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시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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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비시비크는 아반나타 주 카나크 지구(地區)에 속하는 거주지이다. 지명인 사비시비크(Savissivik)는 '운철(隕鐵)의 땅'이라는 뜻으로, 해당 지역에서 철질운석이 다량 발견됨에 따라 붙은 이름이다. 같은 명칭은 카나크 일대의 방언인 이눅툰어로 '하비히빅'(Havighivik; [haˈviçːivi(k)])이라고도 한다.
2. 산업[편집]
이곳의 주 산업은 바다표범과 북극곰 등을 비롯한 사냥 활동이다. 생선 공장이 있어 넙치와 마탁[1]을 생산하며, 그 외의 산업으로는 공예 등이 소규모로 존재한다.
3. 인프라[편집]
- 해운
항구는 따로 없으며, 어선 등의 배는 바닷가에 곧장 정박한다. 7월부터 9월경의 여름에는 바다가 녹기에 배가 오갈 수 있으며, 1년에 한 번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배가 온다.
- 항공
헬리포트가 있어 카나크까지 오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중 사람과 우편 및 물자를 운송하나, 겨울철에는 악천후로 인하여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
- 육로
체계화된 도로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으며, 이곳에서는 개썰매와 스노모빌이 주된 이동 수단으로 기능한다.
- 전력, 난방, 수도
마을에 전력을 공급할 목적의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난방은 파라핀 히터 및 기름 난로를 통해 공급한다. 수도는 여름에는 인근의 두 호수에서 공급하며 겨울에는 얼음을 녹여 공급한다.
- 폐기물
하수 처리는 따로 이루어지지 않고, 폐수는 땅에 버린다. 쓰레기장이 마을 북쪽 있어 주기적으로 소각한다. 쓰레기장까지의 도로가 없는 것이 문제가 되곤 하며, 분뇨 처리에 대한 체계는 따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
- 통신
TELE Greenland에서 위성전화를 연결하며, 위성 라디오 및 TV를 이용 가능하다.
3.1. 학교[편집]
학교(Piitaaaqqaq Atuarfia)가 설치되어 있으며, 학생의 수는 약 15명이다. 1998년 확장 공사를 거쳐 도서관을 설치하였다.
4. 참고[편집]
아반나타 도시 계획, 아반나타 행정구역 공식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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