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한 자루로 아카데미를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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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한 자루로 아카데미를 씹어먹음

파일:sasimiaca.jpg

장르
게임빙의, 아카데미, 용사
작가
탕아후루
출판사
제이플미디어(주)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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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2. 08. 10. ~ 2023. 06. 29.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6. 설정
7.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게임빙의물, 아카데미물, 용사물 소설. 작가는 '탕아후루'.


2. 줄거리[편집]


[검신의 가호]

-베면 잘릴 것입니다.

하루에 단 1분, 는 검성이 된다.



3. 연재 현황[편집]


본래 문피아, 노벨피아에서 무료 연재되던 작품이었다. 이후 정식 연재를 위해 연재 중단하였다.

2022년 8월 10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하였다.

주 5회,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4. 특징[편집]


기본적인 틀은 주인공이 하던 게임 속 세상에 빙의한 게임 빙의물이지만 빙의하기 전에 중졸만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바쁘게 살던 것에 더불어 게임 자체가 방치형 자동사냥 RPG 게임이었기 때문에 게임에 열중하지는 않고 자동사냥에 과금을 몇 번정도 지른 게 다였다. 거기에 무엇보다 중간에 관뒀기 때문에 정사는 알고 있지만, 결말은 알지 못하는 점으로 인해 본래 게임의 결말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다.

주인공이 생선을 회 치던 칼로 사람들을 토막내게 되었다는 사실이 몇 번 부각되는데 이 부분은 잔인한 서술과 더불어 주인공이 겪는 일이 절대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그 증거로 초반에는 피폐물스러운 서술도 있다. 허나 전투 씬이 워낙 압도적인지라 등장인물들이 경계심, 경외감, 적대심이 아니더라도 매우 강력한 인상을 받는다.

작가의 서술 방식 중 가장 인상적인 방법 중 하나로 착시글이 있다. 마수의 울음소리를 독특하게 표현해냈는데, 댓글 반응으로는 예전에 유행하던 착시글이라고 하며 한자와 'ㅡ' 발음이 들어간 한글을 조합한 뒤, 작대기가 위치한 높이가 글자마다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서 그 모양에 맞춰 글씨가 꿀렁거리게 보이도록 한 것이라고 한다.

5. 등장인물[편집]




6. 설정[편집]


  • 기적의 가호M
작중 검마가 빙의 이전에 했던 게임으로 흔히 말하는 용사물에 아카데미물이 짬뽕되어 유통된 자동전투 RPG 게임이다. 작중 세계관은 이 게임으로부터 비롯되었다.

  • 세계
    • 인간계
실제 지구와 달리 신분제가 존재하는 세계. 귀빈용 도로가 따로 있을 정도로 자본주의를 무색하게 만든다. 그래도 정치 체계는 현대사회에 걸맞게 대통령 선거 제도가 도입되었다.
  • 게헤나
마경. 마족들의 출신 세계로 군단장인 베스나조차 척박하다고 말할 정도로 환경이 좋지 않은 듯 하다. 다만 인간계와는 다르게 주변이 마력으로 가득한 듯 하다.

  • 능력
    • 가호
작중 인간들이 쓰는 능력으로 일종의 이능력이다. 종류, 능력의 효과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가호는 종류를 다양하게 가지는 것이 좋다.
가호 사이에서는 등급이 존재하며 낮은 등급부터 수호령-정령-전설 이 있으다. 또한 신급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기록되지만 메아인이 보기로는 신의 가호를 받은 강검마만이 진정한 가호를 받는다고 판단하였다.
  • 가호의 각성
각성자는 신의 선택을 받은 축복받은 영웅들이다.[1]
가호를 쓰다 보면 언젠가 '각성' 이라는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된다. 각성 이후로는 고위 마인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지만 단점이 너무 많다. 우선 당사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뤄지며 정신을 갉아먹고, 가장 큰 문제는 당사자의 목숨을 깎아먹기에 발로르 호아킨의 제자인 7영걸이 단명한 이유이기도 하다.[2] 또한 각성의 조건으로는 젊고 유망주일수록 각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 마법
마족들이 쓰는 능력으로 기본적으로 속성 별로 분류된다. 작중 속성은 화, 수, 공, 토, 뇌 까지 5개의 속성이 나왔으며 등급이 낮은 마법이라도 운용하는 마력의 양과 농도가 높아질수록 위력이 높아진다.
  • 마안
드래곤이 마법과 달리 눈에 별도로 능력이 생긴 경우. 통상적으로는 마력을 쓰며 눈이 파괴되는 부상을 입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영웅들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 대외적으로는 일처리가 깔끔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임하는 점에서 불만 가지는 사람은 없지만 꽤 인재 욕심이 있는지 아직 H.P(Hero Point)를 추산하지 않은 생도들 중 눈에 띄는 자는 비공식적으로 추산하거나 뒷조사를 하는 만큼 메디아나 지크프리트 같이 꽤 오래 영웅 일을 하는 사람의 눈초리를 받는 편.
  • 빌런 연합
욕망에 충실한 빌런들을 통제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 주 목적은 군단장의 명령 이행과 빌런들을 통제하여 각지에서 척살당하지 않게 조율하는 역할이다.
  • 마족 군단
마족들로 구성된 군단. 군단장이라 불리는 이들이 병사들을 지휘하며 마왕을 위해 현신한다.
  • 외신교단
오래 전부터 세상의 뒷면에서 암약한 인계의 교단으로 그 기원은 기존의 종교인 기독교, 불교보다 더 오래되었다고 한다. 기원은 인간에게 믿음을 강요하는 신들에 대한 반항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역사적 사건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을 추구하여 교세를 키웠다고 하는데, 그 말이 허영이 아니듯이 역사의 진실을 대부분 제대로 알고 있다.[3] 교단 소속 기사들이 입는 망토에는 '죄인의 낙인'이라고 하는 십자 비슷한 문양을 세기는데, 예전에는 실제 피부에 그런 낙인을 세겼다고 하지만 시대의 변화를 추구하여 지금의 관습이 되었다고.

인계에 사는 지성체 종족으로 현실의 인간들과 달리 인종 상관없이 머리와 눈동자의 색이 개성 넘친다. 다만 동양인 특유의 흑발에 흑안은 아주 드문 모양.[4] 특별한 능력의 없지만 '가호' 라는 수단을 쓸 수 있다.
  • 빌런
마족과 계약한 인간으로 마력과 계약한 마족과 같은 특징의 마법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각자의 욕망을 원하여 대가를 주고 계약하여 인간을 적대하기에 사회에서는 보통 척살해야 마땅한 사회악이다. 계약한 영향으로 일반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강해지기에 쉽게 죽이기 어려워서 확인사살을 해야 한다.
  • 고대인
인류의 선조. 보통 인간보다 몇 배는 장수하는 종족이지만 역사상으로 천사들에게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천벌받았다는 기록이 존재하는 비운의 종족.[5] 거기에 보통 인간과 수명이 다른 것만으로도 험한 인생을 사는 만큼 대부분 제 수명대로 살지 못하고 자살했다고 하며 현재 확인된 생존자는 단 3명밖에 없다.
  • 네피림
문헌에서는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종족이라고 하며 천사보다 더 희귀한 종족. 몸에 선악이 공존하는 불안정한 종족으로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한쪽의 성향이 강해지면 다른 한쪽이 반발해서 신체 상태가 불안해진다.
  • 언데드
죽은 자가 움직이는 형태. 마수로 치기에는 부산물도 별 가치가 없어서 비인기적이지만 실제로는 한때 인간이었던 이들이 죽어서 영면하지 못하고, 그저 구원을 바라는 것밖에 할 수 없던 이들이다.
  • 마족
딱히 어떤 종족을 특정하는 것이 아닌, 게헤나 출신이되 마럭을 가지고 있고, 일정 이상의 지능이 있는 종족을 아우르는 것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인간이 가호를 사용하여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것처럼 마족은 원소를 재조합하여 스킬이나 기술로 가공하는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이 있다. 또한 마족 중 인간형 신체를 가지면서 대화가 가능한 이들은 '마인'으로 분류된다.
  • 드래곤
제 1차 인마전쟁 때 중립적 위치를 고수한 유일한 종족. 쿠아른의 말에 따르면 필멸체 중 유일하게 영혼이 죽지 않고 환생을 거듭할 수 있다고 한다. 인간형으로 변신하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 다크 엘프
게헤나에서 살아가는 종족 중 하나로 게임 정사의 제 2차 인마대전에서 인간 쪽에 붙었다가 뒤통수를 쳤다고 한다. 강검마나 지크프리트나 유독 다크 엘프에게 적대적인 이유는 이들이 식인을 하기 때문이다.[6] 하지만 본작에서는 생존을 위해 인간의 편으로 참전하였다.
  • 하이 엘프
게헤나에서 살아가는 종족 중 하나로 퍼머쉬 사망 이후 어떤 여자가 보고하는 것으로 등장을 하였다.[7]
  • 켄타우로스
게헤나에서 살아가는 종족 중 하나. 쿠아른에게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제 2차 인마대전에 동원되었다.
  • 오크
게헤나에서 살아가는 종족 중 하나. 쿠아른에게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제 2차 인마대전에 동원되었다. 특징으론 초록색 피부에 근력이 강하다.
  • 뱀파이어
게헤나에서 살아가는 종족 중 하나. 쿠아른에게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제 2차 인마대전에 동원되었다.
  • 마수
인간계 각지에서 출현하는 던전에 자리잡은 게헤나의 생명체. F급부터 S급까지 등급이 나뉘어 있다.
한때 인간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되었던 종족. 허나...
“저희는 거짓된 신들로 인해 갈라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게끔 말이죠. ‘왜?’라는 표정이시군요. 간단합니다. 그들은 그저 유희를 원할 뿐입니다. 마인과 인간이 피 흘리며 싸우던, 공멸하던 그들에겐 단순히 여흥에 불과합니다.

쿠아른, 강검마에게 세상의 진실을 알려주면서
실제로는 태초에 혼돈밖에 없던 세상을 흑과 백, 혹은 선과 악이라는 기준으로 둘로 나눈 뒤에, 마인과 인간이 싸우든 다 뒤지든 상관없이 그저 유희거리를 위해 싸움을 하게 만들었으며 사실상 만악의 근원.[8] 취급도 악귀 내지 기괴한 무언가로 추상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에 개입한다는 이유로 검의 신에 의해 다른 신들이 멸살당하여 인간계, 게헤나 가리지 않고 검의 신 만이 오로지 진정한 신들로 추앙받으며 나머지는 위선적인 거짓 신으로 인식받고 있다. 그리고 제 2차 인마대전에서 드러난 거짓된 신들은 우리가 알던 신들이 아닌, 해양 생물과 인간을 섞어놓은 외모와 탐욕성으로 인해 세계선 전체를 지배하려는 욕망을 가진 심연의 존재였다.

  • 천사
기본적인 외형은 인간과 똑같지만 등 뒤에 하얀 날개가 달린 종족. 천상의 대리인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사고방식이나 내면은 굉장히 비인간적인 종족으로 신앙을 상실했다는 이유로 죄 없는 고대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거나 뇌를 열어보겠다는 언행을 당돌차게 말하는 등, 행적이 워낙 잔인해서 강검마의 분노를 살 정도이다.[9]
그리고 메아인의 언급에 따르면, 천사들 중에서도 가장 찬란했던 이들이 그레고리를 조직했었다고 한다.[10] 그러나 과거의 쿠아른, 아자젤을 필두로 한 사마엘, 루키펠, 산달폰 등등이 반란을 일으켰으며 이들은 신화시대에 타천한 존재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반란을 일으키고도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할 만큼 메타트론의 손에 의해 쿠아른 하나만 빼고 전멸하였다고 한다.

  • 무장
영웅들은 가호를 가지고 싸우기 위해 각종 무장을 즐비한다. 최소 F급부터 S급까지 존재하며 S급은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다.

  • 아티팩트
기적의 가호 M에서도 수가 몇 안되어 드물 뿐더러 대부분 연구를 목적으로 협회가 보관하고 있으며 신화시대의 편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인게임에서는 시스템적으로 획득을 막아놨다고 한다.

7. 평가[편집]


독자들 사이에서 평가는 대체로 좋다. 빌런이 토막나서 생긴 빌/런 같은 드립도 꽤 신박하다는 평과 함께 강검마의 사이다 전개, 심리 묘사가 잘 나와있기 때문에 그 점에 관한 혹평은 없다. 다만 강검마가 너무 넘사벽인 나머지 조연들의 활약은 거의 없는 편이다.

8. 기타[편집]


  • 작가의 말로는 이 작품은 평범한 무기를 다루는 주인공이 아카데미에 입학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쓰게 된 거라고 한다.

  • 독자들의 언급으로는 시리즈 독점 연재 이전에 문피아,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했었다고 한다. 노벨피아 공모전에서 봤다고 하는 독자도 있었다고. 그러나 너무 급전개여서 전개를 고치기 위해 연재중단을 하였다고 한다.

  • 작가가 애니를 많이 본 것인지 2번이나 패러디가 들어간 화가 있다. 사실 여자가 말대꾸부터 패러디 기질이 없던 건 아니었지만 거짓말을 하는 땀의 맛모 사신의 패러디를 작중에서 짬밥 넘치는 등장인물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그 외에도 각종 패러디가 조금씩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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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신들이 단 한명 빼고 매우 안 좋게 평가받는 것을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다.[2] 발로르는 '신의 선택을 받아 빨리 죽는 거라면 그에 반하는 짓을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발상에 마경에서 여러가지를 가져와서 아카데미에 특별관을 포함한 다수의 특별한 조치를 취해놨다.[3] 덤으로 신들을 배척하여 무신교적인 세상이다보니 비난이나 언론의 주목을 받지 않았다.[4] 강검마가 웨폰한테 물어본 바로는 자기 이전에 흑발과 흑안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자신이나 발로르 호아킨, 유세인 같이 외신과 연관된 자들만 가지는 특장으로 추측하였다.[5] 심지어 그 천벌받았다는 이유도 단지 잘 살고 있는데 신앙을 소흘히 했다는 이유주기적으로 학살당하고 있었다.[6] 식인에 대한 인식은 그저 돼지고기나 사슴 고기를 먹는 인간 입장과 별반 다를 바 없다. 그저 식용하는 고기 카테고리에 인간이 있을 뿐.[7] 근데 그 여자 하이 엘프는 말실수를 해서 쿠아른에게 끔살당했다.[8] 쿠아른의 말이 거짓일 가능성은 적다. 왜냐하면 쿠아른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이유는 한때 신을 몇 천년이나 모신 천사였기 때문.[9] 사실 그 쿠아른도 광신도 성향이 짙은 편이다. 자기 입으로 가장 찬란한 날개를 가진 천사보다 더 많이 죽였다고 자부하면서 썩소를 자주 보이거나 검의 신에 대한 신앙심이 아주 많아서 광기 어린 찬양을 하는 등 강검마의 독백처럼 정신이 또라이인 것이 맞다.[10] 그레고리의 목적은 신들의 뜻을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속된 말로 힘이 센 따까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