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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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소재 구봉산부터 발원해 중구 자갈치교차로 자갈치공영주차장에서 남항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전체 길이는 3.8km다.
2. 연혁[편집]
명칭의 유래는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을 통과하였기에 동명을 따라 붙여진 명칭이지만 흐르는 물이 보석 같이 맑다해 붙여졌다고도 한다.[2] 본디 옛 지명은 법수천이었지만 이후 보수천으로 개칭되었다.
3. 상세[편집]
현재는 보수대로로 인하여 복개되어 직접 볼 수 없다.[3] 중구 보수동의 흑교사거리에 보수천에 세워져있었던 검정다리를 추억하는 검정다리 추억비가 존재한다.[4] 또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인근 부민교차로 근처에 보수천을 기념하는 비석이 1개 세워져 있다.
현재 보수대로(보수천)앞의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와 경동리인타워 부지에 과거 부산화력발전소가 있었다. 이후 1960년대 사하구 감천으로 옮겨가 330MW급 부산화력발전소로 존재하다가 2000년대 초 1800MW급 부산복합화력발전소로 다시 준공되어 현재 서부산 일대의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공개된 몇몇사진을 보면 당시 석탄등을 공급하는 철도가 보수천을 따라 남항부근까지 있었던것으로 추정된다.
4. 복원[편집]
보수천의 중하류인 서구와 중구가 접하는 보수대로 구간을 복원하는 계획이 논의되곤 있는데, 아직은 계획일 뿐 실제 진행될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복원된다고 해도 하천의 유량이 적은 데다, 현 부산의 중심부가 아닌 원도심에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이용객이 적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오는터라 섣불리 실행시키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은근히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라 섣불리 복원시켰다간 차로가 줄어들어 교통 체증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흑교사거리 ↔ 부평교차로 구간은 도로 양옆으로 주정차된 차량들이 많아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거의 적은 흑교사거리 ↔ 부평교차로 구간만 복원시키면 해결되는 문제점이지만, 도로 양옆으로 주·정차된 차량이 많은데다 일부 구간만 복원해서는 수질 개선이 어려운 단점도 존재한다.
5. 지천[편집]
현재는 모두 없어졌으며 과거에 지천이 있었다는 정보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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