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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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과거의 보통교
3. 현재의 보통교
4. 여담



1. 개요[편집]


普通橋 / Pot'ong Bridge

평양시 중구역보통강구역을 잇는 교량. 보통강에 있다.


2. 과거의 보통교[편집]


일제강점기 평양-진남포선 즉, 평남선이 이 다리를 지났다. 당시 행정지명으로는 평양부와 대동군 용산면(현재의 만경대구역)을 이어주는 다리였다. 당연히 현재 존재하는 아래의 다리와는 위치가 달랐다.

당시 이 다리에는 단선형 철로와 인도가 함께 존재했던 탓에 기차 사망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 또한 수해가 발생하면 매번 물에 잠겼다.


3. 현재의 보통교[편집]


평양 보통강에 위치한 다리. 평양의 중구역보통강구역을 연결한다.
보통문 서편에 위치해 있으며 1963년에 건설되었다. 넓은 차도와 인도가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4. 여담[편집]


60년대 이 다리 부근에서 김일성 저격 미수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인민군 상위 혹은 상위 복장을 한 젊은이가 김일성이 탑승한 차량을 향하여 권총을 쏘았으며, 저격은 실패로 돌아갔고 경호원들에게 그 자리에서 사살당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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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신문이 신문인지라-80년대까지 경향신문은 친정권적인 신문의 대표주자였고, 기사도 북한의 체제가 불안전하다는 내용인지라-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물론 이러한 내용이 이후에도 실렸었는데, 문제는 기사마다 60년대라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연월이 다 제각각이다. 인민군 상위가 쏘았다고 하기도 하고, 인민군 상위 복장을 한 젊은이가 했다고 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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