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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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주회
2.1. 연혁
3. 활동
3.1. 연습 관련 행사
3.2. 기타 행사
4. 구성
5. 모집
6. 기타


1. 개요[편집]


Severance orchestra
공식카페 : 네이버카페[1]
유투브페이지페이스북페이지[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단과대학교 동아리 중 하나로, 1979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오케스트라며 1979년 창단 연주회를 가졌으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의 정기 연주회를 꾸준히 가진다. 2022년부터는 연 1회 정기 연주회로 바뀌었다.
현재 대학아마추어오케스트라연합(AOU) 회원이다.


2. 연주회[편집]


대개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구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하지만 드물게 세종문화회관, KBS 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한 경우도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근에는 2월말~3월초에 한 번, 8월 말~9월 초에 한번으로 1년에 2번 연주회를 한다. 이 중 특별한 일이 없으면 겨울/봄 연주회는 신입생을 위한~ 이라는 이름이 붙고 여름 연주회는 OO회 정기연주회라는 이름이 붙는다. 현재는 정기연주회라는 이름만 사용한다.
연습을 단과대 오케스트라 동아리 치고는 열심히 굴리는편이라 정말 괜찮은 연주도 종종 나온다.


2.1. 연혁[편집]


  • 1979.10.10 창단연주회
  • 1980.10.16 제 2회 정기연주회
  • 1981.04.07 신입생 환영음악회
  • 1981.10.08 제 3회 정기연주회
  • 1982.10.04 제 4회 정기연주회
  • 1983.03.18 의대학생회관 건립기금 모금연주회
  • 1983.09.28 제 5회 정기연주회
  • 1984.03.16 신입생 환영 특별 연주회
  • 1984.09.27 제 6회 정기연주회
  • 1985.03.15 신입생 환영 특별연주회
  • 1985.09.24 연세 백주년기념 제 7회 정기연주회
  • 1986.03.07 신입생을 위한 '86 봄 음악회
  • 1986.09.13 제 8회 정기연주회
  • 1987.03.07 신입생을 위한 '87 봄 음악회
  • 1987.09.19 제 9회 정기연주회
  • 1988.03.10 신입생을 위한 '88 봄 연주회
  • 1988.08.26 창단 10주년 기념 부산연주회
  • 1988.09.23 제 10회 정기연주회
  • 1989.09.02 한국과기대 초청 대전 연주회
  • 1989.09.12 제 11회 정기연주회
  • 1990.03.10 신입생을 위한 '90 봄 연주회
  • 1990.07.07 제 12회 정기연주회
  • 1991.03.16 신입생을 위한 '91 봄 연주회
  • 1991.09.07 제 13회 정기연주회
  • 1992.02.29 대구연주회
  • 1992.03.07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1992.08.29 제 14회 정기연주회
  • 1993.03.06 신입생을 위한 '93 봄 연주회
  • 1993.09.04 제 15회 정기연주회
  • 1994.03.12 신입생을 위한 '94 봄 연주회
  • 1994.09.09 제 16회 정기연주회
  • 1995.03.04 신입생을 위한 '95 봄 연주회
  • 1995.09.02 제 17회 정기연주회
  • 1996.03.02 '96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1996.09.07 제 18회 정기연주회
  • 1997.03.08 '97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1997.08.30 제 19회 정기연주회
  • 1998.03.07 '98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1998.09.12 창립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 1998.09.20 창립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 1999.03.06 '99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1999.09.05 제 21회 정기연주회
  • 2000.03.04 새천년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0.09.02 제 22회 정기연주회
  • 2001.03.03 전세일 선생님 퇴임기념 연주회
  • 2001.09.01 제 23회 정기연주회
  • 2002.03.02 '02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2.08.31 제 24회 정기연주회
  • 2003.03.01 '03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3.08.31 창단 2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 2004.02.28 '04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4.09.04 제 26회 정기연주회
  • 2005.02.26 '05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5.08.2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창립 120주년 기념 제 27회 정기 연주회
  • 2006.02.25 '06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6.08.26 제 28회 정기 연주회
  • 2007.02.24 '07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7.08.25 제 29회 정기 연주회
  • 2008.03.01 심호식 선생님 퇴임기념 연주회
  • 2008.08.31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
  • 2009. 02.28 '09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09.08.30 제 31회 정기 연주회
  • 2010.03.07 '10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0.09.04 제 32회 정기 연주회
  • 2011.03.06 '11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1.08.27 제 33회 정기 연주회
  • 2012.03.03 '12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2.08.25 제 34회 정기 연주회
  • 2013.03.01 '13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3.08.25 제 35회 정기 연주회
  • 2014.03.02 '14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4.08.30 제 36회 정기 연주회
  • 2015.03.07 '15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5.08.22 제 37회 정기 연주회
  • 2016.03.06 '16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6.08.21 제 38회 정기 연주회
  • 2017.03.05 '17 신입생을 위한 봄 연주회
  • 2017.08.19 제 39회 정기 연주회
  • 2018.03.03 창단 4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
  • 2018.08.18 '18 가을 연주회
  • 2019.03.09 제 41회 정기 연주회
  • 2019.08.17 '19 가을 연주회
  • 2022.08.20 제 42회 정기 연주회


3. 활동[편집]


주요 활동은 공연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지어서 생각하면 된다.
과거 공연은 여름,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말~3월초에 한 번, 8월 말~9월 초에 한번으로 1년에 2번 있었으나 현재는 8월 말~9월 초에 1년에 1번 연주회로 변경되었다.


3.1. 연습 관련 행사[편집]


학기 중 연습은 학생 임원진이 학기 중에 바쁘기 때문에 대개 곡을 정해서 곡에 적응하는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학기 중에 총 3회(과거에는 4회) 정도 주말에 모여서 간단한 파트연습 이후 지휘자 선생님 지휘 하에 총연습을 한다.

이후 방학에는 방학 중 연습을 하게 되는데, 실제 연주회를 만드는 활동은 방학 중 연습에서 거의 다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파트별로 연습하는 파트연습과 전체 다 같이 합주하면서 맞춰보는 총연습으로 나뉘어진다. 방학의 약 한 달 정도를 연습에 투자하게 된다.

그리고 방학 중에 5박 6일간(과거 6박 7일간) 음악캠프라는 일정이 있다. 음악캠프는 합숙하면서 연습하는 것으로, 오전~오후 중에 파트연습, 저녁 즈음에 총연습, 총연습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기타 행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 유포니아와 같은 장소에 가는 경우가 많다.


3.2. 기타 행사[편집]


  • 악기소개식 : 줄여서 악소식이라 부른다. 동아리소개식 1주일 뒤 정도에 시행하는 행사로, 자신이 할 악기를 정하는 행사이다. 동아리 특성상 오케스트라 악기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도 꽤 들어오는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 할 악기를 정하는 중요한 행사.
  • 신입생환영회 : 줄여서 신환회라 부른다. 말그대로 신입생을 환영하는 자리로 신입생이 춤을 추는 자리도 있다. 악기소개식이랑 연달아서 하기도 한다.
  • 총회 : 4~6월 경에 전체 인원이 다 모이는 자리이다. 필요에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경우도 많다.
  • 파트총회 : 파트별행사로,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파트별 홈커밍 같은거라 생각하면 된다.
  • 파트캠프 : 방학중에 적당한 날에 파트별로 놀러가는 행사. 음악캠프와 달리 악기연습과 무관하고 파트 친목 차원의 MT같은걸로 보면 된다.
  • 예과추방식 : 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아리에도 동일 이름으로 많이 하는 행사로 예과 2학년에서 본과 1학년으로 진급하는 것을 축하 하는 자리여야 하는데 예과가 좋고 본과가 힘들다는 특징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
  • 착복식 : 본과 2학년이 본과 3학년으로 진급하면 가운을 입게 되기 때문에 이를 축하하는 자리. 주로 전체행사라기보다는 파트별행사다.
  • 이취임식 : 파트장이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제대로 날을 잡아서 한다면 보통 임원이 바뀌는 9월~10월 정도에 하고 그냥 연주회 뒷풀이때 같이 하기도 한다. 파트별 뒷풀이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 졸업생 환송회 : 본과4학년의 졸업을 앞둔 선배들을 축하해주는 자리로 주로 11월 정도에 한다. 특이한 것이, 무려 본4 선배들이 춤을 준비해 온다![3]
이외에 예과 MT나 그냥 책임학번끼리 친목 MT를 가지기도 한다.


4. 구성[편집]


예과 1학년부터 본과 2학년 1학기 까지가 YB로 구성되며, 그 이상은 OB로 친다. 본과 1학년 2학기부터 본과 2학년 1학기까지가 임원진(책임학번)이다. 과거 이 규정에 따르면 예과 출신은 공연 7번, 의전원/편입 출신은 공연 3번을 거쳐야 OB가 되었지만 현재는 예과 출신은 공연 4번, 의전원/편입 출신은 공연 2번을 거치면 OB가 된다.[4]

동아리 내에서는 각 악기별로 파트가 나뉘며, 악기 이름을 따서 바이올린파트, 비올라파트, 첼로파트, 베이스[5]파트, 관파트[6]로 나뉜다. 퍼커션(타악기) 파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첼로파트와 베이스파트가 나뉘져 있다가 잠시동안 첼로베이스 파트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콘트라베이스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많은 신입생들이 들어오면서 독립적인 파트로 운영된다고 한다. 전체일정이 아니라면 대개 파트별로 활동하는 편이다.

임원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고학번 OB가 맡는 직책이 아니면 대체로 최고학번이 맡지만 예외항목이 몇가지 있다. 학생직책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동아리장을 제외한 직책은 이름을 기술하지 않았다. 임원진이 아닌 모든 YB는 평단원이라고 한다.

졸업생 임원진
  • 단장
  • 지도교수
  • 졸업생대표

학생 임원진
  • 악장 : 작년도 바이올린파트장이 맡게 되고 이 때문에 악장은 본과 3학년 1학기까지 YB가 된다.
  • 인스펙터(동아리장)
  • 대외총무
  • 대내총무
  • 홍보총무
  • 1st 바이올린 파트장
  • 2nd 바이올린 파트장
  • 비올라 파트장
  • 첼로 파트장
  • 베이스 파트장
  • 관 파트장
  • 회계
  • 예과총무 : 예외적으로 예과 2학년이 맡는다.
  • 악보계 : 예외적으로 예과 2학년이 맡는다.[7]
  • 홈페이지계 : 홈페이지 관리가 13학년도 이후 제대로 되지 않아서 15학년도에 만들어진 자리다.[8]


5. 모집[편집]


모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아리와 동일하게, 3월 중순 경의 동아리 소개식에서 예과 1학년과 본과 1학년 편입(과거 의전원) 대상으로 정식 모집을 받는다. 악기의 유무나 실력과 무관하게 지원하면 모두 받는다. 동아리 소개식에서는 예과 1학년을 주로 뽑지만 예과 2학년 이상도 수시로 모집한다. 다만 OB 학년때에 들어오는것은 받지 않는다. [9]


6. 기타[편집]


단과대라는 특징 때문에 오케스트라 전체 악단을 모두 회원만으로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OB가 된 선배들도 많이 참여해 주는 편이며, 그래도 부족한 인원은 프로 객원이나 잘하는 아마추어 객원을 쓰게 된다. 특히 금관의 경우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이 적으므로 객원을 많이 사용하는데 정말 큰 중앙동아리가 아니면 많은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가질 수 밖에 없는 애로사항이다.[10] 단순히 학생 OB 뿐만 아니라 교수님 급이나 병원 개원하신 선배님들도 같이 무대에 서 주시곤 한다. 졸업을 하면 굉장히 바쁜 의대 특성상 다른 동아리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오케스트라에 익숙하지 않아도 새로 악기를 배우면서 할 수 있다고 홍보하며, 실제로도 맞는 말이지만 남들은 똑같은 시간에 이미 할줄 아는것을 연습해 보강하는 반면 본인은 처음부터 배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빡센 건 사실이다. 다행히 예과기간은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예과 2년동안 레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둘 것을 권유한다. 정말 의지가 넘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악기를 처음 배우는 편입/의전원 신입생은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악기 처음 배우는 편입/의전원 신입생이 없었던건 아니다. [11]

동아리 홍보 기간에 술 많이 마신다고 공격받는 동아리 중 하나다. 다만 윗학번에 확실히 엄청 많이 마시던 학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요즘 뒷풀이 횟수나 술 마시는 정도를 생각하면 모함 수준이며 그냥 단원들 성향이 술 많이 마시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현재는 많이 마시고 싶은 사람만 마신다. 마실 사람 안 말리고 안 마실 사람 안 먹인다. [12]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애초에 술을 많이 마신다고 공격받지 않는 동아리들이 있는데 공격받을 거리 자체가 있다는 것이 결국 다른 동아리보다 더 많이 마시긴 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술 때문에 공격받는 동아리들이 약 20개 동아리 중 두세개인데 그중 하나에 속한다는 소리다. 다만 확실히 구성원들이 술에 유하면 덜 마시긴 하나 역시나 캠프땐 그런거 없다..'라고 고대 문헌에 적혀 있었으나..
현재 동아리 분위기상 강권은 전혀 없다. [13]

악기에 대한 비용이 드는 것 이외에도 공간 대여, 캠프, 객원비, 지휘자 선임비 등의 이유로 다른 공연동아리보다 비용이 좀 더 많이 든다는 점이다. 실제 운영진이 굴리는 돈이 다른 작은 공연동아리에 비해 숫자 자릿수 자체가 다르다고 한다. 다만 부족한 돈은 대개 높은 교수님급 선배들의 지원, 스폰서[14] 다만 대개 관악기나 현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제적 능력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학생 부담금이 엄청 높아서 못 해 먹을 정도는 아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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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에 신설했다.[2] 과거에는 따로 홈페이지를 운영했었는데 유투브, 페이스북이 접근성이 더 좋아 요즘은 그쪽으로 운영하고 있다.[3] 예과 1학년 입장에서는 신기한 광경이다[4] 만일 휴학이나 유급 등이 끼어 있는 경우는 학년이 아닌 햇수로 경력을 인정해준다.[5] 콘트라베이스[6] 목관, 금관을 합쳐서 운영한다.[7] 원래는 1학년이었으나 송도캠퍼스가 생기고 나서 2학년으로 바뀌었다.[8]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9] 이 경우는 아마추어 객원으로 서 볼수는 있다.[10] 하지만 금관 단원도 꾸준히 꽤 있다! 자랑스럽다![11] 현재는 매 학기 공연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처음하는 학생들도 개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 편이다.[12] 보통 연주회 끝난 날은 신나서 알아서 다들 잘 마신다.[13] 술 못 마시면 사이다 준다. 적당히 잘 즐기다 가면 된다.[14] 작은 스폰서 여럿보다 큰 스폰서를 몇개 따는 편. 요즘은 제재 때문에 스폰 따기가 힘들지만 원래는 제약회사나 병원 등의 스폰을 땄다. 세브란스병원 스폰은 여전히 들어온다.[15] 이제는 공연도 한 번으로 줄면서 납부하는 회비도 반토막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