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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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2021년 SF 영화. 닐 버거 감독이 연출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2063년, 극심한 지구 온난화로
미래 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완벽한 우성 인자로 태어나 철저하게 격리 훈련을 받은 ‘30명의 탐사대원들’과
이들을 이끌 대장 ‘리처드’는 ‘휴매니타스호’에 탑승해 우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일부 탐사대원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떨칠 수 없는 의문을 갖게 되고
그들의 생활 속에 밀접한 ‘블루’를 가장 먼저 의심하기 시작한다.
의심의 시작과 함께 비밀과 음모가 하나 둘 밝혀지고
대원들은 곧 겉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인류를 위한 새로운 행성까지 앞으로 86년,
과연 이들은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까?!
4. 등장인물[편집]
주연 5명에 대해서 소개.
4.1. 주조연[편집]
주인공. 30명의 탐사 대원들을 이끄는 대장. 사실 탐사 대장을 하기 전에는 지구에서 30명의 탐사 대원을 양육하고 교육하던 담당관이었는데, 이들을 길러내면서, 부정(父情)과 같은 마음이 싹텄다. 그로 인해, 사실상 3세대가 걸리기 때문에 우주선에서 죽게 되는 것이 기정사실과도 같던 여행에 굳이 가지 않아도 되지만, 본인이 탐사대장이 되는 숭고한 선택을 한다.
본 영화의 주인공. 잭과는 가장 친한 친구였다. 잭과 같이 대원들 중 유이하게 블루를 먹지 않아 잭과 함께 폭력적으로 바뀐다. 리처드가 정체불명의 원인으로 사망한 후, 탐사 대원들의 투표로 다른 후보인 잭을 이기고 자신이 대장이 된다. 이후 대원들의 블루 섭취를 중지하는데, 폭력성을 보이는 대원들을 통해 폭력성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고, 갈수록 폭력성에 경도되는 잭과 달리 자신의 폭력성을 절제하는데 성공한다.
이 작품의 히로인격. 리처드 역시 사람인지라 외로움을 느꼈고, 셀라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여 위안을 얻기도 하였으며, 그덕에 원래는 규칙상 알려주지 말아야 할 지구에서의 삶과 같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은근히 셀라에게 알려주었다. 다만 문제는 블루를 먹지 않기 시작하여 성욕이 샘솟던 시기에 셀라에게 마음이 끌리던 잭이 리처드를 질투하는 마음을 샘솟게하는 씨앗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더불어 함내 지위는 수석 의료원으로, 본래 리처드 다음으로 가장 높은 직위라 리처드 사후 그녀가 차기 리더를 맡아야 했으나, 그녀가 거부하면서 크리스토퍼와 잭이 리더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되고 잭이 패배하는데, 이는 잭의 권력욕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크리스토퍼와 같이 블루를 먹지 않는다. 자신의 폭력성을 절제하는데 성공한 크리스토퍼와는 달리 갈수록 성욕과 폭력성이 증대하여 결국 폭주한다. 리처드 사후 투표로 대장을 뽑게 되는데, 스스로 후보로 나가지만 결국 크리스토퍼가 대장이 된다. 그후 크리스토퍼를 따르며 식량창고를 관리한다. 우주선에 에일리언이 리처드를 죽였다며, 애일리언의 공포를 이용해 구슬려, 끝내 탐사 대원들 중 절반을 잭을 따르게 된다.
[ 스포일러 ] - 본 영화의 최종 보스. 인간이야말로 추악한 짐승이란 걸 보여준 캐릭터. 크리스토퍼를 위협하는 악, 권력욕을 가졌다. 다른 탐사 대원들에게 잘해주며, 대장으로 뽑인 크리스토퍼를 따르는 모범적인 대원 역할을 하지만 사실은 권력을 얻기 위해선 악행을 저지른다. 이에 불만을 품고 팀원들을 쾌락의 늪과 리처드를 죽인 것으로 여겨지는데 사실은 에일리언 같은건 없다. 리처드가 죽은 원인은 잭과 카이가 재미로 리처드가 수리하던 기계의 전원을 최고치로 올려 감전당한 것이다. 잭은 에일리언이 존재하지 않다는 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알았으나, 자신의 죄를 숨기고 권력욕을 위해 이를 이용해 먹었다. 이후 식량 및 무기까지 자신이 차지, 스스로 대장을 자처하며 휴매니타스를 파멸로 몰아간다.
잭이 그나마 신뢰하는 캐릭터이자 잭의 친한친구 이전부터 쭉 함께 해왔다. 다만 완전히 상호동등한 관계는 아닌듯.
[ 스포일러 ] - 본 영화의 중간 보스. 잭의 오른팔이자 잭과 같이 살인을 하게 된 캐릭터.
4.2. 단역[편집]
- 에드워드 - 아이작 햄스티드 라이트 분
- 피비 - 샹테 아담스 분
- 피터 - 비벡 칼라 분
- 안다 - 매디슨 후 분
그 외 21명이 있다. 동양계 인물도 있다. 21명 나머지는 엑스트라이다.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포스터에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적절한 은유'라던가, '인류 역사의 축소판'이라는 다양한 해석이 있다. 이 해석처럼 이 작품은 SF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인간의 역사와 인간이 가진 욕망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블루 복용을 중단하여 대원들의 억눌려 있던 욕망이 되살아나는 장면은 마치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게 되는 것과도 같고, 블루 복용 중단 이후, 무정부상태에서 권력 지형이 형성되며, 대립하는 세력이 생겨나며, 이러한 대립 과정에서 점차 서로를 제재하는 수단이 난폭해지며, 자신을 동조하는 세력을 잃지 않기 위해 정치질이 등장하는 것은 마치 인류 역사를 은유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도 똑같이 블루 복용을 중단했음에도 이성을 찾자는 인물이 있는 등, 현실의 인간처럼 다양한 인물 군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 때문에 혹자들은 이 작품을 우주판 파리 대왕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8. 기타[편집]
-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튜어트 포드의 AGC 스튜디오가 미국에서 라이온즈게이트를 통해 미드웨이에 이어 배급한 두 번째 영화라고 한다.
[1] ~ 2021/06/0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