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팔로

  상위 문서: Don't Starve/몬스터

1. 개요[편집]

---

<Don't Starve>의 몬스터.

2. 특징[편집]

---

비팔로는 사바나 지형에 무리지어 생성되는 중립적 몹이다. 사망시 고기 4개, 비팔로 털 3개, 33% 확률로 비팔로 뿔을 1개 드랍한다. 자는동안 면도기를 이용해 털을 깎으면 3개의 털이 드랍되며, 털을 깎은 비팔로를 죽여도 털 3개는 정상적으로 드랍된다. 즉 털을 깎고 죽이는 것이 양적인 면에서 이득이다.

비팔로에게는 '서식지'라는 개념이 존재하며 서식지에서 멀리 떨어지면 돌아가려는 행동을 보인다. 무리 의식도 있어 어두워지면 가까운 동족끼리 모이고 밤이 되면 함께 잠을 잔다. 이들은 근처에 똥이 없다면 40~60초마다 똥을 싸 거름을 드랍한다.

공격력이 34로 낮아 보이지만 동족이 공격을 당하면 다른 비팔로도 몰려와서 공격을 하기에 사냥시 비팔로를 따로 빼내는 별도의 수단이 필요하다.

서술했듯 자는 동안 면도기로 털을 깎을 수 있으며 한 번에 3개의 털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털을 깎으면 몹시 우울한 표정을 짓고 앙상한 몰골이 되지만 3일 뒤에 자라난다. 단 깨어있는 상태에서 털을 깎으려들면 역으로 공격당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3. 발정기[편집]

---

비팔로는 겨울 이후 때때로 발정에 걸리며, 이 상태에서는 모든 몹을 상대로 선공이 된다. 발정 상태에서는 엉덩이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괴성을 지르거나 꼬리를 흔들거린다. 이 상태에서 1~3일이 지나면 새끼를 낳는다. 투게더 기준 겨울, 여름 발정은 벨을 들고 동굴을 들낙하면 풀리지만, 봄에는 해당 계절이 끝날때까지 발정 상태를 유지한다.

비팔로 모자를 쓰고 있으면 동족으로 인식되어 공격받지 않는다. 봄에는 상시 발정 상태가 되어 많은 새끼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싱글에서는 모든 몹에게 선공인 것과 체력이 500으로 아주 많지만은 않기에 돼지 같은 애들과 싸움이 붙으면 수가 늘어나기는커녕 도리어 줄어드는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4. 비팔로 길들이기[편집]

---

  자세한 내용은 비팔로 길들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이벤트[편집]

---

2021년 소의 해 기념으로 칠면조, 바르그, 돼지왕, 당근이쥐에 이어 소의 해 대표 캐릭터가 되었다.

비팔로를 예쁘게 꾸미는게 중점인 이벤트다. 일단 비팔로 재단을 만들고 공물을 바쳐야 시작한다. 공물을 바치면 새로운 아이템 탭이 생성되는데 거기서 비팔로를 부르는 종을 만들어 길가던 비팔로 한 마리를 데리고 올 수 있다. 이 종을 사용하면 비팔로를 따로 테이밍하지 않아도 따라온다. 그렇게 데리고 온 비팔로를 예쁘게 꾸며서 심사위원[2]에게 심사를 받고 보상을 얻으면 된다. 참고로 심사를 받으려면 심사위원석을 만들고 비팔로를 심사받을 무대도 지어야 한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만 진행할 수 있는데 저녁이나 밤에는 심사를 하지 않는다.

5. 기타[편집]

---

• 유저 사이에서는 자웅동체 취급을 받는다. 한 마리만 있어도 알아서 번식하기 때문.

• 난파선 세계에서는 워터 비팔로라는 종이 존재하며 얕은 물가에서 지내며 똥을 싸지만 난파선 세계의 특성상 기존 세계에서처럼의 중요한 요인으로 잡히지는 못한다. 게임 내에서의 중요성과 그 오묘한 생김새 탓인지 포럼에 올라온 비팔로 송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 이름의 유래는 버팔로와 집소의 교배종을 부르는 이름이다. 버팔로의 큰 덩치와 비육우의 빠른 비육속도를 얻고자 만들어낸 교배종이었으나 정작 고약한 성질과 느린 비육속도라는 단점만 얻어낸 실패작으로, 이들이 탈주하여 야생 개체와 교배하는 까닭에 야생 들소의 유전자 풀에 집소의 유전자가 끼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 클레이 공식샵을 통해 피규어나 뱃지, 인형 등 굿즈가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