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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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여신제(扶餘新齊)
시세츠히메(新齊都媛)
일본 측 역사서인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백제의 공주. 아신왕의 딸로 전지왕, 부여신의 누이다.
일본어 발음으로 '시세츠히메(新齊都媛)'로 읽히는데, 히메(媛)는 공주라는 뜻이고 '츠(都)'는 연결사 츠(つ)를 음차한 것이라 원래 이름은 '신제(新齊)'로 추정된다.
2. 생애[편집]
39년 봄 2월 백제(百濟)의 직지왕(直支王: 전지왕)이 누이 시세츠히메(新齊都媛)를 보내어 섬기게 하였다. 시세츠히메는 7명의 여자를 이끌고 와서 귀화하였다.
일본서기 권10 권 10 譽田天皇 應神天皇 中
428년(?)[1] 부여신제는 7명의 여자들을 이끌고 귀화했다고 한다. 다만 이주갑인상으로 조정한 428년은 전지왕이 아닌 비유왕(427년 ~ 455년) 시기여서 428년에 도일했다면 전지왕이 아닌 비유왕 때 파견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일본서기는 전지왕이 414년(294년에서 이주갑인상)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428년에 도일했는지는 불분명하다.
3. 기타[편집]
부여신제 이외에도 백제에서 일본으로 도래한 여성 왕족으로 부여적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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