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맨(보이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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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파일:서커스맨의 모습 4.png
▲ 얼굴 공개 전

파일:f132687104136092648(0).jpg
▲ 얼굴 공개 후

1. 개요
2. 작중 행적
3. 진상
4. 구성원
4.1. 여성 서커스맨
4.2. 난쟁이 서커스맨
4.3. 중년 남성 서커스맨
5. 한 사람? VS 집단?
6. 능력
7. 여담


1. 개요[편집]


죽음의 소리를 듣는 초청력 살인마와 그 일당들.
이하나, 김유남, 지건우
[스포주의]

"당신과 난 아주 특별한 운명을 타고 났어요. 당신은 살리고, 나는 죽이고…"
뛰어난 청력을 사용해 3인의 조합으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다. 그들의 살인에는 명확한 규칙이 있다.
사건 발생 전, 강권주에게 곧 벌어질 살인에 대한 예고를 하는 것! 서커스맨 일당의 존재를 눈치챈 강권주가 자신들의 흔적을 쫓자, 비모도로 몸을 숨긴 채 새로운 살인의 수수께끼를 보내기 시작한다.

[ 보이스 시리즈의 메인 빌런/열람시 스포주의 ]

tvN 드라마 보이스 4 메인빌런. 상징하는 소리는 웡이자랑. 상징 무기는 양날도끼.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에서 강권주의 꿈에 나타나 그녀로 변장한 다음, 도강우를 죽이고 강권주에게 다가가 자신이 권주와 같은 능력인 초청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둘은 같은 운명을 타고났다고 주장한다. 이내 강권주를 협박하면서 초반부터 강력한 악역의 포스를 보여줬다.

이후 크리스마스 전날을 앞두고, 양영시 월덕리에서 한 소년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의 약점을 지워주는 조건으로 조부모를 크리스마스 앵두 전구로 묶은 뒤 칼부림을 부리며 난동하는 틈을 타서, [1]그들의 집에 수하들을 이끌고 나타난다.

파일:서커스맨 일당 첫 등장.png

이후, 광대 분장을 한 난쟁이 서커스맨이 소년과 노부부를 잔혹하게 참살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을 보이며 악역의 광기를 표출해내며 화려하게 첫 등장한다.

충격적이게도 이전부터 강권주에게 지속적으로 월덕리 사건을 포함해 살인 예고장을 암호화 시켜서 이메일로 보내왔었고[2], 그 다음날 살인을 저질렀다.[3][4]

<1차 살인예고 메일>

당신과 나는 샴쌍둥이에요! 1

< 25, 신의 빛이 머물다, 125 > [5]

잘 들린다는 건 엄청난 축복이고 힘이죠.

우리는 아주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거예요.

나는 내 귀를 이용해 죽이고

센터장님은 그 귀로 어떻게든 살리고.

준비됐으면 누가 이기나 해볼까요?

심판의 시간이 시작됐어요.[원본]


<2차 살인예고 메일>

당신과 나는 샴쌍둥이에요! 2

< 25, 양들이 영원히 잠드는 곳, 붉은 볏 > [6]

일방적인 게임은 너무 재미없잖아.

너무 쉬워서 그래? 아님 동기부여가 필요한 거야?

이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어마어마하게 많아.

당신의 귀가 닫혀있는 사이 내 귀는 더 많은 것을 듣고있어.[원본2]


뒤늦게 서커스맨이 자신에게 살인 예고를 해왔다는 걸 간파한[7] 강권주는 메일을 박은수와 함께 분석하며 서커스맨을 추적하려는데, 그러기가 무섭게 또 다시 음성으로 된 3차 예고장을 보낸다.[8]

<3차 살인예고 메일>[9]

당신과 나는 샴쌍둥이에요! 3

< 25, 천사의 동네, 206호 >[10]

대체 그 귀로 뭘 하고 있는 거야?

너무 멀어서 안 들리기라도 하는 거야?

마지막 기회를 줄게.

25, 천사의 동네, 206호.

오늘은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특별히 힌트를 추가했어.

잊지마, 우린 아주 특별한 운명을 타고났다는 걸![11]


한편, 강권주가 자신을 추적하는 사이 이번에는 범행 장소인 상개동 철거 예정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정폭력 피해 학생과 접촉해 철저히 세뇌시켜 월덕리 사건의 소년에게 요구한 것처럼 일가족을 알전구줄로 묶어 도끼로 부모의 손가락을 자르고 죽이도록 지시한다. 하지만, 학생은 차마 그러지 못하고 부모와 통곡하던 사이[12] 수하들과 함께 이전 사건처럼 상개동의 아파트에 나타났고, 이번에도 키 작은 서커스맨이 가족 전체를 몰살하는 모습을 중년남성 서커스맨과 함께 지켜본다.

파일:서커스맨 범행모습.png
파일:서커스맨 일가족 살해 장면.png
파일:서커스맨 일가족 살해 장면 2.png

하지만, 친아버지의 행방을 쫓아 아파트로 온 리사 조에게 이 장면을 들키고 놀란 리사 조는 급히 도망치다가 소리를 내고,이걸 듣자 마자 그녀를 추적한다.[13]

그러던 중, 숨 죽이고 장롱 속에 숨어있던 리사를 못 찾고 돌아가는 듯 싶었지만, 문 밖에서 그녀를 기다리다가 방문으로 리사의 손가락을 찍어 제압하고 그녀에게 중상을 입힌 다음 납치한다.[14]

그 사이, 리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데릭 조와 함께 도착한다. 도주하던 중, 데릭에게 모습을 들키고 추격적을 시작하는데 이런 긴급한 순간에서도 데릭이 강권주와 연락하며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유도해서 데릭이 차에 치이게 만들고 유유히 도주한다. 그러나, 리사가 떨어트린 호신용 경보기 소리를 듣고 위치를 알려준 강권주의 얘기를 듣고 데릭은 폐차장에 나타나고, 경보기가 들리는 차를 데릭이 열어본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강권주의 청력을 이용한 함정이었고 차는 가스가 새면서 결국 폭발하고 데릭은 이 여파로 튕겨나가는데, 수하들과 함께 근처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로브를 내리며 모습을 공개한다.[15]

파일:데릭 조 폭사위기.png
파일:서커스맨 감시.png

한편, 리사는 데릭과 함께 추적중이던 광역수사대 형사들에 의해 버스차고지에서 크리스마스 앵두전구를 감은 담요에 싸인 채 처참한 모습의 시신으로 발견된다.[16]

데릭을 유유히 따돌린 후, 김포국제공항에서 MD036편에 탑승하고 비모도로 도주하고, 광역수사대와 채드가 그 뒤를 쫓지만, 이미 한 발 늦은 뒤였다. 그러던 중, 채드에 의해 버리고 간 검은 우비가 발견되고 공항 CCTV 조회 결과, 강권주와 똑같은 얼굴을 한 게 포착이 되어, 강권주가 범인으로 몰리기도 했다. [17]

3화에서는 후반부에 자신처럼 MD036 탑승객인 공수지가 입원한 병원에 난쟁이 서커스맨을 대동해서 나타나고,[18] [19] 그녀를 해칠려고 하지만 사라진 공수지를 찾고 있는 간호사 때문에 실패한다.

4화에서는 데릭의 왼팔 닉이 붙잡은 공수지를 만나러 온 강권주가 잠깐 트라우마가 떠올라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사라진다. 그리고 중후반부에 다시 등장하는데, MD036편에서 공수지의 핸드폰에 서커스맨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고 공수지 본인마저 눈으로 목격했기에 입막음을 하려고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다.[강스포일러][20]

이때, 공수지는 서커스맨이 자신을 쫓는 걸 알고 강권주에게 연락하고 인적이 많은 곳으로 피신할려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온 상태였는데, 갑자기 등장하며 강권주 행세를 하며 공수지와 함께 차에 탑승한다. 그리고, 망사장갑을 끼고 본격적으로 그녀를 처리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공수지는 바로 전날 강권주와 대면했었는데, 서커스맨은 강권주와 달리 손톱이 길고 목소리가 달랐기에 곧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는 강권주가 가짜라는 걸 눈치채고 얼버무리면서 몰래 신고하려 한다. 하지만, 서커스맨은 초청력으로 바로 알아차리고 저항하면 다친다고 협박을 하면서 충격적인 본색을 드러내는데......

[<4화 한정> 강스포일러 / 열람 주의]

파일:서커스맨 다중인격.png

공수지가 사실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를 보았다고 거짓말을 하며 빠져나갈려는 조짐을 보이자 갑자기 목을 기괴하게 꺾더니, 병원과 비행기에서 자장가를 불렀던 그 '남자'의 목소리로 바뀌며 "너도 그년처럼 물러터져선.. 알아서 한다더니, 이 꼴이 뭐야... 주책스럽게....."라며 말을 하고,[1] 똑같은 목소리로 자장가를 부르고 "네가 들은 자장가가, 이거니?"라며 물은 다음 덤으로 어땠냐고 물어보자, 공수지가 겁을 먹고 밖으로 도망가려고 하자 꺼내든 주사기로 순식간에 그녀의 목을 찔러 잠재운다. 그리고 그녀를 납치한 채 유유히 도주한다.

파일: 서커스맨 목격자 공수지 납치.png


3. 진상[편집]


티저 영상들을 두고, 서커스맨에 대한 추측이 무성했던 가운데 6월 18일에 1화가 방영이 되었는데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진다.


파일:서커스맨 진상 3.png
파일: 서커스맨 구성원.png
파일:서커스맨 일당.png

[ 스포일러 ]
1화 예고 공개 전까지만 해도 서커스맨을 '한 명'으로 결정짓는 양상을 띄었지만, 위의 장면으로 인해서 전작의 와이어 슌처럼 여러 명이서 이름을 공유하는 사실이 알려졌고, 더군다나 아이와 남성으로 보이는 인물들까지 포착되어 서커스맨이 ' 가족 살인단 '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이 떠오르게 되었다


파일:데릭 조 여동생 1.png[21]
파일:데릭 조 여동생 장면.png
파일:서커스맨 진상 2.png

이외에도, 카네키 마사유키처럼 듀퐁 라이터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후반부에 언급했듯이 두 일가족들을 무참하게 살해했으며[22] 데릭 조여동생마저 죽인 범인이라는 것과, 강권주를 끌어들이고자 초청력자들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담은 메일을 보냈으며 정말로 강권주처럼 초청력자라는 사실들이 전부 드러났다. 그리고....

파일:서커스맨 얼굴 공개.png

1화 후반부에 후드를 벗어 드러난 얼굴은 강권주와 같은 얼굴이었다. [23][24] 그리고 다음화에서 데릭 조가 입수해서 보낸 CCTV 자료를 미국 CSI에서 검토한 결과, 실리콘으로 코를 높이는 등 특수분장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으로 변장을 한 걸로 밝혀져 강권주와는 별개의 인물로 확정되었다.

4화에서는 서커스맨의 타겟 선정 방식이 자세하게 밝혀졌다. 신입 골든타임팀 요원 한우주의 조사에 의하면, 2차 사건 피해자 '주병태'와 3차 사건 피해자 '이현민' 모두 고어 시뮬레이션 게임 '서커스 피에로' 유저였다고 한다.

파일:서커스 피에로 화면.png
서커스 피에로 메인화면

파일:서커스 피에로 플레이 화면.png
서커스 피에로 게임 플레이 화면

다크 웹에 서버를 두고 있으며, 일명 '패륜 게임'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이 게임은 10대들의 이용도가 매우 높고 랭커들끼리의 소속감이 막강하다. 피에로 아바타를 조종해서 사람을 죽이는 방식이며,[25] 이지모드에서 행인들을 죽여서 일정 점수를 얻어야 하드모드를 플레이 하는 자격이 부여되며, 이때부터는 유저 본인이 피에로가 되고 학급친구, 담임선생님, 부모 등 가까운 관계의 인물들을 죽이는 이벤트가 열린다. 하드모드부터는 무기도 이지모드와 다르게 더 잔인하게 바뀌는데 전동드릴, 전기톱, 도끼를 포함해 심지어 해녀 까꾸리 등 매우 잔인하게 바뀐다.[26][까꾸리사진]

매번 하드레벨 상위 1% 랭커를 선정하고 수상하며 전용 굿즈를 보낸다.[27] 게다가, 텔레노트라는 메신저로 개발자 겸 운영자인 서커스맨과 대화도 한다.

이를 통해, 서커스맨이 상위 랭커들 중에서 가정 폭력과 학대 등을 받는 학생들을 선별하고 텔레노트라는 메신저로 접촉해 타겟으로 선정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서커스맨이 과거 데릭 조와 리사 조의 모친을 살해한 범인이라는 사실도 추가로 공개됐다. 살아생전 리사가 데릭에게 죽기 직전 '서커스맨도 자신들의 엄마를 죽인 귀신이랑 똑같은 문신이 있었다'고 메시지를 보냈었고, 데릭의 회상에서도 서커스맨의 팔목에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게 나온다.[28][29]

파일:서커스맨 문신.png

또한, 6화와 7화에서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엄청난 진상이 공개된다. 데릭 남매가 어렸을 때, 이들의 모친을 살해한 장본인이 바로 서커스맨이었으며[30], 소낭촌장 동방유협과 주민들이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밝혀졌다.[31] 뿐만 아니라, 작품 전체를 둘러싼 더 큰 사실이 밝혀지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32]

4. 구성원[편집]


서커스맨의 진짜 정체와 이에 관해선 해당 문서 참조.[33]


4.1. 여성 서커스맨[편집]


담당배우는 이하나[34]

리더로 추정되는 인물이며, 제일 행동력이 크며 지략이 뛰어난 사실상 본캐릭터격 인물. 강권주랑 맞먹는 초청력을 소유하고 있고, 범행을 저지를 땐 항상 망사장갑을 낀다. 손도끼가 상징무기다.
강권주와 같은 얼굴이지만 성형을 하거나 변장을 했기 때문에 원래는 어떻게 생겼는진 아직 알 수 없다. 배우는 같지만 진짜 강권주와는 다르게 화장을 짙게 했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한 편이다.
팬들은 강권주로 분장했다는 점 때문에 짭권주, 흑권주 등으로 부른다.

여성이지만 키가 크고 일가족을 살해할만한 무력을 겸비한데다[35] 힐을 신었음에도 데릭 조가 추격해오는데 달리기로 따라잡히지 않는 비범한 신체능력을 갖췄다.

강권주와는 달리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서 그런지 강애교(...)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짭권주...

4.2. 난쟁이 서커스맨[편집]


담당배우는 김유남

일각에서는 아이로 추정하는 측과 왜소증에 걸린 키 작은 성인으로 추정하는 측으로 나뉜다. 키 큰 중년남성 서커스맨과 함께 여성 서커스맨과 동행해 다니며, 이들이 '가족 살인단'이라면 이 난쟁이 서커스맨은 여성 서커스맨의 자식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가족 살인단이 아니라면 이 사람은 그저 키가 작은 왜소증 부하일 것이다. 중년남성 서커스맨과 함께 여성 서커스맨을 호위하는 일원으로 추정이 된다. 지금까지 제일 살인 실행을 많이 한 행동대장이다.

그리고 서커스맨 수장이 청력으로 리사 조를 감지했을때 같이 반응했다. 리더와 마찬가지로 청력 능력이 있는 것인지는 불명.
만약 그가 리더 서커스맨의 자식이라면 초청력이 유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36]

다만 담당배우 김유남 배우는 성인 배우이다.[37] 실제 메이킹에서도 굵직한 성인남성 목소리로 후기를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중년남성 서커스맨의 나이와 강권주 모습의 여성 서커스맨의 본모습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을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왜소증에 걸린 그들의 나이가 있는 자식일지도 모른다.



4.3. 중년 남성 서커스맨[편집]


담당배우는 지건우

피에로 분장은 안하고 난쟁이 서커스맨과 함께 여성 서커스맨과 동행하고 다니며, 만일 난쟁이 서커스맨이 여성 서커스맨의 자식이라면 이 사람은 남편일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참모이자 그녀를 경호하는 하수인일 것이다. 아직까지 누굴 죽이진 않고, 감시와 피해자를 제압하는 역할만 했다. 또, 리사 조가 사건을 목격하고 도주할 때, 다른 둘은 인기척을 듣고 알아챈 반면 혼자만 반응이 없다. 정황상 초청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안경을 쓴 나이가 좀 있는 중년의 남성이다.


5. 한 사람? VS 집단?[편집]


화를 거듭하면서 서커스맨이 한 사람인지, 아니면 세 명으로 이뤄진 집단인지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서커스맨은 사실 한 사람이고 여러명이서 다니는 것처럼 연출한 것이라는 이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래가 바로 그 근거들이다.

- 서커스맨의 대사 대부분은 여성 서커스맨이 하며, 중요한 순간 등장하는 서커스맨 역시 한명뿐이다. 데릭 조에게 쫓긴다던가, 공항 CCTV에 찍힌 인물도 1명이었다.
- 목격자인 리사 조(조승아)나 죽기 전의 피해자들은 서커스맨이 한 명인 것처럼 말한다. [38]특히 1회에서 리사는 서커스맨이 두 명 이상[39]이라는 것을 제대로 봤는데도 데릭에게 강도가(is) 자신을 쫓고 있다고 진술했다.
- 채드가 공항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우비는 한 벌뿐이다.
- 1화부터 4화까지 서커스맨의 범죄 행각을 봤을 때 여성 서커스맨을 제외한 나머지 2명 (난쟁이, 중년 남성)을 아예 작중에서 없는 것처럼 취급해도 스토리 전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 tvN 보이스 4 공식 사이트란에 게시되어 있는 1화 현장 사진을 보면 여성 서커스맨 한 명인 것처럼 드러내는 사진들이 굉장히 많다.
-5화에서 강권주가 서커스맨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에서 '서커스맨이 여러명인 것인가?'라고 생각하다가 '아니야. 그렇게 보기도 이상하다. 족적은 하나였으니까'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를 보아 서커스맨은 다중인격인 한 명이라는 설의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졌다.
-앞선 두 일가족 살인 사건들은 사건 현장이 실내긴 해도, 밖은 눈과 비가 내려 밖에 남은 족적은 지워질만한 상황이었다. 리사를 유기할 때에는 비가 그쳤다지만, 정황상 한 명의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

반면, 서커스맨이 한 명이 아니며 1화에서 나왔듯이 세 명이서 다니는 집단이라는 근거도 있다.

- 배우 캐스팅 란에 계속해서 이하나 이외에 서커스맨 당당 배우인 지건우 배우와, 김유남 배우가 특별 출연이라고 안 나와있고 계속해서 기재되어 있는 걸로 봐선 서커스맨은 여러명이다.
-서커스맨이 정말 한 명이라면 1화 중후반 상개동 아파트에서 리사를 초청력으로 감지했을때, 전원이 반응했어야 한다. 하지만, 중년 남성을 뺀 난쟁이 서커스맨과 여성 서커스맨만 반응을 했다.

하지만 결국 한 사람안에 내장된 4인격이란것이 밝혀지며 한사람으로 결론 났다.


6. 능력[편집]


주무기는 강권주에 맞먹는 초월적인 신체능력인 '초청력'[40]과 '도끼'다.[41]

실제로, 초청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수도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강권주와 데릭 조, 골든타임팀을 궁지에 몰아넣고 빠져나간다. 1화 예고 영상을 보면 추격당하는 절체정명의 순간에 자신의 초청력을 이용해서 데릭 조를 유인해 차에 치이게 해 부상을 입히고 교묘히 빠져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차량까지 터트려 완벽하게 없애려는 모습을 보여 지략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까지 동시에 증명했다.

게다가, 전작의 최종보스 카네키 마사유키처럼 부하들을 이끌고 다닌다. 아직 자세히 공개되진 않아, 초청력 이외에 신체 능력과 전투력이 어떤지는 미지수다.


7. 여담[편집]


  • 흥미롭게도 실제 서커스맨이 강권주에게 보낸 메일을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http://zetest.zeniths.co.kr/01/mail/
  • 보이스 4 줄거리에서 강권주만큼 뛰어나다고 언급된 초청력자가 바로 이 자다.[42]
  • 강권주를 자신과 같은 한 몸, 동일체라고 여기는 듯 싶다. 티저에서 서커스맨이 강권주에게 이메일을 보낸 장면이 나오는데, 강권주와 자신은 샴쌍둥이라고 제목이 적혀있는게 그 근거다.[43]
  • 특이하게도, 사람을 살해할 때 피해자들의 신체에 크리스마스 앵두전구를 감는다. 게다가, 1화 마지막 화에서 폭사당할 뻔한 데릭을 보며 내뱉는 말로 보아 가족 간의 화합과 행복, 화목을 혐오하는 듯 싶다.[44]
  • 강권주와 매우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강권주와 깊은 연관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확실한 건, 강권주를 자신의 동일체로 여긴다는 것이다.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과거에 강권주와 인연이 있는 듯 하다.) 만약 어린 시절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라 하면 20세기 소년의 주인공인 켄지와 후쿠베의 관계처럼 어린 시절에 강권주가 기억하지 못하는, 서커스맨을 흑화시킨 계기가 존재하는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그 어떠한 이들보다 더 강력하고 무서운 악역이 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그럴만도 한게, 애청자라면 잘 알듯이 강권주의 초청력은 장갑 튕기는 것은 물론이고, 가위를 딸그락 거리는 소리, 가스 새는 소리 등 인간이 쉽게 들을 수 없는 아주 미세한 소리를 멀리서도 민감하게 감지할 정도로 막강한데, 서커스맨 또한 강권주 못지 않은 초청력을 가지고 있기에 더 수월하게 도주하고 숨어있는 타겟을 쉽게 찾아내는게 가능해서 검거하는데 꽤 애를 먹을 수 있다. 그렇기에, 절대로 만만히 봐선 안되는 상대다.[45][46]

  • 과거 데릭 조의 모친이 서커스맨과 똑같은 문신을 지닌 이에게 살해당한 것이라는 정황이 있다. 때문에 그 문신을 상징으로 삼는 범죄조직이 존재하며 서커스맨은 어떠한 경로로든 그 조직과 연이 닿아있다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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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에 노부부를 해치고 인증샷을 보내라고 요구했었다.[2] 이에 강권주가 메일 IP 주소 추적을 의뢰했었다. 처음엔, 단순 VPN 우회로 오인해서 중국에서 보낸 걸로 착각했지만, 진서율에게 부탁해서 다시 재추적한 결과, 비모도에서 보낸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고도의 어니언라우팅 기술이 숨겨져 있어서 본청 사이버수사팀도 속았다고 한다.[3] 조사 결과, 이메일의 내용과 제목 부분에 자신의 범죄현장 지역 이름이나 주소, 피해자의 정보가 들어가 있었다.[4] 직업이 경찰인지라 평소에 협박 메일을 많이 받아와서 강권주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뒤늦게야 살인 예고장인걸 눈치챈다.[5] 사건 현장의 도로명 주소[원본] 파일:서커스맨의 살인 예고장 1.png [6] 살해당한 노부부가 살아생전 양계장을 운영했었다.[원본2] 파일:서커스맨의 살인 예고장 2.png[7] 박은수의 지인 선배인 양영시 형사에게서 월덕리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인 소년이 죽기 직전, 범인이 서커스맨이고 귀가 잘 들린다는 얘기를 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살인 예고 메일을 보낸 장본인이 서커스맨이라고 확신한다.[8] 일반인이 들으면 그저 누가 신음하거나 앓는 소리지만, 강권주의 귀를 통해 들은 결과 철거 집회 현장의 소리가 담겨져 있었다. 한마디로, 해당 장소에서 또 다시 사람을 죽이겠다는 예고라는거.[9] 이 메일만 1,2차 예고와는 달리 유일하게 강권주만 들을 수 있게 편집한 음성녹음으로 되어 있었다.[10] 범행 도시의 한자음 풀이(범행 지역인 '시'는 '천사의 도시'라 불린다고 한다.)와, 메일 전송 당일, 철거 농성 집회를 연 지역에 위치한 피해자 아파트의 호수였다.[11]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 철거 농성 집회 소리도 함께 담겨져 있었다.[12] 두 번째 사건처럼, 이번에도 부모를 죽인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보내라고 요구했다.[13] 이때, 난쟁이 서커스맨도 같이 반응해서, 마치 리더 서커스맨처럼 초청력이 있을 듯한 암시를 남겼다.[14] 이때, 리사가 자신의 오빠가 경찰이라며 이런 짓을 벌이고도 무사할 줄 아냐며 엄포를 놓자, 보통이면 다들 살려달라 외치는데 라면서 그녀의 용기가 가상하다고 칭찬(?)한다.[15] 강스포일러와 모습이 똑같다.[16] 나중에 부검을 한 결과, 사인은 오버킬(인간이 견딜 수 있는 범위 이상의 폭력을 가해 죽이는 살인 행위)이었다.[17] 파일:서커스맨 CCTV 포착 장면.png[18] 이때는 난쟁이 서커스맨은 광대 분장, 본인은 평범한(?)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났다.[19] 파일:서커스맨 병원 등장.png[강스포일러] 강권주 모습으로 탑승한 건 아니고, 남성으로 변장한 채 탑승했는데 흥얼흥얼 자장가를 부르는 모습(남성 목소리로 불렀다.)을 공수지에게 목격되었다.[20] 파일:촬영된 서커스맨.png[21] 서커스맨의 살인 행각을 직접 목격하고 놀라는 장면이다.[22] 6월 1일자 1화 예고편에서, 데릭 조강권주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다.[23] 강권주와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그녀와 한 몸이라고 느껴 얼굴을 강권주와 똑같은 모습으로 고쳤다.[24] 애초에, 서커스맨이 폐차장에서 데릭을 지켜보고 있을 때, 강권주는 센터에서 데릭과 실시간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기에 동일인물이 아닐 수 밖에 없다.[25] 고어라고는 하지만, 무기랑 살인방법이 너무나 참혹할 정도라 잔인해서 한우주가 혀를 내두르기까지 했다.[26] 해녀들이 해산물을 캐거나 물질할 때 사용하는 전용 낫이다. 표준어로는 '가기'라고 하는데, 제주도에서는 까꾸리라고 부른다.[까꾸리사진] 파일:해녀 까꾸리 .png[27] 3차 사건 피해자 이현민의 책상에 서커스 피에로 수상 마크 스티커가 붙어있었다고 한다.[28] 데릭과 리사 남매의 친모도 같은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29] 이 문신이 시즌 3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옥션 파브르 떡밥과 이어지는게 아닌가란 추측이 있다.[30] 마찬가지로 광대 분장을 하며 세 명이서 나타나 데릭 남매의 모친을 납치해갔다.[31] 서커스맨과 데릭 남매의 모친 팔목에 새겨진 문신고 똑같은 모양의 도구가 발견되었다.[32] 열람 시 강스포일러 주의[33] 마찬가지로 아직 에피소드를 제대로 시청 안 한 상태에서 볼시 스포일러 주의[34] 얼굴이 강권주로 공개가 되었지만 당연히 진짜 얼굴이 아니다. 강권주랑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성형 수술을 했다던가 아니면 변장을 했을 것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분석한 바로는 성형 수술 치고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기에 아마 일시적인 변장 즉,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35] 흉기를 들고 급습한데다가 성인들은 제압되어 있었지만 살해당했던 범태나 현민은 엄연히 십대 후반의 청소년들이다. 성인 여성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나이다.[36] 리더 서커스맨의 초청력이 강권주처럼 사고를 당한 뒤에 후천적으로 생겼다면 유전되긴 힘들겠지만, 반대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라면 유전되는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다만 10화에서 100m 이상을 들을수 있는 특수한 보청기를 사용한 것으로 묘사가 된다.[37] 실제 키는 135cm로 왜소증이 있다고 한다.[38] 범태의 할아버지는 "당신 누구야.", "우리 손주 살려내 이것아!"라고 절규하며, 범태 역시 자신을 공격한 난쟁이 서커스맨과 여성 서커스맨을 둘 다 봤음에도 "서커스맨은 특별한 청력이 있어요."라며 한 명만 언급한다. 현민이의 아버지도 " 뭐야!", " 내가 죽인다."라며, 직접적인 실행범인 난쟁이 서커스맨이 아니라 여성 서커스맨에게 다가온다.[39] 리사의 시점에서 확실히 비춰진 건 난쟁이와 여성 서커스맨 뿐이고 중년 남성 서커스맨은 현민이의 아버지를 밟고있던 발만 살짝 보였다.[40] 여성 서커스맨과 난쟁이 서커스맨 한정으로 보이지만 강권주처럼 타고난 재능이 아닌 100m 거리까지 들을 수 있는 특수한 보청기를 사용해서 인공적으로 가능하다고 한다.[41] 원활한 신체 활동을 위해 손도끼를 쓴다.[42] 실제로는 특수한 보청기를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43] 파일:서커스맨의 메일.png[44] 실제로, 피해자 일가족 중 아들과 아내는 죽여놓고 남편에게 혼자 살겠다 하면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겁을 먹은 남편이 저항하자 곧바로 죽여버리는 냉혹한 모습을 보인다.[45] 게다가, 공범들도 이끌고 다녀서 잘만 하면 강권주와 데릭 조를 충분히 역으로 보내버릴 수도 있기에, 상대하기 쉬운 자가 아니다.[46] 실제로, 데릭 조가 차에 치여 부상을 입고 차량 폭발로 죽을 뻔한 위기를 겪는 것으로 볼 때, 방심했다간 한방에 골로 갈 수 있다는 걸 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