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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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베이시스트이자 인디밴드 소란의 베이시스트이다.
2. 음악 활동[편집]
삼촌이 록 기타를 좋아했다. 삼촌을 통해 록 음악을 알게 됐다.
고등학교 때 직접 해 보고 싶어서 밴드를 시작했고, 기타를 치다가 베이스로 전향했다.
이런저런 연주를 하다 군악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하고 고영배를 만나 밴드 소란의 멤버로 합류했다.
'뷰티풀데이즈'라는 팀의 베이스 세션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귀를 기울이면> 이라는 곡의 첫 소절이 '소란스런 소리 수다스런 소리'인데 소란을 홍보할 목적이었다는 후문이 있다.
2012년 경 연진, 이영훈 1집 세션으로 활동했다.
소란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으로 <타임머신>[6], <헌터, 운명의 여인을 만나다>, <타인이 되어>[7]가 있으며, 미발매곡으로 전설의 <락스타>와 개인 공연에서 공개했던 <도쿄타워> 도 있다.
2.1. 월간베이스[편집]
2023년 1월 First Love를 시작으로 매월 월간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정기 업로드 중이다.
2.2. 베이스 커버[편집]
비정기적으로 업로드되는 베이스 커버 영상.
3. 메노로그[편집]
2023년 9월 5일부터 업로드하기 시작한 브이로그
브이로그를 시작한 이후 거의 모든 스케줄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4. 여담[편집]
- 평소 성격은 마치 베이스처럼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지만, 막상 판을 깔아주면 노래, 춤, 연기[16](?)까지 어마어마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 좋아하는 말은 "베이스 너무 잘들려요~".
-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유명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먹을 수 있는 모든 것' 이라 밝힌 바 있다.
- 일본어 능력자이다. 일본 공연 당시 아팠던 고영배는 유창한 일본어로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서면호에 감동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해피로봇 밴드 투어 도쿄 공연 때 능숙한 일본어로 밴드와 곡 소개를 하기도 했다.
- 조매력과 함께 한 싱크룸 콘서트에서 애창곡 다메다네를 선보여 원곡 가수[19]가
한 달 동안의 자가격리를 감수하고내한한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20] 첫 소절부터 충격과 감격의 도가니였으며당시 마시던 물이 사케가 되었다고그 날 했던 모든 곡을 제치고 MVP로 선정되었을 정도였다.[21] 앵콜에는 한층 더 진해진 감성을 선보였다. 합주가 끝난 후 SNS에 일본어로 게시글을 올려 과몰입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 <가을목이>라는 곡의 공식 응원법에 '각선미남 서면호'가 들어갈 정도로 서면호x반바지 조합은 믿고 봐도 좋다.[22]
- 개인공연 제목에서 유래한 '베이스만 있으면~' 'Ho(호!)'를 외치는 응원법도 있다. [23]
- 퍼펙트데이4에서 4년 만에 처음으로 남성 관객이 퍼펙트 딜리버리에 선정되었는데 이 날의 퍼펙트맨이 서면호였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남성 관객이 당첨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또 서면호와 함께 안전 귀가하게 되었다.
- 퍼펙트데이6 이벤트였던 고독방에서 아버님 성함과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 퍼펙트데이를 비롯한 소란 단독 공연에서 퇴장 전 무대에서 관객들의 사진을 파노라마로 찍어 매번 sns에 업로드 해주는 스윗함을 보여줬다. 인스타 태그 '메노라마'를 검색하면 해당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24]
- 팬의 질문에 "셀카 잘 찍는 법"을 속성으로 알려준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본인은 오른쪽 얼굴이 좀 더 괜찮음
② 턱을 너무 숙이지는 말고 시선 45도 정도 위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며
③ 찍는 순간 숨을 살짝 참아줘야 함
② 턱을 너무 숙이지는 말고 시선 45도 정도 위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며
③ 찍는 순간 숨을 살짝 참아줘야 함
- 고영배 피셜 소란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멤버라고 한다.
- 코로나19 이후 머리를 자꾸 길러 소라너들의 관심과 근심을 한몸에 받았으나, 소란 소극장 투어 The Moments 첫공 당시 말도 없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나타나 매우
가장큰 박수를 받았다.다들 이해했다이 때 고영배는 아무리 노래 열심히 하고 연주 열심히 해도 서면호 머리 잘라서 받는 박수보다 못하다며 서운해했다.
- 머리는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다른 거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다시 기르지는 않을 것이라 공언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포스터에서는 앞머리만 길긴 했다
- 요리, 요가, 복싱 등 은근히 못하는게 없는 소란의 대표 '금손'이다. 그림 솜씨도 뛰어난 편인데, 그림실력을 뽐내며 소란데이 당시 팬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 갑자기 헬스를 시작[25][26]하며 몸을 키우고, 홈짐까지 꾸려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헬스 시작 전에는 호리호리하고 슬림했는데, 이제는 입던 옷들이 안 맞아서 새로 사야 할 정도가 되었다.
달라진 옷태멋있다운동을 안 하면 살이 빠지는 체질이라 컴백 전에 오히려 더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 보컬 고영배와 동갑인데 생일도 딱 하루 차이 나서 소극장 콘서트 The Moments 마지막 공연 날[30] 합동 생일파티를 했다. 숫자에 약해서 소란의 다른 멤버들 생일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고영배의 생일과 결혼기념일만큼은 정확하게 기억한다. 왜냐하면 결혼기념일도 하루 차이[31]이기 때문.
- 표정이 많은 편은 아니나 판을 깔아주면
작정하고어마무시한 끼를 뽐낸다. 소란 곡 중 '혹시 자리 비었나요'에서는 랩표정담당을 맡고 있으며,가끔종종 보컬 파트도 스틸해서 부른다. 보컬한테 마이크 안 돌려주려는 상황 같은 소소한 재미 포인트가 있다.
- 초기에 '소란'이라는 밴드명이 너무 중화권 느낌이 난다며 싫어한 전적이 있다.
- 어패류 및 갑각류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새우를 엄청 좋아한다. 고영배의 표현으로는 고래가 플랑크톤 먹듯이 먹는다고.
- 최애 피자는 새우가 제대로 큰 쉬림프 피자.
- 묵묵하고 평소에 말수가 정말 없는 편인데, 가끔씩 이상한 사운드를 낼 때가 있다고 한다.[33]
- 소란 앨범에 쓰인 프로필 소개가 언젠가 한 방을 터뜨릴 엉뚱한 매력 다크호스였다. 그리고 실제로 2018년 9월 12일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한 방을 터뜨렸다! 볼륨 초대석 말미에 멤버별로 돌아가며 함께 한 소감을 이야기하는데, 서면호가 "여기... 별밤."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당시 DJ였던 수현과 소란 멤버들 모두 뒤집어졌다. 이 일로 다음 볼륨을 높여요 출연 때 놀림을 받았다.
- 자연곱슬이다. 오히려 세팅한 머리가 생머리.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면호 씨는 중화를 안 하고 와요?"라는 말을 들었다.
- 평소 말할 때 목소리는 많이 다운된 저음인 데 비해 코러스할 때는 앙칼지고 야비한 보컬톤[34]을 가지고 있다.
- 커피를 잘 못 마신다. 그래서 멤버 모두가 커피를 주문해도 혼자 토마토주스를 마신다고 한다.
- 이태욱과 더불어 소란 노래 가사를 잘 못 외우는 멤버 중 한 명이다. 기적(What about you) 발매 때는 후렴구 "What about you~" 한 소절을 부르고 더 이상 부르지 못했다. 이에 고영배가 "본인이 쓴 가사는 기억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아... 기억하겠습니까"라는 대답을 남겼다.
(...)고영배가 종종 서면호에게 연주할 때 무슨 생각 하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하면 이 연주로... 여러분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라고 대답하는 편.
- 노래방 18번은 포맨의 Baby Baby.[35] 그리고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엄청 좋아한다. 보컬 고영배에게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고영배가 멋지게 불러주자 엄청 좋아하며 감탄했다.
- 콘서트 때 가장 부진하고 의욕 없어 보이는 멤버로 선정되어 벌칙으로 여장을 한 적이 있다.
- 지방 공연 때 베이스 기타 스트랩을 안 가지고 오는 바람에 급하게 이태욱의 가방끈을 빌려서 이어폰 줄로 묶어 연주를 한 적이 있다.
- 2022 소란데이 개인 공연 시간에 차분하고 분위기 있게 베이스 연주를 하다가 Hey Mama와 Dreams Come True, 코카인 커버 댄스를 갈기고 비오의 Counting Stars와 정상수의 명사수를 매쉬업하여 폭풍랩핑을 보여주었다.[36]
- 주로 라디오 게스트로 나가면 DJ들에게 외모가 날카롭고 차가워 보인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 이야기할 때 상대방을 뚫어져라 쳐다보곤 한다.
아이컨택그래서인지 가끔 눈빛에 대한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이석훈(DJ) : 생후 몇 개월 된 아가가 보듯이 쳐다보시네요
-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고영배가 결혼하고 사는 모습을 보며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 지금의 소란 멤버들 중 고영배가 가장 먼저 영입한 멤버다. 처음 고영배를 만났을 때의 서면호는 히피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나막신 같은 걸 신고 뒷머리를 길렀다고. liveSORAN 콘서트 VCR 영상에서 철저한 고증을 거쳐 그때의 행색을 재현했다.
- 멤버들 중 게임을 제일 잘하는 듯하다.
근데 마리오카트는 잘 못했다.[37] 인스타에 올린 게임 영상을 보면 컨트롤 쌉고수의 향기가 느껴진다.근데 마리오카트는 왜
- 콧날이 예술이다.
- 말할 때 특유의 th 발음이 있다.
모두 내게 힘을 줘 thㅔ이 호~
- 리더 고영배에 의해 종종 소란에서 가장 조리 있는 멤버로 소개되곤 한다.
??? : 조리하면 또 접니다. 소란이라는 이름은... 잠깐 왜 날 시켜써 유일아 니가 해라
- 팬들과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다른 멤버들은 주로 공연과 관련해서 대답한 반면 서면호의 대답은 등산 후 막걸리.
- 자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노래는? 이라는 질문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소란의 노래[38]를 고른 반면 서면호는 Stan Getz의 'Desafinado'를 골랐다.
마이웨이
- 의외로 상당히 귀여운 sns 말투를 가지고 있다.
쨰애벅마닁바낑뀨떄긍마딋툐
- 잠이 안 올 때는 책을 보거나 외국어 단어를 외운다고 한다.
- 고영배의 말로는 포지션이 베이시스트인데 베이스를 잘 못 듣는다고 한다. 아마 평소에 베이스 소리 좀 키워달라는 말을 많이 하는 듯. 저음 위주로 많이 듣다보니 내성이 생긴 건지 항상 저음이 부족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 몸에 좋은 걸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편유일이 서면호에게 영양제들을 선물받고 감동을 받기도 했다.
- 초창기에는 크리스마스 때 소란 멤버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주는 섬세함이 있었다고 한다.
- 이태욱을 제외한 소란 멤버 모두 서면호의 성대모사가 가능하다.
- MPMG WEEK 2016 때 이태욱과 토마토주스와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듀오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나중에 편유일까지 함께 해서 토마토주스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소주
혹은 처음처럼이나 참이슬...라는 이름으로 공연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
- 베이스를 처음 치게 된 계기가 윤상 형님과 똑같다.
라고 윤상이 어디 가서 얘기해도 된다고 했다.
- 좋아하는 색깔은 블랙과 레드
- 2023년 11월 23일 새로운 6현 베이스가 스레드 게시물로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1:49:48에 나무위키 서면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메노는 어릴 적 할머니가 부르시던 애칭이라고 한다.[2] 퍼펙트데이6 당시 '고독방'을 운영했었는데 당시 참여한 사람이라면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3] 현재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상태.[4] 2014년 경 팬에게 분양.[5] 틱톡과 아이디가 다른 것은 오타라고 한다. 본인도 오타인 걸 알지만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바꾸지 않는다고.[6] 이 곡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포스터를 보고 만들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풋풋한 감정을 느낀다면, 못 해줬던 말을 해준다면 어땠을까 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7] 이 곡의 가제는 '기억의 파편'이었다.[8] 최초 게시일 기준[9] 2023년 3월 퍼펙트데이 및 스케쥴 이슈로 월간베이스 한타임 쉬는 대신 4월에 두 곡 업로드함.[10] 안전지대[11] 늦 여름의 하모니[12] 스케쥴 이슈로 10월호는 쉬어감[13] 최초 게시일 기준[14] 최애의 아이 챌린지[15] KBS 브이로그부터 메노로그라는 이름이 붙었다.[16] 2019년 여름콘서트 Cocktail에서 알라딘(메라딘)으로 분해 양탄자를 타고 명연기를 펼쳤다. 2022년 여름콘서트 SURF!에서는 서희도로 변신해 프로페셔널한 펜싱선수 연기를 보여주었다.[17] 포인트를 모르는 한 잡지(M사)에서 포토샵으로 점을 지워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잡지에 사인을 받으러 온 팬에게 다시 손수 점을 찍어 준 적이 있다.[18] 이전에 이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인지 2022년 여름콘서트 SURF! MD 제작을 위해 사진관을 방문했는데, 포토샵을 하는 과정에서 눈 밑의 점을 지워버리자 서면호가 조용히 "점은 지우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하여 눈 밑의 점을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19] 자켓과 선글라스가 찐이었다.[20] 와중에 혼자만 싱크룸에 GUEST로 쓰여있어서 더 소름이었다.[21] 보컬의 표정연기와 함께하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22] 자매품으로 안경메노 가 있다.[23] 이에 질투가 난 고영배는 자매품 '올리브영~' '배!'를 즉석에서 만들어냈다.[24] 태그를 깜빡해서 팬들이 댓글로 알려주곤 했다. [25] 집 근처 너무 가까운 곳에 PT샵이 있어서 한번 가봤다고 한다.[26] 멤버 편유일은 빨간 민소매를 입은 완전 몸짱된 서면호를 꿈에서 봤다고 한다.[27] 주류회사에서 협찬도 받는 어엿한 막걸리 인플루언서가 되었다.[28] 최애는 느린마을 막걸리라고 한다. 적당히 매트하고, 달고, 약간의 탄산감도 있어서 완전 본인 스타일이라고 했다.[29] 소란을 하지 않았더라면 막걸리 양조장을 차렸을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30] 2021년 12월 8일[31] 12월 10일[32] 랄라스윗 보컬 김현아보다 빨리 가입했다[33] 멤버들이 들어준 예로는 만약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5시간이라면 한 4시간 50분은 말을 안 하다가 갑자기 으엥ㄱ!!! 휴게소옥!!! 하는 식이라고.[34] 라고 고영배가 말했다[35] 5키 정도 낮춰서 불러야 한다고 한다.[36] 후에 이어진 미니콘서트에서 평소에도 춤을 추냐는 물음에 나도 되나 싶어서 그냥 혼자 한 번씩 따라해 본다고 답했다.[37] 꼴등으로 벌칙 3종 세트(엉덩이로 이름 쓰기, 애교, 편의점 다녀오기)를 수행했다.[38] 영배 : 우리, 여행 유일 : 시간의 노래 태욱 : 잠들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