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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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9대



벤 올슨의 수상 이력



휴스턴 다이너모 FC
Houston Dynamo Football Club

이름
벤 올슨
Ben Olsen

출생
1977년 5월 3일 (46세)
펜실베이니아주 도핀 카운티 미들타운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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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덴마크|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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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73cm / 체중 71kg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주발
오른발
소속
선수
DC 유나이티드 (1998~2009)
노팅엄 포레스트 FC (2000~2001 / 임대)
감독
DC 유나이티드 (2010 / 수석코치)
DC 유나이티드 (2010 / 감독대행)
DC 유나이티드 (2010~2020)
휴스턴 다이너모 FC (2022~ )
경영
NWSL (2021~2022 / 회장)
국가대표
37경기 6골 (미국 / 1998~2007)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3. 감독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축구감독. 2022년부터 휴스턴 다이너모 FC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DC 유나이티드의 프렌차이즈 스타였고 심지어 노팅엄으로 임대 이적을 했을 때도 좋은 기량을 보여줬으나 부상으로 결국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32세라는 나이에 다소 일찍 은퇴했다.

하지만 은퇴 후 시즌 도중에 DC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10년 동안 DC를 지휘하며 감독으로도 팬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이후 휴스턴 다이너모 FC에 부임하고 2023 시즌에 서부 컨퍼런스 4위와 컨퍼런스 결승 진출로 팀의 암흑기를 끊어내며 MLS에서 제일 핫한 감독으로 꼽히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1995년에 버지니아 대학교 축구부에 들어갔으며 3년 간 34골 41도움을 기록하며 미국 대학 축구에서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2.1.1. DC 유나이티드[편집]


그리고 1998년에 DC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며 팀의 동부 컨퍼런스 우승, MLS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심지어 미국팀 최초로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 놀라운 활약으로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에 리그 올해의 루키에 선정된 것은 덤이다.

1999 시즌에는 28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컨퍼런스 우승, 그리고 MLS컵 결승에서 전반 45분 추가시간 2분에 골키퍼의 트래핑 미스를 틈타서 2:0으로 만드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우승하는데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기 후 지난 시즌 준우승의 설움을 푸는 눈물을 보여주며 DC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00 시즌에도 초반에 13경기 1골 3도움으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었으나 시카고의 잭 손튼과 부딪히며 부상으로 시즌을 날리게 되었다. 부상 복귀 후에는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2.1.1.1.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편집]

부상 회복 후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임대 이적했다. 첫 해외 무대, 그리고 복귀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경기마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걱정들을 기우로 만들어버리고 팬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경기력으로 18경기 2골을 기록하며 이대로면 시즌 후 노팅엄으로의 완전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었으나... 12월 경기에서 심한 발목 골절을 당하게 되었고, 결장 기간 동안 네 번의 수술과 지속적인 재활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며 결국 노팅엄 생활은 2001년을 끝으로 접게 된다.


2.1.2. 임대 복귀 후[편집]


2002년에 임대 복귀 후에도 전반기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으며 후반기에서야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2003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했고, 커리어 최초로 전경기 선발 출전을 하는 위엄을 보여주며 26경기 4골과 7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인해 속도적인 면을 못 살리게 되며 불가피하게 포지션 변경을 해야 했으나 오히려 변경 후에 성공하며 초특급 유망주 시절의 포텐을 다시 보여줬다.

2004 시즌에 25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5시즌 만에 MLS컵을 우승하며 완벽하게 재도약한 시즌이 되었다.

이후에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2007 시즌에는 팀의 사정으로 인해 다시 우측 미드필더로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이 시즌에 24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하고 그리고 커리어 최초로 리그 베스트 XI에 선정되기도 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클래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11월 5일에 또 다시 발목 수술을 하게 된 점이 큰 흠이다.

결국 2001년에 이어 또 다시 발목 수술을 하게 됨으로써 2008 시즌은 거의 7월이 되도록 출전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6월 28일 로스앤젤레스 갤럭시전에 75분에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가졌다. 팬들은 "Heart Of A Lion"이라는 걸개로 올슨의 복귀를 성대하게 환영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몸상태가 좋지 않음을 시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안 돼서 7월 7일에 또 발목 수술을 받았다.

결국 올슨의 이러한 부상들로 인해 이제 올슨이 추락하게 되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 되었다.

그리고 2009 시즌에도 부상을 달고 시즌을 소화했으나 그래도 20경기 1골로 아직 현역으로는 뛸 실력을 보여줬다.


2.1.3. 은퇴[편집]


하지만 10월 24일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불과 3일 전에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1년은 더 현역 생활을 이을 의지가 있었다고 했기에 놀라운 결정이었다. 그리고 DC 유나이티드 역대 최다 출전, 최다 골 2위를 기록하며 DC의 레전드로 은퇴했다. 한편 이후 스튜어트 홀든 역시 올슨처럼 20대 초반에 초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고 해외 진출도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결국 30대 초반에 은퇴했다.

벤 올슨은 DC 유나이티드의 심장이자 영혼으로 불려 왔으며 수년 동안 우리가 그에게서 기대했던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벤은 리그 최초의 프로젝트-40[1]

선수로 우리 팀에 합류한 이후 2009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팀과 동료들을 위해 바쳤습니다. 우리는 벤과 같은 선수를 쉽게 대체할 수 없습니다. 단지 다른 선수들이 그가 오랫동안 맡아온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는 DC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케빈 파인(당시 DC의 구단주)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1998년 11월 5일에 호주를 상대로 75분에 교체 투입되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1999년 2월 21일 칠레전에서는 선발 데뷔전을 가졌으며 58분에 맥브라이드의 크로스를 받아 마르셀로 라미레스를 제치고 넣은 국대 데뷔 골을 그야말로 당시 올슨의 센세이션함을 제대로 보여준 골이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명단에 들며 생애 첫 월드컵이 되었다. 그리고 조별리그 3차전 가나전에서 전반 41분에 클라우디오 레이나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2:1로 패배하며 조 꼴지로 탈락하게 되었다.


3. 감독 경력[편집]



3.1. DC 유나이티드[편집]






3.2. 휴스턴 다이너모 FC[편집]


2022년 11월 8일에 휴스턴 다이너모 F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3 시즌에 올슨 특유의 티키타카 전술을 다이너모에 제대로 이식하는데 성공하며 US 오픈컵 우승, 서부 컨퍼런스 4위, 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이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이자 5년 만에 오픈컵 우승이다.

그리고 엑토르 에레라, 아르투르 투미들이 이번 시즌 올슨 축구의 핵심이었으며[2] 계륵이던 그리핀 도시를 다이너모의 프림퐁으로 만들 정도로 선수 활용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MLS의 2023 시즌 휴스턴 다이너모 총평에도 나온 만큼 올슨의 유연한 선수 기용은 앞으로 다이너모의 부활에 큰 키가 될 것이다.


4. 여담[편집]



FIFA 2001 북미 표지 메인 모델
  • 2000년대 초반 MLS 출신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벤 올슨답게 FIFA 2001 북미 표지 메인 모델로 선정된 바가 있다.

  • 목사 자격증이 있는 전문 목사라고 한다. 그래서 2005년에 동료 닉 리만도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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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디다스가 후원한 MLS의 발전을 위한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다.[2] 에레라가 아무리 패스가 좋아 빌드업의 시작이라 해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기동력에 한계가 있는 걸 아르투르로 커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