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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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Viraqocha

잉카 신화의 최고신이자 창조주다. 그와 동시에, 비라코차는 안데스 지역에 위치한 잉카 신화 문명 전시대의 위대한 창조신이며, 잉카 신들의 전당에서 중요한 위치의 신이자 모든 것들의 창조주이면서도 특별히 바다와 친한 신이라고 한다.

비라코차는 우주, 태양, , , 시간(하늘 위로 태양이 돌도록 명령했다고 한다)을 만들어내었다고 전해지며, 문명 그 자체이자 태양과 폭풍의 신으로 숭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라코챠는 창조의 호수를 의미하는 잉카의 창조신이며, 티타카호레에서 태양을 떠오르게 했다고 하는 전지전능하기 이를데 없는 신이자 태양과 비, 그리고 달의 신보다도 더 높은 신격으로 추앙을 받는다고 하며, 우주, 태양, , , 하늘, 그리고 시간과 같은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을 만들어내었다고 하는 티와나쿠창조신이기도 하며, 이후에 등장한 비라코차, 그리고 마야문명의 쿠쿨간과 아즈텍 문명의 그 케찰코아틀과 맥락을 함께 하는 창조신의 원조격이라고 한다.

그리고 비라코차는 하얀 피부에 턱수염이 난 깃털이 달린 뱀신으로 티와나쿠와 잉카인이 믿은 창조신이며, 잉카 제국의 티티카카 호에 홍수가 일어난 다음, 이 지역에 와서 사람들에게 문명을 가르치고 의학과 농업학, 가축학, 공학, 건축 등 다양한 기술을 전수해 주었지만, 사람들이 나태해지고 서로 싸우는 모습에 실망해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눈물을 흘리며 파도 위를 걸어 태평양 건너편으로 사라졌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즉, 인간에게 앞선 문명의 세계를 가르쳐주고 홀연히 사라진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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