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리(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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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サトリ/Satori
원피스의 등장인물.
생존률 10% '구슬의 시련'을 관장하는 '갓' 에넬의 신관. 둥그스레한 체격과는 달리 재빠른 움직임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10] 전투 중에 팔다리가 전부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기묘한 춤을 춤으로써 적의 평정심을 빼앗고 맨트라의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적의 빅틈을 찔러 임팩트 다이얼로 마무리를 짓는 것이 주된 전법이다. 상대가 예상 밖의 행동을 하면 평정심을 잃는 약점이 있다. 웃음 소리는 "홋호호~!" 이름의 유래는 득도(사토리).[11] 또한 작중에서 처음으로 견문색으로 인물이 다음에 할 행동을 예측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요괴 사토리의 요소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어퍼 야드에 갇힌 롤로노아 조로와 나미 등을 구하기 위해 그 곳으로 쳐들어간 몽키 D. 루피 일행이 처음으로 맞닥뜨린 신관이다.
최초로 맨트라를 보여주어 루피 일행을 당황하고 구슬의 시련과 임팩트 다이얼로 루피, 상디, 우솝 3명을 거의 관광보내기 직전까지 보내며 '구슬 드래곤'으로 마무리를 지으려 했으나 드래곤을 조종하는 끈을 루피한테 간파당해 폭발에 휩쓸릴 뻔하고[12] 이후 루피에게 붙잡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상디의 '다지기'를 맞고 리타이어당한다. 얻어맞으며 선글라스가 부서지는데, 체형을 따라서 눈까지도 둥근 모습에 툭 튀어나와있다.
이후 게다츠를 제외한 다른 신관들과 함께 '구름 보내기' 형에 처해졌다. 구름 보내기는 도망칠 곳이 없는 커다란 섬구름에 죄인을 가둔채 죽을 때까지 하늘을 떠돌게 만드는 형벌이다. 요컨대 무기징역을 당했다는 소리다.
3. 능력 / 기술[편집]
- 깜짝 구름(びっくり雲)
구슬처럼 둥근 섬구름. 화약, 날붙이, 뱀과 게 등등 온갖 위험물이 들어있다. 꽃이나 새 같은 꽝도 섞여있다.
- 깜짝 공치기(びっくり玉突き)[13]
깜짝 구름을 당구 치듯 서로 부딪히게 해서 멀리 있는 상대를 맞추는 기술. 어퍼 야드 미혹의 숲에서 우솝에게 사용하였다.
- 깜짝 구슬 장식 구슬 드래곤(びっくり
玉鬘 玉ドラゴン)
화약이 들어있는 깜짝 구름과 칼이 들어있는 깜짝 구름으로 이루어진 용 모양의 조형물을 끈으로 조종하는 기술. 몸통 어딘가에 있을 화염 구슬을 건드리면 유폭한다. 어퍼 야드 미혹의 숲에서 루피에게 사용하였다.
3.1. 패기[편집]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루피가 공격하기 전에 '호오 늘어나는군' 이라는 것까지 예측했다. 현 시점에서 보면 미래예지 수준의 견문색이지만,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시기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그냥 사토리가 '저 위치에서 펀치 공격→일반적으로는 닿지 않는다→따라서 팔이 늘어난다'라고 유추한 것일 수도 있다.
4. 장비[편집]
- 임팩트 다이얼(衝撃貝)
5. 기타[편집]
- KBS, 대원방송에선 중성적인 외형 때문인지 성우를 여성으로 기용했는데 엄연히 남자다. 그래서 KBS에서는 사토리의 성별 설정도 여성으로 바꾸었지만, 이 때문에 여자는 절대 때리지 않는다는 상디의 신념과 어긋나버려서 문제가 되었다. 대원방송판은 사토리가 남자라는 원판 설정을 그대로 유지했음에도 KBS판 성우인 소연을 그대로 기용해 이건 이거대로 위화감 문제가 있다. 한편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스페셜 에피소드 오브 스카이피아에서는 남자 성우인 이상호로 교체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0:01:59에 나무위키 사토리(원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판에선 샤이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3]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4]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5]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6]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7]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8] 시라타마는 일본의 떡으로, 흰 구체 모양을 띈다. 사토리의 디자인 모티프인듯.[9] 니코 로빈과 중복이다.[10] 루피 왈: "네가 '구슬의 시련'이냐?!! '구슬'이냐?!![11] 출처 : 29권 SBS.[12] 루피가 드래곤을 조종하던 끈을 끊어버리자 루피를 붙잡으려고 끈을 당겼는데, 문제는 루피가 반대쪽에 구슬 드래곤이 매달린 줄도 안 놓고 같이 끌고 오는 바람에......[13] '타마츠키(玉突き)'는 일본에서 당구를 뜻하는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