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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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의 반역자
苻陽 | 부양

시호
없음
작위
동해공(東海公)

(苻)

(陽)

불명
생몰
? ~ 385년
출신
악양군(略陽郡) 임위현(臨渭縣)
아버지
부법
형제자매
2남 중 장남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전진의 황족. 동해헌애공 부법의 장남.


2. 생애[편집]


용맹함을 타고나 힘과 용력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났다. 아버지 부법이 태후 구씨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뒤로도 숙부인 천왕 부견을 섬기면서 대사농 직책까지 올랐다.

건원 18년(382년) 3월, 왕맹의 아들인 원외산기시랑 왕피(王皮), 동진 항장 출신인 상서랑 주효(周虓)와 더불어 모반을 꾀하다가 발각되어 정위에게 체포되었다. 선소제 부견이 부양에게 역모를 일으킨 까닭을 묻자 부양이 말했다.

"《예기》에 따르면 아버지의 원수는 그와 더불어 함께 하늘을 이지 않는다 하였는데, 신의 아버지인 헌애공은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제양공은 9대 선조의 원수를 갚았으니, 하물며 신이라면 말할 것이 있겠습니까!"

그러자 선소제 부견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헌애공의 죽음은 짐이 모르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다. 경은 어찌 그것을 모르느냐!"

이후 선소제 부견은 부양을 사면해주는 대신 고창(高昌)으로 유배보냈고, 얼마 뒤에는 다시 선선(鄯善)으로 보냈다.

건원 21년(385년), 비수대전으로 전진이 패망했을 때, 부양은 선선국의 재상을 겁박해 동쪽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선선왕이 그를 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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