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멸망/백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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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공통적인 팁
3. 팀 구성
3.1. 의자왕(빨강)
3.2. 계백(파랑)
3.3. 흑치상지(연두)
3.4. 연개소문(보라)
4. 기본 전략
4.1. 임존의자
4.1.1. 극초반~초반
4.1.2. 웅진성 함락 이후
4.1.3. 잘 쓰이는 이유
4.2. 평양의자
4.2.1. 사비성과 거물성 사수
4.2.2. 술천-웅진-거물 방어선 구축
4.2.3. 임존-당황-수곡 방어선
4.2.4. 평양성에서 존버
4.2.5. 잘못된 버전 : 올수곡평양의자
4.3. 황산의자
4.3.1. 첫턴 황산의자
4.3.2. 레이트 황산의자
4.4. 3분 금성트리거
4.5. 극초반 소정방봉쇄
4.5.1. 플레이어별 플레이 방법
4.5.2. 장점
4.5.3. 단점
5. 각 성 수비요령
5.1. 사비성
5.1.1. 3분 사비가 확정된 경우
5.1.2. 3분 사비가 아닐 경우
5.2. 웅진성
5.3. 임존
5.4. 수곡
5.5. 평양
5.6. 황산벌


파일:오리지널 백제멸망 미니맵.png
오리지널 백제멸망 전체맵


1. 개요[편집]


연개소문을 제외하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증액되는 미네랄을 이용해 배럭에서 병력을 증원할 수 있다. 참고로 북서쪽(11시)에 딸랑 있는 배럭도 띄워 전장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백제멸망 정식Last 버전의 경우 북서쪽(11시)에 있었던 배럭들이 평양성과 한성재령으로 이동되었다. 단 이 게임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처음 주어지는 건물 외에는 더 이상의 건물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참고로 의자왕은 게임시작 시 병영(배럭)이 5개가 주어져 있고, 계백도 4개, 흑치상지도 4개가 주어져 있으며 연개소문은 배럭 자체가 없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평양성, 한성재령, 수곡성에서 병력을 준다.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는 병영이 없으면 돈이 있어도 그 돈을 병력으로 바꾸어 줄 수 없기 때문에 게임시작부터 이 병영 관리가 중요하다.

연개소문의 경우 수곡성 건물(옵저버 건물), 한성재령 건물(게이트웨이)이 터지면 일정 시간이 지나도 두 번 다시 병력이 나오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 건물들을 잘 사수해야 하나 평양성 건물(프로토스 사원)은 터져도 아무런 일이 없기 때문에 평양성 건물을 부수고 그 자리에 병영을 내려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정시간마다 주는 돈이나 병력 외에 병력을 충원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트리거이다. 각 역할마다 특정 영웅이 특정한 장소에 가면 일정량의 병력을 준다.

적팀의 본진인 금성이나 기벌포 저그비콘을 제외한 모든 저그땅(크립)에 들어가면 영웅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2. 공통적인 팁[편집]


  •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 플레이어는 게임내내 병영(배럭) 관리에 신경을 써주자. 병영이 터지면 돈이 있어도 병력으로 바꿀 수 없다. 더욱이 병영은 두번 다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 주어진 병영을 최대한 잘 관리해야 한다.

  •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 플레이어는 11시 병영(배럭)을 꼭 활용하자. 백제멸망 초보 유저들은 11시 병영을 잘 활용하지 않으며 심지어 어떤 경우는 게임 끝날때까지 병영을 띄우지 않기도 하는데 이는 좋지 못한 플레이이다. 참고로 백제멸망 정식Last 버전에서는 오리지널 백제멸망 맵에 있었던 11시 병영들이 모두 평양성과 한성재령쪽으로 위치가 변경되어 있다.

  • 백제팀은 전부(특히 연개소문 플레이어는) 수곡성 함락시간을 최대한 늦추어야 좋다. 수곡성이 털리면 한성재령도 곧이어 연쇄적으로 털리며 계백이 돌아다니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워 진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수곡성과 한성재령이 털리면(평양성은 부셔져도 계속 병력이 나온다.) 연개소문의 일정시간 당 주어지는 충원병력이 줄게 된다. 오리지널 백제멸망 맵에서는 그나마 수곡성과 한성재령에서 소환되는 병력의 비중이 평양성에서 소환되는 병력의 비중에 비해 작지만, 백제멸망 정식Last 버전에서는 평양성에서 나오는 병력수가 줄고 대신 수곡성과 한성재령 성에서 나오는 병력수가 늘었기에 수곡성과 한성재령이 깨지면, 일정시간 당 주어지는 충원병력수가 100%에서 대략 61%로 줄게 된다. 신라(김춘추, 김유신)병력만 오는 초반에는 연개소문 혼자서도 수곡성 방비가 가능하지만 당(소정방)병력도 올 수 있게 되는 중반부터는 고구려 혼자서는 수곡성 방비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백제 플레이어(의자왕, 계백, 흑치상지)들도 수곡성 방비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 초반에 가장 중요한 거점은 사비성과 웅진성이다. 의자왕이 황산의자 전략을 택한 것이 아닌 이상 극초반에는 사비성을, 초반에는 웅진성을 반드시 사수하자. 사비성과 웅진성은 의자왕만 수비하는 성이 아니라 계백, 흑치상지, 연개소문 등 4칼라가 함께 수비해야 하는 성이다. 무산성과 주유성, 황산 마당트리거는 사비성을 보좌하기 위해 존재한다. 술천성, 거물성은 웅진성을 보좌하는 성이다. 그만큼 사비성과 웅진성은 중요하다.[1]

  • 백제멸망을 할줄 모르는 백제팀은 사비성과 웅진성을 버리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이는 좋지 못한 플레이이다. 극초반에 사비성을 버리게 되면 연개소문이나 흑치상지가 트리거로 병력충원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서 초반 병력확보에 큰 애로사항이 생긴다. 여기에 웅진성이 너무 빨리 밀리면 윤충이나 의자왕이 트리거로 병력충원을 하지 못하게 될수도 있으며, 소정방에게 임존이나 수곡이 공격받는 타이밍이 앞당겨진다. 소정방에게 임존을 빨리 공격받으면 임존이 시간 안에 함락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수곡이 일찍 공격받게 되면 상성상 소정방 병력에 약한 고구려 병력이 소정방 병력과 싸우는 시간이 길어져서 구도가 안좋게 된다.

  • 배럭에서 뽑을 수 있는 유닛은 마린(고스트 2기), 파뱃(질럿 3기), 고스트(골리앗 1기), 메딕(벌쳐 2기)이다. 이 4유닛은 나오는 즉시 다른 유닛으로 변한다. 오리지널 백제멸망 맵에서는 고스트와 메딕의 가성비가 쓰레기이기에 배럭에서는 무조건 마린과 파벳만 뽑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백제멸망 정식Last 버전에서는 고스트와 메딕의 가성비가 괜찮기 때문에 이들을 뽑아도 무방하다. 고스트(골리앗)의 경우 소정방 병력을 상대할 때 가성비가 괜찮고, 메딕의 경우 나당팀의 영웅테러 및 책사테러를 할 때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 백제에 해당되는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 병력은 대체로 신라(김춘추, 김유신) 세력의 병력과 그 상성이 좋지 않다. 반면 고구려에 해당되는 연개소문의 병력은 김춘추, 김유신의 병력과 그 상성이 대체로 유리하다. 그러나 연개소문 병력은 당나라에 해당되는 소정방 병력에 상성상 약하다. 소정방 병력은 대체로 백제에 해당되는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 병력에 상성이 약하다. 그러므로 대체로 연개소문의 병력은 가능한 한 김춘추, 김유신과 많이 싸우는 것이 좋고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 병력은 소정방 병력과 싸우는 것이 좋다. 특히 병력 중 백제 장군(골리앗)은 소정방 병력과 싸울 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므로 백제장군(골리앗)들은 소정방 병력과 싸울 때 많이 활용하자.

3. 팀 구성[편집]




3.1. 의자왕(빨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제 멸망/의자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계백(파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제 멸망/계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흑치상지(연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제 멸망/흑치상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연개소문(보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제 멸망/연개소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본 전략[편집]


백제팀은 사실 수비진영이지만 일방적으로 견제,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 신라팀에 대한 이런 공격은 상대팀 진영이 일부 없거나 실력차에 인해 발생한 극심한 병력차이 같은 요인이 아니고서는 보통 초반에만 가능하다.

백제팀이 초반에 공격을 하는 목적은 김춘추를 죽여서 게임을 끝내거나, 신라측의 영웅이나 책사를 학살, 혹은 신라 병력이 나오는 위치에 백제팀의 병력들을 갖다둠으로써 신라 병력이 나오는 것을 일시적으로 차단시키거나 금성트리거 발동을 목적으로 오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은 금성으로 많이 공격을 시도한다. 기벌포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백제팀이 기벌포를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신라팀이 거의 진 상황이다.

3분 금성트리거나 극초반 소정방봉쇄와 같은 극초반 전략을 제외한 장기적인 백제팀의 전체전략은 크게 의자왕이 최종적으로 머무는 지역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크게 황산(계백본진)의자, 임존(흑치상지본진)의자, 평양의자(연개소문본진)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떠돌이의자[2], 한성재령의자, 사비의자, 웅진의자, 탐라의자 등등의 전략이 있는데 이런 전략들은 두 팀간의 실력차가 크거나 승패가 거의 정해졌을 때 하는 엽기전략에 가깝다.

4.1. 임존의자[편집]


백제멸망을 하면 열판 중 8~9판은 임존의자라 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전략이다.

  • 극초반에 부여풍이 트리거를 써서 도침과 복신을 부르기 전에 절대로 테러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적 병력이 임존성에 도달하기 전 백제팀은 사비성, 술천성, 웅진성, 거물성 등에서 시간을 끌어준다. 이 네 곳은 시간을 끈다는 개념으로 수비를 하며 만약 수비를 하다가 병영이 터질 것 같으면 더 시간을 끌기보다는 병영을 살려 임존에 투입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준다.

  • 임존 수비를 위해 투입되는 병영수도 꽤나 큰 핵심 포인트다. 따라서 임존 아래의 거물성, 사비성, 술천성, 웅진성 이 4개의 성은 시간만 끌고 병영을 살리는게 포인트이다. 사비성, 술천성, 웅진성, 거물성이 끝까지 저항하는 성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는 아래에 후술할 평양의자하고 다른 점이다.

  • 임존의자의 가장 큰 핵심은 당연히 임존인데 이 임존의 수비가 단단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게임시간으로 약 10분이 흘렀을 때이다.[3] 그런데 소정방이 임존을 제대로 공성하기 위해서는 웅진성까지 함락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임존의자 때는 웅진이 최소 10분이상 버텨 주어야 한다. 임존의자는 임존 아래 성을 다 버리고 무작정 임존에만 올인하는 전략이 아니다. 만약 웅진이 10분 이상 버티지 못했다면 임존 공성을 방해할 수 있는 요충지인 수곡성이 빠르게 털리거나 임존 수비력이 빈약한 상태에서 임존이 공격받기 때문에 불리해진다.[4]

  • 수곡성은 반드시 2~3칼라 수비가 필요하다.
임존이 아무리 단단한 성이라도 40~30분 동안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으면 뚫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를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서는 연개소문, 특히 수곡성이 오래 살아야 한다. 그래야 나당팀이 일부 영웅과 책사를 고구려 공격에 쓰게 유도할 수 있고, 또 연개소문이 남진하여 임존성 공성을 방해하기가 수월해진다. 따라서 수곡성이 최대한 늦게 함락되어야 백제팀이 유리하다. 그런데 연개소문이 제아무리 신라에게 병력 상성이 강하다 하더라도 두 신라에게 지속적으로 공격받으면 2:1이기 때문에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한다. 여기에 소정방이 와서 3:1인 경우도 있다. 고구려가 다 털리면 나당팀이 모든 영웅과 책사를 모두 임존성을 공격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이후 백제팀의 임존 수비가 더더욱 빡세진다. 이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기 위해서는 고구려가 나당팀의 2칼라, 3칼라로 다굴당하는 걸 막아야 한다. 연개소문이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성은 수곡성이기 때문에 수곡성은 반드시 2~3칼라로 구성된 병력이 깔려 있어야 한다.

임존의자를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시간순으로 작성하였다.

4.1.1. 극초반~초반[편집]


  • 부여풍은 시작과 동시에 임존으로 달려서 트리거를 써야만 한다. 만일 그 전에 잡히게 되면 병력과 복신이라는 영웅을 소환하지 못하는 것도 크지만, 것보다도 적 영웅들의 검샷을 견제할 도침을 소환할 수 없기에 임존수비 시 임존성 수비력이 엄청나게 내려가게 된다.
  • 3분 금성트리거 전략과 극초반 소정방봉쇄 전략이 아닌 이상 사비성과 거물성은 무조건 수비해라. 3분 금성트리거 전략시엔 사비성 수비여부를 선택, 극초반 소정방봉쇄 전략 시에는 거물성을 잠시 버려야 한다. 사비성이 오래 버티면 좋지만 임존의자를 할꺼라면 사비성은 5~7분만 버텨도 충분하다. 거물성은 극초반 웅진함락을 막기위해 수비해야 한다.

이후 사비성이 뚫리면 의자왕, 계백, 연개소문은 술천-웅진 라인을 갖추고 다시 한번 시간을 끈다.[5] 그와 동시에 술천성과 웅진성이 시간을 끌 동안 빠르게 병영을 투입하고 성문들을 임존으로 옮기고 배치해야 한다.

흑치상지는 이쯤부터 평양쪽의 병영 1개만 남기고 혹은 전 병영을 임존에 옮기고 대부분의 전력을 임존에 본격적으로 투자한다. 술천성과 웅진성 쪽에 전력을 많이 투자하지 마라. 임존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성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전 전력 혹은 대부분의 전력을 술천, 웅진이나 고구려 쪽에 투자하는데 이건 임존의자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플레이다. 임존은 흑치상지 본인이 수비하는 것이 가장 좋고, 자신이 임존성을 수비할 거라면 이같은 플레이는 금물이다. 임존의자 시 흑치상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일은 바로 임존성 수비임을 명심하자.[6]

의자왕배치, 신라팀의 트리거대비, 병력배치, 병영투입[7] 사비성지원, 적 영웅이나 책사암살, 거물성수비, 웅진성지원 등 기타 다른걸 잘해도 임존성 수비를 못하면 흑치상지를 결코 잘하는게 아니다. 임존성 사수가 흑치상지의 오메가이다. 그리고 이러한 임존사수는 웅진성이 털린 뒤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끝나는 일이 결코 아니다. 임존을 단단히 만들기 위해 투자해야 할 돈과 병력 및 영웅을 배치하기 위한 시간은 많이 들며 심지어 여기에 돈까지 일정량 저축되어[8] 있어야 한다.

4.1.2. 웅진성 함락 이후[편집]


  • 백제팀은 적 병력이 임존성에 도달하기 전에 영웅들을 임존성에 배치한다. 이때 계백과 연개소문 영웅은 임존성 수비를 위해 들어갈지 말지는 선택해야 하며[9] 나머지 영웅들은 모두 임존성 수비를 위해 들어가주어야 한다.
  • 의자왕과 계백 플레이어는 임존 쪽의 병영으로 임존성 수비를 보좌하거나 수곡성 지원 이 두 가지 일을 상황을 봐가면서 해주면 된다. 임존쪽의 병력을 제외한 전 병력은 수곡성에 내려보내 수곡성 수비에 집중한다.
  • 연개소문은 무조건 수곡성 이후로는 평양성 사수이다.
  • 만약 계백과 연개소문을 임존성 수비에 투입시키지 않았다면 적의 영웅이나 책사를 견제 및 테러한다. 이런 플레이를 할 때 황산이 남아있으면 매우 유용하다.

수곡성이 함락된 이후에는 한성재령과 평양성을 계속 병력으로 수비해서 적에게 임존을 공격할 시 남진에 대한 부담감을 주어야 한다.

임존성 수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영웅은 바로 '도침'이다. 스윔+검샷을 시도하는 적 영웅들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기 때문이다. 도침을 조종하는 계백 플레이어는 임존의자 시 이 도침을 잘 사용해야 한다.

4.1.3. 잘 쓰이는 이유[편집]


  • 안정성
임존성은 보통의 상황에서 백제팀의 성 중에서 가장 함락시키기 어려운 요새이다. 사실 동일한 조건에서(들어간 영웅이나 수비시 보좌하는 병영이나 성문 수 등) 가장 함락시키기 어려운 요새는 황산[10]이나 황산은 적 진영에 가깝기 때문에 수비를 위한 영웅들이나 병영, 성문을 투입시키기 까다로운 반면 임존은 적 진영에서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임존성 수비를 위한 많은 영웅들이나 병영들을 투입시키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성을 공략할 때 신라팀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영웅인 도침의 존재여부가 크다.[11] 도침은 부여풍이 임존성 트리를 성공하기만 하면 아예 임존성 밖에서 생성되기에 계백 플레이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보통 도침이 임존 안에 무조건 들어가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보통의 상황에서 임존성은 가장 수비하기 적합한 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초보의 존재를 캐리가능한 융통성 있는 전략
임존성의 주인인 흑치상지가 초보이면 사실 사용하기 곤란한 전략이기는 하다. 하지만 임존성 수비를 위해 의자왕과 계백의 병영을 투입하기 용이하고, 임존은 병영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비교적 많은 성이다. 이 때문에 흑치상지가 초보라면 임존성 수비를 위한 병력을 뽑는 일을 흑치상지가 아닌 의자왕이나 계백이 대신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흑치상지는 본인이 초보여도 최소 말을 알아듣기만 하면 의자왕이나 계백을 대신하여 수곡성에서 병력을 뽑아 수비할 수도 있다. 반대로 계백이나 의자왕이 초보인 경우에도 말만 알아듣기만 하면, 임존성에 최소 영웅을 투입시켜 임존성에서 싸우게 할 수 있다. 사실 임존성을 수비하는 플레이어가 누구던 간에 상대팀보다 실력이 압도적인 사람이 임존성 수비를 할 경우, 이 게임은 어차피 의자왕만 살리면 되기에 다른 모든 성이 함락되어도 임존성을 함락시키기 못하여 다른 백제 플레이어가 못하는 것을 캐리하고 게임을 이길 수도 있다. 반면 후술하겠지만 평양의자와 황산의자는 초보의 존재를 중,고수가 캐리하기 비교적 어렵다.

  • 전략경험의 유무
백제멸망을 몇판만 해봤어도 임존의자는 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백제멸망 초보라도 난생 처음 하는 게 아니라면 이 전략은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할줄 안다는 사람들은 전부 이 전략을 알고 있다. 반면 평양의자나 황산의자는 백제팀이 압도적으로 이겨서 엽기전략으로 사용한 경우가 아닌 정말 진지하게, 제대로 저 전략들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의자왕이 평양의자나 황산의자를 할 시, 혹은 황산의자나 평양의자 등을 해야 유리한 상황임을 알아도 다른 플레이어들이 그런 전략을 할 때 구체적으로 무슨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의자왕이 임존에 갔을 때 백제멸망을 할줄 아는 사람이면 대부분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안다. 그래서 협동이라는 측면에서 임존의자가 유리한 경우가 많다.

4.2. 평양의자[편집]


백제멸망을 많이 경험해본, 할줄 안다는 유저들 중에서도 태반은 잘 모르는 전략. 사실 플레이 횟수가 많은 유저들은 이 전략을 경험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핵심을 모르고 무작정 의자왕을 평양으로 보내서 털린 경험이 많은 게 문제지. 그래서 이렇게 털린 유저들에 의해 필패전략이라고 오해를 받는 전략이기도 하다. 특히 모든 병력을 수곡으로 올인하여 수곡성과 평양성만 결사사수해서 져봤거나, 혹은 신라팀이 초보여서 이긴 경험, 병영을 죄다 평양 쪽으로 이동시켜 연개버그를 시전하여 이긴 경험 등 이 전략의 핵심을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한 유저들이 이런 오해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평양의자의 핵심 개념과 시전법은 이렇다.

  • 나주, 탐라를 제외한 모든 성을 사수함으로써 적 병력들의 북진을 늦추어 의자왕이 있는 성인 평양이 공격받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 적 병력이 평양성에 도달하기 전에 부여풍, 복신, 의자왕을 제외한 전 영웅[12]이 외부에서 나가 싸움으로써 타 전략에 비해 적 영웅이나 책사 사살 가능성을 높이고, 사살을 못해도 먼 거리[13]를 퇴각시켜 시간을 끈다.
  • 임존과 황산성을 남겨 소정방 병력이 수곡, 평양을 직접 치고자 할 때 적 병력들의 속도차이에 의해 먼 거리를 따로따로, 한줄로 가는 소정방의 병력을 도달하지 못하게 각개격파하는 요점으로 활용한다.

즉, 수곡과 평양에 전 전력을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먼거리와 영웅들을 이용하여 적 병력들의(특히 소정방 병력) 북진을 가능한 한 저지하여 적 병력들이 평양에 도달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백제팀이 위처럼 플레이하는 것을 보았다면 당신은 평양의자 전략을 제대로 경험해본 것이다.

평양의자는 임존의자에 비해 도침 등 특정한 한두영웅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적고, 적들의 영웅 사살 가능성을 높이며[14], 의자왕이 계속 돌아다녀도 무방하기 때문에 의자왕으로 신라에게 지속적으로 압박이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존버 거점 변경이 가능하다. 평양이 털릴 때 평양 좌측에 병력이 얼마 없다면 의자왕이 재빨리 임존으로 가버린다거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평양의자는 위의 임존의자에 비해 성공시키기가 어렵다. 백제팀 4명이 트리거를 모두 알고 있고, 돈을 남기지 않고 꾸준히 병력으로 바꾼다는 전제가 있어야 시도가능한 전략이기 때문. 이 조건이 채워지지 않고 백제팀에 초보가 있을 경우 이를 캐리하기가 비교적 어려우며 평양성 자체가 수성에 좋은게 아니라서 평양 뒤쪽을 쓰게되는데 의외로 뚫기가 쉽다.

이제 평양의자를 시전하기 위해서 시간순으로 할 행동들을 자세히 적겠다.

4.2.1. 사비성과 거물성 사수[편집]


게임 시작 후 10분 이내에 의자왕이 임존의자인지 평양의자인지 정해야 하기 때문에, 평양의자와 임존의자의 극초반 전략은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모든 백제팀이 최소 트리거는 쓸줄 알아야 하며, 게임 내내 돈을 남기지 말고 계속 써주어 빨리 병력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4.2.2. 술천-웅진-거물 방어선 구축[편집]


여기서부터 임존의자와 약간 달라지기 시작한다. 1과정은 임존의자나 평양의자 둘 중 뭘 하더라도 수행해야 할 공통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임존의자의 거물, 웅진, 술천성과 평양의자 때의 거물, 웅진, 술천성은 수행해야 할 기능이 다르다.

임존의자 때의 거물, 웅진, 술천성은 단지 흑치상지가 임존성을 수비할 시간과 수곡성이 2~3칼라가 갖춰지기까지 시간을 끄는 성에 불과하다. 특히 임존의자 때의 거물성은 극초반 신라의 직접적인 웅진성 공격을 저지하는 성에 불과하다.[15]

그러나 평양의자 때의 웅진성은 당나라 군사들을 죄다 갈아버려 당나라가 수곡성을 칠 힘과 시간을 허용하지 않는 성이다. 그리고 술천성과 거물성은 웅진성을 위해 존재하는 성으로, 술천성은 당군사가 웅진성의 좌측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성[16]이며, 거물성은 신라군사가 웅진성의 우측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성이다.

기능이 다르기에 수비법도 임존의자와 크게 달라진다. 평양의자나 임존의자나 웅진 자체의 기본적인 수비법은 비슷하다.(웅진성 항목 참고) 그러나 평양의자 때의 웅진성 수비는 술천-웅진-거물이 마치 한성처럼 세 성이 협동해서 수비하는게 임존의자와 매우 다르다.

  • 먼저 의자왕과 계백 플레이어는 술천성과 웅진성 거물성 세 성에 모두 성문을 배치해 수비에 활용한다. 특히 웅진성과 거물성 병영은 모조리 성문으로 가려주어서 적팀이 터뜨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게 임존의자와 가장 큰 차이점인데, 임존의자 시에는 많은 성문을 술천에 동원하게 되어 여유가 없는 반면 평양의자 때는 남은 성문의 대부분을 여기에 동원해 주어야 한다. 이때 연개소문의 성문까지 이 세 성에 투입할지, 아니면 그냥 고구려 성문은 수곡성과 평양성 수비에 쓸 지는 선택이다.
    • 임존의자 때의 거물성은 극초반만 막고 사비성이 함락될 시점에서 병력을 뽑아두고 버리는 성에 불과하다. 그러나 평양의자 때는 거물성 내부는 물론이고 거물성과 웅진성 사이의 길에도 병력이 잔뜩 배치되어 있어야 하며 거물성을 절대로 버리면 안된다.[17]
    • 술천성 쪽은 임존의자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술천성 내부와 술천성과 웅진성 길목 사이에도 병력이 죄다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웅진성은 기본적인 수비가 되어 있어야 함은 물론 무조건 4칼라 수비이다.[18] 평양의자 때는 백제팀이 돈을 남기지 않기에 병력이 많을텐데 웅진성 외곽에 병력이 다 채워졌다면 나머지 병력들은 임존성 뒤쪽에 잔뜩 배치한다. 이 병력들은 부족한 지점을 보충하거나 웅진에 트리거가 발동되었을 때 트리거 병력들을 빠르게 섬멸하는 용도로 쓴다.

  • 이렇게 위에 말한 바와 같이 병력을 배치한 후 세 개의 성이 협동하여 서로를 지킨다. 만약 소정방이 술천성을 공격한다면 웅진-술천 사이의 길목과 웅진성의 병력이 남진해서 술천성 내부 병력과 함께 소정방 병력을 갈아주고 술천성의 병력이 부족하면 웅진성 쪽에서 병력지원을 해주자. 당이 술천을 무시하고 웅진을 친다면 웅진성 내부 병력은 물론 술천성-웅진성 사이의 길목과 웅진성-거물성 사이의 길목 병력들까지 모조리 소정방 병력을 한꺼번에 공격하여 3방향에서 소정방 병력과 맞서 싸워주고 길목 병력이 부족하면 술천쪽과 거물성에서 보충한다. 신라나 당이 거물성을 정면이 아닌 거물성 언덕 아래에서 병영을 노리는 플레이를 한다면 웅진성쪽의 병력이 내려가서 이를 저지한다.

  • 술천성, 웅진성, 거물성을 수비하는데 임존의자 때는 '임존을 위한 병영'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털릴 거 같으면 빨리 성을 버리고 병영을 살리지만, 평양의자 때는 거물, 술천, 웅진성은 필요하다면 병영이 터질 때까지 저항한다. 이는 평양에서 병력을 뽑을 때는 1~2병영만 남겨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 그와 동시에 웅진성과 임존성의 저그비콘을 활용하여 부여풍, 복신, 의자왕을 제외한(필요하다면 의자왕도) 모든 영웅들도 같이 싸워주고 특히 하양병력을 쌓이지 못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부여풍과 복신은 미리 평양으로 올려보내서 평양성을 부수고 그 자리에 병영을 미리 내려놓는다.

평양의자를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은 유저들은 평양의자 시 웅진성의 함락 난이도가 실감이 안날텐데[19] 서로간의 실력이 비슷할 때 웅진성은 게임시간이 35~25분이 남았을 때에야 뚫린다. 보통은 32분~27분 정도 남았을 때 뚫리며 이때 나당 병력은 많이 쌓여있지 않다. 반면 35분 이상 남은 타이밍에는 소정방 혼자만 잘해서는 절대로 웅진성을 뚫을 수 없다.

제대로된 평양의자에서의 웅진성은 단순하게 소정방 병력이 당도한 이후 5분 안에 스윔+3트리+파벳을 통한 병력 돌진으로는 절대 못 뚫는다. 트리가 쳐지는 순간 계백, 윤충, 도침, 사탁, 성충, 정토 등이 웅진성 근처에 있고 보통 웅진성 뒤쪽엔 6부대 이상의 검병과 개마무사가 대기가 되어 있으며 웅진성을 치는 소정방 병력을 3방향에서 갈아버릴 병력들이 대기가 되어 있다. 따라서 평양의자 체제 때 나당팀이 웅진성을 함락하기 위해서는 소정방 단독이 아닌 신라와의 협동이 필수적이다.

4.2.3. 임존-당황-수곡 방어선[편집]


술천-웅진-거물 방어선이 함락당하면, 모든 백제 플레이어는 수곡성을 결사사수한다.

수곡성 사수는 사실 임존의자와 비슷하나 평양의자 시의 수곡성 사수는 임존-당황-수곡 방어선을 만들면서 수비해야 한다.

평양의자에서 임존성은 수곡성과 협력하여 소정방 병력이 수곡성 좌측평야를 가지 못하게 저지 및 방해하는, 즉 수곡성을 보좌하는 성이다. 이 점이 임존의자와 크게 다르다.

임존성에 흑치상지는 1병영과 1성문을 두고 오직 병력으로만 임존성을 수비한다. 이때 임존성에 병력이 충분히 찼다면, 그 다음으로는 병력을 슬슬 임존 위쪽, 당황성 좌측까지 배치해 놓는다. 나머지 플레이어는 수곡성 좌측에 병력을 잔뜩 배치한다. 이렇게 배치하면 소정방 병력이 파뱃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수곡성이나 한성재령을 찍을 경우 속도가 빠른 검병과 기병은 궁병에 먼저 죽는다.

수곡성 좌측은 워낙 백제궁병이 많아서 밀집화력에 녹아나며 임존위쪽과 당황성 쪽은 지형이 좁거나 구불구불해서 검병과 기병이 힘을 못쓴다. 뒤늦게 온 당수군은 부채꼴 진영으로 둘러싸게 되어 사거리에 대응이 가능해진다. 더욱이 수곡성이나 한성재령 쪽으로 가다가 컨트롤을 안할 시 소정방 병력의 일부가 임존 쪽으로 분산되어 적의 화력이 분산되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해서 임존성은 수곡성 좌측평야 수비를 보좌한다.

임존성이 트리거로 털리면 임존병영만 살려서 다시 임존을 부활시키거나, 임존 위쪽에 내려서 소정방 병력을 끌어들이거나, 수곡성 좌측 평야 근처에 내려서 검병을 뽑아준다거나 평양까지 올려보내는 등 다양한 선택이 있다.

평양의자에서의 수곡성은 영웅들이 다 밖에서 싸우는 데다가 임존성이 수곡성 좌측을 보좌하고 4칼라로 수비하기 때문에 3칼라가 간다해도 임존의자 때처럼 쉽게 밀기가 어렵다.

만약 백제팀이 병영이나 성문에 여유가 된다면 수곡성 좌측평야나 한성재령쪽에 1병영을 배치하여 수곡성 좌측평야나 수곡성쪽의 스윔돌격 저지를 지원해주는 것도 좋다.

이 사이에 계백은 남겨놓은 황산기지를 이용해서 적 병력의 북진을 방해하거나 퇴각하는 영웅과 책사들을 암살한다. 적 병력의 북진을 방해할 때는 주로 소정방의 병력을 방해하는 것이 좋고, 이럴 때 결사대가 유용하다.

4.2.4. 평양성에서 존버[편집]


수곡성마저 뚫리면 평양 좌측의 병영들로 평양 좌측과 평양성을 수비하며 최대한 버틴다. 이때 평양성이 먼저 함락당하면 평양 좌측으로 의자왕을 피신시켜 최대한 시간을 끌고, 평양 좌측이 먼저 함락당하면 평양성 2층으로 의자왕을 배치시켜 시간을 끈다. 진짜 여의치 않을 경우 평양성 농성 중 의자왕이 임존성이나 황산으로 도망을 시도한다.[20]

4.2.5. 잘못된 버전 : 올수곡평양의자[편집]


평양의자를 잘못 알고 있다면 이 전략으로 착각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비, 술천, 웅진, 거물, 임존 등의 성을 버리고 대부분이나 모든 병력, 성문, 병영을 북쪽에 집결시키는 전략이다. 신라나 당이 초보여서 병력을 운용할 때 병력 전체를 지휘하는 파뱃으로 수곡성이나 평양성에 움직이기만 할뿐 진영을 잡고 병력을 세세히 나누고, 컨하지 않으며 더 나아가 영웅이나 책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성공하기 어렵다.

만약 사비, 술천, 웅진, 거물, 임존 등의 성을 버리고 진행하였다면 그 동안 신라팀이 발동한 트리거들로 인하여 상대방은 이미 많은 병력이 쌓여있을 것이다. 특히 소정방의 병력이 쌓여 있다면 난감해진다. 남쪽의 요새들을 버렸다면 수곡에 신라팀의 병력이 도달하는 타이밍이 빨라서 설사 병력이 쌓여있지 않다 하더라도 상대팀이 병력을 모을 시간이 충분하다. 이렇게 플레이하게 되면 '소정방의 수군' 때문에 게임 시간 내내 시간을 끌지 못하고 수곡과 평양이 뚫리게 된다.

백제의 모든 병력은 일반 고스트인 소정방의 수군보다 사거리가 짧은데 올 수곡전략을 시전하게 되면 소정방 플레이어가 초보가 아닌 이상 이 수군을 잔뜩 모은 다음 수곡과 평양을 치기 시작할 것이다. 소정방이 초보이면 이 수군을 모은다는 개념을 몰라서 무작정 병력지휘 파벳으로 개돌을 시전하기 때문에 백제가 병력만 잘충원해주면 수곡 평양 방어가 가능하다. 그러나 중수 이상부터는 모은 수군의 사거리를 이용해 천천히 압박해 들어오면서 영웅이나 하템 등으로 성 내부의 시즈탱크(발석거)를 제거한다. 여기에 신라 플레이어도 초보가 아니라면 개돌을 시전하여 무작정 수곡, 평양성문으로 병력을 꼴아박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 병력을 쌓은다음 백제장군, 백제궁병과 자신들의 병력을 지속적으로 맞바꾸기를 시도할 것이다.

이런 플레이가 지속되면 사거리차와 105초마다 나오는 백제팀과 신라팀의 물량 차이 때문에 수곡과 평양만으로 50분을 버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평양의자의 핵심을 제대로 모르는 백제팀에서 이런 플레이를 자주 보이며, 이런 식으로 했다가 많은 패배를 겪었거나 혹은 연개소문버그를 이용하여 승리한 유저들에 의해 평양의자는 필패전략이다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있다. 만일 백제팀 중 한명이라도 초보거나, 평양의자의 모든 과정을 제대로 수행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임존의자나 3분 금트전략을 시전하자.

4.3. 황산의자[편집]


황산의자 전략은 의자왕이 상대방 병력에 쫓겨서 어쩔 수 없이 황산으로 튄 것이 아니라 아예 황산에서 버틸 생각을 하고 의자왕을 황산으로 보내는 전략이다.

황산은 위치가 적팀 진영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많은 영웅들과 병영, 성문이 들어가기가 까다롭다. 또 거리가 가까워서 황산을 치던 적의 책사나 영웅들이 회복을 하고 다시 오기에도 수월하다.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황산의자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동일한 조건하에서 황산은 성들 중 최고의 요새이기 때문이다.

동일한 조건하에서 황산이 최고의 요새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임존성은 구조상 모든 위치가 소정방과 김유신이 임존성 외부에서 검샷으로 병영을 공격할 수 있다.[21]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도침으로 보완하는데, 만약 도침이 임존성에 없거나 혹은 트리거로 죽어버렸다면 상대방의 검샷을 막을 길이 없어 심히 난감해진다. 또한 도침이 있다해도 나당팀은 백제 멸망/나당팀 문서의 임존성 공성요령을 보면 알겠지만 임존성 자체의 검샷의 취약점을 이용해 도침이 있어도 검샷이 가능하다. 반면 황산 가운데의 병영위치는 소정방과 김유신이 성 외부에서 검샷으로 때리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따라서 황산의 병영을 뽀갤려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일단 황산으로 들어와서 검샷을 해야만 하기에 황산은 임존에 비해 검샷을 하는 것이 까다롭다. 심지어 도침이 있는 황산은 무조건 도침에게 맞으면서 검샷을 해야 한다.
  • 더욱이 임존과 다르게 황산은 뚫는 트리거 2개가 모두 임존의 소정방 트리거만큼 강력한 트리거가 아니어서 임존보다 스윔+트리거 조합을 이용해서 뚫거나 트리거를 사용하여 내부의 영웅들을 줄이는 것이 더 힘들다.
  • 황산과 임존의 시설 수는 그렇게 차이가 없다. 그러나 임존의 대부분의 벙커와 캐논들은 성 외부에서 쉽게 부술 수 있지만 황산의 시설은 그렇지 않다. 황산의 캐논과 벙커는 임존의 캐논 벙커보다 상대적으로 부수기 어렵게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가장 안쪽의 벙커와 캐논은 나당팀의 검영웅이 위험을 감수하고 검샷까지 해야 부수는게 가능하다. 여기에 벙커 내부에 결사대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더 그렇다.
  • 미약하긴 하지만 일정 시간마다 결사대의 지원도 있다.
  • 영웅들이 더 힘을 크게 쓸 수 있다. 그 이유는 황산의 지형적 특성에서 기인한다. 일단 황산은 검샷을 제외하고는 외부에서 안쪽을 사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오직 황산 입구에 들어가야만 황산 안쪽을 공격할 수가 있는데 그 입구마저 좁다. 이 때문에 영웅들이 황산 입구에서 딱 버티고 있으면 임존보다도 까다롭게 되며 둘러싸거나 먼 거리에서 사격해 그 영웅들을 죽이기가 훨씬 어렵다. 영웅이 있는 황산에서는 당기병의 돌파력이 임존에 비해 떨어지며 따라서 당나라가 황산을 공성할 때는 기병소모가 훨씬 심하게 된다. 임존은 당기병 돌파시 안쪽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라 할 수 있는 1층 언덕에서 영웅이 막아서려 하면 아래쪽의 나당팀의 수군, 영웅들의 사격과 더 넓은 길이라는 특성 때문에 쉽게 둘러싸여 영웅이 당기병 돌파를 막는 시간이 짧다. 그래서 보통 임존 안쪽의 입구에서 당기병과 영웅이 맞붙는 반면 황산은 아예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황산입구에서부터 영웅이 버티고 서 있어도 당기병을 지원하는 병력들과 영웅들의 사격도 부족한데 길 자체가 좁아서 당기병으로 영웅을 둘러싸서 죽이기가 훨씬 어렵다. 더욱이 황산은 윤충이 스플데미지를 넣기가 임존보다도 좋은 환경이라서 윤충이 임존보다 더 날뛴다. 황산의자에서 수비의 핵심은 병력보다도 영웅이다.
  • 특히 황산에 도침이 들어가면 황산의 지형적 특성상 임존보다도 도침이 더 날뛸 수 있는 환경이다.(자세한 이유는 각 성 수비요령의 황산벌 참고)
  • 트리거가 약해서 영웅이 테러당해 죽을 확률도 낮고 영웅들이 대체로 황산에서 더 날뛴다는 특성 때문에 황산의자 시의 수비는 임존의자에 비해 돈이 여유롭다. 임존의자에서의 임존수비는 보다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 이는 소정방 트리거의 존재 때문이기도 하고[22], 외부에서 사격이 가능한 임존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며, 1층 언덕이 완전히 장악당하면 임존의 함락시간이 더 짧아지게 되는데 이 1층 언덕의 길이 넓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저지해 시간을 끌려면 영웅만이 아닌 병력도 함께 써야 시간을 더 많이 끌 수 있어서이다. 반면 황산의자는 그렇지 않다. 트리거 대비를 위한 검병을 제외하고는 황산에 수비를 위해 뽑아야 하는 병력은 임존보다 월등히 적다. 황산의자는 임존보다 공간이 적기 때문에 병영을 내릴 공간이 적다. 그러나 황산수비는 애초에 수비를 위해 많은 병영을 내릴 필요가 없다.

단 여기서 동일한 조건이라는 말을 명심하기 바란다. 동일한 조건이라 함은 투입된 병영, 성문, 영웅을 말하는 것인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 조건이 임존성이 훨씬 유리하기에 평소의 상황이라면 황산이 아니라 임존성이 최고의 요새이다. 따라서 황산의자는 이러한 황산의 견고함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임존과 가능한 한 비슷하게 그 조건을 만드는 전략인데, 이것을 위한 핵심은 다음과 같다.
  • 최대한 빠르게 병영, 성문을 황산으로 보낸다. 특히 첫턴 황산의자시엔 임존의자에 비교해봤을 때 성문들이 아예 처음부터 황산으로 몰리기 때문에 황산에 들어가 있는 성문들이 매우 많다.[23]
  • 전 병력 혹은 대부분의 병력을 사비성, 술천성, 웅진성, 수곡성 사수에 쓰지 말고 황산마당탱크를 바탕으로 진을 치거나(첫턴 황산의자), 황산으로 가는 길목을 여는데(레이트 황산의자) 사용한다.
  • 영웅들 중에서 1순위로 들여보내야 할 영웅은 의자 다음으로 무조건 도침이다. 특히 첫턴 황산의자에서 도침이 들어가는 순간 나당팀은 게임이 불리해진다.[25]

의자왕이 황산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따라 크게 첫턴 황산의자와 레이트 황산의자로 나눌 수 있다. 백제멸망을 많이 해본 유저라면 가끔씩은 봤을법한 전략이다. 다만 황산의자 역시 상당히 드문 전략이다 보니 황산의자 전략을 할 때 백제팀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아는 유저는 드물다.

단 황산의자 전략을 할 때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반드시 계백이 잘하는 사람, 즉 고수일 때 써야 한다. 최소 중수 이상이어야 한다. 초보이면 절대로 쓰지 마라.[26]

흑치상지는 지수신, 사탁상여만 황산에 들여보내고 활용만 해도 역할의 반 이상은 하는 것이고, 연개소문 역시 초반에 모든 병력을 이끌고 영웅을 황산에 집어넣는 것만 해도 반 이상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둘의 실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의자왕은 이 전략을 할 때도 절대 초보이면 안되나 황산의자 시의 의자왕 난이도는 황산의자를 선택하지 않은 보통의 상황에서의 의자왕 난이도보다는 낮다. 그러나 황산의자에서의 계백의 비중은 엄청나며 계백의 실력이 부족하면 이게 절대로 커버가 안된다.[27]

황산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황산수비는 계백이 대부분 병력을 뽑아야 하며, 계백의 영웅인 계백, 윤충, 도침 이 3영웅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4.3.1. 첫턴 황산의자[편집]


의자왕이 아예 시작부터 황산의자를 작정하고 시전하는 전략이다.[28]

먼저 의자왕은,
  • 시작하자마자 3분금성트리거 전략처럼 사비성 외곽병력과 금강트리거로 나온 병력들을 황산마당으로 보낸다.
  • 사비성은 시작과 동시에 쿨하게 버린다. 이때 사비성 안쪽의 병영은 소정방의 기병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잠시 병력을 뽑고 띄울지 아니면 바로 띄울진 선택이다. 사비병영과 외곽성문은 모두 버려주되 사비 안쪽의 남,서, 동문은 남겨서 사비성이 함락되는 시간을 지연하고 소정방의 트리거 시 나오는 기병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자.
  • 부여풍은 암살당하지 않게 조심하며 가능한 한 빠르게 임존으로 보내며 부여풍이 술천성을 돌고 나오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술천성문을 들어준다. 이때 임존의자나 평양의자와는 달리 최대한 빠르게가 중요하다. 최대한 빠르게 부여풍 트리거를 사용해서 도침을 소환해야 한다. 부여풍이 시작하자마자 임존으로 술천성을 경유해서 달리면 게임시간 딱 3분이 되었을 때 트리거를 발동할 수 있다.
  • 술천, 웅진성의 모든 병영과 성문도 시작하자마자 띄워 황산으로 보낸다. 더불어 그 성의 병력도 전부 황산마당으로 보낸다.
  • 황산으로 가는 사비성 병영과 웅진성 병영은 시간이 된다면 바로 황산으로 들어가지 말고 황산 마당 근처에 내린 뒤 병력을 뽑아서 도침의 황산진입을 지원한다. 그 외에 사비성에서 황산으로 날라오는 성문 몇개는 좌측으로 들어오는 소정방 병력을 막을 때 사용할지 아니면 걍 황산으로 보낼지 빨리 생각하고 배치한다.
  • 11시 병영과 나주 병영을 황산으로 보낼지 말지는 선택이다. 이 두 병영은 안정적으로 들어가기 힘들기에 차라리 들어가려다 터지기보다는 나중에 소정방 병력을 줄이는 게릴라플레이나 3칼라 남진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의자왕은 바로 황산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황산 입구나 마당에 배치시켜 김춘추, 김유신에게 금성트리거 압박을 계속 준다. 3분 금성트리거처럼 금성트리거를 성공시키지 못한다 해서 불리한 것이 아니므로 금성트리거가 성공할 확실한 상황이 아니면 굳이 금성트리거를 쓰려 무리할 필요는 없다. 그냥 김춘추와 김유신 플레이어의 병력을 금성트리거 위치 근처에 묶어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계백은,

  • 3분 금성트리거 전략처럼 시작하자마자 30초 이내에 황산 마당 트리거를 시전한다. 만약 이걸 조금이라도 늦게해 신라병력이 먼저 마당트리거 위치에 자리잡게 되면 마당 트리거의 시즈탱크들이 많이 죽을 수 있음에 유의하자. 가능하다면 윤충의 대야성 트리거도 쓰고 만약 불가능하다면 황산 마당을 지킨다.
  • 탐라와 무산성을 버린다. 단 무산성은 서문, 남문의 성문을 남기고 병영에서 병력을 약간 뽑으면서 시간을 조금 끌고 띄울 것인지, 아니면 그 과정 없이 바로 모든 시설을 띄워서 버릴지는 선택이다.
  • 황산벌 내부의 모든 병력을 황산 마당으로 보내고 황산병영에서 돈을 써서 병력을 뽑아 도침의 진입을 지원한다.
  • 의자왕이 잘하는 유저라면 게임시간이 딱 3분이 되었을 때 임존 트리거가 발동되어서 도침이 소환된다. 소환된 도침을 최대한 빠르게 황산벌로 달려서 들어가게 만든다. 이게 신속한 황산마당트리거 발동과 더불어 제일 중요하다.
  • 황산수비의 핵심은 계백계열의 영웅들이다. 도침이 들어가게 지원하면서도 계백은 영웅을 절대로 잃지않게 조심해라. 특히 계백, 윤충이 황산을 본격적으로 수비하기 전에 죽으면 치명적이다.
  • 11시 병영과 무산성 병영, 그리고 탐라 병영을 모두 황산쪽으로 향하되 황산으로 들어가기 전 상대방에게 테러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황산으로 가는 병영을 테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이를 최대한 저지해라. 황산의자시에는 계백의 병영이 의자나 흑치 병영보다 중요하며 계백의 병영은 최대한 많이 들어가야 하기에 계백은 모든 병영을 시작하자마자 황산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 황산벌 입구 근처에 화염을 내뿜는 시설들이 있는데 이 시설들을 부셔주자. 그래야 백제팀의 영웅들이 황산으로 진입하는데 수월하다. 이 시설들을 부수지 않으면 자칫 영웅이 못 들어갈수도 있다.

흑치상지는,[29]
  • 지수신과 사탁상여는 시작하자마자 황산으로 달려간다.
  • 보유한 모든 병력들을 황산 마당으로 보낸다. 흑치상지의 당황성 트리거와 임존 뒤쪽 트리거는 필수임을 명심하자.
  • 흑치상지 영웅은 못 들어갈 위험을 감수하고 사비성 트리거를 발동해 황산에 도침이 들어가는데에 힘을 실어주고 들어갈지 아니면 안정적으로 사비성 트리거없이 곧장 황산으로 들어갈지를 선택한다.
  • 거물성 병영은 도침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병력을 뽑다가 위험해질 것 같으면 바로 황산으로 날린다, 거물성 병영은 황산으로 들어가는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흑치의 4개 병영 중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황산에 투입가능한 병영이기 때문이다.
  • 11시 병영과 주유성과 임존성 병영은 황산에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에 이들을 황산으로 보낼지 말지는 선택이다. 이 세 병영은 안정적으로 들어가기 힘들기에 차라리 들어가려다 터지기보다는 나중에 소정방 병력을 줄이는 게릴라플레이나 3칼라 남진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연개소문은

  • 시작시의 보장왕, 연정토, 모든 병력과 성문을 황산쪽으로 보낸다.
  • 연개소문은 당황성 트리거를 발동하고 바로 금성 근처 기둥의 트리거위치로 달린다. 신라 기둥트리거를 발동한 후 연개소문은 안정적으로 황산에 들어갈지 아니면 못 들어갈 위험을 감수하고 도침의 진입을 돕기 위해 사비성 트리거를 발동하고 들어갈지는 선택이다.
  • 이후 백제팀의 모든 병력은 황산 마당 쪽이나 무산성 쪽에 집결시켜 가능한 한 모든 영웅들이 들어갈 수 있게 시간을 끈다. 만약 가능하다면 금성 트리거를 발동시키거나 신라병력 나오는 위치를 틀어막는다.[30]
  • 당황성 트리거병력들을 사비성이나 황산마당으로 내려보내 소정방의 당기병을 최대한 줄이는데 꼭 활용한다.
  • 개마무사는 이 전략에서 도침의 진입지원에 큰 힘이 되기에 매우 중요하다. 개마무사들은 황산 마당과 사비성 동쪽에 배치시켜 스윔돌격과 당수군에 맞서싸우게 하자.

첫턴 황산의자 전략은 3분 금성트리거와 극초반에 해야 할 일이 많이 겹쳐서 첫턴 황산의자 전략을 마치 3분 금성트리거 전략처럼 똑같이 사용하거나 혹은 3분 금성트리거 전략을 하다가 첫턴 황산의자 전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나당팀이 초보라면 이게 먹힌다. 그러나 나당팀이 할줄 아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도침이 황산에 절대 들어갈 가능성이 더 낮아지게 된다.

첫턴 황산의자는 3분 금성트리거와 애초에 다른 전략이다. 첫턴 황산의자는 황산을 단단히 만드는 수비전략이고, 3분 금성트리거는 공격전략이다.

3분 금성트리거 전략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의자왕, 계백, 연개소문 플레이어가 금성트리거 발동을 위해 병력을 금성으로 밀어붙인다. 반면 첫턴 황산의자는 이러한 3분 금성트리거 전략과 달리 황산을 최대한 임존과 동일한 수비요건(병영수, 성문수, 영웅)을 갖추기 위해 병력과 의자왕이 사비성 동쪽에서부터 황산마당 그리고 금성과 황산마당 사이의 강에 이르는 긴 전선을 최대한 유지한다.

3분 금트전략은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신라의 책사와 영웅 학살에 최적화된 전략이라 사용되는 반면, 첫턴 황산의자시에는 시간을 많이 끌어야 많은 성문, 병영, 영웅(특히 도침)이 들어오기 때문에 유리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끄는데 더 중점을 두어야 하고, 금성트리거는 확실히 성공시킬 수 있을 각이 보일때만 사용을 시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전선과 병력을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 의자왕이 금성트리거 압박을 하는 목적은 금성트리거의 성공이 아니라 김춘추, 김유신의 병력을 최대한 대야성과 남쪽으로 내려보내지 못하게, 그리고 많은 병력을 금성트리거 위치에 묶음으로써 두 신라가 황산마당을 공격할 때 그 구도를 백제팀이 좋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병력을 남쪽에 배치시키지 않고 금성트리거 근처에 배치시킨 상태에서 황산마당을 공격하면 신라가 많은 병력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만일 여건이 돼서 금성트리거를 성공시키고, 나온 병력들을 전부 시간을 끄는데 사용하거나 적의 영웅이나 책사 학살하는데 사용할 수만 있다면, 도침이 황산에 진입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백제팀은 전체적으로 사비성 오른쪽에서 금성과 황산마당 사이의 강에 이르는 전선을 계속 유지한다. 모든 전력을 여기다가 투자해야 한다. 그러다가 도침 트리거가 발동되고 도침이 아래로 내려오면 도침이 내려오는 방향에 따라 황산마당에 있는 병력들과 기타 위치의 병력들을 모두 신라쪽이나 사비성 혹은 웅진성쪽으로 보내 도침의 황산진입을 지원한다. 도침이 황산에 들어올 수 있느냐 못 들어오느냐의 여부가 일차적으로 결정되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게임시간 기준으로 약 5분이다.[31] 3분 금성트리거 전략은 백제팀이 불리한 싸움을 하면서 성공시켜야 하기 때문에 보통 소정방 병력이 금성으로 내달릴 수 있는 최대시간인 4분을 넘겼는데도 금성트리거 발동을 실패하였다면 실패한 것이다. 그러나 이 전략은 3분 금성트리거 전략보다는 그 시간이 긴데 그 이유는 백제팀이 유리한 지형에서 진을 치고 버티는 걸 밀어내거나 황산마당을 밀지 못했더라도 사비, 술천, 웅진, 동쪽평야, 금성트리거 위치, 동쪽의 넓은 평야지대에 이르는 넓은 지형을 병력으로 둘러싸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일은 당연히 신라에게 좋은 지형인 평야지대에서 싸워 시간을 끌거나 양쪽으로 칠 수 있는 무산성을 함락시키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린다.

이 전략에서 도침이 황산에 들어갔느냐 못 들어갔느냐의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만약 도침이 들어가지 못했으나 타 영웅들이 황산에 많이 들어갔다면[32],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임존의자[33]보다는 불리하다. 다만 게임이 승패가 결정될 만큼의 불리함은 아니다. 얼마든지 뒤집을 여지가 충분하다. 도침이 들어갔다면, 임존의자에 비해 백제팀이 더 유리해지며 황산은 백제팀의 모든 의자왕 존버 전략 중 가장 난공불락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5분이 지난 후에 계백은 황산을 수비하고 의자왕, 흑치상지, 연개소문은 평양성이나 임존성을 거점으로 3칼라로 병력을 모아서 남진을 계획하거나 소정방 병력이 오는 근처에 병영을 내린 후 병력을 뽑아 황산으로 공격가는 소정방 병력이 모이기 않게 해준다.[34] 만약 도침이 황산에 진입하는데 실패하였다면 끊임없이 도침을 황산에 들여보낼 각을 잰다.

4.3.2. 레이트 황산의자[편집]


첫턴 황산의자와는 다르게 의자왕이 작정하고 사비성을 버리면서 황산의자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비성을 일단 수비하면서 아직 의자왕이 최종적으로 머물 위치를 정하지 않고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한순간 각을 재고 황산의자 전략을 시도하는 것이다.

단 이 전략은 정식전략이 아님을 명심하자. 즉 안정적으로, 항상사용가능한 전략이 아니라 의자왕이 상황을 보고 재빨리 판단한 우발적인 전략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나당팀 신라의 실력이 백제팀보다 낮거나 신라팀이 실수를 하지[35] 않은 이상에야 의자왕이 황산에 들어가기는 힘들다. 두 신라가 게임시작부터 끝까지 의자왕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플레이하면 성공할 수 없다.

의자왕 플레이어가 이 전략을 쓴 이유는, 초보가 상황판단을 못하고 황산으로 의자왕을 보낸 경우[36][37]이거나 의자왕이 황산에서 버티는게 제일 좋다고 판단해서이다.

황산의자를 시도한 타이밍이 늦기 때문에 위의 첫턴 황산의자에 비해 황산에 들어갈 수 있는 병영수와 성문수, 영웅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레이트 황산의자는 일반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된 임존의자는 물론 도침이 들어가지 못한 첫턴 황산의자보다도 수비력이 빈약하다.

그러나 장점도 있다. 먼저 레이트인 만큼 수비력이 빈약한 대신 나당팀한테도 황산을 공성할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특히 레이트 황산의자는 정식전략이 아닌 상대방의 금성쪽 병력공백기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시도한 전략인 만큼 상대방의 예상을 벗어나 허를 찌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레이트 황산의자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예를 몇개 들면 다음과 같다.

  • 의자왕의 실수로 극초반에 부여풍이 테러당해 죽었을 때 시도한다. 부여풍이 최대한 빠르게 임존으로 내달릴 때 임존트리거를 발동하는 시간은 3분인데 그 3분 안에 부여풍이 테러당해 죽었다면 아직 백제의 극초반전력이 남아있고 주요거점이 함락되기 전이므로 백제의 이 남은 극초반여력을 짜서 황산의자를 시도하는 것이다. 황산에 병영이 3개 이상 확보되고 영웅이 많이 들어가준다면 오히려 부여풍, 도침, 복신이 없는 임존의자보다 할만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 애초에 이정도 판단을 할줄 아는 의자왕 유저라면 초보일리는 만무하고 의자왕이 초보가 아니고서야 부여풍을 극초반에 테러당해 죽는 경우가 많이 없긴 하다.

  • 3분 금성트리거를 성공시키고, 여기에 사비성을 4분 동안 지켜낸 상황일 때 사용한다. 레이트 황산의자를 시도할 때 제일 많이 나오는 경우이다. 이런 상황일 때 백제팀은 금성트리거 병력을 주로 신라군이 나오는걸 차단하거나 신라 영웅이나 책사들을 학살하기도 하고 아니면 이후의 수비를 위해 빼는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레이트 황산의자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금성트리거로 나온 병력들은 모두 몰려오는 소정방의 병력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아예 황산의자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는 첫턴 황산의자처럼 사비, 거물, 술천, 웅진 병영과 성문을 모조리 띄워 황산으로 보내준다. 특히 도침은 무조건 황산에 보내주자. 이런 상황일 때 나당팀은 도침이 황산에 들어가는걸 저지하기가 힘들어서 도침이 있는 황산의자를 확실히 굳힐 수 있다.

  • 평양의자를 하던 중 술천성이 함락되고 웅진성이 뚫릴때쯤 짧은 시간 동안 고구려의 전 병력을 거물성으로 내려보내 신라의 병력들을 신속히 갈아주고 기다렸다는 듯이 백제의 영웅들을 남하시키고 황산의자로 전환해버리는 것이다. 이때 거물성 병영도 황산으로 가는건 덤이다. 이때 도침을 반드시 대동한다. 평양의자 시 웅진성에 함락되려면 보통 게임시간이 20분 이상 못해도 15분 이상 지났을 때인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도침이 있는 황산의자로 전환해버리면 황산에 비록 성문과 병영이 별로 없다해도 나당팀 입장에서 황산공성시간이 부족해서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다.

  • 흑치상지가 노답일 때 사용하기도 한다. 흑치상지가 초보라도 말만 알아듣는다면 흑치상지 본인이 임존을 수비하는것보다는 안좋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전략이 임존의자이지만 만약 말조차 못 알아듣는 초보라면? 그냥 답이 없다... 부여풍 트리거를 써서 도침과 복신을 소환해야 하는데 성문(커맨드)를 띄우라는 메세지를 무시하고, 수비에 방해가 되니까 병력을 다른곳으로 빼달라고 말해도 무시하고, 임존말고 11시 병영으로 연개소문(고구려)를 도우라고 하는데도 이 메세지를 알아듣지 못한다면 차라리 황산의자를 시도하는게 훨씬 좋다. 이런 정도의 초보라면 사실상 병력을 꾸준히 뽑는 플레이도 못하기에 평양의자도 못한다.

4.4. 3분 금성트리거[편집]


이 전략은 의자왕이 단순히 혼자서 혹은 신라팀 병력의 공백기를 이용하여 재빨리 금성트리거를 시도하는 전략이 아니라, 처음부터 백제팀 전체가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금성트리거를 시전하기 위해 금성을 공격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을 시전하면 사비성 수비를 빈약하게 하거나 버리면서 연개소문의 병력들이 대부분 내려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의 병력소모가 극심하더라도 병력들을 금성으로 빨리 밀어붙여서, 금성트리거를 성공시켜야 한다. 하지만 신라의 대처가 좋거나 금성트리거 위치 근처에 신라 병력이 많다고 병력을 돌격시키지 않고 시간을 끌거나 도중에 포기하면, 소정방은 허술한 사비성 그 북쪽의 술천성, 웅진성을 죄다 쑫대밭으로 만들며 김춘추, 김유신은 남쪽으로 보내졌다가 미처 퇴각하지 못한 연개소문의 흩어진 병력들을 평야에서 학살할 수 있어 불리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전략을 시전하는 과정이 신라에게 좋은 싸움구도를 제공하면서 병력소모가 막심한데도 이걸 감수하고 금성트리거 성공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 전략이 성공하면 금성 트리거에 그치지 않고 보통 신라 영웅이나 책사 학살, 일시적 병력충원차단, 김춘추 학살 등이 이어질 수 있기에 신라팀은 이를 잘 막아내야 한다. 신라팀이 대처법을 잘 모를 경우 이 전략으로 공격측인 신라팀을 오히려 공격으로 끝장낼 수도 있다. 백제팀과 신라팀의 실력이 극심할 경우 백제팀이 양학용으로 많이 시전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 의자왕은 시작과 동시에 금강트리거를 발동시키고, 사비성은 최소한의 병력으로만 수비한다. 단 사비성을 버릴수도 있는데 이는 의자왕 선택이다. 그 후 금강트리거로 나온 고구려 궁병과 부여효, 성충, 흥수, 의자왕은 모두 황산 마당으로 달려간다. 필요하다면 사비성 외곽의 병력들까지 죄다 황산 마당으로 끌고 온다. 그와 동시에 백제팀들에게 자신의 3분 금성트리거 의도를 알린다. 만약 사비성을 버리지 않고 사비성을 수비해서 3분만에 사비성이 털리지 않았다면 금트발동에 성공만 해도 게임상황이 유리해진다.
    • 만약 금성트리거를 할 것이라면 계백에게 무산성을 수비하게 하고 사비성을 사수하는게 좋다. 그 이유는 소정방이 3분 사비전략을 했다 하더라도 무산성이 수비가 되어 있으면 소정방은 절대로 사비성을 치는데 온 힘을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38]
    • 반면 계백이 극초반에 무산성 수비에 생각이 없거나 심지어 아예 버렸다면 사비성을 버려서 그 병영을 보존하는 전략을 택할수도 있다. 단 사비성을 버려도 절대로 사비성 안쪽 성문을 모두 띄우지는 말자. 안쪽 성문을 띄우면 소정방이 사비트리거만 재빨리 쓴 후 당기병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정방이 당기병 모으는 것은 막아야 한다.
    • 사비성을 버릴 경우 금트를 성공시켰다 해도 신라의 영웅이나 책사 사살, 신라의 나오는 병력 차단 등의 플레이까지 성공시키지 않으면 게임 상황이 유리하지 않기에 이 전략으로 많은 이득을 보아야 한다. 그럴 자신이 있을 땐 사비성을 극초반에 버려도 무방하다.

  • 계백은 시작하자마자 황산 마당 트리거를 발동시키며 신라와 빨리 싸우지 말고 의자왕 병력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양 신라의 병력 및 영웅과 같이 싸운다. 이때 부여효+계백 조합이기 때문에 김품일이나 김유신 등의 영웅들이 스윔을 치고 앞에서 싸울 수가 없는 점을 이용하여 병력을 신라 금성으로 밀어붙이며 의자왕을 보좌한다. 필요하다면 혹은 손이 된다면 무산성도 수비하여 최대한 소정방의 병력이 금성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한다.

  • 흑치상지는 시작하자마자 흑치상지로 임존 뒤쪽 트리거와 당황성 트리거를 사용해 2트리거 병력을 모두 황산 마당으로 보내서 이후 소정방의 병력을 최대한 금성으로 오지 못하게 지연시킬 준비를 갖춘다. 흑치상지의 병력은 상성상 신라 병력보다는 소정방과 싸우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거물성 병력도 함께 금성을 향해 진군한다. 흑치상지는 사실 이 전략 시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 연개소문의 플레이가 이 전략의 핵심이다. 시작과 동시에 전 병력과 영웅을 끌고 내려와서 신라 병력을 최대한 줄여서 의자왕의 금성트리거 활로를 연다. 그 후 연개소문은 당황성이나 비열흘 트리거 이 2개 트리거 중 하나만 쓰고 최대한 빨리 신라쪽으로 달려서 신라 기둥 트리거를 써 주어야 한다. 연개소문의 병력 상성이 신라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신라 병력을 다른 플레이어보다 많이 줄여줄 수 있으며, 신라 병력이 나오는걸 차단하는 플레이가 가장 수월하다. 계백과 더불어 신라 영웅이나 책사를 학살하기에 최적의 영웅이 바로 연개소문이기 때문에 이 전략시에는 연개소문이 잘해주어야 한다.

소정방이 초보가 아니라면 무산성은 존버해봐야 4분컷이다. 그래서 3~4분이 지나면 소정방 병력이 금성으로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한다. 만일 계백이 초보이거나 소정방이 고수이면 2분컷도 당한다. 따라서 3~4분이 지나기 전에 금성트리거를 성공시켜야 한다. 금성트리거를 발동시키고 신라 영웅이나 책사 학살, 일시적 병력충원 차단, 김춘추 학살까지 이어졌다면 대성공이다.

사비성 3분컷을 저지하면서 금성트리거 발동에만 성공하였다면 반만 성공한 것. 이럴 경우 소실된 고구려 병력이 꽤 되나 금성트리거로 병력을 많이 확충하였고 시간을 크게 끌었기 때문에 약간 유리하다. 만약 금성트리거는 성공하였는데 신라의 영웅이나 책사를 잡지 못하거나 병력충원을 차단하기에 무리라고 판단된다면 금성트리거 병력을 백제장군 우선순위로 빼주어서 나중에 수비시 활용해주자. 반면에 사비성이 함락되었는데 금성트리거 발동만 성공하였으면 결코 유리한게 아니다.

3분 금성트리거 전략은 성공할 시 많은 장점이 있는데 신라팀 3명이 모두 대처법을 아는 경우가 드물기에 성공가능성도 높다. 심지어 시전난이도도 어렵지가 않다. 흑치는 비중이 별로 없어서 성공여부에 큰 상관이 없고 계백, 연개등이 초보여도 트리거와 팀들간 협동만 할줄 알아도 어느정도 할만한 전략이다.[39] 그래서 백제멸망을 하면 많이 볼 수 있는 전략이자 나당팀이 초보일 때 많이 애용되는 전략이다. 그러나 실패하게 되면 백제팀의 병력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특히 연개소문의 병력이)이후의 사비성, 술천성, 웅진성, 수곡성 등의 수비력이 빈약해져서 불리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나당팀이 어느정도 할줄 알면 잘 막히는 전략이다. 왜냐하면 어느정도 할줄 아는 사람들 치고 김춘추 피난에 우선을 두는 극초반 정석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그리고 성공해도 노잼이다

4.5. 극초반 소정방봉쇄[편집]


소정방의 병력은 대체로 공성에 강력한데 공성에 강력한 소정방을 백제전체 3칼라(연개소문 제외)가 게임시작부터 봉쇄하여 소정방의 힘을 뺌으로써 사비성 공성시간을 벌고 소정방이 사비성 공략 시의 힘을 약화시킴으로써 사비성의 방비를 더욱 단단히 하는 백제팀의 협동수비전략이다.

이 전략은 백제 4명이 모두 중수이상이고 협동까지 해야 사용가능한 고급전략이다. 백제팀 각각별로 할 일을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백제멸망을 해본 유저라면 난이도가 정말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제멸망 유즈맵에 대한 이해도도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각 성이 게임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를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이 전략을 사용하는데에 지장이 없다.[40] 따라서 이 전략을 사용하는 백제팀은 단순히 초보들을 양학하는 수준의 실력이 아닌 진짜 잘하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단점에 서술되어 있겠지만 이 전략은 극초반 정석 플레이를 하는 나당팀에 약간 강하고,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도박수를 던지는 신라가 있는 성향의 나당팀에는 안좋은 전략이다.[41]

4.5.1. 플레이어별 플레이 방법[편집]


먼저 의자왕은,
  • 3분사비 때처럼 사비성을 수비한다.(사비성 항목 참고)[42] 다만 사비성을 수비할 때 사비성 외곽의 모든 병력과 부여효, 성충, 흥수를 빠르게 모조리 사비성 남쪽으로 남진하는 것이 다르다. 사비성 외곽병력과 저 3영웅은 반드시 소정방 병력이 성문에 도달하기 전에 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 이 때 만약 소정방이 3분사비를 골라서 시작부터 사비성을 쳤다면 진군하는 소정방 병력과 만나게 된다. 이럴 때는 부여효, 성충, 흥수가 죽을 수도 있으니 병력과 영웅을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빼면서 싸워주자.[43] 이때 스톰이나 마엘을 활용해서 사비성으로 진격하는 소정방을 최대한 저지한다. 조금만 저지하면 곧 계백 결사대 4부대가 오기 때문에 소정방 병력이 당장은 우세하더라도 결국 밀려나게 된다.
  • 만약 신라가 극초반에 무산성 공격을 한다면 금강 트리거로 나온 고구려 궁병을 최대한 빠르게 황산마당이나 사비성 남문을 경유하여 그 신라의 병력들과 싸워주고 계백과 부여효, 흥수조합을 이용하여 무산성을 공격하는 신라를 저지한다. 그러나 만약 신라가 무산성 공격을 하려는 의도가 없다면 고구려 궁병들을 황산 마당 탱크쪽으로 보내서 금트 압박의 근거지를 보존하거나 웅진으로 보내 신라의 북진에 대비해준다.
  • 이후 의자왕은 황산마당 쪽이나 관산성 쪽을 왔다갔다하면서 황산마당탱크 쪽이나 북쪽을 통해서 연개와 함께 금성트리거를 쓰러 올 수 있다는 제스쳐를 취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신라에게 황산마당탱크 정리나 연개소문을 경계하라고 강요할 수 있다. 이 전략 자체가 신라의 극초반 북진 플레이에 취약하기 때문에 의자왕이 금트제스쳐를 취해야 최소 두 신라가 병력을 북진시키는 걸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플레이가 없으면 두 신라(김춘추, 김유신)는 전병력을 죄다 북진시켜 버려서 극초반 북진공격을 막기가 더더욱 취약해진다.
  • 소정방 병력을 사비성 남쪽으로 물리는데 성공하였다면 바로 사비성 남쪽 성문을 들고 사비성에서 뽑은 병력들도 남진시켜 라인을 더욱 공고히 한다. 만약 무산성이 뚫릴것 같으면 사비성 수비를 위해 뽑아놓았던 검병들도 우르르 내려보내 무산성 수비를 돕는다.[44]

계백은,
  • 보통의 경우에는 소정방과 김춘추가 양쪽에서 동시에 무산성을 치면 버리지만 이 전략시의 계백은 절대로 무산성을 버리지 않고 시작하자마자 무산성에 돈을 투자한다. 성문을 부수고 스윔을 쳐서 뚫으려는걸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서 검병을 위주로 뽑아준다. 동시에 황산 마당 트리거를 빠르게 발동한 후 모든, 혹은 대부분의 황산마당트리거 병력은 전부 무산성 위쪽으로 뛴다. 게임 시작 때부터 무산성에 있었던 윤충, 의직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무산성에서 항전을 준비를 한다.[46] 계백은 마당 트리거 후 바로 무산성 방향으로 뛰어 싸울 준비를 한다. 계백은 이 전략에서 의자왕과 더불어 비중이 중요하다. 의자왕이 금강트리거나 사비성 안쪽의 병력으로 무산성에 지원가기 전 소정방과 김춘추 공격으로부터 버텨야 할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 동안에 무산성은 무조건 버텨주어야 한다. 만약 버티지 못하면 이 전략이 실패로 돌아간다.
    • 계백의 극초반 주어지는 3 영웅들은 모두 근접유닛(계백, 윤충)이나 길막용 유닛(의직)이라서 스윔 안에서 성능이 극강이 된다. 춘추와 정방의 극초반 전략이 무산성 공격이라 하더라도 좌측에서 무산성을 치는 소정방 병력은 극초반 의자왕과 결사대가 막아주며, 상대가 스윔+영웅으로 들이민다 하더라도 부여효가 무산성에 가까이 있기에 상대방이 영웅을 섣불리 무산성으로 들이밀수가 없으며,[45] 조금만 버티면 금강트리거 병력과 뒤이어 사비성 수비병력들이 무산성 우측의 신라 병력들과 싸워주기 때문에 무산성 수비가 할만하다.

  • 또 하나 중요한 일은 바로 황산에 특히 신경쓰라는 것이다. 이 전략은 신라가 첫턴 황산뚫기 전략을 했을 때 취약하다. 황산에 있는 궁병들은 무조건 벙커안에 꽉꽉 채워넣어라. 또한 백제장군들을 좌측에 배치시켜 김유신이 트리거를 발동했을 때 나오는 신라화랑의 수를 최대한 못나오게 해야 한다. 황산에 있는 커맨드 2개는 각각 황산 트리거위치를 막을 수 있는 곳과 전의 영웅이나 병력이 진입할 수 있는 곳에 내려놓는다. 만약 신라가 첫턴 황산뚫기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면 계백은 셋 중 하나의 선택을 해야한다. 황산과 무산에 돈을 나누어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황산을 포기하고 무산에 올인할 것인가? 이 전략을 포기할 것인가? 만약 황산과 무산에 돈을 나누어 쓰기로 결정하였다면 돈을 약간만 검병에 투자해서 나온 검병들을 전부 황산 좌측에 배치시켜서 김유신의 트리거로 나올 수 있는 신라 화랑의 수를 줄이자. 이렇게 함으로써 황산이 트리거로 털릴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놓아야 한다.

흑치상지는,
  • 이때 약간 플레이가 가장 정석적인 플레이와 다르다. 흑치상지 항목에서 보통의 경우 극초반에 거물성을 사수하라고 되어 있으나 이 전략시에는 거물성을 사수하는 것이 아니라 거물 병영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이 전략시 취약한 황산수비를 보좌하기 위해 거물성 병영을 띄워서 황산쪽에 내린다.
  • 주유성에서 병력을 뽑고 그 병력들을 내려보낸다.
병영을 황산에 내리는 것만으로도 황산은 공간이 좁아서 김품일, 김유신 트리거 시 나오는 병력자체를 줄일 수 있다. 만약 신라가 첫턴 황산의자 전략이라면 계백과 더불어 황산을 버리고 돈을 투자하지 않을 지 아니면 약간의 돈을 투자해서 계백의 황산수비를 도와줄지 선택한다. 만약 신라가 첫턴 황산의자 전략이 아니거나 황산을 버리기로 작정했다면 전 돈을 주유성에 투자하고 주유성에서 뽑은 궁병들을 내려보낸다.
  • 흑치상지의 2트리 병력들과 지수신, 사탁상여는 황산 마당의 탱크를 사수하러 갈지, 웅진을 사수할지, 연개를 지원할지(신라가 북진을 선택한 경우) 선택해서 보내준다.
  • 흑치상지는 임존 근처의 2개 트리거를 발동 후(당황성, 임존위쪽) 사비성 트리를 쓰러 내려온다. 사비 트리 후 나온 백제장군들은 신속히 황산마당(탱크가 걷히지 않았다면)이나 북쪽으로 올려서 이 전략 시 취약한 웅진성이나 수곡성 등을 방비하도록 하자.
  • 두 신라의 극초반 전략이 둘다 북진이라면 수비시 주의점은 기를 쓰고 웅진과 당황성 트리거, 수곡 트리거를 막아야 한다. 이 전략은 신라의 북진에 취약하다.

연개소문은,
  • 평소처럼 플레이하면 된다. 단 두 신라가 극초반에 모두 북진전략을 택했을 때 연개소문이 보통 때보다 더 빡세진다. 이 전략은 웅진이나 수곡성이 평소보다 더 취약해지기 때문에 만약 신라가 북진 전략을 했다면 연개가 흑치와 함께 웅진이나 수곡성을 반드시 지켜주어야 하는데, 백제쪽의 병력과 영웅이 보통 때보다 없어서 더욱 빡셀 것이다. 연개소문 역시 흑치와 마찬가지로 두 신라의 극초반 전략이 모두 북진이라면 기를 쓰고 신라의 웅진성이나 당황성, 수곡성 트리거를 무슨 일이 있어도 저지해야 한다.극초반 두 개 이상의 트리거 병력이 합쳐지는 병력공백기 타이밍에 절대로 많은 병력 소모를 하면 안된다.

4.5.2. 장점[편집]


백제가 이렇게 시작하게 되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주유성(흑치상지)에서 내려보낸 방향과 무산성 북쪽(의자왕와 계백 결사대)과 무산성(계백) 이렇게 3면으로 북쪽으로 진격하는 소정방 병력을 둘러싸게 된다. 3면에서 소정방 병력과 싸워주고 만약 소정방이 영웅이나 책사를 진격하였다면 더욱 좋은 상황인데 부여효로 책사와 영웅을 마엘을 걸고 영웅들로 잡아주면 된다.

설사 소정방의 영웅과 책사를 죽이지 못했다 하더라도 무산성과 사비성 남쪽에서 스윔을 치게 만들어서 책사 마나를 잔뜩 빼놓는다. 이렇게 시간이 끌리면 사비성은 더욱 수비할 시간을 벌게 된다. 그 시간 동안에 3~4칼라 수비를 해서 사비성을 요새화시키자. 이 라인을 걷어냈을 때 소정방은 이미 사비성 남쪽에서 힘을 뺐기 때문에 힘이 빠져 있다. 그래서 이후 사비성 공략시에도 그 힘이 약하기 때문에 사비성을 함락시키는데 드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게 된다. 이때 신라가 빠르게 황산마당 탱크들을 거둬낸 다음 사비성 오른쪽을 칠수도 있는데 이 경우 의자왕이나 연개소문이 고구려 궁병들로 틀어막으면 된다. 신라 입장에서 고구려 궁병으로 사비성을 들어막으면 이걸 거둬내고 사비성을 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 전략의 장점은 먼저 사비성 3분컷을 막으면서 안정적인 사비성 수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사비성이 함락되지 않기에 연개소문과 흑치상지가 안정적으로 사비 트리거를 쓸 수 있고, 이로 인해 당의 북진이 매우 저지됨으로써 훨씬 오랜 시간동안 병력상성을 이용한 효율적인 싸움을 할 수 있다.

또한 극초반만 잘 버티면 사비성 위쪽의 모든 성들이 함락시간이 전체적으로 지연된다. 더욱이 일이 잘 풀리면 진격한 소정방의 영웅이나 책사를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더욱이 이 전략은 상대방과 신라의 극초반 전략이 김춘추 피신을 우선적으로 둔 정석일 때 (극초반 정석전략은 김춘추, 김유신, 소정방 항목 참고) 상성상 약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정방이 3분 사비 전략을 시도하였다면 더욱 좋다. 3분 사비는 거의 먹혀들지 않고 도리어 소정방이나 책사가 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전략을 시도해서 황산, 웅진이나 수곡이 털리지 않았고 소정방의 전력을 많이 빼놓았다면 이후 상황을 조금 유리하게 가져할 수 있다.

정리하면 극초반 김춘추의 기벌포 배달에 최우선을 두는 정석 전략에 상성상 약간 유리하고, 소정방이 3분 사비전략을 했을 땐 상성상 매우 유리한 전략이다. 그런데 백제멸망을 어느정도 할줄 안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3분사비, 정석플레이에 익숙하고 그 플레이를 많이 해봤기에 이 전략은 나당팀이 어느정도 할줄 아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을 때 사용하기 좋은 전략이다. 단 나당팀에 고수가 있다면 고수는 다양한 극초반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47] 사용시 주의를 요한다.

4.5.3. 단점[편집]


가장 먼저 실패할 시에는 게임이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은 3분 금성트리거를 실패했을 때와 비슷하다. 사비성 병력들과 영웅들, 결사대가 합류되는 짧은 시간 동안 계백이 무산성에서 존버하는 데 실패하면 이 전략은 바로 실패하며, 무산성 병영은 거의 무조건 날라간다. 단 당나라와 신라가 동시에 무산성을 쳐도 그 시간 동안 빠르게 무산성을 함락시키는 난이도가 어렵기는 하다. 또 단지 무산성이 빨리 함락되어서 이 전략을 실패한 거라면 게임이 아주 약간 불리해진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극초반에 백제팀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인 김춘추 암살시도의 근간이 되는 황산마당탱크들은 병력이 많이 없기에 빠르게 정리될 수 있으며 극초반에 신라를 치는 백제병력이 전무하기에 신라는 기벌포로 김춘추를 보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김춘추 보호에 대한 압박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이 전략시 신라는 병력의 일부만 금성트리거 위치에 놓아도 금성트리거는 쉽게 대비가 가능해진다.

또한 만약 소정방의 대처가 좋아서 극초반 무산성공경 전략을 택하였으나 병력이나 영웅, 책사가 손실되기 전 빠르게 첫턴 병력대기로 바꾸거나 애초부터 첫턴 병력대기 전략을 선택했을 때에는 전략 상성상 유리해지는 점이 별로 없게 된다.

하지만 이 전략의 가장 큰 단점은 두 신라가 한 곳을 집중해서 공격하는 전략인 첫턴 황산뚫기와 두 신라 모두의 극초반 북진 후 병력대기 전략을 선택했을 때이다.
  • 먼저 두 신라가 첫턴 황산뚫기를 극초반 전략으로 택했다면 전략 상성상 매우 불리하다. 보통의 경우 계백은 첫턴 황산뚫기가 시도될 움직임이 보이면, 트리거를 쓰러하는 김품일, 김유신을 저지하고 무산성을 버리면서 황산에 돈을 대부분이나 전부 투자하기 때문에 황산이 쉽게 뚫리지 않지만 이 전략은 트리거를 쓰러가는 김품일, 김유신을 저지할 병력과 영웅이 없으며 무산을 단단히 해야 하는 이 전략의 특성상 황산에 많은 돈을 투자할수도 없다. 따라서 황산을 아예 포기하던가 아니면 황산이 털릴 가능성을 줄이되 이 전략이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는걸 감안하고 황산에 돈을 투자할 것인지를 강요받는다. 흑치상지가 거물성 병영으로 황산수비를 보좌할 수는 있으나 한계가 있다. 극초반에 황산자체에 영웅이 빈약한 이 전략의 특성상 김유신이 스윔+김유신 조합으로 황산에 돌격하면 황산에 2병영이 있어도 수비가 힘들다. 단 극초반 타이밍만 어느정도 버티면 소정방은 이미 봉쇄되었고 따라서 계백 등이 뛰어올 수 있으므로 이 전략이 성공할수는 있다.

  • 두 신라 중 한명만 북진 후 병력대기 전략을 선택하면 수비가 그리 어렵지 않다. 극초반 연개소문의 병력공백기가 있더 하더라도 흑치와 연개 2칼라 수비로 막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신라 모두 극초반 전략이 북진이면 얘기가 달라진다. 극초반 의자왕의 금트압박이 없으니 신라가 북진을 하다가 다시 내려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더욱이 원래 평소라면 남쪽에서 신라병력과 대치하거나 웅진쪽에 있을 계백의 결사대 병력들이 모두 무산성쪽에 있으며 연개소문은 극초반 병력의 공백기이며 흑치상지는 트리거 병력들인 궁병, 기병이 죄다 신라에 취약하다. 그렇다고 흑치상지가 백제장군을 많이 동반하게 되면 백제 고급병력들이 갈려나가 신라에게 좋은 싸움구도가 되어 버린다. 더욱이 거물성이 없기에 웅진이 직접 공격받을 수 있는데도 부여효, 계백 등이 죄다 내려가 있으니 신라의 웅진트리거, 당황성, 수곡성 트리거를 저지하기가 평소보다 더 힘들다.
따라서 두 신라가 북쪽에 병력을 대기시킨 후 소량의 병력들만 금트 위치에 갖다놓고[48] 나머지 많은 병력들과 김품일, 김유신으로 흑치상지와 연개소문을 흔들면 웅진성과 수곡성 사수가 빡세진다. 극초반 김품일, 김법민, 김유신이 각각 당황, 수곡, 웅진 3트리거로 압박을 주고 병력들을 웅진성과 수곡성 사이에 배치시킨 후 웅진성과 수곡성 어느쪽을 공격할지 이지선다를 걸어버리기 때문이다. 다만 극초반 연개소문의 병력공백기 타이밍만 잘 버틴다면 상성상 유리한 연개소문의 병력이 쌓이기에 두 신라가 북진하더라도 북쪽 성 수비가 할만해지며 이 전략이 성공하게 된다.

5. 각 성 수비요령[편집]




5.1. 사비성[편집]


극초반에 의자왕만 혼자서 사비를 수비하는데 소정방이 3분 사비 전략을 택했을 경우, 둘의 실력이 엇비슷하면 소정방의 병력 상성이 약간 우세하기 때문에 사비가 3~4분에 뚫릴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반드시 극초반의 사비성은 의자왕 혼자서 수비하지 말고 흑치상지, 계백, 연개소문이 같이 수비해야 한다.

사비성을 수비하기 위해서는 그 주인인 의자왕이 얼마나 잘 수비하느냐가 젤 중요하다. 의자왕이 초보여서 사비성을 시작하자마자 버린다면...답이 없다.

의자왕은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사비 내부병영에서 검병을 많이 뽑아야 한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소정방이 3분 사비 전략이라서 사비 트리거를 빨리 발동시키는데 비중을 두고 사비성 안으로 난입하는 당기병들을 대비하기 위해서이고, 두번째로는 신라 두 플레이어가 극초반에 어떤 전략을 택했던 김품일이나 김유신만 따로 빼서 사비성 트리거를 킬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정방이 3분사비인지 아닌지 전략을 본 다음에 그제서야 검병을 뽑아서 3분 사비를 대처하려 하면 이미 늦는다.

5.1.1. 3분 사비가 확정된 경우[편집]


  • 대부분 혹은 모든 돈을 검병에 투자한다. 병영은 돈이 떨어질 때까지 절대로 쉬면 안된다. 3분 사비성 전략의 성공여부는 많은 검병으로 당기병이나 유인궤, 소정방이 사비성 내부로 진입하는 것을 얼마나 잘 차단하느냐에 달려 있다. 검병으로는 안으로 진입하려는 당기병, 특히 유인궤나 소정방을 차단해주고 사비성 내부의 부여태로는 유인궤나 소정방을 점사한다.
  • 가능한 한 빠르게 사비성 외곽 병력들도 배치한다. 주유성쪽에 배치하거나, 남쪽으로 내려보내 소정방을 견제한다던가, 궁병은 외곽 벙커에 넣고 백제장군만 따로 뺀다던가 등등 다양한 배치방법이 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배치하자. 사비성 외곽 병력은 백제장군 12기와 궁병 32기나 되기 때문에 배치를 잘할 시 사비성 수비에 유용하다. 만약 이들을 신속히 배치하지 않으면 소정방 트리거로 나온 기병에 허무하게 죽으니 이들도 잘 배치해주자.
  • 의자왕, 부여풍 등 영웅들과 사비성 외곽 병력들을 정리하기 위해 사비성에서 내보내기 위해 들었던 사비성 가장 안쪽에 있었던 성문들 중 최소 남쪽, 동쪽, 서쪽은 내려놓아 미리 막아놓아야 한다. 소정방이 사비성 트리거를 키면 당기병이 사비 외곽에서 소환되기 때문에 안쪽에 성문이 내려져 있으면 이 성문들을 부수고 사비성 안으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사비성 안쪽에 성문이 미리 내려져 있지 않은데 소정방의 트리거가 발동되면 스윔과 트리로 나온 당기병들의 돌격에 의해 사비성이 쉽게 뚫릴 수 있다. 북쪽도 내려서 막는 것이 좋으나 그렇게 하면 고구려 궁병이나 기타 병력이 사비성 안으로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연개소문이 트리거 쓰는 것을 막을 수도 있기에 사비성 안쪽의 북쪽 성문을 내려놓는 것은 선택이다.
  • 사비성 외곽의 성문들은 사비성 수비를 위해서 사용할지, 아니면 임존이나 술천 수비 등에 활용할지 판단한다. 만약 사비성 수비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사비성 외곽의 성문들도 사비성 수비를 위해 사비 안쪽의 성문이나 병영을 가리는 용도 등으로 신속히 배치한다.
  • 동시에 의자왕의 금강 트리거 병력인 고구려 궁병들도 별도의 용도가 없다면 함께 동원해서 빠른 사비성 함락을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 하지만 고구려 궁병의 상성이 소정방 병력에 좋지 않기에 이 플레이는 꼭 하지 않아도 된다. 고구려 궁병을 공격받는 웅진성 방비나 황산 마당을 경유한 극초반 의자왕의 금성트리거, 부여풍 테러 의도 확인시 테러방지 등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할 경우 사비성 3분컷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웅진성의 빠른 함락이나 황산 마당을 경유한 금성트리거 등 다른 전략적인 이득을 챙기기 위해서는 고구려 궁병을 사비성 수비가 아닌 곳에 활용해야 할 때도 있다.
  • 부여효, 흥수를 활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49] 고수 의자왕은 부여효를 미리 남쪽으로 빼서 소정방이 만약 사비 트리거를 극초반에 쓰러 오면 사비트리거를 쓰기도 전에 마엘로 견제하며, 병력이나 흥수 등으로 저격한다. 단 이런 일까지 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므로 이런 일까지 하기 벅차다면 소정방이 사비 트리거를 켰을 때 최대한 수비에 동참해주자. 이때도 부여효의 마엘과 성충의 스톰은 유용하다.

  • 마지막으로 의자왕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소정방의 사비 트리거로 나온 기병들이 부여풍을 테러하지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 단 소정방이 당기병 등으로 부여풍 테러를 시도하면 그만큼 사비성의 함락 가능성은 낮아지게 되니 사비성을 수비하는 병력의 일부를 부여풍 테러를 방지하는 데 사용해주어야 한다.

의자왕은 극초반에 사비성 수비를 위해 이 많은 일을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걸 다한다해도 꼭 사비성이 3분안에 함락되는 걸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소정방과 의자왕이 둘다 잘할 때 3분 사비를 전략을 당하지 않으려면 2칼라 이상이 사비성 수비를 위해 움직여주어야 당하지 않는다. 의자왕 혼자서만 잘해서는 소정방 3분 사비 전략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의자왕이 사비성을 포기하면 나머지 세 플레이어가 모두 극초반에 사비성을 지원하는 전략을 택해도 사비성은 무조건 3분컷이 나온다. 초보가 의자왕이면 속터지는 이유 중 하나.

계백은 결사대를 이용하여 3분 사비를 저지할 수 있다. 의자왕이 위와같은 플레이를 하면서 계백이 결사대와 계백 등으로 3분사비하는 소정방을 견제하면 병력소비가 심한 3분 사비전략의 특징상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러나 이같은 플레이는 계백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필수가 아니다. 3분 사비함락을 허용해주고 금성트리거를 쓸 수도 있고, 우리팀이 못하는데 신라가 북진전략 후 웅진성이나 수곡성을 칠 때 3분 웅진성이나 5분 수곡성을 막는데 쓸 수도 있고 등등 이는 계백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3분 사비 시 흑치상지는 주유성에서 병력을 뽑고 극초반에 쓴 흑치상지의 2 트리거 병력들을 남하함으로써 사비성 수비를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플레이 역시 필수는 아니다. 주유성 대신 다른 곳에 돈을 쓸 수도 있고 2트리거 병력들 역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3분 사비 시 연개소문은 영웅들과 개마무사(당황성 트리거로 나온)들을 빠르게 남하시킴으로써 사비성 수비를 도울 수 있다. 다만 이같은 플레이 역시 필수는 아니다. 일단 만약 의자왕이 빠르게 웅진성 성문들을 띄우지 않으면 당황성 트리거의 개마무사들이 빠르게 내려가지 못하기에 3분 사비 전략을 저지하기 힘들다.[50]

5.1.2. 3분 사비가 아닐 경우[편집]


만약 소정방이 3분 사비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3분 사비전략 시처럼 돈을 모두 검병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검병과 궁병을 적절히 투자해준다. 이 외에는 3분 사비때와 동일하게 사비성을 수비한다.

여기에 의자왕 플레이어는 다른 백제팀 플레이어와 협동해서
  • 사비성 왼쪽인 주유성쪽이나 오른쪽에도 병력을 배치하자. 사비성 왼쪽의 주유성은 보통 흑치상지가 잘하는 유저라면 병력이 배치되어 있을 것이다. 사비성 우측의 병력은 신라가 사비성 우측을 치는 것을 막아주고 소정방이 트리거를 발동할 시 나오는 사비성 외곽의 당기병을 정리하는데 유용하다.어지간하면 결사대로 틀어막는게 속 편하다
  • 사비성 성곽에도 병력을 배치하자. 성곽 위에 병력이 있으면 당수군은 언덕판정을 받는 병력들을 쏘느라 멈춰있게 되는데 이때 검병과 기병이 멈춰있는 수군때문에 빠르게 돌격하지 못하고 사비성 외곽병력과 상대하기 때문에 소정방 병력을 많이 잡을 수 있다.

사비성 수비에는 계백 플레이어의 비중도 있다. 계백 플레이어는 계백 항목에 나와있듯이 직접 사비성 수비를 하지는 않지만, 황산 마당트리거를 신속하게 사용하고 결사대들을 이용함으로써 사비성 수비를 도울 수 있다.

흑치상지는 극초반에 주유성을 수비하거나 흑치상지 트리거로 나온 골리앗들을 재빠르게 사비성 안쪽 마름모 꼭지점에 나눠서 배치하여 소정방의 트리거를 최대한 씹어준다.

연개소문은 사비성 우측에 고구려 병력을 배치하여 신라가 우측에서 사비성을 공격하는 것을 차단하고 개마무사로 소정방이 사비성 트리거를 발동했을 때 나오는 당기병들을 처리해주자.

5.2. 웅진성[편집]


신라가 극초반에 북진해서 웅진성을 친다면 의자왕은 웅진성을 수비하기 어렵다. 따라서 극초반 타이밍에 김춘추나 김유신이 웅진성을 친다면 웅진성은 기본적으로 의자왕을 제외한 세 명이 지켜주어야 한다. 의자왕이 웅진성을 지키기 위해 병력을 일부 뺄수도 있겠지만, 이러면 사비성이 극초반에 함락당할 가능성이 크고 의자왕은 극초반에 사비성을 수비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극초반에 웅진성이 김춘추나 김유신한테 공격당한다면 계백이 결사대를 이끌거나 윤충과 계백을 위로 올린 다음 나오는 트리 병력으로 웅진성을 지원할 수도 있겠지만 계백보다는 흑치상지나 연개소문 플레이어가 극초반 웅진성 수비를 해주어야 한다.

웅진성을 수비할 때는 웅진성문들은 방해되니 일단 띄워놓는다. 그리고 웅진성은 바깥쪽만 꽉 채우고 안쪽은 비워둠으로써 영웅들이 저그비콘을 지나갈 수 있게 병력을 배치하자. 그리고 적들의 웅진트리거 대비를 위해 웅진성 근처에는 반드시 개마무사나 검병을 배치해서 웅진트리거가 발동되었을 때 그 트리거 병력들을 정리해야 한다.

5.3. 임존[편집]


평양의자 시와 임존의자 시 임존수비법이 다르다.

평양의자 시에는 흑치상지만 임존을 수비하면 되며, 수비법이 매우 간단하다. 임존에는 1병영만 두며 임존에는 1층 언덕에만 궁병들을 배치하고 성문[51]을 닫아놓는다. 이렇게 하면 임존트리거가 발동했을 때 임존성 2층에서 소환된 병력들이 1층 언덕에 위치한 궁병들에 의해 얻어맞게 되며 닫힌 성문에 의해 우왕좌왕하기 때문에 적이 트리거를 써도 임존이 바로 함락당하지 않게 된다. 임존 안쪽에 검병은 배치해도 되고 안해도 되며 배치할 시에는 안쪽은 검병으로 꽉꽉 채워넣는다.

임존의자 시에는 수비법도 복잡하고 그 수비난이도도 어렵다. 임존의자 시 임존은 흑치상지만이 아닌 3칼라 병력이 수비하며(주로 흑치상지가 수비하지만), 백제 진영의 대부분의 영웅(계백, 연개는 선택)이 임존수비에 동참해야 한다.

또한 임존수비를 위해서는 임존쪽에 병영이 최소 5개는 있어야 한다. 5개도 최소한의 기준이다. 보통 임존에 투입가능한 병영수는 평양쪽의 병영을 포함해서[52] 7개 이상이어야 안정적이다. 임존은 성 구조상 검샷에 취약하며, 또 병영이 맞더라도 병영을 띄우지 못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수비시 병영 몇개는 필연적으로 부셔진다.

  • 만약 적이 김품일, 김유신, 소정방으로 병영 검샷을 시도할 경우 병영을 띄워서 달아나도록 한다. 병영을 무작정 띄우지 말고 임존의 병력상태와 현재 내려진 병영수를 고려하며 띄워야 한다. 최소 1병영 이상은 임존에 내려가 있을 때 병영을 띄워야 한다.[53]
  • 백제팀의 성문들은 임존의 병영이나 시설, 영웅 등을 가려주거나 당수군(고스트)의 몸빵용으로 삼아 시간을 끄는 용도로 사용하자. 단 성문들을 너무 뭉쳐놓으면 적 디파일러 책사의 플레이그에 많은 건물이 단체로 손상을 입을 수 있기에 너무 뭉쳐놓지는 말자. 흑치상지는 성문이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일은 의자왕, 계백, 연개소문이 해주어야 한다.
  • 임존성에는 검샷이 닿기는 하지만 검샷을 하기가 힘든 단 한군데의 자리[54]가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자. 다만 쓰다가 영웅들이 길막되는 불상사가 가끔 발생하니 주의.
  • 의자왕, 계백, 흑치상지는 임존성 아래쪽이나 위쪽 구석에도 병력이나 병영을 내려놓아서 적들의 임존공략을 최대한 방해한다.

임존성은 영웅과 병력이 골고루 함께 수비하는 성이다. 평양성은 수비시 병력의 비중이 크고, 황산벌은 수비시 영웅의 비중이 크나 임존은 병력과 영웅이 모두 중요하다. 둘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먼저 병력부터 말해보자면 임존성의 가장 이상적인 병력구성은 임존성 내부는 모두 혹은 대부분 흑치상지의 병력으로 되어 있고 임존 아래쪽과 위쪽 구석이 의자왕이나 계백 병력으로 되어있을 때이며 원래 그렇게 배치해야 한다. 백제 멸망/흑치상지 문서에서 나와있지만 임존의자 때 임존수비는 원래 흑치상지가 해야 한다. 의자왕과 계백 병력은 임존성 근처 아래쪽, 위쪽, 평양쪽 등에서 병력을 뽑아서 적의 직접적인 임존성 공략을 방해하거나 흑치상지가 돈이 부족할 때 도와주는 것에 불과하다. 우선 임존성이 원칼라로 되어있어야 길막 등으로 인하여 꼬이지 않는다. 특히 흑치상지의 4영웅은 모두 임존을 수비하기 좋은 영웅들이라서 흑치상지의 4영웅들이 임존공성 시 더더욱 병력과 꼬이면 안된다. 또 세력이 후방에 있는 흑치상지 특성상 임존내부에 많은 병력을 준비하고 보충하는 것이 의자왕이나 계백보다 월등히 수월하며, 의자왕과 계백병력이 임존성 내부를 직접 수비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야 임존이 공격받는 시간이 짧아진다.[55]

임존성 안쪽에는 적당한 수의 검병(2~3부대 이상)을 배치해서 적이 트리거를 발동할 때 의자왕이나 다른 영웅들을 암살당하는 것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고스트인 궁병만 배치하면 스윔+트리 조합에 허무하게 임존성이 무너진다. 한편 검병 등의 병력을 임존서 안쪽에 배치하면서도 영웅을 활용할 수 있게 회복자리 길막을 하면 안된다. 임존성 수비는 영웅도 잘 활용해야 한다. 트리거를 막는다고 무조건 꽉곽 안을 채우는게 아니다.

이제 영웅을 말해보자면, 먼저 의자왕은 트리거로부터 안전한 곳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트리거로부터 안전한 위치는 임존성 건물(아둔) 아래쪽이나 왼쪽이다. 임존의자 때 의자왕 영웅은 보통 게임시작 10분이 지나기 전에 들어와서 미리 자리를 잡아야 한다. 임존성 수비를 위한 병력 배치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의자왕은 웅진이 털리기 전에 미리 들어와야 한다.

임존 수비시에는 도침+부여효의 마엘조합으로 스윔과 조합된 적들의 병영테러를 효과적으로 견제해주면 좋다.

임존수비 시 흑치상지의 영웅들은 3영웅(지수신, 사탁상여, 복신)이 소정방 당수군에 강한 대형 영웅이라 큰 힘을 발휘하므로 흑치상지 플레이어는 이 영웅들을 잘 활용해 주어야 한다.

5.4. 수곡[편집]


아직 웅진이 뚫리지 않았다면 김춘추, 김유신의 병력만이 수곡성에 올 수 있으므로 연개소문 병력만으로 수비하면 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연개소문 병력이 많이 줄어들고, 또 소정방 병력이 수곡성을 직접 공격할 수 있게 되므로 의자왕, 계백등도 수곡성 수비에 동참해야 한다.

수곡성을 수비할 때는 수곡성 외부의 좌측과 안쪽에는 주로 백제궁병, 그리고 수곡성 북쪽에서 우측에는 고구려 궁병이 배치되어야 한다. 이렇게 배치되어야 백제병력이 소정방 병력을, 고구려 병력이 신라병력을 상대하는 구도가 되며 백제궁병이 성 안에 들어가는게 사거리가 더 길어서 고구려 궁병이 있을 때보다 더 유리하다. 또한 스윔치고 수곡성으로 돌격하는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곡성 가운데 내부에는 개마무사와 검병 등을 배치하고 수곡성 구석 모서리에 백제궁병을 배치해야 한다.

수곡성 수비 시에 가장 핵심은 바로 수곡성 좌측평야(한성재령으로 가는 길목)를 내주면 안된다는 것이다. 수곡성 좌측 평야가 밀리면 나당팀이 수곡성을 서쪽, 남쪽, 북쪽에서 둘러쌀 수 있기 때문에 수곡성 함락이 빨라진다. 여기서는 병력을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펼쳐 싸워야 사거리가 긴 당수군에 대항할 수 있다. 또한 스윔돌격을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 개마무사와 검병을 깔아놓으면 좋다.

5.5. 평양[편집]


평양성이 공격받기 전 평양성은 미리 부셔놓고 그 자리에 병영을 내려놓는 것은 기본이다.

평양을 수비할 때는 평양 뒤쪽에도 병영을 여러개 내려놓고 평양외부의 좌측과 안쪽 외곽엔 백제궁병들을, 평양 우측과 안쪽중앙에는 개마무사나 검병들을 배치시켜 놓자. 그 이유는 수곡성과 비슷한 원리에서이다.

평양수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평양좌측의 사수이다. 평양 좌측이 뚫리게 되면 평양성에 내려놓은 병영도 평양 뒤쪽에서 나당팀이 공격할 수 있게 되어 평양 함락시간이 앞당겨진다.

평양좌측을 수비할 때는 병력을 평양 뒤쪽에 고이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평양 좌측에 있는 강지형 근처에 배치시켜 수비한다. 또한 백제궁병으로만 좌측을 꽉꽉 채우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띄엄띄엄 배치해서 뽑은 검병이나 개마무사가 적의 스윔돌격시 언제든지 투입이 가능하도록 배치해야 한다.

여기에 평양의자를 했다면 부여풍과 복신이 평양에 있으니 이들을 평양성 왼쪽 끝이나 좌측 강에 배치시켜서 소정방의 병력을 줄여주는데 사용한다.

5.6. 황산벌[편집]


황산의자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수비법이 다르다.

백제팀의 전체전략이 황산의자가 아닌 경우 황산벌은 보통 신라(김춘추, 김유신)만 온다. 가끔씩 소정방이 계백을 잡으려고 올때도 있으나 이는 드문 경우이다. 순수한 신라군만 황산으로 온다면 황산은 백제멸망에서 임존과 더불어 가장 요새인 성이며, 공성에 노답인 신라병력들이기에 병력만 잘 뽑아도 그냥 막는다.[56]

그러나 문제는 김춘추, 김유신이 영웅과 책사를 대동해서 오는 경우이다. 이럴 때 신라에 대한 황산벌 수비법은 다음과 같다.

  • 먼저 김품일, 김유신의 황산벌 내부 트리거위치를 커맨드로 막아놓는다. 벙커에는 반드시 백제궁병이나 결사대로 채워넣고[57] 황산 좌측에는 반드시 백제검병들을 가득 채워야 한다. 백제검병들이 좌측에 있어야 김유신 트리거 발동시 황산벌 내부에서 김유신 화랑이 나오는걸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김유신 화랑이 나와서 황산벌 내부의 병영을 점사하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한다. 황산벌은 황산의자가 아닌 이상 보통 병영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병영에 대한 화랑점사에 취약하다.
  • 신라가 영웅으로 황산벌을 공격하러 오면 황산에는 최소 검영웅이 아닌 2영웅(주로 윤충, 의직)이나 검영웅(주로 계백) 이 둘 중 하나 이상은 무조건 갖추어져 있어야 막는다. 참고로 두 신라가 극초반에 황산 내부 트리거를 이용하여 황산벌을 터는 전략인 첫턴 황산뚫기가 있는데 이 전략을 막을 때는 제일 먼저 재빠르게 눈치챈 후 극초반의 모든 돈을 황산벌 검병에 투자하고 계백을 황산벌 내부로 투입시키면 된다.
  • 계백이 전략을 눈치챘을 때 무산성 등에 돈을 투자하지 않아서 극초반 15원을 몽땅 황산벌에 투자하고 계백 하나만 황산벌에 있어도 첫턴 황산뚫기는 결사대의 도움 없이도 거의 짤막이다.[58]

황산벌은 황산의자가 아닐 때 보통 계백이 영웅테러를 하기 위해 숨는 기지로 많이 사용된다. 계백이 영웅테러를 위해 출장을 나갔다면 최소 황산 좌측에는 검병을 많이 배치해놓는 것이 좋다. 이는 김유신이나 김춘추의 황산벌 내부 트리거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5.6.1. 황산의자 시[편집]


황산의자 시의 황산벌 수비는 영웅+소수의 병력 수비이다. 황산의자에서 영웅의 비중은 절대적이며, 따라서 황산벌의 수비력은 황산에 있는 영웅에 의해 정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산의자 시의 황산벌 수비법을 병력, 시설, 영웅부분으로 나누어서 제일 먼저 병력부분부터 말하자면

  •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능하면 반드시 계백이 병력을 뽑아야 한다 이게 제일 핵심이다. 그에 대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먼저 황산 수비의 핵심은 계백의 영웅들인데 계백이 아닌 플레이어가 병력을 뽑으면 그 계백영웅들과 꼬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황산의자 시 황산벌 수비에서 계백의 4영웅은 임존의자보다 활용도가 높고 비중이 절대적이며, 버릴 영웅이 하나도 없다. 계백과 도침은 원래 중요하지만 윤충과 의직의 중요성이 임존수비시보다 더 올라간다. 4영웅 중 어느것 하나라도 꼬여서 죽으면 임존의자 때 윤충, 의직이 죽은것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 두 번째로 황산벌의 좁은 지형 때문이다. 보통 황산의자 시에는 1~2병영만 내려서 수비를 한다. 임존의자는 임존이 넓기 때문에 1층 언덕, 안쪽, 위쪽 구석, 마당을 나누어서 뽑을 수 있지만 황산의자는 그렇지 않다.
    • 세 번째는 '도침'때문이다. 황산의자에서의 도침은 임존의자 때보다도 더 날뛰기 때문에[59] 계백이 아닌 플레이어가 병력을 뽑게되면 굉장히 스플데미지를 많이 받게 된다.[60]

  • 황산내부의 4개벙커를 결사대로 채우고 남은 결사대들은 적의 병력을 사격할 수 있는 곳에 적절히 배치시킨다. 결사대는 황산벌 시설이 부셔지지 않으면 꾸준히 3기씩 주므로 당장 황산벌 내부에 결사대가 없으면 벙커를 일단 백제궁병으로 채우다가 나중에 바꾸면 된다. 황산은 들어오는 입구가 좁아서 긴 사거리가 필요없으며 유닛이 짐레이너 마린이라서 백제궁병보다 영웅을 죽이는데는 뛰어나지 않으나 병력을 죽이는 화력이 훨씬 뛰어나다. 이 결사대들의 용도는 돌격하는 당기병들을 줄이는 용도이다. 상대방이 스윔을 친다면 스윔 뒤쪽의 병력들을 결사대로 사격하면 된다. 황산에 결사대가 많으면 수비력이 그만큼 올라가므로 계백 플레이어는 시간마다 3기씩 주는 결사대들을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

  • 병력들은 황산벌 병영 아래쪽과 좌측을 검병을 위주로 채워넣되 회복길을 막지 않게 배치한다. 이렇게 해야 신라트리거를 대비할 수 있다. 이 배치된 병력은 많은 병력이 아닌데 효과가 엄청나다. 임존은 트리거위치에 병력을 배치하면 임존을 꽉꽉 채우지 않는 이상 병력이 나오지못하는 경우는 없으나 황산은 아예 그 자리에 병력나오는것 자체를 차단시킬 수 있다. 더욱이 황산 좌측과 황산벌 병영 아래쪽은 나당팀이 외부사격으로 병력을 줄이기 어려워서 한번 깔리면 엥간해선 다시뽑을 필요도 없다.

  • 영웅이 회복 후 나오는 자리[61]에도 병력을 약간 두어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영웅이 나오게 한다. 이걸 하는데에는 그리 많은 병력이 필요하지 않다.

  • 황산벌 수비를 위해 필요한 병력을 다 채웠다면, 황산벌 입구 트리거 위치쪽도 병력으로 채워놓는다.

시설은
  • 처음에 있는 황산벌 가운데 계백 플레이어 병영은 가장 중요하며 무조건 사수해야 한다. 이 병영을 한번 띄우면 '황산벌'이라는 공격시설을 부수지 않으면 내릴 수 없는데 이걸 부수면 더이상 결사대가 지급되지 않는다. 더욱이 이 병영은 소정방과 김유신이 외부에서 검샷으로 공격하는게 불가능한 유일한 병영이다. 황산수비를 위한 병영의 대부분은 이 병영으로 뽑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산으로 들어간 많읕 병영과 성문은 모두 이 병영을 보좌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다.
  • 많은 성문들은 위에서 말한 황산벌 가운데 병영을 사수하기 위해 사용한다. 황산 가운데의 병영은 무조건 성문으로 가려주어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준다.
  • 다만 모든 성문을 황산벌 가운데 병영을 가리는데 사용하면 플레이그에 취약할 수 있다. 따라서 일부의 성문은 황산 캐논, 벙커를 가리거나 황산이 잠시 2병영일 때 다른 병영을 가리거나 검영웅의 검위치를 옮기는 용도, 트리거 위치를 막는 용도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
  • 황산을 수비할 때는 기본적으로 황산벌 가운데 원래 주어진 병영하나로 수비한다. 즉 1병영 수비이다. 그러나 당나라가 기병만을 모아서 돌격할 때는 2병영으로 막아야 한다. 그 이유는 황산은 입구가 좁아서 영웅이 갖추어져 있다면 1병영에서 검병을 뽑아서 충분히 막을 수 있지만 기병과 함께 돌격한 적영웅이[62] 검이나 통상공격으로 황산우측의 배치병력을 줄이면서 황산 안에 스윔+김품일이나 김유신 황산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자칫 황산 영웅이 많이 죽거나[63] 뚫릴수도 있기 때문이다.[64] 단 조심해야 할 점이 있는데 황산에 내려진 병영이 2개일 때 황산벌 가운데 병영을 제외한 나머지 병영은 외부에 있는 김유신, 소정방의 검샷 사거리이다. 따라서 이 검샷을 성문 등으로 지켜주고 맞검샷으로 검샷을 하는 상대방 영웅을 견제해야 한다.

영웅은
  • 의자왕은 황산병영 바로 아래나 회복하는 곳 근처에 배치시켜야 한다. 그래야 트리거 테러로부터 의자왕이 안전할 수 있다.
  • 스톰이 있는 성충, 연정토는 스톰을 가급적 상대방의 당기병(저글링)에 써주는 것이 좋다. 황산 공성시에는 임존공성보다도 당기병의 비중이 절대적이라서 당기병이 줄어들면 상대방은 황산공성이 힘들어진다.
  • 황산 수비에서 제일 중요한 영웅은 바로 도침(진입에 성공했다면)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영웅은 계백, 윤충이다. 부여효, 연개, 흑치상지, 사탁 등이 아니다. 이 3영웅은 절대로 죽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평양의자는 특정 영웅에 의존하는 경향이 적어서 트리거를 쓰지 않은 검영웅이 죽은것을 제외하고는 영웅이 죽어도 크게 불리해지지 않으며 임존의자도 도침을 제외한 영웅들이 한두명 죽는걸로는 크게 불리해지지 않으나 황산의자는 절대 아니다. 계백, 윤충이 죽는다는건 기타 영웅이 2~3개 죽은 것하고 똑같다. 그 정도로 비중이 크다.
  • 계백은 황산의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황산의자에서 계백이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부여효와 협동하여 돌격하는 상대방의 영웅, 책사 학살과 스윔+당기병을 상대하는 것이다.
  • 임존의자에서 윤충은 주로 몸빵용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황산의자에서의 윤충은 몸빵용뿐만이 아니라 뎀딜용이다. 맨 처음에는 황산벌 입구 압쪽에서 싸워주다가 체력이 빠져서 당나라 병력이 황산 약간 깁숙히 들어오면 윤충을 회복시킨 후 앞에서 싸우지 말고 뒤로 뺀 다음 황산 오른쪽모서리나 벙커에 붙여 배치시킨다. 그리고 트리거 테러 방지를 위해 그 윤충 근처를 결사대나 지수신 등으로 둘러싸면 좋다. 황산은 입구도 좁은데 당나라군은 소형이라서 스플 데미지를 많이 넣을 수 있다. 황산의자에서의 윤충은 몸빵과 뎀딜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 황산의자에서의 의직은 임존의자보다 그 비중이 올라간다. 황산의자 시 의직은 계백, 윤충, 도침을 보좌하는 용도로 쓴다. 계백, 윤충, 도침 옆에 의직을 두면 상대방은 안그래도 입구가 좁은 황산 특성상 병력으로 일점사를 통한 영웅저격이 힘들어진다. 특히 스윔+당기병 돌격 시 계백+의직 조합은 매우 좋다.
  • 검과 근위장이 있는 모든 영웅들은 검샷을 하러오는 적의 영웅이나 이를 돕는 책사를 입구로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죄다 저격한다. 이때 성문으로 검샷 사거리를 늘려주는 것도 매우 좋은 플레이이다. 특히 임존의자 때보다 황산에서 이런 플레이가 빛을 발하는데, 황산 병영을 때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황산 입구로 병력과 영웅을 데리고 검샷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65] 이렇게 하면 나당팀에서는 병력을 컨트롤하면서, 책사와 영웅에 스윔을 치면서 동시에 검샷도 해야 하기에 까다롭다.[66][67]

  • 도침은 역할이 하도 커서 별도항목으로 기재하였다.

5.6.2. 황산벌 고슴도치 도침[편집]


도침은 먼저 입구 전방에서 버로우를 하고 윤충, 의직, 계백을 근처에 세우면서 싸우다가 적 병력이나 영웅 책사가 깊숙히 들어오는 순간부터 바로 황산 오른쪽 모서리나 황산벙커 옆에 박아버리자. 그리고 윤충과 동일하게 근처를 지수신, 보장, 결사대, 검병 등으로 둘러싸서 트리거 테러를 최대한 방지하면 좋다.

이후 나당팀의 병력들을 꾸준히 갈아마시다가 적의 영웅이나 책사가 들어오면 즉시 영웅과 책사를 공격한다. 황산에 진입하는 자체가 힘든 일이라 황산을 뚫으려면 무조건 병력과 영웅, 책사가 동시에 들어와야만 하는데, 이러면 병력과 영웅이나 책사가 함께 갈려나간다. 이미 황산벌 전역이 도침의 사거리가 됐기 때문에 적은 황산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가시에 얻어맞는다.

임존은 입구가 넓기 때문에 도침이 아래쪽에 버로우해도 1층 언덕에서 도침 사거리가 닿지 않는 부분이 있고, 게다가 위쪽에 버로우를 하지 않으면 병영테러를 방지할 수 없어서 항상 아래쪽에 있을 수가 없다. 따라서 소정방이 당기병을 모아 돌격하고 1층 언덕만 잠시 장악한 상태에서 도침 사거리를 피하면서 검샷을 1층 언덕에서 하는게 가능하다. 만약 도침이 내려오면 김유신 등이 위에서 검샷을 하면 그만이다. 심지어 도침이 검샷을 시도하는 나당팀 영웅을 때리면 영웅 본인만 긁히지, 돌격하는 나당 병력에는 피해가 가지 않아서 더 수비가 힘들어진다.

그러나 황산은 이런 게 불가능하다. 검샷이 가능한 길은 한곳밖에 없는데, 여기도 이미 도침의 사거리라서 무조건 도침의 가시에 맞아가면서 검샷을 해야하며, 도침이 공격하는 순간 영웅과 병력들이 동시에 갈린다. 여기에 황산이 좁다보니 당기병 돌격플레이도 임존의자 때보다 그 힘이 떨어진다.

이러니 나당팀 문서에서 공성을 할 때 다 필요없고 도침부터 죽여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아니면 안쪽의 병력이 없을 때 틈을 봐서 트리거로 함락시키거나. 임존은 강력한 소정방의 트리거가 있어서 이게 수월하나, 황산은 이런 트리거도 없어서 도침이 살아있으면 황산을 뚫는 난이도가 헬이 된다.

[1] 이 중요성이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은 당장 사비성과 웅진성의 방어 시설들인 벙커, 캐논수, 시즈탱크 수를 타성에 비교해봐라. 의자왕의 주 최종거점 중 하나이자 요새라고 평가받는 임존이 벙커, 캐논과 시즈탱크수가 모두 4개씩인데 사비성은 캐논만 8개에 시즈탱크가 10대가 넘고 벙커만 8개에 부여태라는 시즈탱크 영웅까지 있다. 더욱이 이 두 성은 각각 영웅을 회복할 수 있는 저그비콘이 있다. 이 두 성은 둘다 나당팀의 진격로 중요한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데 방어시설이 저리 많다는것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성이라는 증거이며, 또 수비를 할 시 상대방에게 많은 시간과 병력을 갉아먹을 수 있는 저력을 갖춘 성이라는 것이다. 백제멸망 초보가 이 글을 읽었다면 초반에 사비성과 웅진성을 버리는 플레이는 가능한 하지 말도록 하자.[2] 의자왕이 게임 끝까지 어느 한군데에 머물지 않고 아무 곳이나 마구 돌아다니는 것.[3] 임존을 제대로 수비하기 위해서는 백제 멸망/흑치상지와 아래의 임존성 항목에 잘 나와 있겠지만, 임존 안에만 흑치병영이 최소 2~4개 이상이 있어야 하며, 마당과 임존 위쪽구석은 물론이고 임존내부까지 병력이 잔뜩 배치되어 있어야 하면서 동시에 흑치상지가 30~45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흑치상지 외에 플레이어들의 많은 성문과 병영이 투입되어 있어야 함은 덤이다. 이같은 사항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꽤 걸린다.[4] 하지만 백제멸망은 굉장히 오래된 맵이고 사기판을 제외한 버전이 많이 없어서 버전에 따라 게임이 크게 달라지지 않음에도 할줄 아는 사람이 드문 편이라서 웅진이 10분도 못버티고 깨지는 경우는 매우 자주 볼 수 있다.[5] 극초반을 제외하고 거물성은 수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백제 멸망/흑치상지 항목에 나와있으니 참고.[6] 의자왕이나 계백이 할 수도 있지만 흑치상지가 수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7] 흑치상지가 잘하는 플레이어라면 적 병력이 임존성에 도달했을 때 임존성 안과 그 근처에는 흑치상지 병영만 이미 3~4병영이 있기 마련이다.[8] 백제 멸망/흑치상지 참고[9] 수곡성 수비와 영웅테러에 더 힘을 실을 것인가, 아니면 임존성 수비력을 올릴 것인가.[10] 특히 도침이 황산에 들어가는 순간 황산은 임존보다 공성난이도가 더 헬이 된다. 이는 황산벌 부분에서 자세히 후술.[11] 단 도침이 임존수비를 하기도 전 죽어버렸다면 검샷에 취약하기 때문에 황산이나 평양에서 버티는게 더 나은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노답상황이지만...[12] 필요하다면 의자왕도 뛰어나가야 한다.[13] 평양은 적 본진에서 가장 멀기에 적 영웅이나 책사가 퇴각을 하는 거리가 매우 길어지게 된다.[14] 평양성부터 신라팀 본진까지의 거리가 멀고 백제의 모든 영웅이 밖에 있기 때문.[15] 그래서 임존의자 체제에서 사비가 함락된 이후의 방어선은 술천-(약간 약한) 웅진 방어선이다.[16] 술천성은 임존의자 때와 그 기능이 동일하다.[17] 병영을 지키기 위해 병영을 잠시 띄울 순 있다.[18] 임존의자 때는 꼭 4칼라일 필요가 없다.[19] 백제멸망을 하면 보통 많이 보이는 장면은 대부분 웅진성이 남은 게임시간이 40분도 안되었는데 벌서 뚫려있는 장면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웅진성 수비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임존의자도 백제팀이 모두 제대로 했다면 보통 웅진이 게임시간 40분도 안되었는데 털리진 않는다. 10분도 안돼서 웅진성까지 밀렸다는 건 백제팀에 초보가 무조건 있다는 것이다.[20] 평양의자는 임존이나 황산의자에 비해 의자왕이 돌아다니기 수월하다.[21] 사실 임존성에는 소정방과 김유신의 검샷을 하기가 까다로운 위치가 딱 한군데 있는데 그곳도 닿기는 닿는다.[22] 임존 내부 병력이 부족하면 소정방 트리거에 맞고 뚫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임존은 항상 일정량의 병력을 유지하는 걸 강요받는다.[23] 레이트 황산의자시엔 오히려 임존의자를 할 때보다 황산에 들어간 성문수가 적다.[24] 이들은 도침이 들어가는 것을 도와서 그때 같이 들어갈지 아니면 안정적으로 들어갈지 선택인데 안정적으로 들어가는걸 택하였다면 거의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25] 이유는 첫턴 황산의자 시에는 부여풍을 제외한 의자의 전 영웅, 계백, 윤충, 의직, 지수신, 사탁, 보장, 정토, 연개와 흑치[24] 등의 영웅이 보장되는 상태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황산이 난공불락의 성에 가깝게 된다.[26] 참고로 초보이면 황산 마당트리거도 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원래 첫턴 황산의자를 할 때 의자왕은 거의 무조건 들어갈 수 있는데 계백이 황산마당트리거도 발동을 안할 정도의 초보라면 의자왕이 황산에 들어가지도 못한다.[27] 초보의 존재를 가장 커버하기 쉬운 임존의자조차 흑치상지가 초보이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심지어 백제멸망 대부분은 임존의자를 하니 의자왕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역할을 흑치상지로 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데, 커버 가능성이 없는 황산의자는 계백이 초보이면 답이 없다...[28] 여기서 첫턴이라는 것은 게임시간이 105초가 흘러갈 때마다 신라팀과 백제팀에게 일정량의 병력이나 돈이 주어지는데 그 105초가 아직 지나지 않았을 때를 말한다.[29] 의자왕, 계백, 연개소문은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성을 버리고 황산으로 전력을 집중시킨다는 것 외에 병력 움직임 등은 3분 금성트리거 때와 비슷해서 할줄 아는 유저라면 첫턴 황산의자를 할 때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흑치상지는 3분 금성트리거 전략을 할 때 비중이 별로 없다보니 첫턴 황산의자 때 명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유저들이 많다.[30] 두 신라 플레이어가 잘할 경우 이러한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31] 의자왕이 시작하자마자 임존으로 내달렸고 술천성문을 들어서 술천성을 경유해 갔다면 도침이 게임시간이 정확히 딱 3분이 흘렀을 때 소환되기 때문이다.[32] 첫턴 황산의자는 부여풍, 복신, 도침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웅들의 진입은 확실히 보장된다.[33] 웅진이 게임시간 10분 이상 버텨주었고, 거의 전 영웅이 들어갔으며 많은 병영과 성문이 임존에 투입되었을 때를 말한다. 부여풍이 트리거를 쓰기도 전에 테러당해 죽었다면 이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임존의자가 아니며, 이런 상황에서의 임존의자는 첫턴 황산의자보다 명확히 불리하다.[34] 사비성, 술천성, 거물성, 웅진성, 수곡성 등은 수비가 어렵기에 버린다.[35] 3분 금성트리거 전략에 대처하지 못해 금트를 허용해줌, 병력싸움을 잘 못하여 극초반 계백한테 많은 병력을 내줌, 백제팀이 상황이 여의치 않아 레이트 황산의자를 준비하는데 이럴 캐치하지 못함 등등[36] 의자왕 초보들이 흔히 금성쪽에 병력이 없는 틈을 타서 의자왕 유닛 하나만 끌고 내려와 몰래 금성트리거를 발동하고 의자왕을 황산으로 집어넣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하면 대부분의 경우 노답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게임 후반에 이랬다면 모를까 초중반에 이랬으면 보통 황산엔 흑치, 연개소문의 영웅들은 고사하고 계백의 영웅들도 제대로 다 없고 병영이라곤 황산병영 1개뿐이다. 나당팀이 싹다 초보가 아니고서야 25분 이상을 꼴랑 병영 하나와 몇 없는 영웅들로 공성하는건 불가능하다.[37] 이래서 의자왕은 더더욱 초보한테 주면 안된다.[38] 만약 무산성이 수비가 되어 있는데도 소정방이 무산을 치지 않으면 김춘추가 김춘추 보호에 온 힘을 쏟아도 의자왕과 계백 병력에 가로막혀 죽을 수가 있다.[39] 단 초보일수록 실패 확률이 커진다. 그리고 의자왕은 이 전략을 할 때도 절대로 초보이면 안된다. 트리거와 사비병력들의 신속한 행동은 물론, 사비병영과 나주병영의 신속한 움직임이나 신속한 사비성 수비, 소정방의 부여풍 테러의도 시 부여풍 사수, 부여효 활용 등이 필수이기 때문이다.[40] 생각없이 성과 영웅을 막 버리는 초보들은 이 전략을 사용할 때 웅진성의 중요성과 왜 웅진성 수비에 극심한 신경을 써야 하는지, 왜 거물성 병영을 극초반에 황산쪽으로 빼는지(정답은 거물성이 웅진성 보좌를 막으며 신라의 북진을 불편하게 하여 저지하는 성이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부활시키기 위함이다.), 왜 주유성에서 병력을 뽑으며 주유성의 기능힌 사비성수비 보좌, 부여효를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등등을 모르기에 이 전략을 사용하더라도 돌아가는 게임 상황에서 적합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41] 그런데 애초에 정석플레이를 안다는것 자체가 어느정도 할줄 안다는 것이므로 어느정도 할줄 아는 사람들을 상대로 쓸 때 잘 먹히는 전략이다. 나당팀이 초보면 수비가 단단해져도 의미가 없기에 걍 3분 금성트리거가 훨씬 좋다.[42] 사비성 남쪽에 라인을 긋는게 목적인데 사비성을 수비하는 이유는 결사대가 무산성 근처에 도달하기 전 소정방이 사비성 남쪽의 병력들과 부여효, 성충, 흥수를 빠르게 밀어내고 재빠르게 사비성 트리거를 썼을 때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43] 주유성쪽인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빼면서 싸워주는 이유는 결사대와 계백을 끌고 무산성 위쪽으로 내려오는 계백과의 협동 및 계백과 부여효를 같이 둠으로써 상대방의 무산성 함락을 저지하기 위해서이다.[44] 의자왕 역할의 난이도가 무지무지하게 높다는걸 이 전략에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참고로 이 일을 다 하는 의자왕 플레이어는 최소 중수이며 높은 확률로 고수이다.[45] 스윔+부여효+계백 콤보면 못잡는 영웅이 없다. 계백을 1대1로 이길 수 있는 영웅이 없는데 여기에 부여효까지 있다.[46] 윤충의 경우 할수만 있다면 대야성 트리거를 발동하고 그 검병들도 모조리 무산성으로 보내면 좋으나 신라가 보통 2명 다 북진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대야성 트리거를 쓰러 가기 에매하다.[47] 고수는 김춘추 항목에 써놓은 6개 이상의 극초반 전략과 소정방 항목에 써놓은 첫턴 병력대기 전략도 전부 제대로 사용가능하다.[48] 예를 들면 두 신라가 황산 마당 트리거로 나온 선봉군들만 갖다놓아도 금트 대비가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백제가 신라로 오는 병력이 없고, 설사 갑작스럽게 전략을 바꾸어 신라쪽으로 병력을 빼며 금트를 시도한다해도 타이밍상 늦기에 오고 다음 턴이 와서 병력이 금성에 충원되기까지의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49] 이것도 의자왕 항목에 보면 나와있듯이 필수적인 플레이는 아니다.[50] 의자왕이 2분 안에 웅진성 성문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51] 흑치상지에게 주어지는 단 한개의 성문[52] 평양쪽의 병영은 연개소문의 세력이 사라질 때 언제든지 임존으로 옮길 수 있다.[53] 이는 병영이 임존에 내려가 있지 않으면 스윔+트리거에 허무히 임존성이 무너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검병을 뽑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54] 영웅이 회복되어 나오는 자리다.[55] 단 흑치상지가 임존성 수비를 할줄 모르는 초보라면 상황이 안 좋긴 하지만, 이럴 때는 임존성 내부를 의자왕이나 계백 병력으로 수비하자.[56] 그래서 신라가 연개소문 세력도 다 털지 않았는데 순수한 병력만으로 황산벌에 돌격하는데 이는 병력만 꼴아박는 것이다.[57] 결사대를 채워넣는게 더 수비에 효과적이나 결사대는 쓰임이 많기에 백제궁병을 넣는 경우가 많다.[58] 첫턴 황산뚫기 전략은 알면 쉽게 대처가 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을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막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신속한 눈치를 못채서 대응이 늦었기 때문이다.[59] 그 이유는 아래에 후술하며, 그 이유 때문에 황산에 도침이 들어가는 순간 황산 공성 난이도는 임존보다 노답이 된다.[60] 임존의자 때도 도침은 무작정 임존 안쪽에 버로우하는 것이 아니다. 시설이 건제한데 안쪽에 버로우하면 당검병이나 기병이 캐논이나 임존 위쪽의 병영에 붙게되면 도침이 병력을 때리면서 도리어 병영과 캐논을 뽀갠다...[61] 황산 우측 아래쪽[62] 주로 소정방[63] 황산에 영웅이 많고 황산 좌측에 검병이 충분히 배치되어 있을 경우 두 신라 트리거로 황산을 바로 함락시키기는 불가능하다.[64] 황산에 영웅이 많이 없거나 황산 좌측과 아래쪽에 충분한 병력을 두지 않았을 때에만 트리거로 뚫릴 수 있다.[65] 영웅만으로 황산 중앙병영 검샷을 하는게 황산에서는 불가능하다. 외부에서는 사거리가 닿지 않으며 입구로 혼자 들어가면 부여효 마엘과 계백에게 끔살당한다.[66] 병력에 신경을 안쓰면 검샷을 하다가 계백이 순식간에 들어가서 영웅을 죽여버릴 수가 있다. 들어와서 검샷을 하려면 영웅이 퇴각해야 하는 문제도 고려해야 하고, 따라서 외부에서 스윔을 쳐서 검샷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만약 병력이 영웅이나 책사보다 너무 빠르게 퇴각하면 마엘을 맞고 죽어버릴 수가 있다.[67] 이 점 때문에 황산에 도침이 없으면 임존의자와 동일한 조건(영웅, 병영수, 성문수)을 갖춰도 황산의자의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그래서 극초반에 부여풍이 도침 소환도 못하고 죽으면 차라리 황산으로 가는 플레이도 종종 있다. 단 황산은 임존과 동일한 병영수, 영웅 수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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