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타(판타지 수학대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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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수학대전의 등장인물. 아슈르의 직속부대인 다크나이트의 멤버 중 한명이자 은신의 도적.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숫자인 베타.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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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란에 따르면 떠돌이 마술사 출신으로, 녹색 정장을 입고 있으며, 오른쪽 뺨에 뺄셈 표시가 새겨져 있고, 짧은 금발에 하늘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남자로 착각할 정도의 외모를 가진 보이쉬한 소녀이다.[1]

자신의 포스를 음수로 바꿔서 몸을 투명하게 숨길 수가 있으며, 마술사답게 카드를 비수 삼아서 던지거나 중절모에서 뿅망치를 꺼내 상대방을 제압할 수가 있다.[2]

하지만 덜렁대는 성격이라 파트너인 아르파에게 자주 까인다. 대표적으로 절벽이 높은 줄도 모른 채 실수로 뛰어들어 추락하거나[3], 무턱대고 지수에게 덤벼들다가 본인이 아르파의 화살에 대신 맞고 기절하는 등 은근히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편.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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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 후반에서 아르파와 함께 첫 등장했으며, 투명화 능력으로 지수를 따돌렸느나 곧바로 지수가 능력의 작동 원리를 바로 알아차리고 따라해서 작은 벼락을 내리는 식으로 베르타를 역관광시켰다.

아르파와의 협공으로 지수를 잠깐 몰아붙여 지수의 은둔술을 풀어버리지만 운둔술이 풀린 것을 보고 바로 열이 뻗혀 카드를 들고 냅다 달려가서 지수를 해치려다 아르파가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에 베르타가 튀어나와 지수 대신 뒤통수 맞고 기절했다. 그리고 기절해있는 동안 지수가 남자인줄 알았다면서 슴가를 나뭇가지로 꾹꾹 찔러대서 졸지에 성추행 피해자가 되었다. 옆에 있던 아르파는 정색.

이후에는 다른 다크나이트들과 함께 있다가 지수에게 한바탕 크게 당한 오르마가가 지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희생을 자처한 작전을 개시하며 리샤의 뒤통수를 갈기며 선전했으나, 이후 바로 역공을 시전한 빛의 전사들의 작전에 참전한 케이에게 당해 리타이어 되어 무력화 되었다가 무한의 마왕과의 최종결전이 시작되자 라무가 소환한 아누비스에 의해 다른 다크나이트들과 함께 패배하고 만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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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의 논리문제에서 나온 캐릭터인 베르타와 이름이 같다. 우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