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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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에다 사부로와 덴 히데오가 창당한 사회시민연합과 사회클럽이 합당하여 탄생하였고 두 번째이자 마지막 당 대표로 에다 사쓰키가 취임했다.
}}} 2. 역사[편집]
3. 에다 비전과 사회시민연합 결성[편집]
원래 이 당은 사회당의 분파당이었다. 이 당이 나타나게 된 계기는 우파사회당의 리더이자 에다 사쓰키 의원의 부친인 에다 사부로가 1962년 영국의 의회민주주의, 미국의 평균적 생활수준, 소련의 철저한 생활 보장, 일본의 평화헌법 이 네 가지 원칙들을 종합적으로 조정하여 나아갈 때 대중과 연합한 사회주의가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한 에다 비전이 큰 화제가 되었고, 대중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사회당 내부에서는 에다 비전이 보수정당인 민사당과 다를바가 없다며 사회주의 해석을 일탈했다는 비판이 나왔고, 에다는 사회당 부서기장 재직 시절 민사당, 공명당 등 타 야당과 연합해 자민당 정권을 타도하는 사공민 연합 정책을 내세웠다가 1969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의 의석수가 줄어드는 참패를 당한다. 1976년 에다 사부로는 록히드 사건 당시 민사당 부위원장 등 양당의 고위 공직자들과 함께 관련 모임 단체를 만든것이 사회당 간부들과 사회주의 운동가들의 역린을 건드렸고, 결국 이듬해 사회당에서 제명되고 만다.
그러자 에다는 계속되는 사회당의 좌경화에 반발하며 1977년 3월 간 나오토 변리사 등과 함께 사민련의 전신이 되는 사회시민연합을 창당하게 된다.
에다 사부로는 7월에 예정된 제11회 참의원 선거에 전국구 후보로 입후보 하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지병인 폐암이 악화되면서 투병생활을 이어가다가 그해 5월 사망했고, 참원선에는 장남인 사츠키가 급히 입후보해 당선되었다.
하지만 그해 참원선에선 전국구 후보로 나선 에다 사츠키를 제외한 9명의 지역구 출마자들이 전원 낙선하는 부침을 겪었다.
4. 합당과 당명 개칭[편집]
사회시민연합은 1977년 덴 히데오를 중심으로 결성된 군소 진보정당인 사회 클럽과의 통합을 제의했고, 1978년 3월 26일 합당과 함께 당명을 사회민주연합으로 개칭한다.
사민련은 혁신정당으로서 사회당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노 요헤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신자유클럽과의 원내 회파인 신자유클럽·민주연합을 결성했고, 1983년 치러진 14회 참원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반자민·비공산 연합 단체인 신자유클럽민주연합을 결성해 당선자(덴 히데오)를 배출 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신자유클럽의 자민당 연정 참여와 당세 약화, 양당 간의 성향 차이 등으로 원내회파가 해산되었지만, 이후에도 사민련은 사회당, 민사당을 중심으로 공명당의 후보까지 폭넓게 추천 함으로써 반자민·비공산 중심의 야당 공투의 발판이 되려 했다.
5. 사공민 연합 해산과 연립정권 참여, 해산[편집]
그러나 1992년 16회 참원선을 앞두고 사공민 연합을 구축하고 있던 공명당과 민사당이 PKO 참가에 찬성하는 자민당측의 입장에 참여하면서,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사공민 연합을 해소하고 사회당과의 선거연대가 이루어졌다.
이후 1993년 40회 중원선에서 4석을 확보하였고, 사민련은 반자민 정권 일원으로서 호소카와 내각에 참여, 당 대표였던 에다 사츠키가 과학기술청 장관으로 입각하였다.
1994년 사회당과의 회파를 해소하고 대부분의 당원이 일본신당과의 회파에 참여하였고, 1994년 5월 22일 사민련은 16년간의 역사를 마치고 정식으로 해산했다. 사민련의 대다수 인원들은 일본신당, 신당 사키가케를 거쳐 신진당에 대부분 합류하였고, 신진당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민주당이 창당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된다.
6. 역대 선거결과[편집]
6.1.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 의석 증감은 선거 공시 당일 의석 수와의 비교임.
7. 관련 인물[편집]
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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