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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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hot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기어즈 오브 워에 등장하는 무기. 대형 로커스트의 일종인 부머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다. 직진성이 강한 유탄을 발사하는 대형 유탄 발사기로 장탄 수 1발, 최대 소지 탄환 수 12발.

기어즈 오브 워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왠지 고급 무기들은 죄다 한 발씩만 장전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토크 보우는 무기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롱샷 스나이퍼 라이플이나 붐샷은 밸런스상 이렇게 된 듯하다. 붐샷을 연사로 갈겨댈 수 있었다면 싱글이고 멀티고 밸런스붕괴는 기본이었을 테니까 말이다.


2. 특징[편집]


1편에서는 어지간히 거리가 멀지 않은 이상 유탄이 거의 직진에 가까운 궤도를 그리며 날아갔기에 거의 직접 때려박는 느낌으로 쏘아야 했다. 덧붙여 유탄발사기임에도 불구하고 스플래쉬는 어따 팔아 먹었는지 토크 보우만도 못해 제대로 한 방에 사살하려면 유탄을 정확하게 상대의 몸에 명중시킨다는 느낌으로 쏘아야 했다. 물론 스플래쉬가 없는 건 아니라 자칫 싱글에서도 잘 숨어 있었는데 숨은 바로 옆에 박혀 끔살당하는 일도 있긴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부머의 멍청한 AI에 더불어 엄폐만 잘 하고 있으면 머리 위로 슝슝 날아가기만 한다.

1편에선 버그성인진 몰라도 재밌는 시스템이 하나 있었는데 일명 '연쇄 붐샷'. 붐샷은 공격 범위가 작지만 피격대상과 가까이 붙어 있는 사람에게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근데 그 사람과 가까이 붙어 있던 사람에게도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어?

덕분에 상대 4명이 한 줄로 서 있으면 맨 앞의 사람에게 붐샷 한 방만 날리면 네명이 일렬로 퍼버벙(...) 사실 기어즈 오브 워에서 서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경우는 잘 없어 영 써먹기 힘든 시스템이었다.

2편에서는 대폭 강화. 일단 유탄이 확실한 곡사를 그리며 날아가기에 뭉쳐있는 적들의 한가운데에 유탄을 떨어뜨리기 용이해졌고, 스플래쉬 범위 역시 확대되었다. 기여워1에서 로켓런쳐같은 취급이었다면 2에서는 확실한 유탄발사기 취급. 액티브 리로드 성공시 장난아닌 스플래쉬 범위를 보여주는데, 멀티플레이 시 잘 숨어있다가 우리팀과 적팀이 샷건 개싸움을 하며 난전중일때 한가운데에 떨궈주면 2~3킬은 기본. 때문에 붐샷은 한 맵당 단 한 포인트에서만 스폰되고, 이것을 가지는 팀이 열에 아홉은 승리하므로 붐샷 스폰 포인트는 최고의 격전지가 되기 일쑤이다.

3편에서도 잘 쓰면 유용한 무기다.

아니 유용한 정도가 아니라 켐페인 한정으로 깡패무기. 이유는 추가된 무기교환 시스템에 기인하는데, 붐샷을 주을때마다 교환으로 동료에게 넘겨주면 동료는 펑펑 잘 쏴댄다. 3부터는 기본적으로 4명이 같이 다니기에 모두 붐샷으로 무장하면 이만한 치트가 따로 없다.(단, 스테이지 넘어갈데 마다 장탄수는 4발로 설정된다. 일단은 주기적으로 보급) 3로 오면서 부머는 보든 챕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챕터 2 정도 가면 땅바닥에 심심 찮게 굴러다니고 쳅터 3 막바지에는 난민 창고에서 무한정 얻을 수 있다.[1]

사실 웬만해선 알수 없는거지만 헤드샷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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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이 창고에 들어가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하다. 자세한것은 클럭샷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