고 한다. 해당 팬은 결혼한다는 건 드립이었는데(뻥이요 조공을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이를 멤버가 큰소리로 말하자 만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다.[3] 이때 해당 팬은 해당 멤버를 '최애새끼'라고 칭하거나, 이 지랄 같은 욕을 하는 트윗도 함께 있었다. 그 외 욕설 트윗은 삭제했다고 알려졌지만 2017년 4월 11일 현재 남아있는 상태이며 뒤의 '포스트잇' 링크에서 볼 수 있다.[4] 밥줄과 그만 좀 와요가 뭔 관계냐고 어리둥절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팬은 세븐틴 멤버가 따로 본인에게 '그만 좀 와요' 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며 그 음성을 푼 것이지, 절대 밥줄에 관한 음성을 푼다고 하진 않았다. 팬싸지 원본과 음성을 푼다고 여러 번 언급했기에 오해한 걸로 보인다.[5] 추첨제로 돌아가는 팬싸인회는 앨범 한 장당 응모권 한 장을 받는다. 즉, 앨범을 많이 살수록 응모권이 많아져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는 뜻. 그렇기에 세븐틴 정도의 메이저 남자 아이돌은 팬싸에 당첨되려면 대략 70~100장 정도를 구매해야 안정권이다. 100% 운이기 때문에 저것보다 많이 사고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만큼 많은 앨범을 구매하고 팬싸에 온 팬에게 성의없는 답변을 해주거나 그만 오라고 말하는 것은 장난이라도 무례했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해당 팬은 기본 50장씩 질렀으며 매주 100만원 넘게 들였다고 밝혔다.[6] 참고로 제작자가 밥줄 사건의 팬이랑 동일인물이다. 다만 공론화시킨 건 그 팬이 아닌 다른 팬.[7] 아이돌 판에서 탈덕한 사람들이 왜 탈덕하게 되었는지 구구절절 얘기하면서 자기가 덕질했던 아이돌을 욕먹이는 부류가 있긴 하다. 다른 팬덤에서도 구남친/여친에 빗대어 구질구질하다고 욕하는 데, 애초에 여기는 케이스가 다르다. 상황 정리만 봐도 탈덕할 때 조용히 탈덕했으며, 시간이 지나 탈덕 경위를 밝히게 된 것도 결국 이후 팬들의 진상짓 때문이었다. 결국은 팬들의 난리쳐서 탈덕 경위를 밝히게 하고, 그 때문에 세븐틴 이미지가 손상된 것은 팬덤 잘못이 크다는 것이 중론.[8] 참고로 Something just like this는 콜드플레이와의 합작곡이다.[9]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두 퍼블리싱 회사로부터 멜로디 일부의 유사성에 대한 문의가 들어왔다"며 "'울고 싶지 않아'가 독립적인 창작곡이라고 판단하는 입장이지만 이 문제가 법정 다툼으로 가거나 할 경우 아티스트가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걱정됐고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해 회사 측에서 임의로 저작권 일부를 인정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