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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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중요성
3. 게임에서
4. 영향 요소
5. 군사 외의 분야에서

개들의 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개의 몸집이 아니라, 투쟁심의 크기이다.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전쟁에서 가장 막대한 변수는 인간의 의지이다.

- 리델 하트



1. 개요[편집]


1. 의욕이나 자신감 따위로 충만하여 굽힐 줄 모르는 기세.

1. 선비의 꿋꿋한 기개.

사기()는 군사 관련 용어로, 병사들의 전투 의욕을 뜻한다. 영어로는 morale.


2. 중요성[편집]


사기가 바닥나지 않으면 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이성적인 판단력을 유지하고 제대로 된 퇴각 전술을 구사해 훗날을 도모하거나 제 때 항복해서 생존할 수 있지만, 사기가 떨어져서 등짝을 보이고 혼비백산해서 달아날 경우에는 불명예스러운 건 둘째치고 생존에도 치명적이라는 게 역사적 사례를 통해 증명되었다. 예를 들어 워털루 전투에서 총검에 의한 사망, 중상자는 백병전 도중이 아닌, 패주 또는 전투 의지 상실 이후에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근대시기 출하점 전투처럼 말도안되는 병력 비율에서 승리를 거머쥔 경우 대부분 패배한 군대의 사기가 바닥나 전투의지 상실로 인한 군대의 와해가 원인이다. 그러나 병력 비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사기에 엄청난 영향을 주므로 흔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과거 냉병기간의 대결에서는 사기저하의 영향이 극심하였다. 그렇다고 화기가 발달한 현대전에서 사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또 아니다.


3. 게임에서[편집]


게임 등에서는 아예 제 2의 체력 비슷한 수치로 표현하는데, 사기가 충만한 사람이나 집단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반면에 사기가 바닥난 집단은 마찬가지로, 능력도 똑같이 밑바닥을 찍는데다가 심하면 목숨까지 그대로 포기할 수 있으므로 그러한 묘사는 나름대로 현실적이다.

사기가 구현된 게임으로는 대표적으로 삼국지 시리즈애프터 데빌포스, 토탈 워 시리즈 등이 있다. 주로 전투 시 아군의 대장이 당하거나 적의 공격을 받거나 군량미가 떨어지면 사기가 떨어진다. 강력한 정예 부대는 사기가 높아서 멘탈 압박을 받아도 꿋꿋이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반대로 싸구려 부대는 나름대로 위협적인 면이 있더라도 멘탈 붕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게 설정되는 경우도 있다. 전략 게임에서의 사기 상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모랄빵이 있다.


4. 영향 요소[편집]


기강은 상관 부하 모두 필요로하는 것이며 이는 상관은 부하들에게 승리하여 생명을 보존할수 있다는 믿음을 부하는 그 상관의 말을 믿고 살기위하여 명령에 잘 복종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똥군기 같은 군기를 빙자한 가혹행위가 만연한 군대라면 이미 사기는 바닥인 상황이고 당장 전쟁이 터졌을 때 아군의 총부리가 적이 아닌 반대로 향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전략이란 적보다 많은 아군을 모으는 것이고 전술이란 적보다 많은 아군으로 (적을) 만나게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군 자체가 많다면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사기는 손쉽게 올라갈 수밖에 없다. 제 아무리 자신이 뛰어나도 혼자가 아닌 다수가 모인 군대 입장에선 적군보다 적은 수의 군으로 높은 사기를 띄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사기가 뛰어난 군도 적군이 더 큰 대군이라면 승리에 대한 확신이 흔들려 사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데는 보급이 크게 한몫한다. 지구 최강의 군대인 미군의 예를 들더라도 가깝게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 투입한 병력이 20만이라고 가정하면 그 중 전투부대는 잘해야 5만명 수준이고 나머지는 보급이나 후방 지원에 관련된 부대들이다. 막대한 규모의 수송선단이나 초대형 수송기를 수십 대나 띄우는 이유도 신속한 보급을 위해서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식량의 보급이며,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먹지 않고서는 싸울 수 없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해내려오는 진리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거나 보급품을 모아놓은 창고를 불사르거나 약탈하는 것이었다. 굶주린 부대는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부대의 전투 승패 이전에 군대를 구성하는 병사 전원에게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에 식량 보급은 매우 중요하며 보급이 끊길 경우 점령지에서 무분별한 약탈을 자행해 결과적으로 전쟁의 승패를 가름하는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게 무기를 포함한 장비의 보급이다. 냉병기 시절 고대 시대에는 사람의 근력으로 금속덩어리를 휘둘러 완전히 파손시키기가 어려워 그나마 순위가 낮긴 했고 전투에 승리한뒤 노획무기로 전투의 연장이 가능하기도 하였으나, 현대 시대에서는 식량 못지 않게 중요한게 탄약과 연료의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 고도로 기계화되고 기동전을 수행하는 현대화된 군대일수록 그만큼 많은 탄약과 연료를 소모하고, 이게 부족한 군대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1]
그까짓 식량이나 연료쯤이야 점령지에서의 자체 조달로 해결하면 된다는 단순한 논리를 가질 수 있겠지만, 이는 과거의 서양 군대처럼 고용해 몇천명 단위로 쪼개져서 조직적인 약탈한 물자가 군대를 유지시키는게 가능할때의 일이지 기본으로 십수만명을 동원하고 유사시 최소 100만명을 찍어내는 징병제의 군대에서는 불가능하다. 특히 현대에 비해 소모량이 적었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도 부족한 보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 일본군정신력 드립을 보면 얼마나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또한 현대전의 경우 각자 다른 규격의 탄환을 사용할 가능성이 커서 적의 탄약을 약탈해봤자 사용할 수 없을 확률이 높은데다 전차나 포병, 항공기 등의 전문장비로 가면 노획하더라도 아예 사용법도 모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후퇴할때는 당연히 적이 사용할 군용품을 남기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2]
봉급도 보급의 일종으로 본다면, 충분하지 않은 봉급은 사기저하뿐만이 아니라 반란까지 일어나는 중대한 사항이다.
문서를 보면 자세히 나와 있지만, 정보를 조작하거나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 것, 혹은 병사들의 심리를 직접적으로 흔들어놓는 것이 얼마나 사기에 영향을 끼치는지는 잘 알려져 있다. 사면초가를 비롯하여 매우 효과적인 전법중 하나로 한국사에서 잘 알려진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신라에서 김유신비담의 난을 토벌할 때 마침 유성이 떨어지고, 이걸 두고 비담이 이건 여왕 측이 패배할 징조라고 선전해 미신을 믿는 일반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자 김유신은 이런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병사들의 믿음과 적의 선전을 역이용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책략을 짜냈다. 바로 밤에 불을 붙인 허수아비를 태운 을 하늘로 띄워서 마치 유성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연출용으로 사용한 뒤 다음 날 '어제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는 말을 반란군 군영 내에 퍼트리는 심리전을 감행하여 아군의 사기를 올리고 반란군의 사기를 흔들었던 것이다. 대북확성기와 같이 현대에도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적이 전통적으로 증오해야될 대상이거나, 과거의 승자일 때 또는 과거의 아군일 때 여러가지 경우에 적군의 존재 그 자체가 사기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허다하다. 그렇기에 왜 적대해야 하는지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명분이 적군 혹은 아군에게 있을 경우 사기에 영향을 끼치며 만약 아군과 적군이 공용되는 명분이 적군에게 있을 경우 아군의 사기에 악영향을 끼친다. 2차 대전기 추축군과 연합군의 선전포스터를 보면 적군을 지옥에서 온 악마처럼 묘사하는데, 어찌보면 유치하고 정말 저게 통할까 싶지만 이러한 선전은 병사들과 국민들에게 하여금 적들과 싸울 의지가 생기게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2차대전때 소련군이 프랑스군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도 순식간에 항복한 프랑스와는 달리 사기가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가 전쟁 중-후반부터 발견되는 잔혹한 전쟁범죄에 병사들이 극대노한 것이다. 미군에게 있어서 2차대전은 파시즘과 선빵을 때린 일본군에 대한 명분이 강력했지만 베트남 전쟁은 명분이 약한 전쟁이었다. 명분 없는 전쟁이 특히 동원이 예정된 민간인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다. 보충병으로 징병될 예정인 민간인들에게는 명분 없는 전쟁은 병역 기피와 탈영, 반전운동의 구심점이 된다.

지휘관을 믿지 못하는 군대는 이미 오합지졸에 불과하다. 한산도 대첩칠천량 해전을 수행한 조선 수군은 최종 지휘관만 바뀌었을뿐 같은 군대였다. 최근의 시대론 무타구치 렌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임팔 전선의 전황이 나빠지던 당시, 자신은 전선 지휘부 옆에다 기생집(...)을 차린 뒤 무조건 오후 5시 땡~ 하면 업무 마치고 기생집에 들어가서 술 마시며 노느라 나오지도 않았다. 게다가 영국군이 이걸 알자 스피커로 일본군 장병들에게 "야~, 니들이 힘들게 싸우다 뒤질 때 니네 사령관은 번화가에서 놀고 있다며? ㅋㅋㅋ. 니들은 왜 싸우냐? 이 땅에서 빨리 꺼져!"라고 조롱하는 심리전에 제대로 말려들었다. 반대로 인망있고 유능한 지휘관의 부재 혹은 사망 역시 사기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수 있기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언인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도 바로 아군 병사들이 모랄빵이 터지는 걸 피하기 위해 내린 지시였다. 더 퍼시픽에서도 주인공 유진 슬레지의 유능한 지휘관인 앤드류 할데인 대위의 전사가 부대에 알려지고서 부대원들의 사기가 털리고 PTSD의 심화를 묘사한다. 자신의 생존과 집단의 승리를 보장하는 지휘관의 부재는 "저 사람이 없이는 이길 수 없다"라는 인식으로 아군의 사기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적은 "가장 중요하게 보호 받아야하는 적장이 죽었다=이기고 있다"라고 보게 되므로, 적군이 사기까지 올라가는 엎친데 덮친 격이 되어버린다.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는 구호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혹독하고 힘든 훈련을 반복할수록, 그만큼 병사들은 극한 상황에서 적응하는 법을 몸으로 체득하게 되며, 일반적인 상식으론 견딜수없는 상황에도 이미 경험한 일과 비슷한 일이기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는 훈련보다 더 가혹한 실제 전장에서 병사들의 생존률과 직결되는 큰 요인이다. 그래서 훈련이 잘 된 정예부대는 그만큼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오래도록 버틸 수 있는 능력이 높고 훈련이 제대로 안되어있는 병사들을 상대로 할때 전투력 자체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많은 국가의 신병 훈련도 첫번째 전투에서 사기를 잃지 않고 이겨내기 위한 방향으로 잡혀 있다. 물론 훈련을 너무 가혹하게 하면 부작용이 일어나니 훈련량을 조절하는 것도 지휘관의 능력이다.
공을 세운 병사들에게 막대한 포상을 해주고 금일봉을 주는 것도 사기진작에 중요한 요소다. 아낌없이 베풀어야 군대의 사기가 충천해진다는건 말할 필요도 없다. 반대로 공을 세웠는데도 상주는걸 아까워한다면 당연히 부하들은 위부터 아래까지 실컷 공 세웠는데도 돌아오는게 없어 목숨거고 싸워 공 세우느니 공을 못 세우는 한이 있더라도 사는걸 택할 것이다. 그리고 논공행상이 엉망이라 공을 못 세웠는데도 상받고 공을 세웠는데도 상을 못 받는 경우에는 더 나쁘다. 앞에 말한 부작용에 공을 못 세운 이들은 대체적으로 유능한 이들일 리가 없기에 결국 무능한 놈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부작용까지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잘못을 저지른 병사들에게 적절한 처벌을 가하는 것도 사기진작에 중요하다. 공정한 처벌은 공정한 포상만큼이나 병사들의 사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 2차대전기의 미군 조종사는 적기를 다수 격추하는 공을 세우면 그에게 본토 교관으로 빠질 기회를 포상으로 주며 그의 경험을 후배 조종사들에게 물려주는 일석이조의 정책을 사용하였다.
어떤 전투든, 전투 규모가 크던 작던 그것의 승패는 사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당연히 승전보를 울리는 쪽은 사기가 급상승하고, 패전 소식만 전해듣는 쪽은 사기가 급하락 한다. 전투라는건 결국 목숨을 걸고 싸우는 행위인데 패전 소식만 들려온다면 싸우는 입장에서는 그저 '전투 = 죽으러 가는 길' 이라고만 생각이 들 것이다.


5. 군사 외의 분야에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멘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기는 군사 분야에서만 쓰이는 말 같지만, 사람이 하는 일에는 모두 멘탈이 관여하는 만큼 일반인들에게도 거의 동일하게 작동된다. 민간 사회에서 경영학, 그 중에서도 조직 관리나 동기 부여 등등은 대놓고 사기를 다루는 영역이다. 군사학이나 경영학이나 둘 다 응용 학문이기 때문에, 심리학이나 사회학 등의 학문에서 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답을 많이 끌어온다.

시험점수가 잘 나오면 게임기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할 경우 학생의 성적이 오른다던지, 혹은 회사 사정으로 월급이 밀리거나 감봉되면 직원들의 작업능력이 현저히 곤두박질치는 것 역시 일상에서 사기가 영향을 미치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팀 단위 스포츠에서는 군사적 의미와 역할을 거의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다. 간단히 예를 들면 국제 경기에서 입상하면 군대를 빼준다던지, 축구 경기에서 전반전에 무기력한 모습으로 끌려다니던 팀이 하프타임 때 사기진작을 하여 후반전에서는 완전히 역전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군사 분야에서는 근래의 현대전은 최첨단 무기, 중장갑 장비 등 물질적인 영향이 커졌지만 민간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멘탈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는 특히나 공정함을 위해서 선수의 기량을 제외한 외부의 승부 결정 요인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하므로 이러한 사기의 영향이 매우 크다. 스포츠도 물질적 장비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다. 가령 좋은 축구화를 신은 팀이 그렇지 않은 팀보다 유리하다. 하지만 탱크를 소총으로 절대 상대하기 어려운 것과는 달리 안 좋은 축구화를 신은 팀도 기량을 닦고 경기에 집중하면 좋은 축구화를 신은 팀을 이기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리고 2010년 전신수영복 퇴출 사례처럼 특정 도구 없이는 극복할 수 없을 지경이 되면 아예 대회 차원에서 이를 금지하곤 한다. 즉, 스포츠에서 평가 대상은 멘탈과 체력이지 장비가 아닌 것이다. 이로 인해 스포츠에서는 장비 요소의 비중이 적어지고 상대적으로 멘탈의 비중이 커지게 된다.

[1] 데프콘 한미전쟁편에서도 언급되는데, 탄약 보급이 끊긴 미군 장성이 "식량이 없는 군대가 며칠은 버틸 수 있지만, 탄약이 없는 군대는 한시도 버틸 수 없다."고 말할 정도다.[2] 식량, 물의 경우는 국제법에 의해 파기할 수 없어도 탄약, 무기, 연료는 죄다 챙기거나 파기하는 것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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