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 6급 초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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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스라엘 해군의 방공 초계함.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2006년 이스라엘 해군의 사르 5급 한 척이 헤즈볼라의 C-802 대함 미사일에 피격된 사건인 하나트 피격 사건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독일 티센크루프가 협력하여 제작한 이스라엘 해군의 신형 스텔스 초계함이다. 독일 해군의 브라운슈바이크급 초계함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스라엘 해군의 최대 수상전투함이며, 지중해에서 배치, 운용될 예정이다.
2,000톤급 미만의 초계함이 구축함급 전투체계에 VLS를 56셀이나 장착하고, 대함 미사일 16발에 헬기 격납고까지 탑재한 것은 매우 드물다. 당장 원본인 브라운슈바이크급 초계함과 비교해도 무장 탑재량이 엄청나게 차이난다. 하지만 이스라엘 해군의 인력과 자금 문제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모양이다. 다만 과무장 하면 세계 선두주자인 한국 해군 기준으로도 미쳤다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과무장인 건 사실이다.
기존의 사르 5급 초계함과 비교해선 확실히 대형화되었으며, 동시에 적극적인 스텔스 설계를 채용하는 등 기존에 운용하던 사르 5급에 비하면 매우 발전한 함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더 넓어진 체급 덕분에 고정형 AESA 레이더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2] 이스라엘의 차기 주력함에 걸맞는 스펙을 가진 셈이다.
주 임무 중 하나는 가자 지구 등에서 발사되는 까삼 로켓 요격이고, 마찬가지로 로켓을 쏘는 팔레스타인 선박을 요격하거나, 가자지구 압박을 위해 어선을 파괴하거나 하는 것이다.
4. 동형함 목록[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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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은 시험항해 후 이스라엘에 인수되어서 환영 행사 중인 사르 6급의 사진이다. 기사[2] EL/M-2248 자체는 사르 5급에서도 채용되었지만 시범적인 채용이라 단 1척에만 장착되었다. 나머지 함정들은 회전형 AESA 레이더인 EL/M-2258 ALPHA 레이더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