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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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아서
Bea Art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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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버니스 프랑켈
Bernice Frankel
출생
1922년 5월 13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
사망
2009년 4월 25일 (향년 86세)
미국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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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장
177cm, 60kg
배우자
로버트 앨런 아우서(1944년 결혼 ~ 1950년 이혼)
진 색스(1950년 결혼 ~ 1978년 이혼)
자녀
아들 매튜 색스(1961년 7월 14일 ~ )
아들 다니엘 색스(1964년 5월 8일 ~ )
직업
배우, 코미디언
활동 시기
1947년 ~ 2008년

1. 개요
2. 생애
3. 활동
3.1. 1970년대
3.2. 1980년대
3.3. 1990년대 이후
3.3.1. 사망
4. 여담



1. 개요[편집]


비어트리스 아서(Beatrice Arthur), 줄여서 "비" 아서로 미국 해병대 출신의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 한국에서는 "베아 아더"로도 알려져 있다.

여성인데도 177cm라는 엄청난 장신이었으며 매우 낮은 저음의 목소리로 유명했다.[1]


2. 생애[편집]


1922년 5월 13일 미국 뉴욕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버니스 프랑켈(Bernice Frankel)"이었다. 부모는 유대계 미국인들이었고 뉴욕에서 여성 의류 매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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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병대에 입대하였고 1943년부터 1945년까지 활동한다. 제대한 이후 필라델피아에 의료병으로 일하다가 본업을 포기하고 뉴욕에 위치한 어느 연극 학교에 입학한다.


3. 활동[편집]


학교를 마치고 연극을 하면서 활동하였고 연극 감독과 결혼까지 하게 된다.


3.1. 197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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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71년에 "머드 핀드레이(Maude Findlay)"라는 캐릭터로 어느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현하게 되는데, 그녀의 연기력 덕에 수많은 호평을 받았고 추후 1972년에 "머드(Maude)"라는 제목으로 그녀만의 드라마를 시작하게 된다. 연극에서만 사용했던 예명인 '비어트리스 "비" 아서'는 이때부터 사용했다.

워낙 유명해진 덕에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도 등장하는 등 계속해서 승승장구했다.


3.2. 198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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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들어서는 더 골든 걸스라는 시트콤에 출연하여 에미상까지 수상하면서 인기의 정점을 찍었고 시리즈는 1985년부터 1992년까지 무려 7년이나 계속됐다. 다만, 아서는 20년 동안 출연한 시트콤 장르에 질려서인지 시즌 7 당시 시리즈에서 하차하기를 결정하였고 시리즈는 이후 아서 없이 "더 골든 팔레스(The Golden Palace)"라는 제목으로 리부트하였지만 흥행에 실패하여 사장된다.[2]


3.3. 1990년대 이후[편집]


더 골든 걸스에서 하차한 이후 조연이나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텔레비전에서 간간히 모습을 비췄고 연극장에서도 또한 출연하였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고연령이 되어가는 아서에게는 주 프로그램은 버거웠고 이후 2008년에 공식으로 은퇴를 선언한다.


3.3.1. 사망[편집]


은퇴를 선언하고 난 뒤 1년 후인 2009년에 86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폐암으로 사망한다.


4. 여담[편집]


  • 더 골든 걸스에서 같이 출연한 배우 베티 화이트에 따르면 비 아서는 그녀를 살갑게 대하진 않았다고 한다. 다만, "싫어"했다고는 안했고, 화이트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말까지 더한 걸 보면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화이트를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아서가 때론 심기 불편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결코 불화가 있었거나 서로가 미워했던 관계는 아니었다.[3][4] 무려 7년이나 같이 일한 것이 그 증거이며 애당초 화이트가 싫었으면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도 않았을 것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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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자 조련사와 PETA와의 불화로 인해 그 유명한 "판사 주디(Judge Judy)"에 출연까지 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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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분에 젊었을 때 연극 무대에서 남장을 하며 연기한 적도 있다.[2] 비록 주연은 아니었지만 아서 또한 두 번이나 카메오 출현한다.[3] 본인들이 담당한 더 골든 걸스 캐릭터들의 관계와 비슷했다고 보면 될 듯. 에미상 수상식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더 골든 걸스의 출연진들은 실제로 서로를 매우 아끼고 응원했다.[4] 이를 거론할 때 화이트는 이유를 모른다고 얘기한 걸 보면 생전에 내성적인 아서가 외향적인 화이트에게 대놓고 감정을 실토한 적이 없는 듯. 실증났어도 아서 혼자서 조용히 묻혔을 확률이 높으며 이를 당연히 화이트는 캐치 못한 것. 다만, 둘의 성격을 모르는 이들에겐 마치 둘이 숙적이 된 것처럼 퍼졌으며 특히나 해외에선 아서의 하차 이후 둘이 왕래를 안했다고 오해하는 이들도 생겨났다.[5] 1980년대인데도 1939년도에 데뷔한 베티 화이트의 발랄한 성격은 이미 잘 알려졌을 것이다. 심지어 화이트가 데뷔했을 당시 그녀가 출연했던 시트콤에 맡았던 캐릭터는 호탕한 터프 걸이였다. 실제로 드라마 머드에서 아서와 먼저 공동 출연한 루 머클래너핸(블랜치 데버로 역)이 증명하길, 아서가 더 골든 걸스를 참여하는 조건은 캐릭터성을 따졌던 것이지 같이 출연할 배우를 조건으로 따지지 않았다.[6] 시즌 1 에피소드 30 1996년 방영분. 상황을 설명하자면, 조련사는 자신의 "조련 학교"에서 표범속 동물들에게 학대를 가했고 PETA는 그를 소송하였으며 아서는 PETA 측의 참고인으로 나온 것. 참고로 아서는 PETA에 소속원은 아니었지만 동물 애호가였기 때문에 PETA의 편을 든 것. 본인도 PETA의 모든 행동을 수긍하진 않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주디 신들린(Judy Sheindlin) 판사는 큰소리로 일침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아서에게는 정중한 태도로 대하였다. 신들린 또한 동물 애호가였기 때문. 다만, 판결은 신들린의 반감에도 불구하고 당시 법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기에 조련사에게 따끔한 조언만 날려주고 끝냈다. 아서는 학대 자료 화면을 감상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마지막 판결에도 매우 심기불편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