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샹티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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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드프랑스 지방 베르사유시 샹티에[1] 구역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파리를 경유하지 않고 마르세유로 운행하는 TGV를 비롯하여 TER 노르망디, 트랑지리엥 N선U선, RER C선이 운행한다. 2018년 이용객은 2,411만명을 기록했다.

이 역 외에도 베르사유 시내에 RER C선의 샤토 리브 고슈역(Gare de Versailles-Château-Rive-Gauche), 트랑지리엥 L선의 리브 드롸트역(Gare de Versailles-Rive-Droite)이 있으나 이 세 역들 중 어느 역도 철로로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 베르사유 궁전과는 약 1.6k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위치에 있으니, 궁전이 목적지라면 이 역 대신 샤토 리브 고슈역에서 하차하는 편이 낫다.

베르사유의 세 철도역 중 가장 늦은 1849년에 개업하여 1932년에 증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RER C선 C8구간(사비니 쉬르 오르주-베르사유 샹티에)를 폐지하고 트램 12호선을 연장하여 대체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해당 노선이 사용하던 선로와 플랫폼도 트램 철도 규격에 맞게 개조될 것이다. 또한, 지하역을 신설하여 그랑 파리 익스프레스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하철 18호선(낭테르-오를리 공항)과도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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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업장이라는 뜻이며, 옛날에 땔감용 나무를 채집하던 벌목장이 그 유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