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스큐어 킬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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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skewer Killbow
파일:1652622074.png


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오룩 워클랜의 병종.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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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렐름(Realm of Beasts, 구르)에서는 때때로 사람 팔뚝만한 길이의 석궁 화살 세례로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비스트-스큐어 킬보우라는 악독한 형상의 장치가 발명된 것이지요.
이것은 단순한 석궁이 아니라 스톤혼(Stonehorn)의 가죽을 꿰뚫어 내부의 바위 같은 뼈을 부술 수 있는 오럭(orruk)식 이동형 노포입니다.
아무리 가장 힘센 사람이라도 그러한 활을 전투에 가지고 다니는 것은 고사하고 사용하는 것조차 매우 힘들지요.
그러나 이 활을 사용하는 '거물(big shot)(대충 데프스파이커(Deffspikerz) 무리 중에서 가장 크고 부유한 오럭들)'에게는 이 킬보우는 변함없는 동반자입니다.
방랑하는 괴물이든 적의 리더이든 꿰뚫을 수 있는 멋진 목표가 있을 때마다, 비스트-스큐어의 보이들은 이 굳세게 고정된 장치에 화살을 설치하고 조준한 뒤에 바로 날립니다.
코를 훌쩍대는 그롯(grot) 하인은 힘겹게 덜덜 떨면서 무거운 화살을 들고 다니면서 오럭 거물의 곁에 항상 가까이 붙어있으며, 화살이 날아가고 난 뒤에는 킬보우를 더 빠르게 재장전시키는 것을 돕습니다 - 만일 오럭이 날린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면, 그의 조수는 'mukkin'it up again' 하기 위해 노긴 주변을 쿵쾅거리는 소리가 다시 울리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should the orruk miss his mark, his assistant can look forward to a resounding thump around the noggin for 'mukkin' it up again'. 해석 불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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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일 오럭이 날린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면, 그의 조수는 '또 망쳐데고 자빠졌네'라는 핀잔과 머리를 한대 맞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