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성

덤프버전 : r20210301

성명
사문성(史文成)
생몰
1881년[1] ~ 1912년 12월 18일
출생지
강원도 울진현 서면 후곡동
(현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후곡동마을)[2]
사망지
경성형무소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의병장. 199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사문성은 1881년 강원도 울진현 후곡(현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후곡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의병에 가담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입증할 기록은 없으며, 1911년 9월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에서 김병일(金炳一) 등 동지들과 함께 화승총곤봉을 휴대하여 부호들의 집에 잠입, 군자금을 모집하여 독립운동에 쓰려 했다.

이 때문에 곧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그해 8월 1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강도 및 살인 혐의로 공판에 회부되었으며, 일부 혐의는 면소되었다.# 9월 1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강도 및 살인 혐의로 결국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에 항소하였으나 10월 1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공소 기각당하였고#, 상고까지 했지만 11월 27일 최종적으로 조선총독부 고등법원에서 상고 기각당하여 원심 판결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결국 그해 12월 18일 경성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9년 사문성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당시 판결문에 1912년 당시에 31살이었다고 기재되어 있다.[2] 독립유공자 백수영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