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2018-19 시즌/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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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나이츠 2018-19 시즌 라운드 진행
1라운드

{{{#ffffff [[서울 SK 나이츠/2018-19 시즌/2라운드|2라운드]]}}}

3라운드

1. 2라운드 : 3승 6패
1.1. 11월 4일 일요일 vs KCC : 승리
1.2. 11월 7일 수요일 vs 전자랜드 : 승리
1.3. 11월 10일 토요일 vs KGC : 패배
1.3.1. 11월 12일 월요일 D리그 vs 상무: 패배
1.4. 11월 13일 화요일 vs 삼성 : 승리
1.5. 11월 16일 금요일 vs 현대모비스 : 패배
1.6. 11월 18일 일요일 vs LG : 패배
1.7. 11월 21일 수요일 vs DB : 패배
1.8. 11월 23일 금요일 vs kt : 패배
1.9. 11월 25일 일요일 vs 오리온 : 패배



1. 2라운드 : 3승 6패[편집]



1.1. 11월 4일 일요일 vs KCC : 승리[편집]


잠실학생체육관, 4,248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23
19
25
9
76
KCC
18
18
19
17
72

선수 기록
리온 윌리엄스 22득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4파울
김선형 17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파울
최부경 6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3파울
이현석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파울
안영준 8득점 6리바운드 2파울
정재홍 3득점 2어시스트 1파울
최원혁 1리바운드 1어시스트
류영환 2득점 1리바운드 1파울
오데리언 바셋 18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2파울

파일:고마워요 리온.jpg
고마워요 리온 윌리엄스!
Thank You Leon!


이 경기에서 이기면 KCC전 홈 13연승으로 과거 LG가 오리온전 홈 13연승과 타이기록을 가지게 된다. 참고로 헤인즈 없는 동안 성적이 안 좋은 와중에도 잠실학생에서는 꾸준히 KCC를 잡았다.

다음 경기 헤인즈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윌리엄스와 함께 하는 고별전이 된다. 김민수가 허리부상, 하승진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 하는 경기.

1쿼터 서로 높이가 낮아진만큼 리온 윌리엄스가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문경은 감독은 드디어 변기훈을 버렸는지 정재홍과 류영환이 대신 나오기 시작했다. 정재홍은 나오자마자 3점을 꽂아넣으면서 이제 강제은퇴라도 시켜야하는 변기훈과 자신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했다.

2쿼터에는 KCC가 티그를 중심으로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점수차가 순식간에 좁혀졌다. 그리고 할렘농구 바셋이 나왔다. 장판의 외곽슛이 영점이 잡히는 바람에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SK는 KCC의 브라운을 잘 봉쇄했고 이정현의 으악 3점도 거의 통하지 않으면서 SK는 5점차의 점수차를 유지한 채로 2쿼터를 마감했다. 다행히도 문경은 감독이 특령을 내린건지 바셋은 리듬 타면서 드리블 → 간지나게 롱투샷 → 허무하게 골대 팅의 니갱망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3쿼터 KCC의 야투율이 잡히면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었다. 김선형이 3점으로 5점차를 유지하며 일단 불을 껐다. KCC가 최대로 쫒아오면 3점차. SK가 최대로 벌리면 10점차 정도로 점수차가 유지되었다. KCC가 3쿼터 후반 갑자기 자멸하기 시작했고 바셋의 돌파가 잘 통하면서 SK는 득점을 쌓아 더욱 달아났다.

4쿼터 때는 KCC가 정신을 차렸는지 열심히 2점슛을 넣어가며 17점이라는 점수로 맹추격해왔지만, 이정현의 으악 3점이 죄다 골대 팅이 되어 승부처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SK가 4쿼터 9점이라는 답이 없는 점수를 냈음에도 승리하였다.

고별경기인 윌리엄스는 40분 풀 출전에 22득점 16리바운드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웬일로 바셋도 꽤 활약한 날. 3점 골대 팅이나 어이없는 턴오버를 자제하고 간지나는 돌파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18득점을 올렸다. 김선형도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으로 활약, 안영준과 최부경은 도합 1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김민수가 빠진 골밑을 부담없이 잘 메꾸어주었다.

헤인즈 복귀 전 잠실 백투백(실내체육관 - 학생체육관)을 쓸어담았다. 팀은 2위로 도약했다.

파일:external/www.becco.co.kr/%EC%9E%A0%EC%8B%A4%ED%95%99%EC%83%9D%EC%B2%B4%EC%9C%A1%EA%B4%801.jpg
서울 SK 나이츠 학생체육관 KCC전 13연승!!!

이로써 SK는 KCC를 상대로 학생체육관 13연승(포스트시즌 2승 포함)을 기록했다. 4년이 넘게 지지 않았다는 것. KCC의 저승사자인 김민수없이도 이겼다는 것이 기쁜 일. 여담으로 추승균 감독은 전자랜드전마저 충격적인 역전패 이후 사퇴를 가장한 경질로 인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통산 0승 12패(포스트시즌 2패 포함)를 기록했다. 심지어 KCC가 정규시즌 우승, SK는 9위라는 막장테크를 탔음에도 잠실학생에서는 3경기 모두 SK가 이겼다.


1.2. 11월 7일 수요일 vs 전자랜드 : 승리[편집]


잠실학생체육관, 2,292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7
22
22
21
82
전자랜드
18
17
15
19
69

선수 기록
김선형 24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파울
최부경 9득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3파울
이현석 9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파울
오데리언 바셋 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파울
안영준 14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3파울
김우겸 4득점 1리바운드 3파울
최원혁 1리바운드 2어시스트
변기훈 1리바운드

파일:문경은 감독 진화하다.jpg

이 날 문경은 감독이 헤인즈의 복귀전을 예고했다. 골 밑에서 10~2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주던 리온이 떠나고 헤인즈가 돌아오는만큼 팀의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듯.[1] 그러나 헤인즈가 몸살로 인해 복귀가 연기되면서 모든 게 꼬였다. 지난 경기에서 혼자서 공끌기, 롱투 골대 팅을 하지 않으며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 바셋이 잘해주어야 한다.

헤인즈가 몸살로 못 나오고, 김민수도 부상으로 못 나오고 이런 상황이라 SK팬들은 버리는 경기인가?라는 심정이었고 3연패 중이던 전자랜드팬들은 꽁승이다라며 큭큭대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SK의 늪농구는 리온이 떠난 이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상대팀을 이번에도 철저하게 분석한 문경은 감독은 상대팀을 수비로 페이스를 흩뜨러놓은 뒤 득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승리를 올렸다. 새롭게 미드 점퍼슛을 장착해온 김선형이 대활약했고 바셋이 지난 경기보다는 니갱망을 발휘했으나(1쿼터 땐 니갱망이 심했던 편.) 니갱망한 만큼 활약도 해주며 팀의 승리의 길을 크게 흩뜨러뜨지는 않았다.

여러모로 문경은 감독이 또또또 재평가를 받은 경기로 그의 전력의 중심인 헤인즈와 팀의 기둥인 김민수의 부재 속에서도 남아있는 선수들로 만만치 않은 상대인 전자랜드를 격파해낸 것이다. 그를 문애런이라고 부르며 놀리던 다른 팀 팬들도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 지 문감독의 전술 변화에 대해 이런저런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늪농구로 어느덧 3연승. 단독 2위가 되었다.

그리고 이 연승을 끝으로 SK는 깊은 부진에 빠지게 된다.


1.3. 11월 10일 토요일 vs KGC : 패배[편집]


잠실학생체육관, 4,503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7
10
20
14
61
KGC
18
17
13
25
73
이 날도 헤인즈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연승으로 물이 오른 KGC를 어떻게 막아낼지 관건.

선수 기록
최부경 9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파울
오데리언 바셋 3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파울
안영준 6득점 3리바운드 4파울
김선형 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파울
변기훈 5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파울
최원혁 2득점 3파울
김우겸 3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정재홍 1어시스트

애런도 리온도 없는 상황에서 잘 버티면서 2연승을 했지만 국내선수들이 부진해서 이기기가 어려웠던 경기.[2] 다음 경기에서 헤인즈가 복귀하는만큼 준비를 잘 하자.


1.3.1. 11월 12일 월요일 D리그 vs 상무: 패배[편집]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7
10
13
14
54
상무
31
32
23
25
111


1.4. 11월 13일 화요일 vs 삼성 : 승리[편집]


잠실학생체육관, 2,761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7
26
20
20
83
삼성
19
12
28
8
67

선수 기록
애런 헤인즈 14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파울
오데리언 바셋 22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파울
최부경 20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현석 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2파울
최원혁 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파울
안영준 10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파울
김선형 5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우겸 3리바운드 4파울
김건우 2득점 1리바운드

드디어 애런 헤인즈가 복귀한다. 원래대로라면 한국시리즈 7차전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두산이 6차전에서 SK에게 박살나면서 이 날 잠실 오는 길은 널럴할 듯 싶다. SK의 3살 아우팀[3] SK 와이번스가 우승하면서 2018년 야구와 농구 모두 SK 스포츠팀이 우승했다. 여자핸드볼팀의 SK 슈가글라이더즈도 우승해서 2018년 SK 스포츠단은 3팀이나 우승을 맛보게 되었다.

1쿼터 최원혁의 끈질긴 수비로 삼성을 막아내고 있었으나 바셋이 어째 또 롱투로 팅팅거리면서 불안함이 고조되고 있었다. 1쿼터 종료 4분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드디어 애런 헤인즈가 코트로 복귀했다. 조심스러운 스텝으로 시험을 해보던 헤인즈는 팀원들에게 어시스트를 찔러주면서 감각을 회복한 이후 2쿼터부터 가볍게 10득점을 넘으면서 삼성을 폭격하기 시작했다.

2쿼터 최원혁과 이현석의 연속 스틸로 삼성의 턴오버를 유발한 SK는 헤인즈가 득점에 가담해주면서 드디어 속공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바셋도 멘탈을 다시 잡고 돌파로 삼성의 수비를 찢어버리면서 금방 10득점을 넘어섰다. 헤인즈가 바셋과 뛰어보고 싶다고 했던 말이 이런 플레이를 뜻한다면 SK에겐 큰 힘이 된다. 김선형이 슈팅시도를 1번도 안 했음에도 헤인즈 바셋 원투펀치와 최원혁 최부경 등의 활약으로 SK는 금새 점수차를 10점 이상으로 만들어놓고 2쿼터를 마쳤다.

코지를 블락해버리는 최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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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SK는 크게 도망가지 못하고 삼성이 바싹 따라붙으면서 종료 3분전에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삼성의 코지의 야투율이 갑자기 좋았던 것이 원인. 3점슛을 4개나 얻어맞고말았다. SK는 드롭존 특성상 3점이 약점이고 안정적으로 3점을 넣어줄 선수도 변기훈이 '변기'해버린 이후에 고참 김민수 의외에 없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앞으로도 해결해야하는 문제다. 후반에 안영준이 3점으로 급한 불을 껐고 서로 득점과 턴오버를 주고받으며 SK의 4점차 리드로 아슬아슬하게 3쿼터를 마쳤다.

플루게임을 펼친 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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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의 스틸과 바셋의 우아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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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을 털어버리는 이현석의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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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최부경이 플루게임을 하면서[4] 최르크 부경츠키로 각성. 득점을 이끌어주었고 이현석이 결정적인 3점슛을 넣고 문태영을 블럭과 스틸로 영혼까지 털어버리며 대활약. SK는 4쿼터 후반부터 삼성을 박살내버리면서 큰 점수차로 S-더비 2연승을 신고했다. 문경은 감독은 승리가 확정적이되자 김건우김동욱을 코트에 투입했다.[5] SK와 정반대로 삼성은 14-15시즌으로 익숙한 '상민이형 받아!' 패스 턴오버를 연발하며 자멸했다. 음발라는 무려 8턴오버를 저질렀다.

SK는 그야말로 육성농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외국인 선수까지 막아내는 강력한 수비수 최원혁. 노비츠키 모드를 키고 골밑에서 버텨준 최부경. 스틸 6개로 커리어하이를 찍은 이현석. 국내선수들의 강력함에 노련한 헤인즈와 돌파의 달인 바셋이 더해지니 호흡이 잘 정돈되자 외곽득점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상황임에도 속공을 앞세워 득점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현석은 6스틸과 4쿼터의 대폭발에 힘입어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면서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K는 이제 최원혁과 이현석을 상무에 보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기회를 받을 듯 하다.

헤인즈의 복귀로 SK 특유의 속공, 포워드 농구 스타일이 다시 돌아왔다. 거기에 최원혁을 필두로 강력한 수비까지 보완된 것은 덤. 바셋의 강력한 돌파도 여전했다. 외곽수비는 아직 약했지만 안영준, 이현석 등이 중요한 순간마다 3점을 넣어주어 외곽공격을 해결해주었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아무도 몰랐다. 이 경기 이후에 SK가 옆 동네 마냥 다시 추락하리라고는.


1.5. 11월 16일 금요일 vs 현대모비스 : 패배[편집]


동천체육관, 3,218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현대모비스
19
29
24
21
93
SK
12
12
28
26
78

현대모비스 구단에서 '스쿨데이'로 지정한 경기라서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원정 4경기의 시작부터 천하의 앙숙 모비스를 만난다. 지난 경기 느린 수비농구를 이용해 라틀리프를 봉쇄하고 이번 시즌 모비스를 리그에서 최초로 잡아내는데 성공한 SK. 그 이후 KCC와 삼성이 SK의 작전처럼 느린 수비농구를 이용해 모비스를 잡았다. 라틀리프의 가장 큰 적으로 거론되는 리온 윌리엄스가 활약한 경기이기도 했는데 헤인즈의 귀환으로 팀구성이 조금 바뀐 상태로 다시 한 번 모비스 격파에 도전한다.

선수 기록
최부경 10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파울
애런 헤인즈 2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파울
김선형 15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파울
오데리언 바셋 1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1파울
변기훈 11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김우겸 4득점 1리바운드 3파울
이현석 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파울
최원혁 2득점 3파울
안영준 1파울

파일:리온이 보고싶다.jpg
파일:SK 메이스.jpg

리온 윌리엄스의 SK는 무섭지만

헤인즈의 SK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

1차전 SK의 승리 이후 한 모비스팬의 댓글


1쿼터부터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 경기 시작 5분이 흘러갈 때까지 0점이었을 정도. 안영준이종현과 충돌하며 무릎부상을 입는 등 팀의 피해도 컸다. 헤인즈는 자유투 삥뜯기가 통하지 않자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일단 1쿼터 모비스를 19점까지는 억제했고 변기훈의 막판 3점슛 기적인가?[6]으로 5분 동안 12점을 내면서 추격하기 위한 여지는 마련했다. 김민수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최부경도 독감 증세가 있어 김우겸이 라틀리프 상대로 처절하게 버티고 있다.

2쿼터 초반 김우겸이 털리기 시작하면서 최부경이 결국 다시 코트로 들어갔다. 하지만 최부경 혼자서 라건아를 억제하는 건 무리였고, 바셋은 또 니갱망 롱투 팅팅팅을 시작, 변기훈은 그의 주특기인 쓸데없이 강한 파울을 시전하면서 팀이 에너지 레벨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골밑에서 비참하게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계속 공격은 블락당하고 가비지타임 멤버인 김건우까지 나오는 등 패배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점수는 24점차 더블스코어까지 밀렸다.

3쿼터엔 20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바셋은 아예 팀원들에게 욕먹기 딱 좋은 니갱망 할렘 길거리 지멋대로 농구 롱투 팅팅팅 개판 모드에 들어가면서 시원시원하게 득점찬스를 말아먹었다. 김선형도 격렬하게 기복을 타면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다. 4쿼터에 경기 종료를 앞두고 14점 정도까지는 좁혀봤지만 거기까지였다.

많은 SK팬들이 신장제한이 있는 현 상황에서 헤인즈 + 바셋은 너무 위험한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하위권 삼성에게는 헤인즈와 바셋이 통했지만, 상위권 + 강한 빅맨이 있는 현대모비스 앞에서 SK의 수비는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오늘 한 경기만이 문제가 아니라 메이스가 있는 LG를 시작으로 빅맨들이 강한 팀을 만나면 몸상태도 성치 않은 최부경 한명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 김민수의 빠른 복귀가 필요하다.


1.6. 11월 18일 일요일 vs LG : 패배[편집]


창원실내체육관, 5,075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LG
18
24
18
20
80
SK
22
10
26
19
77

라건아에게 영혼까지 털려버리고만 SK의 수비. 안영준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리그 평균득점 1위를 달리는 빅맨 제임스 메이스를 상대로 위험한 경기를 하게 되었다.

안영준이 무려 전치 6주[7]의 큰 부상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지난 시즌 김선형에 이어 이번에도 SK는 현대모비스 전에서 주력 선수의 큰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나게 되었다.

김민수, 최준용, 안영준 장신 포워드 3명이 부상이고 헤인즈가 림 프로텍팅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8] 골 밑에서는 최부경이 혼자 다 막아야하는 상황. 리온 윌리엄스를 너무 빨리 교체했다. 적어도 한 라운드는 더 함께 가야했다. 일단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어떻게든 최부경이 버텨줘야 한다. 노비츠키 모드를 켜줘요 Boo

여담이지만 이번 시즌 현 시점까지 LG에게 홈에서 이긴 팀은 SK가 유일하다고 한다.

선수 기록
최부경 7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5파울
애런 헤인즈 23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파울
김선형 11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파울
이현석 3득점 4리바운드 4파울
오데리언 바셋 20득점 5어시스트 2파울
김우겸 8득점 2리바운드 4파울
최원혁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파울
김건우 5득점 1리바운드 2파울

파일:메이스 돌아와줘.jpg

1쿼터 벤치멤버인 김우겸과 김건우가 주전으로 출전했을 정도로 부상으로 지금 답이 없는 SK. 1쿼터에는 그나마 3점슛 4방으로 LG의 지역방어를 무너뜨리면서 대등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

2쿼터 시작하자마자 바셋이 주특기인 혼자 공 몰고 화려하게 드리볼치다가 공 뺏기기를 시전하면서 짜증나게 시작한 SK는 김선형 마저도 경기를 풀어주지 못하면서 LG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계속 점수차는 속절없이 차이나기 시작했고 10점차로 2쿼터가 종료되었다.

3쿼터는 병장농구하던 헤인즈와 자기가 코비인 줄 착각하는 X셋이 여전히 대활약하고 있었으나, 나름 몇 번의 공격 성공으로 흐름을 잡으면서 4점차까지는 좁혔다. 제임스에게 골 밑에서 탈탈 털리고 헤인즈가 파울 콜에 적응을 못 하면서 허덕이는 등 경기에 마이너스 요소만 가득한 SK였으나, LG가 갑자기 공을 줄줄 흘리기 시작(?)해서 속공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X셋이 갑자기 야투율이 안정되면서 15득점으로 분발. 진짜 코비과네 2점차까지 좁힌 채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에 웬일로 득점을 하던 X셋을 믿은 문경은 감독. 하지만 이 것이 실수였으니...니갱망 할렘농구가 뼛 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바셋은 공격기회 2번을 다 날리고 LG에게 리드를 넘겨주고 말았다. 다리 근력이 돌아오지 않은 헤인즈는 LG의 국내선수들의 수비에도 막히면서 점수차는 또 다시 10점차가 되었다. 다행히 종료 5분여를 앞두고 SK는 최원혁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주는 대활약을 하면서 겨우 흐름을 다시 잡았고 역전이 가능한 점수차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1분을 남겨두고 75 : 75 동점인 상황. 김선형의 롱투가 들어갔고 [9] 메이스가 골밑에서 최부경에게서 엔드원을 얻었다.[10] 메이스가 자유투를 성공. 김선형이 돌파하다가 블락당하면서 공을 빼앗겼다. LG가 3점슛을 실패했지만 리바운드를 뺏기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최원혁의 파울로 김시래가 자유투 2개를 성공. 문경은 감독은 마지막 남은 작전시간을 썼다. 남은 시간은 8초. 그러나 헤인즈가 개똥같은 패스를 주는 바람에 김선형이 수비를 둘 데리고 택도 없는 들어가면 감사 슛을 던지고 말았고 SK는 패했다.

SK의 입장에서는 졌잘싸인 경기...장신 포워드 3명이 전부 부상인데 문경은 감독의 작전이 코트 위에서 펼쳐질 수가 없는 구조다. 김민수, 최준용, 안영준이 없는 상태에서 얼마나 패배를 막아낼 수 있는지가 SK의 이번 시즌 중반부의 키워드.

챔결전에서 SK를 위해 힘내준 메이스는 코비처럼 간지나게 돌격하려는 바셋을 떡블락시키고 김우겸을 참교육시켜버리는 등 대활약했다.(...) 헤인즈 대신 메이스를 잡았어야한다는 의견은 아직도 거세다. 김우겸, 최부경, 헤인즈, 바셋 4명과의 리바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쓰라리다.


1.7. 11월 21일 수요일 vs DB : 패배[편집]


원주종합체육관, 3,072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연장
종합
DB
14
14
28
13
8
77
SK
32
15
9
13
7
76

헤인즈가 없는 초반 SK를 이끌었던 리온 윌리엄스가 틸먼의 부상으로 DB와 전속 계약하면서 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일단 김민수가 이날 복귀한다니 SK와 최부경 입장에서는 골밑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다. 지난 경기를 보아 윌리엄스에게 리바운드 다 따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지난 챔피언결정전 5차전 이후 처음으로 원주 원정이다. 원주팬들의 야유와 혹시라도 모를 현수막을 조심하자. 이번에도 목 긋나요?

선수 기록
김민수 10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파울
최부경 1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5파울
애런 헤인즈 8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김선형 14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파울
최원혁 1리바운드 2어시스트 4파울
오데리언 바셋 11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파울
이현석 6득점 1파울
김우겸 4리바운드 2파울
변기훈 11득점 1리바운드 1파울
김동욱 2득점 1리바운드

결국 DB의 시즌 원주 홈 승리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1쿼터 때는 슛감이 올라온(?) 변기훈이 3점포를 연달아 터트리고 여기에 김선형, 바셋 등도 가세하며 3점포와 야투로 DB를 18점차 제압했다. 2쿼터 때도 별다른 위기 없이 1점차 리드, 19점차 리드로 마무리 지었지만 후반전이 문제였다.

3쿼터에 들어서며 바셋과 김현호의 신경전으로 분위기를 조금씩 내주더니 지금까지 포스터를 잘 수비해주던 최원혁이 4파울에 걸리고 윌리엄스의 폭풍 리바운드로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최원혁이 빠지자 포스터는 기다렸다는 듯이 3점슛을 몰아치고, SK 선수들의 공격은 1쿼터 때의 그 선수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다. 결국 끝도 없이 슛을 처맞은 덕에 10분 만에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4쿼터에는 바셋의 화려한 턴 오버(...)와 최원혁이 빠진 상황에서 변기훈과 이현석이 어떻게 어떻게 분전했지만 슛들은 여전히 안들어가고 DB도 매섭게 몰아붙이며 일단 연장전으로 돌입한다.

연장전, 김선형의 플레이로 5점차까지 앞서던 SK였지만, 하필 최부경이 5반칙 퇴장 겸 U파울을 범하면서 승부를 완전히 기울게 하였다. 그리고 작전타임에서 문경은 감독은 바셋을 믿고 바셋에게 아이솔레이션을 지시했지만, 바셋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언제나 보여주었던 골대 팅팅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상대 박병우의 혼신의 수비로 공격권을 넘겨주며 한점차 석패를 당했다.

이 날 헤인즈는 왠지 모르게 안풀리던 경기. 슛을 쏘는 족족 들어가지 않았고 리바운드는 많이 따냈지만, 득점 사격을 좀 더 해주었더라면 충분히 이겼을 경기였다. 김민수는 복귀전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였고, 김선형은 3점슛을 4개나 작렬시킨데다 변기훈도 3점슛 3개로 퇴물치고 활약했지만, 후반전 최원혁의 4파울로 인한 동점 허용과 최부경의 연장전 U파울과 5반칙 퇴장이 아쉬웠던 경기.


1.8. 11월 23일 금요일 vs kt : 패배[편집]


사직실내체육관, 2,780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kt
20
20
24
10
74
SK
22
9
19
20
70

어느덧 팀은 3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더이상 작년의 kt가 아닌 새로운 kt를 만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함준후를 오리온으로 트레이드하고 송창무를 데려왔다. 최부경을 제외하고서는 골 밑이 거의 허허벌판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인 듯.[11]

김선형이 또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결장한다.(...)

선수 기록
최부경 15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애런 헤인즈 12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3파울
김민수 26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파울
이현석 3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파울
오데리언 바셋 9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원혁 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파울
변기훈 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정재홍 2파울

파일:46684406_2000869496671725_5158285782972104704_n.jpg

파일:문제는 바셋이라고 이 바보야.jpg

1쿼터는 나름 국내선수들이 분발하면서 어느 정도 팽팽하게는 갔으나, 2쿼터는 공격리바운드에서 열세에 몰리면서 딱 9점밖에 못 넣고 4연패를 목전에 두었다. 이 시점에서 외국인 선수 2명이 합쳐서 9득점을 했다.

3쿼터도 여전했다. 공격 리바운드 털리고 헤인즈와 바셋은 여전히 제몫을 해주지 못한 상황에서 4쿼터에 조금 추격을 했지만 추격을 했는데도 9점차였다. 심지어 kt는 4쿼터 득점이 겨우 10점이다. 결국 3분 남기고 허훈의 쐐기 3점이 터지고 게임 오버.

4연패로 이제 하위권으로 내려가게된 SK. kt가 랜드리 딱 1명만으로 경기에 임하고 SK는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이 없었다고는 해도 외국인 선수 2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패배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선수들의 부진이 원인이 아니라 외국인 선수 2명의 기량이 도저히 상대팀과 상대를 해볼 수도 없는 수준인 것이 심각하다.

SK는 원정 4연전을 전패하고 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1.9. 11월 25일 일요일 vs 오리온 : 패배[편집]


잠실학생체육관, 5,443명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종합
SK
10
22
24
19
75
오리온
21
17
30
20
88

2주만에 갖는 홈경기.

두 용병은 여전히 부진하고 오리온은 10연패 이후 최근 4경기 3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 3승 중 삼성 제외 나머지는 중상위권 팀들이고 그 1패도 극강 모비스에 당한 것이다. 이 날도 이기기가 어려운 경기다.

행복나눔데이니뭐니 이벤트를 한다는데 SK팬들을 진짜 행복하게 해주고 싶으면 바셋을 버려라.

이 경기를 끝으로 FIBA 농구 월드컵 예선으로 12월 5일까지 KBL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 아픈 SK로서는 그나마 11일의 여유를 벌게 되었다. 만약 여전히 부진한 바셋이 교체된다면 이 시기 사이일 듯하다.

선수 기록
김민수 25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파울
최부경 8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파울
이현석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애런 헤인즈 21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파울
정재홍 14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3파울
오데리언 바셋 5득점 2어시스트 4파울
최원혁 0득점 2파울
김건우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김우겸 1리바운드

1쿼터는 중반까지는 팽팽하다 싶더니 연속 턴오버로 분위기를 내주며 10점차 이상으로 벌어진 채 마무리하고, 2쿼터 때는 정재홍의 투입과 헤인즈의 자유투 뜯어내기와 더불어 득점력도 어느정도 살아나면서 6점차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3쿼터 때 3점차까지 따라붙었던 SK였지만 허일영-시거스 콤비에게 외곽이 탈탈 털리면서 기껏 따라잡은 점수를 도로 되돌려줬다. 여담이지만 3쿼터 종료 때 정재홍의 버저비터가 나왔다. 4쿼터는 헤인즈를 빼고 바셋을 투입한 결과 안봐도 시원하게 망했다.

이날 바셋은 롱투 팅팅팅보다는 턴오버로 대활약했던 경기이며, 들어갈때마다 팀의 흐름을 끊어먹기만 하는 등 아무런 도움이 안됐다. 휴식기 동안 퇴출이 시급한 상황. 헤인즈는 자신의 장기인 자유투 뜯어내기[12]를 어느 정도 해내고 슛도 그런대로 잘 들어가며 21득점으로 밥값은 했다. 국내선수들의 득점력도 심각해서 김민수(25득점)와 정재홍(14득점)을 제외하면 제대로 득점을 올린 선수가 거의 없다.

2라운드 3승 1패로 쾌조의 출발을 하나 했지만 그 뒤 5연패로 순위가 미친듯이 떨어졌다. 5연패 기간 동안 2승 정도만 했어도 이론상 5위인데, 일단 현재 순위는 아직 6위이지만 KCC와 함께 공동인데다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제외하면 아직 하위권 팀들과의 승차가 크지 않다. 반면 상위권과의 승차가 좀 있는 편. 바셋을 내보내고 팀을 다시 재정비하지 않는 이상 2015-16 시즌과 2016-17 시즌이 반복될 뿐이다.

[1] 기존의 리온 체제에서는 발이 느린 리온이 리바운드를 잘 따주고 팀의 3점 슛 성공률이 더럽게 안좋았던 지라 수비 위주의 늪농구를 할 수 밖에 없었다면, 헤인즈가 돌아온 뒤에는 문경은 감독이 가장 사랑하는(...) 드롭존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SK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속공농구를 제대로 펼칠수 있기 때문에 득점력이 어느 정도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셋의 돌파력과 스피드가 아주 강력하다는 것이 KCC전에서 증명된 만큼, 니갱망만 줄인다면 일전에 호흡을 맞춘 적이 있고 현재 KBL 외국인 선수 중에서 아주 빠른 축에 속하는 헤인즈와의 조합은 SK의 속공농구를 더욱 강력하게 할 것이다.[2] 특히 김선형의 부진이 아쉬웠던 경기. 지난 전자랜드전에서 24득점으로 훨훨 날아다녔음에도 이번 경기에서는 단 5득점에 그쳤다. 바셋이 31득점을 몰아쳤기에, 김선형이 한 15득점 정도로 바셋을 보조했다면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었다.[3] SK 나이츠의 창단은 1997년이고, SK 와이번스는 2000년 창단했다. (쌍방울의 역사가 삭제되었으므로)[4]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믿기지 않는 대활약을 했다.[5] 삼성의 김동욱과는 동명이인[6] 의외이지만 이날 변기훈은 자신의 맥시멈 득점을 한참 넘어선 3점슛 3개를 포함한 11득점으로 3점 하나 넣고 끝인 퇴물이었던 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팀이지며 묻혔다.[7] 재활 포함 8주.[8] 바셋은 단신이라 애초에 기대를 할 수가 없다.[9] 아쉽게도 3점이 아니었다.[10] 이로 인해 최부경은 5반칙 퇴장을 당했다.[11] 김민수는 복귀하였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최준용과 안영준도 거의 1월달이나 되어야 돌아올 수 있다. 유일한 골밑 수비수인 최부경조차도 고질적인 무릎문제와 더불어 들쑥날쑥한 컨디션이라 언제 부상이 터질지도 모른다.[12] 다만 이 날 심판의 판정이 여러가지로 오락가락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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