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Q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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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프로젝트.png 이 사용자는 나무위키 법학 프로젝트의 참가자입니다.




서식지
대한민국
관심분야
의학, , 일본 애니메이션
성향
이상주의, 중도좌파[1], 수포자, 유리몸, 유리멘탈
좋아하는 것
취소선, 아재개그, 합의, 중립, 스파게티
싫어하는 것
범죄, 혐오, 수학부들부들, 매운맛
파일:세피로트sd2.png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에는 한잔의 홍차저건 왠지 녹차 같지만...아냐 홍차일거야!



1. 소개
1.1. Love
2. 듣는 것
3. 토론 관련
3.1. 좋은 토론을 위한 3요소
3.2. 토론을 하는 신규 위키러분들을 위한 안내서
3.3. 토론 막장 테크
3.4. QED 취급설명서
3.5. 성향 이야기




1. 소개[편집]



의학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송 에 관심 있는 2X살 오덕입니다!





1.1. Love[편집]









2. 듣는 것[편집]









3. 토론 관련[편집]





3.1. 좋은 토론을 위한 3요소[편집]



1. 합의안
2. 신뢰성 있는 근거
3. 예의



3.2. 토론을 하는 신규 위키러분들을 위한 안내서[편집]




  • 나무위키 토론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흔히 나무위키는 뉴비에게 불친절한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사람 사는 데가 다 그렇지만, 모르는 건 바로바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 겁니다. 물론 예의를 갖춰서요! 초반엔 다소 차갑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무위키 유저분들은 재밌는 구석도 꽤 많습니다(...)

  • 어투는 정말 중요합니다. 어투를 잘못 선택하신다면 그게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스스로 그 주장의 신뢰성을 깎아내리시는 게 됩니다; 또 다른 사람 말투도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어조가 정중하다고 다 맞는 말이 아니고 어조가 거칠다고 다 틀린 말도 아닙니다.

  • 발제하실 때는 주장도 주장이지만, 근거와 합의안이 더 중요합니다. 이 때 근거가 단순 가치판단은 아닌지, 개인의 감정에서 비롯된 것뿐이 아닌지를 점검해 보시면 유용합니다.

  • 감정에 입각한 주장인지 아닌지도 점검해 보시면 좋습니다. 팬심, 특정 근거 없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에 유리한 서술, 대상에 대한 혐오감만으로 인한 내용 추가 건의 등... 토론자분들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건 80퍼센트 정도는 다 보이고, 그 순간부터 발제자님의 의도를 의심하게 됩니다. 기본적 믿음이 없다면 일리가 있는 부분마저 다 반박당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납니다.

  • 내가 잘못됐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둬 주셔야 합니다. 주장이 아주 옳고 타당하더라도 근거까지 반박당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특히 어떤 의견을 주장하시는 게 토론자님이 유일하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다시 한 번 되돌아보시고 그래도 정말 잘못되지 않았다 판단될 때 뚝심있게 밀고 가세요.

  • 예시를 조심하세요. 잘 든 예시는 토론자들을 납득시키는 데 유용하지만 잘못 든 예시는 금세 반박거리가 되고, 하나하나 반박하다 보면 주제와는 몇만 광년 떨어져 100플 200플 지속시키게 됩니다.

  • 잊지 마셔야 할 것은, 어떤 토론자가 당신의 의견에 반박한다 해서 그게 당신 자체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 반박에 재반박을 하지 못한다고 해서 당신이 졌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요. 어차피 누구든 항상 완벽한 논지만 펼 수는 없으니, 수용할 건 수용하시고 토론을 자존심 싸움이라 생각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토론장에서 토론자분을 직접 모욕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냥 운영진께 신고하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 (추가) 다만 나무위키에서 반박당했다고 해서 유저분의 의견이 무조건 틀린 것은 되지 않습니다. 집단을 정의하긴 힘든 일이겠습니다만 외부에서는 흔히 나무위키의 서술이 좌편향, 여성혐오 성향, 기독교 까 성향 등을 가졌다고 지적합니다. https://bada.wiki/%EB%82%98%EB%AC%B4%EC%9C%84%ED%82%A4/%EB%B9%84%ED%8C%90 최근에도 미 대선/이퀄리즘 관련해서 역풍을 맞은 일이 있고요. 따라서 정말 뭘 어떻게 해도 토론자분의 주장이 옳다 생각되시고, 따라서 등재를 하셔야겠다면 근거를 더 철저히 준비해서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맞는 말을 하는데도 틀렸다고 매도하는 분들은 아니시니까요. 이와 더불어 올바른 반박이 들어올 때 받아들일 준비와, 주장한 지점에서 한 발 양보하는 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주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 사과할 일이라는 판단이 서면 확실하게 하세요. '그렇게 생각한다니 유감이다' '미안하게 생각한다' 같은 물의를 일으킨 정치인 같은 사과는 상대 토론자의 분노를 불러오기 쉽습니다. (실례로 다른 곳에서, 사과하시죠/싫은데요란 내용으로 30분 이상을 지속한 키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명시하고 의사표현을 정확히 하는 게 좋지만, 그냥 죄송합니다로도 충분합니다. 잘못은 누구나 인정하기 싫어요. 그 때 나서서 인정하는 사람이 진짜 대단한 사람입니다. 진심어린 사과 앞에서까지 비난할 사람은 몇 없으니 대부분은 잘 받아주실 겁니다. 아 그렇다고 별 거 아닌 일에도 일일이 사과드리란 말은 아닙니다.

  • 한 번 더 생각하고 쓰세요. 중요합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쓰세요! 나무위키 토론은 나무위키가 폐쇄되지 않는 한 기록이 남습니다. 반억지, 무지에서 한 말도 계속 남아요. 수정이나 삭제도 안 됩니다.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발언을 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토론을 관전만 하는 외부 사이트 분들도 은근히 있어요. 몇몇의 경우 박제되어 내내 조롱받기도 합니다. 절대 제 흑역사 때문에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 하지만 어차피 나무위키 토론의 반 이상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서술 때문에 일어납니다.




3.3. 토론 막장 테크[편집]




다음에 서술하는 행동은 토론 도움말엔 나와 있지는 않지만 토론이 산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다음과 같은 양상이 2개 이상 일어날 경우 맑고 깨끗한 정신을 위해 도망가세요. 아울러 신규 토론자분들은 절대 이런 거 하지 맙시다...다음의 것들은 저도 항상 주의하고 있는 사항의 나열입니다.



  • 근거지상주의

A : 토마토 주스를 토마토로 만들었다는 근거를 대세요.
B : 이름부터 토마토 주스고, 토마토 페이스트로 만들었다고 용기에 씌여 있잖아요.
A : 토마토 주스와 토마토는 다르죠. 게다가 토마토 페이스트로 만들었다니, 제조사 말을 어떻게 믿습니까? 믿을 수 있는 근거는요?
B : 여기 백과사전에 보시면 토마토 주스의 정의는..
A : 백과사전의 말이 맞다는 근거가 있긴 합니까?
B : ;;;;....


근거는 좋고 꼭 필요하지만 무엇이든 하나하나 요구하는 건 원활한 토론 진행을 방해하며, 답답한 토론자가 격한 말을 함으로써 싸움이 벌어집니다. 진짜 토마토로 안 만들긴 하지만




  • 신고의 무기화

A : 코토리쨩은 눈토리가 정의입니다.
B : 뭔 소리 하심? ㅡㅡ 양토리죠.
C : 뭘 모르시는 거 같은데 Xx팬카페에서 1위한 건 단연 양토리입니다.
A : 아니 눈토리가 정의라고요 님들아. 뭘 모르시네.
B : 뭘 모르시는 건 그쪽입니다만.
C : 비아냥이랑 근거 미제시로 신고 넣겠습니다.
B : A님 차단되셨네요. 종결할까요?
C : 그러죠. 어차피 양토리가 진리인 게 맞으니까요.



신고는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어야 합니다. 한두 번, 경미할 때 기분 나쁘지 않게 지적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태도를 고쳐주실 겁니다. 이 쪽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때 신고를 넣어도 늦지 않아요. 특히 저렇게 반대 의견이 한 명인 경우 날치기로 종결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신고보단 중재자를 부르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A가 맞는 말 한 겁니다. 진리는 눈토리거든요



  • 논지 확대


A : T대학교가 5위권 안에 드는 대학이란 서술 문제 있지 않습니까? 당장 2016년도 대학 평가만 봐도...
B : 그래서 T대학이 명문이 아니라고요?
A : 아뇨 제 뜻은 그런 소리가 아니라.
B : 황당하네; 님 수능 몇 등급 먹음? T대학 갈 수준은 됨?
A : 여기서 제 수능 성적이 왜 나옵니까.
B : 님이 그랬잖아요. T대학 명문 아니라고. 꼭 지잡대 수준밖에 안 되는 인간들이 학교 평가질이지.
A : (싸움의 시작)


의외로 자주 있는 경우인데 '한국에서 T대학이 5위권 안의 대학으로 평가받지 못한다' 는 의견을 'T대학은 명문이 아니다'로 정해놓고 그걸 공격하는 허수아비 치기입니다. 오해로 이러는 경우도 있고 전략적으로 이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선 토론자 A의 역할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에 같이 넘어가면 토론이 아니라 키보드 배틀이 됩니다;


  • 조리돌림

A : 그래서 근거 제시하랬잖아요. 하나도 못 대시면서 뭐?
B : 이제 그만 자기가 틀린 거 인정하시죠.
C : 잠깐만요. 시로가 강자인 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UBW가 최강인 거 아니잖아요.
D : GOB도 아쳐도 이겼는데요? 진 전적이 없는데 뭐가 최강이 아닙니까?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C : 그건 본편 얘기고 외전 보시면 진 경우 많아요.
A : 아 그래서 정확히 어디를 어떻게 졌냐구요.
A : 애초에 외전이 원작에 댈 거긴 합니까? 정사는 말 그대로 원작이잖아요.
B : 마력이야 어차피 충전 안 되는 루트가 없는데, 이분 진짜 무슨 소리 하시는지...
D : 근거도 제대로 제시 안하고. 시로 까라서 빼애액 거리고 싶은 건 알겠지만...
A : 어그로에 답해주지 말고 그냥 닫죠.


C의 주장이 옳고 옳지 않고를 떠나서 이 때 C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상처받아 나무위키를 그만두는 경우까지 봤네요. 딱히 400플 500플 갈 것도 없이 200플만 되어도 멘붕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저도 집단끼리 말하면 어조가 격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자제해야 할 행동임에는 분명합니다. 정론이야 올바르고 좋지만 그걸 무기삼아 휘두르는 건 옳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러면 신고먹어요





  • 주장 반복


A : 전용 5부는 나옵니다.
B : ? 근거는요? 잡지에서 발표 있었던가요?
A : 원작자가 그렇게 발언했습니다.
B : 그리고 싶다고 말한 걸로 아는데요? 나온다는 게 아니고.
A : 작가가 그리고 싶다면 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올 겁니다.
C : ...만화란 게 작가가 그리고 싶다고 해서 다 나오는 게 아닙니다만..
B : 잡지도 폐지됐고 불투명하다고 봐야죠.
A : 아뇨. 나올 겁니다.
C : 뭔 근거로요;
B : 아까부터 주장만 하시는데, 근거 있냐니까요.
A : 다시 한 번 제 주장 정리합니다. Aaa.com에서 작가는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용 5부는 나옵니다.
B, C : ;;;;


조리돌림과는 반대의 경우인데 근거 없이 주장만 계속 하는 경우입니다. 원인은 토론자들끼리 소통이 안 된다던지 근거를 찾기 귀찮다던지 단순 팬심에 따른 소수설이라 근거가 전혀 없다던지, 혹은 만장일치제를 믿고 다른 사람들이 타협해 줄 거라 믿고 강짜를 부리는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것 자체로는 막장으로까지 가지는 않습니다만 윗부분 예시들과 결합되어 있다면...신속히 빠져나오시기 바랍니다. 주장은 발제문에 한 번만 하고 상대가 허수아비를 칠 때만 제시해 주심 됩니다. 더 중요한 건 근거입니다 근거!


이걸 거울삼아 나도 하지 말아야지.. 근데 다수에 의해 이런 흐름이 생성될 경우 혼자 막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중재자를 추천드려요


3.4. QED 취급설명서[편집]



  • Made in Korea. 70퍼센트가 수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야생의 토론장에서 마주치셔도 몬스터볼을 던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 90년대 작품이라 성능이 끝장나게 안 좋습니다. 특히 이과 관련 지식을 집어넣으시면 블루스크린을 토해낼 확률이 높습니다.

  • 내구성도 저질입니다. 소프트웨어건 하드웨어건...그러니 던지거나 부수지 마세요. 기계는 때리면 나아진다는 거 다 거짓부렁입니다. 아니 진짜던데

  • 관련 지식 없이 토론에 끼어드는 경우가 많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관련 지식을 차분히 주입해 주신다면 따라오려 노력은 할 겁니다.

  • 농담, 장난이 매우 심해 간혹 비꼬는 어조의 말이 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악의는 없습니다. 바로바로 지적해 주신다면 사과드리고 백신 프로그램을 통한 재발 방지를 약속드립니다.

  • 정치, 종교, 젠더, 관심 학문, 서브컬처 계열에 있어 안 해당되는 게 뭐야 과열될 때가 있습니다. 보통 가만히 놔 두시면 스스로 식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거나 빨리 식히길 원하시는 경우 냉각제를 양껏 들이부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3.5. 성향 이야기[편집]



어떤 의견을 가졌건 보통은 발제자의 반대편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편에 서서 검증해도 동의할 만해야 해당 의견이 신뢰성을 띤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도 사람인지라 저와 비슷한 쪽에서 주장하는 분에겐 유난히 말투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는 종종 나옵니다.

자주 나오는 논제에 있어 제 성향은 대강 이렇습니다.

  • 존치 - 삭제 : 규정에 어긋나거나 허위사실이 아니면 존치. 사용자의 기여 존중 의도입니다.

  • 젠더 관련 : 페미니즘 친화. 지만 메갈에 오프라인 상으로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여러모로 복잡합니다.

  • 종교 관련 : 기독교 친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둥 원수를 사랑하라는 둥의 기본 사상에 깊이 공감해서.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정말 다르죠 하...

  • 사법 - 로스쿨 : 로스쿨. 그런데 병행이 더 좋을 거 같은데...

  • 정치 관련 : 왼쪽. 자유와 약자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 의학 - 한의학 : 서양의학. 이 쪽은 공정하게 말할 자신이 없어서 관련 토론엔 잘 안 낍니다.


그래도 저 쪽으로 안 치우치려고 반대쪽으로 치우치는 이상한 경우도 있으니 뭐... 결론은 때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더라도 저 쪽들이 마음에 드는 건 사실이라, 억지쓰며 버틸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럴 땐 기탄없이 지적해 주세요. 문서 질을 위해서도 그게 더 좋습니다.

[1] 사회자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