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항공 8633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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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해당 항공기의 비행 기록
2018년 5월 15일 6:27(현지시각 기준)에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라싸시로 향하던 쓰촨항공 3U8633편의 조종실 오른쪽 유리창이 파손되어 약 1시간여 뒤인 7:42에 청두 국제공항으로 긴급 착륙했다. 이 사고로 인하여 빨려나간 부조종사가 얼굴과 허리를 다쳤고, 또 다른 승무원 한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전원 생존했다.
2. 이륙[편집]
8633편은 2018년 5월 14일(현지시각) 6시 27분에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출발한 지 약 40분 후, 쓰촨성 샤오진 현 상공 9km(30,000피트; 9,000m)에서 윈드실드의 오른쪽 앞쪽 부분이 항공기에서 분리되어 제어되지 않는 감압이 이어졌다.
3. 사고 발생[편집]
갑작스러운 감압으로 인해 비행 제어 장치가 손상되었고, 큰 외부 소음으로 인해 음성 통신이 극도로 어려워졌다. 그러나 부조종사는 트랜스폰더를 사용하여 7700을 발신할 수 있었고 청두 솽류 국제공항 관제소에 그들의 상황에 대해 경고했다. 하지만 산악지대에 있었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기내 압력을 보상하기 위해 필요한 8,000피트(2,400m)까지 내려올 수 없었다.
안전벨트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부기장은 부분적으로 항공기 밖으로 빨려 나갔다. 그는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오른쪽 눈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손목을 삐었다.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중 한 명인 저우옌원(중국어: 周彦雯)[1] 도 손목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에어버스 A319의 단열 설계 덕분에 조종석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은 즉시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동상으로부터 그들을 구했다. 사고 당시 주변 지형 때문에 비행기가 하강하지 못했는데도 오직 산소마스크에 의존하여 승무원들은 의식을 잃지 않고 저산소증이나 동상은 겪지 않았다. 다른 승무원이나 승객은 다치지 않았다.
4. 비상착륙[편집]
약 35분 후, 여객기는 7시 42분에 청두 솽류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비상착륙 때문에 비행기는 착륙할 때 최대 착륙 중량 무게가 초과되었다. 그 결과 비행기가 정지하기까지 더 긴 거리가 걸렸고 타이어가 터졌다.
5. 사고 이후[편집]
2019년 '캡틴파일럿'[3] 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해당 항공기는 수리 후 2019년 1월 18일 운항에 복귀했다.
중국 방송에서 해당 비행기 생존자와 기장이 만나기도 했다.
6. 관련 문서[편집]
- 영국항공 5390편 사고: 이 사고와 동일하게 조종실 유리창이 파손되었고, 이로 인하여 빨려나갈 뻔한 조종사는 생존한 사례. 차이점이라면 이 쪽은 기장이 기체 밖으로 빨려나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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