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안토니오(칠레)

San Antonio.



파일:9465-d68acac79c2.jpg
파일:8125969072_1c0ecf43a2_b.jpg

1. 개요[편집]

---

산 안토니오는 칠레 발파라이소 주 산 안토니오 현의 코무나이다. 21세기에 산 안토니오는 화물 처리량에서 발파라이소를 능가하여 칠레의 주요 화물 항구가 되었다. 이로 인해 발파라이소의 전통적인 명칭인 푸에르토 프린시펄(칠레의 주요 항구)에 도전하게 되었다. 산 안토니오는 로카스 데 산토 도밍고에서 카르타헤나까지 칠레 연안에 걸쳐 있는 어업 중심지이다.

2. 지리[편집]

---

도시는 마이포 강 하구의 바로 북쪽에 있는 언덕과 해안 사구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 아레발로, 욜레오 구간의 엘소스 강 하구 두 구역으로 나뉜다.

도시는 33°35'S와 71°37'W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카르타헤나 코뮌, 동쪽으로는 마이포 강, 남쪽으로는 산토 도밍고와 산 페드로 코뮌, 서쪽으로는 태평양과 접한다.

면적은 502.5km2이다.

3. 기후[편집]

---

산 안토니오는 해안의 영향으로 지중해성 기후를 누린다. 연평균 기온은 14 °C이고 1월 평균 기온은 19 °C, 7월 평균 기온은 8.2 °C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570mm이며, 6월에 평균 강수량은 134mm이다.

4. 역사[편집]

---

유목민 사냥꾼과 채집자는 칠레 영토의 첫 번째 거주자였다. 이 중앙 해안 지대에는 약 1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거주지의 증거가 있다.

도시는 1985년 산티아고 지진으로 80%가 파괴되었다.

산 안토니오 항구는 2010년 2월 27일 지진으로 인해 폐쇄되었으나, 2010년 3월 3일 80% 수용인원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지진 발생 후 항구의 8개 도킹 포인트 중 5개만 운영을 재개했다.

5. 인구 통계[편집]

---

산 안토니오의 면적은 404.5km2, 인구는 87,205명(남자 42,843명, 여자 44,362명)이다. 이 중 8만3435명(95.7%)이 도시에, 3770명(4.3%)이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는 1992년과 2002년 사이에 11.6% (9047명) 증가했다.

6. 행정[편집]

---

산 안토니오는 칠레의 3급 행정 구역으로, 4년마다 직접 선출되는 알칼데가 이끄는 공동 평의회가 관리한다. 오마르 베라 카스트로는 2008-2012년 알칼데를 역임했으며, 6명의 평의원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다.

페드로 피냐 마텔루나 (PC)

라몬 실바 수아소 (PDC)

다닐로 로하스 바라호나 (RN))

페르난도 누녜스 미첼로 (PS)

호세 마르티네스 푸엔테스 (Ind., 민주주의를 위한 정당 콘서트)

오마르 모랄레스 마르케스 (PRSD)

산 안토니오는 제15선거구(산토 도밍고, 카르타헤나, 엘타보, 엘키스코, 알가로보, 카사블랑카)의 마리아 호세 호프만(UDI)과 빅토르 토레스(PDC)에 의해 하원의원에 선출된다. 코뮌은 제6선거구(발파라이소-코스트)의 일부로서 프란시스코 차후안 차후안(RN)과 리카르도 라고스 베버(PPD)가 상원을 대표한다.

7. 관광[편집]

---

이 구역은 조개류와 양서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요리와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루트로 자리를 내줄 것이다. 이 계획은 CORFO가 지원하는 The Seaboard Program of the Poets 또는 스페인어로 "El Programmaryal de los Poet as de la CORFO"라는 프로그램에 의해 지원된다. 새로운 루트는 마티치, 카사 마린, 아메이나, 로아바르카, 말빌라의 포도밭과 같은 지역 생산물, 요리사, 와인 포도밭으로 회로를 통합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CORFO의 관광 및 관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와인 재배자, 식품 산업, 관광업 등이 지역 정체성이라는 개념으로 교육 및 협회 과정을 시작했다.

7.1. 관광지[편집]

---

산 안토니오 시의 해변에는 '엘 파세오 벨라마르'(아름다운 바닷길), '몰 아라우코 산 안토니오'(Mall Arauco San Antonio), '엘 카지노 델 파치피코'(태평양의 카지노)라는 카지노가 있어 상선과 어부 및 항만 노동자들의 활동을 볼 수 있다. 이곳과 "라칼레타 핀토르 파체코 알타마리노"(화가 파체코 알타마리노의 만)라고 불리는 만에서는 항구를 통과하는 배를 타고 관광이 제공되며 샌안토니오 어시장에서는 어패류를 판매한다. 또한 "Grua 82"라고 불리는 국립 기념물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이 지역의 바위 더미에서 물개를 관찰할 수 있다. 또 다른 명소는 산 안토니오 시립 자연과학 고고학 박물관으로, 주로 칠레 중부 바다에 살던 원주민들과 그 지역의 야생 동물들에게 헌정되었다. 이 박물관은 바다 포유동물의 거대한 골격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흰긴수염고래, 자연종이 있는 정원, 수족관, 야생 동물 구조 및 재활 센터 등이 있다. 또 다른 중요한 볼거리는 크리스토델마이포(마이포의 그리스도) 언덕의 전경, 센티넬라 언덕의 전경, 5월 21일의 시점이다.

욜레오 지역에서는 '민속광장'(민속광장)이라고도 불리는 퍼레이드장과 '마이포의 그리스도'(Christo del Maipo)의 언덕 전망을 볼 수 있다.

수제 마을인 로 갈라르도도 중요한 명소이며, 어부만에서 시작하여 인상적인 하구를 가진 마이포 강, 풍부한 물새를 가진 레다 저수지, 마이포 강 옆에 위치한 칠레의 시골 마을인 쿤쿠멘의 작은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