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미나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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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비탈리 빅토로비치 미나코프
(Виталий(V i t a l y Викторович(V i k t o r o v i c h Минаков(M i n a k o v)

국적
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출생지
브랸스크, 브랸스크 파일:Flag_of_Bryansk_Oblast.svg.png
생년월일
1985년 2월 6일 (39세)
종합격투기 전적
24전 22승 2패

13KO, 7SUB, 2판정

1KO, 1판정
체격
191cm / 113kg[1] / 198cm
링네임
Emperor
주요 타이틀
2008 FIAS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09 FIAS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0 FIAS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1 FIAS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Bellator MMA 2013 섬머 시리즈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Bellator MMA 3대 헤비급 챔피언 (박탈)
기타
Bellator MMA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Bellator MMA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M-1 글로벌을 시작으로 데뷔부터 벨라토르로 이적한 지금까지 전승 무패다. 또한 주목되는 점은 대부분 경기가 1라운드 KO 아니면 탭아웃 승. 최근 벨라토르97에서 라이언 마르티네즈를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UFC로 스카웃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비탈리 미나코프는 유독 "한방" 실신 KO로 보내버린 선수가 상당수 많다.

다만 상대들은 대부분 인지도가 떨어지거나 퇴쇠한 선수가 대부분이였으며, 라이언 마르티네즈 전에서는 심지어 힘에 겨운 TKO를 하면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탈리에 의하면 당시 웜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몸이 평소 시합때보다 무거웠고 음식을 공수하는 과정에서 복통을 유발했고 등의 밴딩이 제대로 되지않아 3번이나 감았다 풀었으며 등의 해명을 하고 그 경기에 대해 자기 자신도 실망스러웠다고 언급하고 있다.

Bellator 216에서 오랜만에 미국 무대에 복귀, 칙 콩고 2차전을 벌였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채 복귀했는데, 체형도 아저씨처럼 변해서 근육이 상당히 풀린게 눈에 띄는지라 불안감을 표하는 의견도 많았다. 클린치 상황에서 콩고에게 풀파워 니킥으로 로블로를 당하기는 했지만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다가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1라운드가 끝날 무렵부터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인 걸 보면 준비가 부족했던 듯하다.

Bellator 225에서 UFC 출신 파이터인 티모시 존슨을 KO로 잡으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비자 문제와 브랸시크 지역 의원으로 출마와 관련해서 종합격투기와 멀어지다가 2021년 10월 23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Bellator 269에서 사이드 소우마와 맞붙게된다. 경기 초반부터 압박과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나 카프킥으로 앞다리에 데미지를 많이 입어 소우마의 풋워크를 따라가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체력도 바닥이 나 테이크다운 옵션을 버리고 오른손 한방을 노렸으나 오른손이 골절되며 닥터스탑 TKO패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삼보, 유도 베이스 파이터다. 타격과 그래플링의 조화가 잘 되어있으며 완력이 상당히 좋아 클린치웤이 상당히 좋다. 언더훅을 잘 파는편이라 상대를 케이지에서 컨트롤하는 것에 능하다. 그러다가 레그트립, 풋스윕, 허벅다리, 안아띄우기 같은 매치기를 활용해 테이크다운 시킨다. 물론 펀치 페이크 이후 혹은 타이밍을 노려 자유형식 태클도 잘 활용한다.

그라운드에선 상위압박이 상당히 좋고 탑에서 상대방 한손을 컨트롤 하며 파운딩에 능하다. 가드패스와 포지션 장악능력도 좋아서 풀마운트에서 파운딩을 때리거나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장악해 서브미션을 노리기도 한다. 서브미션은 암바, 기무라, 리어 네이키드 초크 3개를 주로 활용하지만 스포츠 삼보선수답게 하체관절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은 최근 경기들은 하위 포지션으로 간 적이 없지만 초창기 M-1시절 레그킥에 중심이 무너저 테이크다운 당한 후 왼손을 잡고 암바로 스윕후 다시 암바로 걸어 피니쉬시킨 적은 있다.

타격적인 부분에선 슬러거타입이며 한방 한방이 묵직하기 때문에 넉아웃 파워는 강력한 편이다. 파워도 파워지만 오른손이 펀칭거리 안에서 상당히 정확하게 클린히트를 가격하기때문에 KO승의 대부분은 이 오른손 한방으로 상대를 1라운드에 초살시켰다. 타격은 잽 스트레이트위주로 하지만 카운터로 훅을 자주 쓴다. 맷집이 상당히 좋아서 넉아웃패가 없다. 잽을 많이 활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앞손을 잘 살리는 편이다. 더티복싱도 잘 활용하며 머리 싸잡으면서 날리는 니킥이 위력적이다.

브롤러 성향이 있긴 하나 의외로 신중한 운영을 하는 편으로 헤드 무브먼트, 페이크와 셋업을 주고 반응이 있으면 과감하게 오버핸드라이트훅을 날려 클린치를 유도하거나 뒷손부터 시작하는 콤비네이션으로 치고 빠지는 운영을 한다. 난타전에도 상당히 능한편이라 페이크를 주고 들어가는 편이라 상대입장에서 첫타부터 맞고시작하며 펀치파워가 좋기때문에 맞불놓기도 힘들다.

단점은 타격 스킬자체가 투박한 편이다. 우선 페이크를 많이 주기 때문인지 의도적으로 가드가 내려와있다. 펀치 칠때도 마찬가지이며 그래플링을 유도하는 거지만 타격 밸런스가 흐트러 질때도 많고 타격이 뒷손부터 시작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콤비네이션이 단순한 편이다. DJ 린더맨과의 대결에서 1라운드 후반 미나코프의 뒷손 던지고 빈 안면에 체크훅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꽂아 미나코프의 그로기를 이끌어냈다.[2]헤비급에서 문제될 수준은 아니나 핸드 스피드도 느린 편이다.

풋워크를 살리며 타격과 그래플링 양쪽에서 힘을 많이 쓰는 편이기 때문에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문제. 3라운드 넘어가면 가드가 복부까지 내려와있고 상당히 둔해진다. 레그킥 방어도 좋지는 못하다. 다리를 들어서 킥체크를 하진 못하고 슬쩍 피하거나 대놓고 맞는다. 초창기때 경기에서 레그킥을 맞고 다운을 당했으며 안토니오 실바와의 대결에서도 레그킥에 대처를 못하고 밸런스가 잠깐 흔들린 장면도 나왔다.

케이지에 몰리게 되면 사이드스텝으로 빠져나가는 능력이 부족해서 칙 콩고와의 2차전에서 케이지에서 빠져나가려는 미나코프를 오른손 훅-왼손 스트레이트로 그로기에 몰았다. 안면 맷집에 비해 바디 맷집이 좋다고 보긴 힘들며[3] 역시 콩고와의 2차전에서 니킥이 복부에 작렬하고 그로기가 오게되며 많은 유효타를 허용했다.


5. 여담[편집]


슬하에 3명의 자식이 있다.

삼보에서는 표도르도 한 수 접어야 할 커리어를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삼비스트이다. 다만 미나코프는 스포츠 삼보에서 뛰었다.

초신성, 포스트 표도르[4]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강자로, 종합격투기 데뷔 이전에는 삼비스트로 활약하며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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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체는 120kg 이상 [2] 라운드 종료후 코너로 들어갈때도 휘청이면서 들어갔다.[3] 그동안 상대했던 선수들은 미나코프의 안면을 공략했지 바디를 대놓고 공략한 경기는 없다.[4] 논란이 있는 별명으로 본인은 본인일 뿐이라며 이 명칭 자체를 거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