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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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대전여자고등학교 (西大田女子高等學校, Seodaejeon Girls' High School)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 소재한 여자 고등학교이다.
2. 학교 연혁[편집]
- 1907년 11월 : 박헌정, 이동선 등 7인 기호흥학회 결성, 사립 경성장훈학교 개교
- 1954년 6월 : 박병배 교주 취임, 사재 출연, 교사 신축
- 1955년 1월 : 장훈중학교 설립 인가
- 1964년 1월 : 장훈고등학교 설립 인가
- 1970년 2월 : 장훈고등학교(2부) 설립 인가
- 1982년 10월 : 장훈고등학교(2부) 설립 목적 변경(인문 ⇒ 상업)
- 1983년 4월 : 서대전여자고등학교 설립 인가
- 1984년 1월 : 제1대 박현배 교장 취임
- 1984년 3월 5일 : 제1회 신입생 354명(6학급) 입학
- 1987년 2월 9일 : 제1회 졸업생 351명(6학급) 배출
- 2011년 3월 2일 : 자율형 사립학교 제1회 신입생 289명(8학급) 입학
- 2016년 7월 1일 : 박세철 이사장 취임
- 2018년 9월 1일 : 제15대 송문영 교장 취임
- 2019년 3월 4일 : 신입생 153명(8학급) 입학
- 2020년 2월 6일 : 제34회 졸업생 209명 배출(누계 13,046명)
- 2023년 1월 5일 : 제37회 졸업생 139명 배출(누계 13,487명)
- 2023년 3월 2일 : 제40회 입학식(8학급, 135명)
3. 학교 시설[편집]
자습실: 2018학년도까지 기숙사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였다.[4]
체육관: 1, 2학년은 일주일에 두 번, 3학년은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체육시간에 무조건 체육관에서 수업한다. 운동장은 체육대회 외에.잘 쓰지 않는다. 넓지는 않으며 특강같은 것을 할 때 3학년은 2층에서 듣고 1, 2학년은 1층에서 앉아서 듣는다.
본관: 1층부터 4층까지 있다.
1층: 행정실과 고1, 고2 전용 인강실, 비담임교사들[5]의 교무실, 교장실, 사회, 영어, 수학, 국어전용교실, 학생회실이 존재한다. 특이한 점은 행정실에서 택배를 맡아주기 때문에 택배를 학교로 주문해도 되나 분실은 책임지지 않는다. 그러나 2018년 중순 이후로 학교로의 택배 주문이 금지되었다. 인강실은 컴퓨터를 바꿔서 빨라졌다. 프린트도 이용 가능하다.[6] 교장실은 학생들이 청소하는데 한 달에 한 번씩은 바퀴벌레나 지네가 나오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다.[7] 각 과목의 전용교실은 빈 교실이고 허락만 맡는다면 꽤 자유롭게 쓸 수 있다.
2층: 1학년 1반부터 8반까지 있으며 1반과 8반 앞에 화장실과 계수대가 있다.
1반 앞에 심화반도 존재하며 옆에는 북카페가 있다. 1학년 1반은 다른 반에 비해 작은 편이고 자동으로 칠판을 지워주는 기계가 있다. 1학년 4반과 5반 사이에 진로진학상담실과 보건실과 교무실과 지구과학실, 과학실이 있다. 과학실은 주로 1학년이 과학탐구실험 수업 시 자주 간다. 2, 3학년은 거의 안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과학실에 유일하게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다.
3층: 2학년 1반부터 8반까지 있으며 2학년 8반 앞에 심화반이 존재하고 2학년 5반 앞에 도서관이 있으며 책은 규모에 비해 많은 편이다. 매년 초에 읽고 싶은 책 신청을 받아 사준다. 만화책도 있다. 도서관 안에 창의인성부 교무실이 있어 떠들면 안 된다. 8반 옆에 북카페가 존재한다. 2학년 1~4반은 문과반, 5~8반은 이과반이다.
4층: 3학년 1반부터 8반까지 있으며 1~4반은 문과반, 5~8반은 이과반이다. 고3전용 인강실과 교무실, 교직원회의실,Wee클래스가 있다. 사실상 고3 학생과 교사를 제외하고는 가운데 계단으로는 왕래가 별로 없으며 2학년 8반, 1학년 1반 앞에있는 쪽계단으로 1~2학년 학생들이 Wee클래스를 왕래한다.
4. 학교 생활[편집]
교칙은 여고답게 자유로운 편이다. 교문만 통과하면 운이 나쁜 경우 빼고는 자유라고 봐도 무방하다.
슬리퍼로 학년을 구분한다. 2023년 기준 1학년 파란색 / 2학년 노란색 / 3학년 분홍색이다. 학년이 올라가면 색깔도 함께 이동한다. 즉, 입학할 때 정해진 색이 졸업할 때까지 유지되는 것.
슬리퍼에도 널널한 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싸제 슬리퍼를 신어도 학기 초나 운이 나쁜 경우가 아니고서야 걸리지 않는다.
2020년 기준으로 많은 교사들이 바뀌어 새로운 교사들이 많이 들어왔다. 사실 누구냐도 중요하지만 신경쓰지 말고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게 낫다.
4.1. 시간표[편집]
2017년 기준으로 월요일과 수요일은 7교시(4시) 수요일~금요일은 6교시(3시)까지가 정규시간이다. 7교시 이후에 청소를 하며 청수 후에 월요일과 화요일은 방과후를 수요일에는 동아리를 하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3시10분부터 4시까지 방과후 수업을 한다. 그 뒤 저녁시간인 6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를 제외하고 전부 자습시간이며 7시 10분부터 10시까지가 실질적 야간자율학습이다.
7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가 야간자율학습 1교시며 8시 50분부터 10시까지가 2교시다. 쉬는시간에 인강실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간혹 화장실을 도중에 못 가게 하는 교사도 있다. 야간자율학습의 분위기는 감독교사에 따라 좌우되며 야자를 빠지는 것 또한 담임교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2023년 기준, 6시부터 7시까지가 야간자율학습 1교시, 7시 10분부터 8시 10분까지가 2교시, 8시 20분부터 9시 30분까지가 3교시이다.
5. 출신 인물[편집]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6.1. 버스[편집]
7. 기타[편집]
- 학교 바로 옆에 월평공원과 숲이 있다. 좀 더 깊은 곳에는 내원사라는 절이 있다.
- 2000년에 도전 골든벨에 출연, 42번을 단 최정은 학생이 11대 골든벨을 울렸다.
7.1. 일반고 전환[편집]
여학생이 다닐 수 있는 다른 고등학교에서 전부 자사고 전환을 거부하는 바람에 서대전여고만이 대전에서 유일하게 여학생이 다닐 수 있는 자사고였지만 매년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의 학생 정원 미달과 중도 전학 등 여러 문제를 버티지 못하고 다시 일반고로 전환하였다.
당시 상황이 중학교 시절 성적이 밑바닥이었거나 심하게 말해서 3년간 0점이었어도 돈만 주면 누구나 지원만 하면 바로 합격시켜줄 정도로 막 뽑았는데도 심각한 미달이 발생했으니 학교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었다.
결국 2017~2018년 기준으로 대전에서 여학생이 다닐 수 있는 자사고는 하나도 없다.[9] 애초에 계속된 정원미달로 정원부터 못채워서 반복적으로 미달나고 게다가 그나마 입학한 학생들도 중간에 타 학교로 전학가는 등의 문제가 심각했으니 학교 입장에서는 자사고를 유지할 이유가 없었다. 교육부나 교육청의 압박도 아닌 학교 스스로 자사고를 포기하였으니 자율형사립고 제도의 대표적인 실패사례로 남게 되었으며 학계 연구자들도 서대전여자고등학교를 실패 사례로 연구할 정도.
자사고에서 일반고 전환 당시 반발하는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있었고, 그나마 대입에 자사고 프리미엄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만을 보고 입학했던 상당수의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버렸지만 학교 입장에서는 계속되는 미달과 학생들의 전학으로 반발 따위를 신경 쓸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라 반발 따위는 무시하고 바로 일반고로 전환하였다. 일반계로 전환된 이후에서야 조금씩 정상화되어가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3:50:25에 나무위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재개교를 2번정도 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후문에 폐교된 건물이 아직 남아있다.[2] 2017학년도 부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서 전환.[3] 남: 23명, 여: 28명[4] 기숙사의 경우 대전에서 일반계 여자고등학교 중 유일하며 2018년 이후 2인 1실로 개편되었다. 시설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점은 친구들을 빨리 사귈 수 있는 것이지만 3월~5월에 굉장히 많이 싸운다. 싸워서 나간 친구도 여럿 있다,[5] 체육관과 도서관에 있는 교사는 제외.[6] 단, 흑백으로만 가능하며, 잉크가 안 나오면 행정실에 가서 말하면 된다.[7] 미술실도 자주 나온다.[전학] [8] 목원대 방향만 경유, 역방향은 목운주택입구 정류장 승하차[9] 남학생은 두 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