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헤 아일랜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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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nigerrimum.jpg
상이헤 아일랜드 블랙
Sangihe Island Black
이명 : 니겔멈
Lampropelma nigerrimum Simon, 1892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Chelicerata)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람프로펠마속(Lampropelma)

상이헤 아일랜드 블랙(L. nigerrimum)

어스 타이거에 속하는 타란튤라. 본디 관용명은 상이헤 아일랜드 블랙이지만 절지시장이나 사육자들 사이에서는 이 타란튤라의 학명을 따 보통 니겔멈으로 부른다.[1]욕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검푸른 발색, 역삼각형 체형, 그리고 온몸에 난 벨벳같은 털 덕에 보통 민들맨들한 느낌의 어스 타이거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타란튤라다.

3성 모두 적응 가능하지만 어스 타이거 치고는 나무위성이 강해서 사육환경 조성 하에는 얼굴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그래도 버로우를 안 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성격이 꽤 사납고 재빨라서 케어하기가 골치아픈 편이다.

원래 이 타란튤라는 몸값이 상당히 비쌌던 레어종이었지만, 몇 차례 브리딩이 성공하여 분양가가 날로 떨어지다가 2018년에 들어서 국내에서는 나무위성 어스 타이거의 입문종 쯤으로 취급받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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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igerrimum에서 잘못 따와서 니겔멈이라 부르는 것. 니게리뭄이 맞는 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