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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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가면라이더 사이가 1. 개요[편집]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의 다크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사이가가 사용하는 장비.
사이가가 사용하는 도구들을 전부 통틀어서 '사이가 기어'라고 부른다. 종류는 다른 라이더들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제왕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 위력은 다른 라이더즈 기어의 성능을 상회한다. 사이가 폰에는 다른 라이더들의 폰들처럼 메모리 카드형 카드 키 미션 메모리가 장전되어 있어 플라잉 어태커를 플라잉 어태커 톤파 엣지 모드를 기동하는데 사용한다.
현재까지는 DX로 사이가 폰과 드라이버만 존재했지만 2023년 5월 CSM으로 발매가 확정돼서 예약에 들어갔다. 배송일은 2023년 12월 예정.
2. 종류[편집]
2.1. 사이가 드라이버[편집]
가면라이더 사이가의 변신벨트.
2.2. 사이가 폰[편집]
휴대전화형 멀티 디바이스. 사이가 드라이버와 연동해서 적합자를 사이가로 변신시킨다. 전면 슬롯부에 '미션 메모리'가 삽입되어 있다. 그 밖에도 일반 휴대전화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휴대폰 형태는 파이즈 폰과 똑같은 폴더식이며 음성 효과 기믹도 파이즈 폰과 똑같다.
코드 입력 후 사이가 폰을 횡방향으로 60도 꺾어서 완성하는 광선총. 사이가로 따로 변신하지 않아도 코드를 입력해서 그냥 사용할 수 있다.[1] 포톤 블러드를 농축한 광탄인 포톤 불릿을 발사한다. 장탄 수는 12발. 싱글 모드는 광탄을 단발로 발사하며 버스트 모드는 광탄을 한 번에 3발을 연사한다. 즉, 버스트 모드일 때는 한 번에 3발을 쏘기 때문에 4번밖에 쏠 수 없다.
포톤 불릿을 전부 소비하면 재충전 코드 '279'을 입력해 충전시켜줘야 한다. 형태와 기능 면에선 파이즈의 폰 블래스터와 똑같지만 그 위력은 버스트 모드 1발로 오르페녹을 즉사시킬 정도로 파이즈, 카이저의 폰 블래스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 설령 운좋게 즉사를 피하더라도 중상은 확정이다. 작중에서도 즉사를 피한 오르페녹 사원 1명은 중상으로 인해 도망치지 못하고 목이 분질러진다.
2.3. 사이가 미션 메모리[편집]
사이가 폰의 전면 슬롯부에 삽입되어 있는 메모리 칩. 본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그렇듯 사이가 역시 미션 메모리를 사용하여 필살기를 발동시킬 수 있다.
2.4. 플라잉 어태커[편집]
비행 및 저공 비행용 백팩. 사이가로 변신할 때 슈트와 함께 자동으로 구성되는 머신인데, 첫 등장 당시엔 미완성이었는지 안 나왔다. 최고 속력 820km/h로 고도 5km까지 상승해 자유로운 공중 비행이 가능하며 사이가 드라이버에서 생성되는 포톤 블러드를 연료로 공급받아 무한대로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다. 비행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포격 형태 부스터 라이플 모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조종간 '스테어 콘트롤러'를 톤파 엣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 부스터 라이플 모드
플라잉 어태커의 메인 부스터를 아래로 90도 회전해 변형하는 발칸포 모드. 2문의 발칸포에서 포톤 블러드를 농축한 푸른색 광자 발칸을 발사할 수 있다. 라이플 모드에서는 초당 120발 가량의 엄청난 속도로 광자 발칸을 연사하며 싱글 모드에서는 고밀도로 농축시켜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포톤 블러드 광탄을 단발로 발사한다.[2] 이 상태에서도 날 수는 있지만 일반 형태보다 비행속도가 대폭 감소하며 상승 한도도 제한되는 것으로 보인다.
- 톤파 엣지 모드
플라잉 어태커의 조종간 '스테어 콘트롤러'에 미션 메모리를 삽입한 후 탈착 변형시킨 2도류 톤파 모드. 조종간 부분에 포톤 블러드로 이루어진 파란 칼날이 생성된다. 파이즈의 파이즈 엣지처럼 검신 자체로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검신에서 발산하는 포톤 블러드 에너지로 물체를 베는 원리. 미션 메모리는 오른쪽 조종간에 삽입하게 돼 있지만 작중에 미션 메모리를 삽입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작중에서 이 무기를 떼어내는 장면부터 사이가 폰에 미션 메모리가 안 붙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톤파 엣지 모드를 가동시킨 순간 플라잉 어태커 본체는 사이가에게서 분리되는 구조임이 라이더 도감에서 밝혀졌다. 주 전법인 비행을 버리고 달려드는 사실상 최후의 수단인 셈. 덤으로 그대로 등에 남아 더 느리고 약하게나마 사격과 비행이 가능했어도 가동 조금 전에 파이즈 액셀의 공격에 고장나버린 플라잉 어태커를 지고 싸울 이유는 사이가에게 전혀 없었다.
톤파 엣지 모드를 가동시킨 순간 플라잉 어태커 본체는 사이가에게서 분리되는 구조임이 라이더 도감에서 밝혀졌다. 주 전법인 비행을 버리고 달려드는 사실상 최후의 수단인 셈. 덤으로 그대로 등에 남아 더 느리고 약하게나마 사격과 비행이 가능했어도 가동 조금 전에 파이즈 액셀의 공격에 고장나버린 플라잉 어태커를 지고 싸울 이유는 사이가에게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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