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아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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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의 등장인물

파일:룬테라유니버스빅토르포스터.jpg

이름
빅토르[1]
Viktor
신장
172cm[2]
별자리
양자리[3]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해리 로이드
이단 헤이허스트(유년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민혁[4]
조현정[5](유년 시절)
파일:일본 국기.svg
시모와카 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3화
2.2. 4~6화
2.3. 7~9화
3. 평가
4. 어록
5. 기타



1. 개요[편집]


Innovation is the key to a bright future— wouldn't you agree?

혁신은 밝은 미래를 위한 열쇠다— 그렇지 않은가?

캐릭터 포스터 문구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아케인》의 등장인물.

지하도시 출신의 필트오버 과학자로 윗동네의 주연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3화[편집]


파일:빅토르 1막.jpg
의장이자 아카데미 학장인 하이머딩거의 조교로 2화에 처음 등장한다. 제이스의 연구실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자 아카데미에서 파견되어 보안관 그레이슨의 수사를 보조한다. 현장에서 제이스의 연구가 허가되지 않은 불법 실험이었다는 것을 증언해 그가 실험과 관련된 모든 물품을 압수당하고 수감되는 데 일조한다. 그러나 재판 도중 그가 마법공학 연구의 가치를 주장하며 필트오버의 진보 정신을 언급하자 감명 받았는지 이후 상급자인 하이머딩거의 지시를 어길 결심을 한다. 자료가 파기당하기 전 제이스의 수첩을 몰래 빼돌려 혼자 독파한 뒤 그를 찾아간다. 제이스가 연구실에서 투신자살하려던 찰나 그의 뒤에서 나타나 놀리듯이 행동하다가 진지하게 마법공학 연구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제이스와 의기투합 한 빅토르는 그 날 밤 바로 그를 도와 마법공학의 기본적인 공식을 완성시킨다. 직후 실질적인 발명을 위해서 처분되기 전 실험 기구가 보관되어 있는 하이머딩거 교수의 방에 제이스와 함께 잠입을 시도한다. 중간에 의원에게 발각되었을 때는 "오 이런, 여긴 내 방이 아니잖아"라며 제이스와 다르게 능청스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이스의 화려한 언변에 결국 멜에게 연구할 기회를 얻고 하이머딩거가 집행자들과 들이닥치기 직전 실험을 성공시킨 빅토르와 제이스는 함께 마법공학을 창시한다.


2.2. 4~6화[편집]


파일:빅토르 2막.jpg
'진보의 사나이'로 유명해져 유력 귀족 가문들의 후원을 받으며 필트오버 전역에 명성을 알린 제이스와 달리 빅토르는 공적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다가 병에 걸려 초췌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6] 그래도 연구를 꾸준히 해서 제이스와 함께 마법수정을 안정화시켜 충격을 받아도 폭발하지 않는 마법공학 원석을 발명했으며, 이것으로 자신의 고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사용 장비로 아틀라스 건틀릿과 레이저가 발사되는 기계 팔을 만든다.[7] 제이스가 '진보의 날' 연설에서 공개할 거라면서 그와 함께 하이머딩거에게 시연하는데, 이걸 본 하이머딩거는 무척 감명받으면서도 안정성을 문제로 "대중에게 공개하기에는 10년은 이르다"고 말한다. 반하는 스승을 보며 빅토르는 의기소침해져[8] 제이스가 계획대로 발표하기를 기대한다.

행사 당일 무대에 오르려던 제이스가 함께 연설할 것을 제안하지만 무대 뒤에서 조력하겠다며 거절한다. 직후 제이스가 자신과 함께 미리 준비한 대로 발명품들을 공개하리라 믿고 무대 위로 물건들을 보내려 하는데, 연설 도중 그가 하이머딩거의 조언대로 공개를 미루자 굉장히 실망하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다음 날 의원이 된 제이스가 마법공학 정거장에 도착하자 빅토르는 어려운 이웃과 아랫동네를 돕겠다는 예전의 맹세는 전부 잊어버린 것이냐며 그를 질책한다. 제이스가 사과하다가 다시 밀수품 항목 문제로 마커스와 대화를 나누자 옆에서 힘없이 기다리는데 기침이 심해지더니 각혈까지 하며 병세가 심각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정거장 안의 마법 수정을 보며 환각까지 경험하지만 걱정하는 제이스에게 일시적인 두통이라 얼버무리며 자신의 연구실로 도망치듯 가버린다.

환각에서 영감을 받아 마법 수정이 학습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빅토르는 혼자서 마공학 핵을 발명한다. 동료 연구원인 스카이의 걱정도 무시한 채 밤을 새며 미친듯이 연구에 몰입하다가 결국 피를 토하며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9]

불치병이 악화되어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제이스에게 들킨 빅토르는 침대에 누워서 과거를 떠올린다. 어린 시절부터 다리가 불편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한 그는 강가에서 자신이 만든 증기 기관배로 혼자 놀다가[10] 동굴 안으로 깊숙하게 떠내려 간 배를 쫓는다. 장난감 배가 도착한 곳에서 돌연변이 생명체 리오와 신지드를 마주치게 된 빅토르는 자신의 천재성을 알아본 그와 이야기를 나눈다. '외로운 사람끼리 도와야 한다'는 신지드의 말을 듣고 조수를 자처해서 돕지만, 이후 그가 죽어가는 리오를 살리기 위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데도 억지로 보라색 약물[11]을 주입하는 것을 보고 도망치듯이 신지드를 떠난다.

퇴원 후 빅토르는 더욱더 마법공학 연구에 매진한다. 자신의 피가 마공학 핵에 들어가 반응한 것을 떠올린 그는 마법공학을 이용해 유기물의 생명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얼마 뒤 제이스에게 순식간에 식물을 거대하게 자라게 하는 실험을 선보이며 비슷한 원리로 인간의 육체를 강화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차게 말하지만, 금방 식물이 시들면서 죽어버리자 문제는 생명체에 거부 반응이 일어나 사멸해버린다는 부작용이 있다고 덧붙이며 절망한다. 그러자 제이스는 빅토르를 도와주고자 하이머딩거에게 조언을 얻기 위해 그를 부르는데 하이머딩거는 도움은커녕 룬 전쟁을 일으킨 마법사들의 모습이 떠올라 불길하다며 당장 마공학 핵을 파괴하라고 지시한다. 제이스가 반발한 덕분에 자신의 연구가 통째로 폐기되는 최악의 상황은 막지만 기댈 곳이 없어져 필사적이 된 빅토르는 결국 신지드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하고 지하도시로 내려간다.

신지드와 재회한 빅토르는 이제야 당신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연구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어린 빅토르와 함께 돌봤던 리오[12]를 보며 생각에 젖어있던 신지드는 아무 말 없이 그를 맞이한다.


2.3. 7~9화[편집]


파일:빅토르 3막 1.jpg
빅토르가 마공학 핵을 이용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공식을 보여주자 신지드는 계산은 완벽하지만 실험 소재가 너무 약해서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하며 시머로 신체를 강화할 것을 조언한다.[13] 그가 약병을 건네며 '시머를 사용하면 필트오버의 모두가 널 경멸할 것'이라고 충고하자 빅토르는 제이스만은 자신을 이해해줄 것이라며 애써 부정한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빅토르는 검문소에서 시위대를 진압하는 집행자들에게 가로막힌다. 연구실로 돌아가기 위해 제이스의 도움을 받지만 제이스는 오히려 빅토르에게 화를 내며 "내가 봉쇄령을 내렸는데 동업자가 그걸 어기다니, 이게 사람들 눈에 어떻게 보이겠냐"고 다그친다. 어째서 지하도시를 봉쇄했냐고 묻자 제이스는 "밑에 사는 것들이 우릴 없애려고 작정했다"며 "안다는 사람이 지하도시 놈이었냐, 그놈들은 위험한 놈들이다"라며 아랫동네를 업신여기는 말을 쏟아낸다. 이런 그에게 실망한 빅토르는 "나도 지하도시 출신이다"라고 정색하고 시머를 숨긴 지팡이의 손잡이 부분을 꽉 움켜잡으며 자세한 경황을 숨겨버린다.[14]

이후 연구실에 도착한 빅토르는 제이스에게 넘겨받은 징크스의 수류탄을 살펴본다. 지하도시의 기술 발전 속도에 위기감을 느낀 제이스에게 멜이 시위가 격화되어 내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당장 마법공학을 무기화해 억지력을 갖추자고 구슬린다. 이에 빅토르는 마법공학은 전쟁을 위해서 발명한 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반발하며 "선택이라는 것은 항상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래도 제이스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그는 결국 신지드의 조언대로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하기로 결심한다.

파일:빅토르 3막 2.jpg
다리와 장비에 룬 문자를 새긴 후 시머를 주사한 빅토르는 자신의 몸을 마공학 핵으로 개조하는 실험을 시작한다. 실험이 부분적으로 성공해 오른쪽 다리가 강화되면서 8화에서는 지팡이 없이 부둣가를 걷다가 숨이 찰 정도로 전력 질주한다.[15] 실험이 성공한 것을 확인한 빅토르는 이번에는 몸 전체를 개조하려 하지만 신지드에게 받은 시머는 이미 바닥난 상황. 결국 약병에 얼마 남지 않은 시머로 무리하게 실험을 강행하다가 마공학 핵의 힘에 저항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다. 그 모습을 발견한 스카이가 빅토르를 구하기 위해서 마공학 핵으로부터 떼어내다가 휘말려 사망하는 사고가 난다.

가루가 되어 죽은 스카이를 보고 충격에 빠진 빅토르는 바닥에 엎드려 자책한다. 그러다가 그녀가 들고 온 수첩을 발견하는데, 그 안에는 자신의 실험을 도와줄 보충 연구 자료들과 함께 편지가 들어있었다. 수첩을 안고 울던 빅토르는 분노해서 마공학 핵을 의자로 내리치려 하지만 의자를 들고 망설이다가 차마 부수지 못하고 돌아선다. 그 순간 마공학 핵이 빛을 내뿜으며 빅토르의 다리에 금이 가고 머리에도 충격이 전해져 기절한다. 결국 실험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다리도 다시 절게 된 빅토르는 스카이의 유해를 강에 뿌리고 직후 자신도 강가에 투신하려 한다. 하지만 과거 그가 제이스를 구해준 것처럼 때마침 제이스가 뒤에서 나타나며 자살을 막는다.[16] 오랜만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빅토르는 제이스에게 마공학 핵을 대신 파괴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제이스와 함께 의회에 참석한 빅토르는 자운인이자 동업자로서 친구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의원들에게 제이스가 실코와 평화 협정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자운의 독립을 허가해 줄 것을 호소한다. 이에 분노한 의원들이 한바탕 난리를 일으키지만 우여곡절 끝에 만장일치로 자운의 독립이 통과된다. 그 순간 의회에 징크스가 쏜 미사일이 날아오며 시즌 1이 끝난다.


3. 평가[편집]


원작에 비해 캐릭터의 이미지가 상당히 달라졌다. 일단 디자인부터 확 바뀌었고, 설정과 인간관계까지 전부 바뀌었다. 원작에선 극단적인 이상을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제이스와 대립하는 악당 포지션의 챔피언이었으나, 아케인에서는 오히려 제이스와 소울메이트인데다 끝까지 선함을 추구하고 기계화되기 전의 모습과 과거사가 밝혀지며 인간성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하도시 출신으로 자신의 재능을 믿고 필트오버로 건너갔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다가 마음이 잘 맞는 동료를 만나 드디어 과학자로서 성공하나 싶었는데 건강이 극심하게 나빠져 시한부가 된 인생이 많은 동정심을 유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법공학을 개발한 이유도 불우한 이웃과 지하도시를 돕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제이스에게 꾸준히 재확인시키고, 필트오버를 위한 무기화에 극구 반대하는 등 고향을 잊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7] 과거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며 얻게 된 불치병을 고치기 위해서 마법공학을 이용한 생명 연장을 시도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을 남몰래 사랑한 사람이 자신을 구하려다 죽자 죄책감에 빠져 연구를 스스로 중단한다. 이렇듯 금단의 영역을 건드렸지만, 적어도 시즌 1까지는 끝까지 선을 지킨 비운의 천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추가되어 기존 팬층에 더해 새로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제이스와의 관계가 크게 각색되어[18] 가장 힘들 때 서로를 구해주는 동료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친했던 두 인물이 출신지가 다른 배경 때문에 정치적인 입장 차이와 과학에 대한 견해 차이로 마찰을 빚으며 갈등이 쌓여가는 과이 시즌 1 내내 세밀하게 묘사된다.[19] 이 때문에 인게임을 모르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기존 팬들에게도 본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시즌 1에서 기계화할 것을 기대했는데 끝까지 나오지 않아서 의외였다는 후기가 많다. 그래서인지 시즌 2에서는 기계화된 빅토르가 타락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상당하다.


4. 어록[편집]


Am I interrupting?

방해한 건가요?

-2화, 제이스의 자살을 막으며[20]


Nobody has ever believed in me. A poor cripple from the undercity. I was an outsider the moment I stepped foot in Piltover. I didn't have the benefits of a patron or a name... I simply believed in myself. Which is why I'm here. Because I think you're on to something. I want to help you complete your research.

아무도 날 믿어주지 않았소. 지하도시 출신의 절름발이니까. 필트오버에 도착한 순간부터 난 이방인이었죠. 내겐 아무것도 없었어요. 후원자도, 가문도... 그래도 난 나 자신을 믿었소. 그래서 온 거요. 난 당신이 위대한 뭔가를 이루려 한다는 것을 아니까. 당신이 연구를 마치도록 돕겠소.

(Jayce: No one thinks it can be done.)

(제이스: 다들 불가능하다던데요.)[21]

When you're going to change the world, don't ask for permission.

세상을 바꿀 연구에는 허락 따윈 필요 없지.

-2화, 제이스에게 공동 연구를 제안하며


I understand now.

이제는 이해가 돼요.

-

-6화, 병환이 악화된 후 신지드를 다시 찾아가서


We're scientists, not soldiers. We agreed Hextech was to improve lives, not to take them.

우린 과학자야, 군인이 아니라고. 마법공학은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만든 거지 앗아가려고 만든 게 아니잖아.

(Jayce: We may not have a choice.)

(제이스: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도 있어.)

There is always a choice.

선택의 문은 언제든 열려있어.

-

-7화, 멜의 말대로 마법공학 무기를 만들자고 하는 제이스에게 반대하며[22]


We lost ourselves... Lost our dream. In the pursuit of great, we failed to do good.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잃었어... 우리의 꿈도 잃었지. 위대한 것을 이루려 하다가 선(善)을 놓쳐버린 거야.[23]

-

-9화, 제이스에게 마공학 핵을 파괴해달라는 부탁을 한 이후에



5. 기타[편집]


  • 기계화 이전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나온 적 없는 맨 얼굴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때문에 제이스에게 이름을 말하는 장면 전까지 인게임의 빅토르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시청자가 많았다. 한편 원작에서 각색되거나 추가된 설정이 꽤 많다.
    • 본작에서는 제이스와 함께 마법공학의 창시자로 나오지만 이는 원작과 크게 다르다. 자세한 것은 마법공학카밀/배경 문서 참조.
    • 예전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내용은 본작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어릴 때부터 다리가 불구여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며 나중에는 객혈을 자주 하는 증상이 나온다. 의사의 소견을 들은 제이스의 말에 의하면 어릴 때 골짜기의 가스를 마신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이런 불치병은 빅토르가 마법공학을 이용한 인체 개조 연구를 시작하는 동기가 된다.
    • 시즌 1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마법공학을 이용해 오른다리와 오른손만 개조된 모습인데, 이게 원작에서의 기계화와 아주 다르다. 이 때문에 시즌 2에서는 인게임과 훨씬 더 유사한 사이보그 모습이 등장하기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원작에서 미리 등장한, 정해진 미래의 모습을 암시하는 장면이 곳곳에 나온다. 4화에 나온 발명품 중 레이저를 쏘는 기계팔은 인게임에서 빅토르의 신체 일부로 유명하다. 하이머딩거에게 설명할 때도 인게임 빅토르의 기계팔과 노골적으로 같은 위치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력을 잘못해 레이저가 석판을 뚫고 하이머딩거의 애완동물 포로의 뿔까지 잘라버리는 모습은 죽음의 광선 스킬을 연상시키는 연출이다.

  • 빅토르가 연구하는 마공학 핵에 관한 떡밥 때문에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빅토르를 현혹하는 연출과 파괴하려고 하자 뒤쪽으로 움츠리는 등 단순한 공학 도구가 아니라 살아있는 지성체 같은 모습이 작중 여러 번 나온다.[24] 일각에서는 피가 섞여 변이하면서 구멍이 숭숭 뚫리고 가시가 돋힌 보라색의 기괴한 형태 때문에 공허와 연관되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 아케인 스킨이 출시되지 않았다. 이는 하이머딩거와 마찬가지. 스킨이 출시된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무기를 제대로 쓰는 모습도 나오지 않았고 전신 기계화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매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 때문에 차후 전신 기계화가 이루어지면 아케인 스킨이 출시될 거라는 기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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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자운 출신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성씨가 없다. 의회 기록 보관소의 제이스의 일지에서도 제이스가 빅토르의 성을 모른다며 나중에 물어볼 것이라는 메모가 있는데 이후로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다.[2] 공식 신장 프로필[3] 생일 3월 21일 ~ 4월 19일 추정. 인게임에서는 챔피언의 출시일인 12월 29일이 생일이지만 아케인의 설정은 인게임과 다르다.#[4] 인게임에서 라이즈, 레넥톤, 말자하, 오공을 맡았다.[5] 인게임에서 이렐리아, 리븐, 을 맡았으며 본작에서는 빅토르를 연모하는 스카이도 맡았다.[6] 믈론 빅토르는 유명세를 얻는것을 원치 않는다. 후세에 길이 남을 혁신적인 연구를 했다는 걸로 만족하는 듯하다. [7] 빅토르는 지하도시를 위해서 만들었지만 이후 제이스가 이것을 필트오버를 위한 무기로 변질시켰다는 점을 고려하면 굉장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나 아틀라스 건틀릿은 광부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원목적과 반대로 바이가 소유권을 가지며 작중 유일하게 광부였다는 출신 성분을 가진 실코를 무너트리기 위한 무기로 사용하게 된다. 과학자의 의도와 다르게 기술이 편향적으로 발전하고 활용되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8] 하이머딩거는 300년 이상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몇 백 년을 더 사는 장수 종족이기 때문에 10년이 적당한 임상실험 기간일지 몰라도 평범한 인간에게 10년은 매우 긴 세월이다. 그런데 심지어 빅토르는 지병으로 인해 당장 1년 후의 앞날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런 사람한테 공개하고 싶으면 10년 후에나 하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은 하이머딩거의 몰지각한 발언이었다.[9] 같은 시각 의원이 되어 필트오버 최상류층과 뒷거래를 하며 손을 잡고 멜과 함께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는 제이스와의 모습이 대비되는 연출이 나온다.[10] 이때 어린 스카이와 만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나온다.[11] 약의 색깔과 효능, 투여받은 생명체의 반응이 시머와 똑같은데 이때는 1화에서 나온 것처럼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시머가 만들어지기 전이다. 즉, 쥐에게 실험하기 전부터 신지드가 리오와 실코의 눈에 투여한 약은 정황상 프로토타입의 시머.[12] 용액 안에 담겨 흉측하게 부풀어서 시체처럼 연명하고 있는 모습이다.[13] 시머에는 상처 치료, 세포 재생과 더불어 신체 능력의 강화와 각성 효과가 있다. 즉 신지드는 빅토르에게 시머가 몸을 강화시켜 마공학 핵의 변질을 견뎌낼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조언을 해준 것.[14] 불과 전날 '제이스만은 이해해줄 거다'며 자신있어하던 모습과 대비된다.[15] 이때 부둣가 뒤로 배들이 지나가는데, 어릴 적에는 자신이 만든 작은 장난감 배조차 따라잡지 못하던 빅토르가 배경의 거대한 배를 추월하여 달려나간다.[16] 인물은 바뀌었으나 1화와 똑같은 구도로 연출되었다. 그와 동시에 그둘의 대화에서 많은일들과 시간이 지나왔음을 보여준다.[17] 한때 필트오버에서 지하도시로 흐르는 폐수 때문에 빠지면 상처에 독이 퍼져 신경이 괴사할 정도로 유독했던 강물을 정화하는 정수 처리 시설을 만든 것도 빅토르다. 하이머딩거는 빅토르에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러해워야 할 업적이라고 위로하지만 빅토르는 더 많은 걸 하지 못해서 속상하다고 말한다.[18] 원작 배경에서는 성격부터 사상까지 모든 것에서 충돌하고 경쟁하는 물과 기름 같은 관계였다.[19] 작중 제이스는 갈수록 출세해서 밝고 건강하며 자신감 넘치게 발전하는데, 반면에 빅토르는 그의 그림자에 가려져 업적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나날이 병들어가며 암울하게 변하는 모습이 대비되어 나타난다. 특히 제이스가 물을 마시고 내려놓는 컵에 빅토르가 완전히 가려지는 연출과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빛나는 제이스의 뒤 그림자 속에 서 있는 빅토르의 초췌한 모습의 대비, 제이스가 멜의 제안을 받아들여 필트오버의 최고 가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멜과 하룻밤을 보내는 사이 스카이의 연심도 모르고 혼자 연구에 몰두하다가 각혈하고 쓰러지는 빅토르의 상황 등 두 캐릭터를 교차로 대조시키는 연출이 백미.[20] 이후 9화에서 본인이 자살하려던 순간 제이스가 나타나 이때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돌려받는다.[21] '허가하지 않더라'는 뜻도 된다.[22] 처음에 제이스도 마법공학을 무기화 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지만 이어진 멜의 의견에 고민에 빠졌다가 결국 설득되었다.[23] 자막 및 더빙에는 "잘해보고자 하는 욕심에 다 망쳐버리고 말았다"고 의역되었지만 대의를 추구하다가 선행에 실패한 것은 작중 다수의 주연들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이 때문에 직역하는 것이 의미상 더 적절하다.[24] 또 파괴하려다 주저하는 빅토르에게 복수하듯이 빛을 뿜으며 강화되어 잘 움직이던 다리에서 힘을 빼앗았다. 이 때문에 잠시 기절했다가 일어난 빅토르는 다시 다리를 절며 지팡이를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