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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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관련 건물, 시설
5. 소속 인물
6. 떡밥



1. 개요[편집]


웹툰 잉여특공대에 등장하는 공공기관이자 특공대의 본부인 인파연구재단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편집]


인파연구재단이 성립된 계기는 원래 빌데체아로부터 아이들을 구하려고 세운 정부기관이었는데, 파동 연구 활성화, 관련 위험 감시 기술 개발, 초동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크기가 커졌고, 그 후에는 괴물 근원지 파악이나 제거 기술 연구 협력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3. 특징[편집]


본부와 경찰은 별개의 기관으로, 본부(인파연구재단)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위원회가 정부 산하 기구이자 장관이 위촉하며 정책, 법률에 대한 자문을 정책 결정자에게 해준다. 그러므로 본부는 일단 공공기관에 속해있다.

공공기관으로써 상당히 거대한 기관이지만 관련 인물이나 캐릭터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당히 특이한 위치의 포지션으로 본부와 특공대 사이의 중간관리직인 핑크가 특공대와의 연락을 거의 다 맡기 때문에 본부와 관련된 인간 조연도 나온 적이 없다. 그나마 12화에서 한마디 한 직원 정도가 유일한 수준.


4. 관련 건물, 시설[편집]


  • 본부
인파연구재단의 본부로 현재 시점에서 작중 등장은 21화에서 멀쩡한 사진과 폭삭 무너진 모습으로 등장한게 전부이다. 권자운의 파동이 감지되는 버전의 파동 측정기를 회수하기 위해 벌인 테러로 새의 모습을 한 괴물에게 건물만 무너지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그 사건을 명분으로 오럼 측으로 사람들이 대거 이적했다고 한다. 과거 시점의 대부분 배경도 이곳으로 바이오브가 바로 옆에 위장해 숨어들어갔었기에 피해자였던 강수형, 김제현 둘의 과거 회상의 배경으로 나온다.

  • 관제센터
괴물이 드러났을 때 신고를 받고 특공대원들에게 말해주는 곳이다. 하지만 보통은 김현민이 망을 보기에 그렇게 자주 활약하는건 아닌 듯.[1]

  • 본부 비밀 관할 건물
본부에서 관할하는 건물로 과거에 있었던 큰 도난사건을 교훈 삼아 중요 물건들은 이곳에 보관된다고 한다. 12화 초중반의 배경으로 주규리의 매터를 찾으러 갔던 곳이다. 52화에서 간만에 언급되었으나...본부가 다래에게 습격 당하고 핑크의 세이프트를 강탈당했다.

  • 인공 블루 셸터
7화에서 잠시 언급된 시설로 전국에 총 4기가 있으며 수형의 몸이 안좋아질때마다 흡수하면서 줄어드는 블루 셸터를 대체하는 역할이다. 한편 이 인공 블루 셸터는 한기라도 부서지면 다른 기기들과 연계되어 있는지 다른 인공 블루 셸터들도 먹통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2] 하지만 상당히 너무 간편해보이는 장치이기 때문에 독자들에게도 이 장치를 통한 뭔가 꿍꿍이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며 유화의 악몽 원인으로 지목 당하는 등 수상한 장치이다. 34화에서 권자운이 셸터를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아마 강수형의 블루 셸터가 아닌 이 인공 블루 셸터가 공격당하는게 아니냐는 예상이 많았고 35화에서 확실하다는게 드러났다. 36화에서 블루 셸터 근처에 괴물 4마리를 풀어 놓는 것을 시작으로 공격당하기 시작했다. 강수형, 김현민, 박유화, 최지산과 이아리로 나누어 지켰지만 그 중 가장 약한 유화쪽이 당했으나 핑크의 지원요청 때문에 강수형이 방어하던 곳이 뚫리게 되었고 송다래가 강수형이 있는 블루 셸터로 향하였다. 37화에서 결국 괴물을 잡느라 1번 탑이 붕괴했으며, 4번 탑은 다래가 부쉈다고 언급했다. 이후 외전 2화에서 수형의 블루셸터로 이번 빌데체아까지는 버틸 수 있고 인공 블루 셸터도 그 다음에 재건된다며 언급되었다.

세이프트 문서 참고.


5. 소속 인물[편집]









  • 건물 직원 : 12화에 등장한 단역. 규리의 유품인 메터를 찾으려는 박유화와 강수형을 안내하다가 잠깐 기다리라고 말한 뒤 서명하라며 종이를 건네준다.

  • 짧은 머리를 묶은 연구원 : 18화 과거 회상에 등장한 단역. 테스트를 하면서 신나하는 수형에게 장난치는게 아니라고 말하다가 다른 연구원이 나와보라고 말하자 수형에게 금방 돌아올테니 기다리라고 말한 뒤 나간다.

  • 남자 연구원 : 18화 과거 회상에 등장한 단역. 테스트를 하는 수형을 지켜본다. 다른 연구원이 나와보라고 말하자 별 말 없이 따라간다.

  • 파란머리 연구원 : 18화 과거 회상에 등장한 단역. 존댓말을 쓰는 걸 보면 다른 연구원들의 후임인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를 하는 수형을 지켜보는 연구원들에게 여기까지 연기가 보일 정도라며 나와보라고 말한다.

  • 본부 형 : 외전 2~3화에 등장. 역대 본부 출신 등장인물들 중에 가장 비중이 많은 캐릭터. 이름은 나오지 않고 형으로만 불린다. 본부에서 수형이 힘을 잘 조절하지 못하자 바다로 휴가를 보내준다고 해서 운전사로써 가게 된다. 이후 있다가 저녁에 고기 구워 먹을 거니까 다 놀면 알아서 올라오라고 말하며 수형을 끌고 가는데 오럼에서 번아웃이 왔던 일을 말하지 않았냐고 조용히 질책한다. 이후 그때 죽을뻔한 것 때문에 블루셸터 에너지가 다시 네게 흡수되고 있는데 네가 받아들이길 거부하고 있다며 그림으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수형에게 안정이 필요하다며 안정하라고 말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정하냐는 수형의 질문에 그냥 안정하라고 한 뒤 가서 놀라며 문을 열어준다. 이후 자신이 운전했으니 운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달리 저녁에 고기를 구워준다.

여담으로 조연 치고 외모가 상당히 좋다.

  • 과학자 : 외전 2화에 등장. 원래는 자신이 설명해주려고 했지만 본부 형이 대신 스틸해서 설명했다.

6. 떡밥[편집]


  • 바이오브와의 연관? - 바이오브 연구소가 본부쪽에 들어와 있었는데, 이것으로 본부와의 연관성이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본부에 대한 정보가 공공시설로써의 정보는 많지만 다른 정보가 적다보니 상당히 두리뭉술한 경향이 있다.
  • 오럼과의 연관? - 21화에서 오럼쪽으로 직원들 절반이 이적하였는데, 작중에 본부 측 인원들을 데려갈 명분으로 본부를 공격한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등 절반 정도의 직원이 오럼 측 스파이였을 가능성, 혹은 그 이상도 스파이일 가능성이 있다. 36화에서도 유화가 어떻게 인공 블루 셸터 위치를 알아낸건지 의아해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유화의 추리로는 빠져나간 직원들에게서 정보가 나온걸로 추정했으나 본부 내부에 스파이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 주규리의 사망 은폐? - 10화에서 주규리가 사망한 원인을 매터 이상이라고 말했지만 문율서가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기에 사건을 은폐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언론에 크게 다루어지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수상한 모습.
  • 도둑 사건(해결) - 이 도둑 사건이 과연 무엇인지는 의문점으로 남아있다. 거의 한두마디 정도 언급되고 만 사건이기에 아직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38화의 언급이나 내용을 보면 도둑의 정체는 권자운이 맞다. 하지만 김제현이 본인과 마이너스 파동을 가진 2명, 그리고 권자운이 사용할 신형 매터를 훔치기 위해 권자운을 이용해 먹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핑크와 관련된 떡밥(해결) - 12화, 본부 비밀 관할 건물에서 핑크가 잠시 다른 곳을 갔다 왔지만 과연 무엇을 하러 갔다온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핑크가 스파이가 아니냐는 의견도 많기에 본부와 오럼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52화에서 자신의 본체를 확인하러 간 것으로 드러났고, 핑크의 모든 진실이 드러나자 핑크 스파이설은 확률이 낮아졌다.
  • 스틱을 쌓는 여자아이(해결) - 18화에서 나온 스틱을 쌓은 여자아이들은 34화의 내용에서 송다래와 문율서로 거의 확정되었다. 그런데, 이런 매트가 깔린 바닥이 보여진 장면이 하나 더 있는데, 다름 아닌 25화에서 김제현과 김현민이 인파연구재단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이다. 한편 스틱을 쌓는 여자아이는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있었는데, 그게 누군지도 또 애매해진다. 34화에서 나온 회상 장면에서 다래와 율서의 오른손이 절묘하게 가려진 탓에 누가 그 여자아이인지도 애매하다.[3] 38화에서 김제현이 받은 매터의 숫자가 3개이므로 송다래와 문율서, 이 둘과 안면이 과거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확실히 있으며, 만났다면 확실히 본부에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송다래와 문율서가 바이오브의 피해자이자 파동 관련으로 고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본부측에서 맡았을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상당히 바이오브와의 연관성 등 여러모로 수상해보이는 모습이다. 49화에서 율서가 아닌 유화라는 것이 밝혀졌다.
  • 권자운을 무시한 까닭(해결) - 분명 특공대원을 소집할때 권자운에게까지 소집을 했으나 권자운이 김제현 때문에 나오지 않고 아예 연락마저 끊겼는데도 왜 권자운을 무시한 것인지 상당히 이상한 부분이 있다. 물론 김제현의 사기 능력 때문일수도 있지만 강수형과 김현민이 특공대로 들어오려다가 사라진 아이가 있다는 얘기도 하지 못하고 권자운을 보고 놀라는 것을 보면 특공대원들에게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는 점인데 언급조차 하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한 점은 어딘가 이상하다. 김제현이 권자운을 이용해먹으려고 능력으로 권자운과 관련된 기억들을 죄다 지웠다는 게 밝혀졌다. 서류상으로도 없는 사람이기에 연구원들이 다시 떠올리지 못한 듯.
  • 매우 무능함 - 작중에서 본부는 털리기만 할 뿐 그다지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최신형 매터를 개발했는데 자운 혼자에게 털리고[4] 본부가 박살나고 그 사이에 털리고 직원들도 털리고 예비매터도 다 털리고 만들지도 못하고[5] 인공 블루셸터도 박살나고[6] 특공대원들의 배경을 만들어준 것과 약간의 지원을 제외하면 거의 가져다 바치고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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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는 35화 때 딱 한번만 언급되었다.[2] 36화에서 핑크의 언급을 보면 만약 지금 인공 블루 셸터가 한기라도 무너지면 빌데체아가 올 때 까지 복원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3] 김현민이 붕대를 감은 손은 왼손이다.[4] 38화.[5] 전부 21화에서 일어난 일.[6] 37화.[7] 오럼과의 추가적인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긴 있기에 이렇게 무능한 모습을 보여줬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