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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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마 농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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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방덕원
생년월일
1988년 1월 22일

207cm
체중
116kg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2011년 KBL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
부산 KT 소닉붐에 지명
출신 학교
성균관대
소속팀
부산 kt 소닉붐(2011~2012)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2. 아마 농구 시절[편집]


방덕원이 처음 농구를 시작한 것은 중 3때였다. 당시에 이미 또래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컸다. 당시 방덕원의 키는 188cm였고 농구 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를 두루두루 좋아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엘리트 체육만은 안 된다”며 전문 운동선수로 크는 것을 반대했다.

그래서 결국 방덕원이 선택한 것이 길거리 농구였고 큰 신장 덕에 쉽게 농구를 했고, 재미를 느꼈다. 시 대표로 나선 경험도 있다.

그냥 동네에서 농구를 하던 그에게 본격적인 스카우트 제의가 온 것은 중 3. 16살 때의 일이었다.

당시 명지중 코치였던 김상준(前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코치가 방덕원의 아버지를 설득하면서 방덕원은 정식으로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 키는 컸지만, 기초 운동량이 워낙 떨어졌기에 막상 경기에 나선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고교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당시 명지고 지휘봉을 잡고 있던 김유택 코치는 방덕원을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훈련은 동기들과 똑같이 하면서도,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제대로 몸을 만들라는 김유택 코치의 엄명 때문이였다.

하지만 고 3이 되어 첫 선을 보인 방덕원은 ‘무기’ 그 자체였다. 207cm 신장에 깔끔한 동작으로 골밑 득점을 성공했고, 간결한 움직임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봤다. 방덕원이 지키는 명지고의 골밑은 최강이었다. 그 때부터 사람들도 방덕원이라는 선수를 주목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고 2007년성균관대학교고려대, 연세대를 제치고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대학 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드래프트에서 14순위로 뽑혔다.

그러나 프로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는데, 결정적으로 스피드가 느렸다는 게 문제였다. 방덕원은 최고의 하드웨어를 가졌지만 kt의 기본적인 팀의 컬러인 수비와 속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덕원은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채 농구공을 놓았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131025004645?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