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류/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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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단비류(Suborder Monorrhina, 單鼻類, 외코쟁이류)
3. 다비류(Suborder Polyrrhina, 多鼻類, 여러코쟁이류)


1. 개요[편집]


비행류의 종류를 다룬 페이지.
  • 우리말 일반명은 국내 정발판을 참고로 했다. 다만 약간 이상하게 명명된 것은 기본적인 수정을 거쳤다.
  • 영문 일반명과 사진은 이곳을 참고했다.
  • 여기에 나오는 동물은 모두 허구의 생물들이다.

서술은 족 - 과 - 종 순서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에 코가 하나뿐인 '단비류'와 코가 여러 개인 '다비류'로 나뉜다.

2. 단비류(Suborder Monorrhina, 單鼻類, 외코쟁이류)[편집]


원시코쟁이족(Tribe Archirhiniformes) - 원시코쟁이과(Family Archirhi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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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켈원시코쟁이(Haeckel`s primitive snouter, Archirrhinos haeckelii)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비행류. 원시적인 종 답게 아직은 네 다리로 이동하며 호흡 또한 진보된 종들과는 달리 눈물관을 이용하지 않는다. 먹이를 잡게 되면 커다란 코에서 끈끈한 콧물을 분비해 몸을 고정시킨 후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취한 채 네 다리로 먹이를 잡고 먹는다. 야행성이며 접근하기 힘든 밀림에 서식해서 번식을 포함한 일부 생활사는 밝혀지지 않았다.

물렁코쟁이족(Tribe Asclerorrhina) - 달팽이코쟁이과(Family Nasolimacidae)

  • 화델라차달팽이코쟁이(Fadelacha slime snouter, Nasolimaceus palustris)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달팽이코쟁이. 이름 그대로 달팽이의 몸통과 비슷한 코를 지니며 이동 방식 또한 그와 흡사하다. 주로 지렁이를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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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각꼬리달팽이코쟁이(Armor-tailed slime snouter, N. conchicauda)
단단한 비늘 모양으로 굳어진 털을 지닌 달팽이코쟁이. 특히 꼬리 부분의 비늘이 매우 커져서 몸을 덮을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해 방어를 한다. 주로 달팽이를 먹고 산다. 팀킬?

  • 사탕생쥐코쟁이(Sugarmouse, Rhinolimaceus fodiens)
역시 지렁이를 먹고 사는 달팽이코쟁이. 항문 주변에 달콤한 분비물을 내는 분비선이 있으며 적의 공격을 받을 시 분비물을 분비해 섬에 사는 벌을 유인해서 자신을 방어한다.

기둥코쟁이과(Family Rhinocolum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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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르벤훌쩍이코쟁이(Snuffling Sniffer, Emunctator sorbens)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기둥코쟁이과 비행류. 아직 코로 몸을 지탱하지는 않지만 친척들과 마찬가지로 꼬리 끝에 방어용 독침이 있다. 긴 코에서 끈적거리는 포사를 분비해 물 속의 작은 생물을 낚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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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금빛꿀꼬랑지(Greyish-golden honeytail, Dulcicauda griseaurella)
일반적인 형태의 기둥코쟁이류. 코에서 끈끈한 분비물을 분비해 만든 일종의 안장인 '셀라' 위에서 지내며 교미할때를 제외하면 항상 고착 생활을 한다. 긴 꼬리에는 방어용 독침이 있고 그 밑에서는 달고 끈적한 분비물이 분비되는데 이를 이용해 섬의 곤충을 유인해 잡아먹는다. 작은 육상게의 일종(Chestochele marmorata)과 공생관계인데 게들은 코쟁이의 배설물이나 먹다남은 찌꺼기를 얻어먹는다.

  • 향꼬리꿀꼬랑지(Perfumed honeytail, D. aromaturus)

  • 사탕꼬랑지(Sugartail, Dulcidauca)[1]
꿀꼬랑지와 비슷하지만 뒷다리가 없다.

  • 젖무덤기둥코쟁이(Pillar-nosed snouter, Columnifax lactans)
다른 종류와는 달리 다 자란 개체는 꼬리가 짧게 퇴화하며 꼬리에 있는 독침과 분비선도 퇴화한다. 대신 뛰엄코쟁이의 일종인 힐레이뛰엄코쟁이(빨대주둥이뛰엄코쟁이)와 공생을 하며 그들이 가져다주는 먹이를 받아먹는다. 암수 모두 성숙한 동물에게서 수유호르몬과 무관하게 젖이 분비되며 뛰엄코쟁이는 이것을 먹고산다. 독침이 없는 대신 천적을 향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을 뿜을 수 있다. 참고로 이 동물의 젖은 영양성분이 유아용 분유와 비슷해서 과학자들이 빨대주둥이뛰엄코쟁이 사육을 하는데 실제 기둥코쟁이를 쓰지 않아도 됐다. 여담으로 기둥코쟁이과의 다른 종들과 코의 분비물 성분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진흙코쟁이아족(Subtribe hypogeonasida)-띠코쟁이과(Family Rhinotae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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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골이띠코쟁이(Snorkeling ribbon snouter, Rhinotaenia asymmetrica)
일반적인 형태의 띠코쟁이류. 호수의 진흙 속에서 살며 비대칭적으로 발달한 긴 코를 이용해 호흡을 한다. 코의 점액 성분이 훌쩍이코쟁이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공동 조상에서 유래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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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개띠코쟁이(Shell-inhabiting ribbon snouter, R. tridacnae)
암컷에게서는 코와 눈물관, 입을 제외한 머리 대부분과 사지가 퇴화하며 기생생활을 하는 종류. 기생생활을 하는 암컷은 파도조개(Tridacna spp.)에 기생한다. 교미와 출산은 만조때 밤에 이루어지는듯.

나팔코쟁이과(Family Rhinostento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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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벼룩나팔코쟁이(Cladoceran-like trumpet snouter, Rhinostentor submersus)
나팔 모양의 긴 코를 이용해 수면에 매달려 생활하는 수생 비행류. 옆구리와 앞다리에 길고 억센 강모가 있어 이것으로 플랑크톤을 여과해 긴 빨대 모양의 입으로 잡아먹는다. 강모를 제외한 체모는 없다.

  • 거품나팔코쟁이(Froating trumpet snouter, R. spumonasus)
수면에 그냥 메달리지 않고 거품뗏목을 만들어 그것에 메달리는 종류. 이 동물은 잠잘때나 교미할때, 위험에 처했을때 이 거품뗏목에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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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궁나팔코쟁이(Stinking trumpet snouter, R. foetidus)
같은 속의 다른 종들에 비해 나팔 모양의 코와 강모가 많이 퇴화된 종류.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거품뗏목 속에서 사는데 이 거품뗏목은 여러가지 생물들이 이용한다. 먼저 거품뗏목 속의 유기물을 먹고사는 진균이 있고 버섯파리의 일종의 유충은 이 진균을 먹고산다. 그리고 팔레오딕티오프테란(Paleodictyopteran) 곤충의 일종인 여섯날개물잠자리(Six-winged damselfly, Hexapteryx handlirschii)는 거품뗏목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들은 버섯파리 유충을 먹고산다. 가끔 토착 조류인 소리관새가 이곳에 둥지를 틀기도 한다.

땅코쟁이아족(Subtribe Georrhin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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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코쟁이아족의 주요 종들 비교도. 왼쪽부터 풍선두더지코쟁이, 방망이두더지코쟁이, 사기꾼장코쟁이, 모래톱온코쟁이, 흔적코난쟁이코쟁이

두더지코쟁이과(Family Rhinotalp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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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선두더지코쟁이(Glansnosed mole snouter, Rhinotalpa phallonasus[2])
전형적인 형태의 땅을 파는 비행류. 해면체가 잘 발달된 단단한 코로 땅을 판다. 코 중간과 뒤통수, 대롱 모양의 입 주변에 뻣뻣한 강모가 있다. 사지는 짧게 퇴화했으나 발톱은 발달되어 굴 속에서 몸을 고정하는 용도로 쓰인다. 단비류의 다른 종들과는 달리 유두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새끼에게 한동안 수유를 한다. 꼬리 위에는 스컹크처럼 악취가 나는 분비물을 내뿜는 분비선이 있는데 이것은 굴에서 육상게의 일종(Chelygnathomachus altevogtii)과 같은 천적을 쫒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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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망이두더지코쟁이(Narrow-nosed mole snouter, R. angustinasus)
같은 속의 풍선두더지코쟁이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신체가 많이 퇴화해 있다[3]. 또한 다른 포유류와 달리 호흡을 하려면 폐에 물을 채워야 한다.

  • 장코쟁이(Gut snouter, Enterorrhinus spp.)
방망이두더지코쟁이보다 더 신체의 퇴화가 진행된 속. 최대 17mm까지 자란다. 다리는 갈퀴같은 발톱만 남았고 사지의 근육과 몸의 골격근이 분리되었다. 장은 곧게 뻗어있고 폐는 완전히 퇴화했다. 심장은 포유류의 배발생 초기의 관상심장 형태로 퇴화했다. 온몸의 피부는 체모가 아니라 섬모로 덮여있다. 뇌 역시 매우 단순하며 기본 골격계는 척삭만 남았는데, 이 척삭은 코 끝에서 시작하여 뇌 밑을 지나 장 위를 지나간다. 신장의 역할은 원신관이 대체한다. 작중 설명을 보면 플라나리아 처럼 몸을 쪼개서 번식하는 듯(...).

통코쟁이과(Family Holorrhinidae)

  • 온코쟁이(Whole-snouter, Holorrhinus spp.)
역시 신체가 극단적으로 퇴화된 비행류. 아직 척삭이 남아있으며 퇴화된 폐쇄혈관계가 흔적적으로 존재한다. 신장기능은 섬모깔때기가 담당. 근육은 횡무늬근(골격근)이 아닌 민무늬근(내장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강은 다른 포유류의 맹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듯. 눈 역시 단순해져서 소포안구 형태로 존재한다.

  • 흔적코난쟁이코쟁이(Tubellarian-like dwarfsnouter, Remanonasus menorrhinus)
난쟁이코쟁이속의 유일한 종. 온코쟁이보다 더 퇴화된 체제를 지니는데 항문과 혈관계, 척삭이 소실되었고 신장 역시 단순한 원신관 형태이다. 몇몇 학자들은 이런 체제 때문에 이 동물을 포유류의 비행류가 아니라 플라나리아와 비슷한 편형동물로 분류할 뻔 했다고(...).

뛰엄코쟁이아족(Subtribe Hopsorrhinida) - 나무뛰엄코쟁이과(Family Amphihops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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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볼라뛰엄코쟁이(Arboreal snout leaper, Phyllohopla bambola)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뛰엄코쟁이. 원시코쟁이처럼 잘 발달된 사지를 지니며 도약에 알맞은 다리 형태의 코와 꼬리를 지닌다. 나무 위에서 살며 재빠르게 날아다니는 곤충을 먹고산다.

뛰엄코쟁이과(Family Hopsorrhi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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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뛰엄코쟁이(Golden snout leaper, Hopsorrhinus aureus)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뛰엄코쟁이이자 전형적인 형태의 이빨뛰엄코쟁이. 긴 다리 형태의 코를 지니며 이것을 이용해 뒤 방향으로 뛰어다닌다. 이동방향 때문에 몸의 털들은 앞을 향하고 있다. 긴 꼬리 끝에는 집게발 같은 구조가 있어 이것으로 먹이를 잡는다.

  • 피케뛰엄코쟁이(Pike`s snout leaper, H.macrohop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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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레이뛰엄코쟁이(빨대주둥이뛰엄코쟁이, Healey`s snout leaper, Mercatorrhinus galactophilus[4])
빨대주둥이뛰엄코쟁이속의 일반적인 종. 앞다리는 짧게 퇴화했으며 치아는 상실되었고 빨대 형태의 긴 입술을 지닌다. 이들은 기둥코쟁이의 젖을 먹고 사는데 기둥코쟁이의 먹이가 되는 절지동물을 잡아서 기둥코쟁이의 젖과 교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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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럭날귀코쟁이(Earwing, Otopteryx volitans)
단단하게 골화된 귀로 날아다니는 비행류. 파닥몬 실질적 비행 이빨뛰엄코쟁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꼬리가 짧게 퇴화되었다. 탐험가들이 기르려고 했으나 스트레스를 쉽게 받아 모두 죽어버렸다고.

양귀비코쟁이과(Family Orchidiops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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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청양귀비코쟁이(Ankers vanilla-perfumed orchidsnouter, Orchidiopsis rapax)
일반적인 형태의 양귀비코쟁이. 경비류의 다른 종들과는 달리 이들은 다리 형태의 코가 퇴화되어 꽃잎 모양의 미끼로 변해 뛰어다니질 못한다. 대신 앞다리와 꼬리의 집게를 이용해 카멜레온 처럼 느릿느릿 이동한다. 능청양귀비코쟁이는 코에서 바닐라향이 나는 점액을 분비해 이것을 얼굴에 발라 먹이를 유인하는데 이 향에 꼬인 곤충은 곧 코쟁이의 먹이가 된다. 외관상 난초를 닮았고 속명 역시 '난초 얼굴'이란 뜻이지만 하이아이아이 군도에는 난초가 살지 않으며 이들이 의태하는 식물은 사실 난초를 닮은 미나리아재비의 일종이다.

  • 백합코쟁이(Lilysnouter, Liliopsis thaumatonasus)
야행성의 양귀비코쟁이. 코에서 빛이 나는 점액을 분비해 야행성 곤충을 유인한다.


3. 다비류(Suborder Polyrrhina, 多鼻類, 여러코쟁이류)[편집]


네코쟁이족(Tribe Tetrarrhinida) - 나조벰과(Family Nasobem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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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겐슈테른나조벰(Great Morgenstern`s nasobame, Nasobema lyricum): 네코쟁이류의 일반적인 종. 동시에 가장 거대한 비행류의 일종이기도 하다.[6] 해면체 같은 조직으로 채워진 네개의 코로 걸어다닌다. 긴 꼬리는 기저부까지만 뼈가 뻗어있고 나머지는 맹장의 일부분과 연결되어 있는데 장내 가스를 채워 꼬리를 뻗어내 높이 달린 열매를 낚아챈다. 갓 태어난 새끼는 충분히 걸을 수 있을때까지 어미의 목에 달린 주머니에서 지낸다. 참고로 이 비행류는 게롤프 슈타이너가 독일의 시인 크리스티앙 모르겐슈테른의 를 보고 처음으로 구상한 비행류라고 한다.

  • 푸른코나조벰(Bluenosed nasobame, Nasobema aeolus): 모르겐슈테른나조벰과는 꼬리사출기작에서 구분되는 종.

  • 작은나조벰(Small snout walker, Stella matutina[7]): 역시 꼬리사출기작에서 나조벰속과 구분되는 종.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여전히 나조벰속으로 분류하고 있다.

폭군코쟁이과(Family Tyrannonas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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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덮밥

  • 황제폭군코쟁이(Predacious snouter, Tyrannonasus imperator[8]): 육식성 나조벰. 식충성이거나 초식성인 다른 비행류와는 달리 육식에 알맞은 날카로운 이빨을 지니며 꼬리 끝에는 기둥코쟁이류와 비슷한 독침이 달려있다. 나조벰을 먹이로 삼으며 한번 먹이를 먹으면 며칠간 먹이를 먹지 않고도 버틸 수 있다.

여섯코쟁이족(Tribe Hexarrhinida) - 같은코쟁이과(Family Isorrhinidae)

  • 문어발띠코쟁이(Tubeworm-snouted ribbon snouter, Eledonopsis terebellum): 같은코쟁이과의 일반적인 종. 코는 6개이며 다리는 원시코쟁이류와 같이 보행에 적합하다. 야행성이며 평소에는 굴 속에 들어앉아 머리와 코만 내밀고 있다. 코에서는 끈끈한 액체가 분비되는데 이를 이용해 지나가는 동물을 포획한 후 코의 연동운동을 통해 먹이를 입까지 운바시켜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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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꽃코쟁이(E. su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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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이꽃코쟁이(Globeflower snouter, Hexanthus ranunculonasus[9]): 여섯꽃잎코쟁이속의 일반적인 종. 문어발띠코쟁이와 비슷하지만 코 끝에는 4개의 꽃잎 모양의 돌기가 있어 토착 미나리아재비류의 꽃을 의태한다. 곤충이 코에 앉으면 돌기를 이용해 곤충을 잡고 코의 연동운동을 통해 입까지 운반하거나 코로 소화액을 분비해 코 끝에서 소화시킨 후 들이마신다. 코렁탕 피부가 노출된 부분은 색 변화가 가능한데 지방세포를 이용해 노란색을 내고 모세혈관의 혹장을 통해 붉은색, 멜라닌소포를 이용해 푸른색을 낸다.

  • 밤반짝코쟁이(Gorgeous night-snouter, R. reginanoctis): 야행성의 여섯꽃잎코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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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쟁이꽃머리잔코쟁이(Miraculous flower-faced snouter, Cephalanthus thaumasios[10]): 미나리아재비꽃코쟁이속의 일반적인 종. 여섯개의 꽃잎 모양의 코와 입에서 풍기는 버터우유 같은 향을 이용해 곤충을 유인한 후 코로 곤충을 움켜쥐어 먹는다. 갓 태어난 새끼는 미나리아재비류의 줄기에 메달려 지내지만 다 자라면 길고 뻣뻣한 꼬리를 땅에 박고 지낸다. 교미는 바람이 심하게 불 때 수컷이 순간적으로 암컷을 윔켜쥠으로써 이루어진다. 나이가 들면 토착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 상태가 악화되어 죽는다. 이녀석은 포켓몬스터 플라베베의 모티브이다.

  • 맹구잔코쟁이(C. ineps[11]): 멋쟁이꽃머리잔코쟁이와는 달리 그냥 돌 틈에 누워서 지낸다.

  • 게으름쟁이잔코쟁이(C. piger[12]): 맹구잔코쟁이와 마찬가지로 돌 틈에서 지낸다.

다른코쟁이과(Family Anisorrhi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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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다발털코쟁이(Bearlike shagyfaced snouter, Mamontops ursulus): 대형의 초식성 비행류. 다리 역할을 하는 4개의 코와 손 역할을 하는 2개의 코가 있다. 주식은 야생 당근 종류로 치아 역시 초식에 알맞게 진화했다. 긴 털을 지니며 하렘생활을 하는데 수컷의 꼬리는 끝부분이 하얗다.

긴주둥이코쟁이류(Dolichoproata) - 유사갈퀴코쟁이과(Family Rhinochilop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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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중인 풍금갈퀴코쟁이 배아

  • 풍금갈퀴코쟁이(Pipeorgan tasselsnouter, Rhinochilopus musicus): 갈퀴코쟁이속의 일반적인 종. 다른 코쟁이류에 비해 매우 크며 코의 개수도 19쌍으로 가장 많다. 첫번째 쌍의 코는 손 같은 기능을 수행하며 윗입술 홈은 먹이를 입까지 운반한다. 코는 보행기관 이외에도 수컷에게서는 번식기에 구애기관으로도 작용하는데 이를 이용해 특이한 울음소리를 낸다. 지능이 매우 높으며 음악을 가르쳐주면 그것을 연주하기도 한다. 성적이형성을 보이는데 수컷에게는 비대칭성의 앞니가 발달한다.

  • 큰갈퀴코쟁이(Giant tasselsnouter, R. ingens): 가장 큰 비행류로 2.2m까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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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속명은 Dulcicauda의 전철.[2] 참고로 종명은 영 좋지 않은 곳 모양의 코라는 뜻. 영어명 역시 거북대가리두더지코쟁이라는 뜻이다(...). 아마 의미가 영 거시기해서 번역본에서 조금 순화해서 명명한 듯.[3] 대충 요약하자면 강모를 포함한 체모는 소실되었고 눈 역시 소실, 소화관 길이의 축소, 폐의 단순화, 콧구멍 소실, 뇌의 단순화 등이 있다.[4] 구 학명은 Hopsorrhinus mercator[5] 마지막 사진은 발생중인 태아의 코가 갈라지는 모습[6] 키가 약 1m에 달한다고 한다.[7] 구 학명은 Nasobema morgensternii[8] 구 학명은 Nasobema tyrannonasus로 나조벰속으로 분류되었다.[9] 구 학명은 Ranunculonasus pulcher[10] 구 학명은 Corbulonasus longicauda[11] 구 학명은 Corbulonasus ineps[12] 구 학명은 Corbulonasus acau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