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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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국 국기.svg 영국선거구


파일:영국 의회 흰색 아이콘.svg

벨파스트 노스
Belfast North


파일:벨파스트 노스 선거구 경계.svg

인구
102,531명 (2011)
상위 국가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상위 구역
벨파스트
의원 (MP)


존 피누케인
1. 개요
2. 역대 국회의원
3. 역대 선거 결과



1. 개요[편집]


벨파스트의 북구를 관할하는 선거구. 현 의원은 신 페인 소속의 존 피누케인이다.

종교적으로는 47%가 가톨릭, 41%가 성공회를 믿어 통상적으로 봤을따는 민족주의(좌파) 진영에 유리한 지역구였으나, 진보 진영의 단일화 불발로 인해 얼스터 연합당과 민주연합당 등 연합주의(우파) 진영이 선거구 생성 이래 언제나 의석을 차지해왔다. 1885년 선거구가 생긴 이래 2019년까지 무려 134년동안 연합주의 진영이 차지해온 대표적인 민족주의 진영의 험지 지역구였다.

그러나 2017년 총선 이후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이 신페인에 몰표를 던지면서 선거가 혼전 상황이 되었고, 결국 2019년 총선에서 무려 134년만에 해당 선거구에서 최초로 민족주의 진영의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더불어 보수 성향이 강한 도시인 벨파스트에서 신 페인이 2개 이상의 의석을 얻은 것은 북아일랜드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라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2. 역대 국회의원[편집]


파일:영국 서민원 로고.svg 벨파스트 노스 지역구 역대 국회의원
연도
선거
의원 명
정당
진영
1885
제23회 영국 총선
윌리엄 유어트 경(Sir William Ewart)


연합주의자
1889
재보궐
에드워드 할런드(Edward Harland)
1896
재보궐
제임스 호너 해즐릿(James Horner Haslett)
1905
재보궐
대니얼 딕슨 경(Sir Daniel Dixon)

아일랜드 연합당

1907
재보궐
조지 클라크(George Clark)
1910
제29회 영국 총선
로버트 톰슨(Robert Thompson)
1918 - 1922 : 선거구 폐지
1922
제32회 영국 총선
T.E 매코널(T.E. McConnell)


연합주의자
1929
제35회 영국 총선
토머스 서머싯(Thomas Somerset)
1945
제38회 영국 총선
윌리엄 닐(William Neill)
1950
제39회 영국 총선
H. 몽고메리 하이드(H. Montgomery Hyde)
1959
제41회 영국 총선
스트래턴 밀스(Stratton Mills)




1974
제46회 영국 총선
존 카슨(John Carson)


1979
제48회 영국 총선
존 매퀘이드(John McQuade)


1983
제49회 영국 총선
세실 워커(Cecil Walker)


2001
제53회 영국 총선
나이절 도즈(Nigel Dodds)


2019
제58회 영국 총선
존 피누케인(John Finucane)


민족주의자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제58회 영국 총선[편집]


벨파스트 노스
벨파스트 뉴타운애비

후보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신 페인 작은 로고 흰색.png
존 피누케인
John Finucane

23,078
1위


47.06%
당선
파일:민주연합당 흰색 로고.svg
나이절 도즈
Nigel Dodds
21,135
2위


43.10%
낙선
파일:북아일랜드 동맹당 로고.svg
누알라 매캘리스터
Nuala McAllister
4,824
3위


9.84%
낙선

유권자 수
102,531
투표율
67.89%
총 투표수
72,225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신 페인의 존 피누케인 당선자

잉글랜드에서 노동당이 워낙 역대급 참패를 당하면서 관심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북아일랜드에서는 이 지역구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5선 중진 의원이었던 민주연합당 나이젤 도즈 후보를 신 페인의 신인 존 피누케인이 꺾고 당선된것. 그것도 무려 선거구가 생긴 이래 134년만에 처음인 민족주의자 진영 국회의원이다.

거기다가 더해서 신 페인은 벨파스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2석을 얻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벨파스트에서 지난 제57회 영국 총선 당시에는 연합주의 3석 대 민족주의 1석으로 연합주의가 우세를 점했던데 반해, 이번에는 보리스 존슨 총리에 의해 강행된 브렉시트에 대한 반발로 1 대 3으로 거꾸로 뒤집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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