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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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馗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행적
3. 미디어 믹스


1. 개요[편집]


위나라의 관료이며 자는 계달(季達)로 사마방의 사남, 사마의의 동생. 사례 하내군 온현 사람.


2. 행적[편집]


사마팔달 중의 한 사람으로 그 중에서 넷째에 해당하며, 위나라에서 태상[1]을 지내면서 무성후(武城侯)에 봉해졌고 시호는 대(戴). 바로 위의 형 사마부가 180년생이니 사마규는 아무리 빨라도 그 이후에 태어났을 것이다.

고위직인 태상까지 올랐으나 이 후 구체적인 행적에 대한 기록이 없다.

아들은 사마권, 사마태(司馬泰, ~299), 사마수등이 있다. 차남 사마태의 아들이 바로 팔왕의 난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사마월이다.

그의 8대손으로는 동진 멸망후 북위로 귀부한 사마초지가 있다. 사마초지는 북위 황실과 혼인을 맺고 낭야왕을 받았으며 사마금룡을 낳았는데, 사마금룡은 묘가 발굴되어서 한국에도 그 유물들이 전시된 바 있다. 한족귀족과 선비족 귀족과의 문화적 통합을 보여준다고 한다.


3. 미디어 믹스[편집]


화봉요원에 등장. 소개에 따르면 속임수가 많고 기억력이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하며, 사마의의 동생들 중에서 가장 비중있게 나온다. 사마의에게 장난칠 때 주도하는 역할로 사마의가 허임의 암살에 대해 숙부들과 이야기하다가 생각하고 있을 때 나무 막대기를 들고 와서 천하의 농땡이꾼이라면서 머리를 쳐서 깨웠으며, 약속을 안 지키는 놈에게 어떤 벌을 줄 것이냐고 말하다가 사마의에게 바지가 벗겨져서 놀림당했다. 사마의가 나이에 비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똑똑하고 조숙하게 나와서 그렇지 사마의도 아직 초딩이다. 즉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동생이 초등학교 다니는 형과 장난치는 거다.

동탁을 공격하기 위한 관동군이 하내를 지날 때 사마진, 사마순과 그 행렬을 보면서 형인 사마랑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소맹이 와서 공부하러 가지 않냐고 하자 도망쳤다.

소맹이 남자인 것을 알지만 일부러 누나라고 부르면서 놀리며, 사마의가 사마랑을 구하기 위해 소맹, 요원화를 낙양으로 파견할 때 식사하면서 일부러 숙부의 옥도장을 줬다가 사마의에게 게다리를 뜯어달라고 속여 사마의가 옥도장을 부러뜨리자 형이 옥도장을 부러뜨렸다고 고자질하는 등 여러모로 장난을 많이 친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려가 하내군 온현으로 가서 사마 가문을 공격해 사마준을 포로로 잡은 것을 알고 사마의가 손려를 죽이기 위한 계략을 짜는데, 손려에게 가서 어떻게 하면 사마준을 풀어줄 것인지 요구 조건을 듣고 우리가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으면 들어주며, 무리한 부탁을 요구하면 협상의 여지가 있도록 시간을 벌라는 지시를 받아 사마규는 업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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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경 중 하나 예의와 제사 담당, 3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