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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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병각.jpg

창씨명
요시다 헤이카쿠(吉田秉恪)
본관
제주 부씨[1]
출생
1898년 12월 13일[2]
전라남도 제주목 좌면 조천리
(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337번지)
사망
1963년 4월 11일[3] (향년 64세)
묘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상훈
대통령표창 추서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독립유공자. 201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독립유공자 부덕환·부장환 형제는 부병각의 7촌 재종질(再從姪)이다.[4]

2. 생애[편집]


1898년 12월 13일 전라남도 제주목 좌면 조천리(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337번지)에서 아버지 부달현(夫達鉉, 1863. 10. 18 ~ 1909. 5. 23)[5]과 어머니 진주 강씨(1865. 12. 7 ~ ?. 2. 1)[6] 사이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9년 3월 21일 오후 3시에 고향 조천리 '조천만세동산'에서 일어난 조천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었고, 1919년 4월 26일 광주지방법원 제주지청에서 소위 다이쇼 8년(1919) 제령 제7호 위반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공소하여 그해 5월 30일 광주지방법원 제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곧 출옥했다.

출옥 후에는 은거하다가 1963년 4월 11일 별세했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3. 여담[편집]


  • 장남 부의환(夫義煥, 1927. 12. 28 ~ 1950. 9. 10)[7]은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육군 이등병으로 입대해 대한민국 육군본부 직할부대에 배치된 뒤 종군하다가 그해 9월 10일 경기도 광주군(現 성남시 지역)에서 전사했다. 유해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에 있는 충혼묘지에 안장되었고,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되었다. 사후 일등병으로 1계급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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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공계(悅公系) 17세 병(秉) 항렬.[2] 제주부씨족보 권2 513쪽에는 9월 3일생으로 등재되어 있다.[3] 제주부씨족보 권2 513쪽에는 1962년 1월 11일에 별세한 것으로 등재되어 있다.[4] 독립유공자 부덕환·부장환 형제의 아버지 부병익(夫秉益, 1877. 2. 18 ~ 1964. 10. 24)은 부병각의 6촌 재종형(再從兄)이다.[5] 족보명 부회순(夫晦淳).[6] 강기원(姜基元)의 딸이다.[7] 군번 0400109. 전쟁기념관 전사자정보에는 천의환으로 오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