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신데렐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HOOKSOFT의 20주년 기념작. 한국에서의 약칭은 방신.
미니 팬디스크 ~당신과 돌아오는 마지막 하교길~ 발매가 확정되었다. 각 히로인들의 애프터 스토리를 다룬다. 발매일은 22년 1월 28일
2022년 9월 30일, 후속작 방과후 신데렐라 2가 발매되었다.
2. 설명[편집]
「만약, 여친이 생긴다면, 사이좋게 함께 돌아가고 싶어」"방과후, 그 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ー"
「신경쓰이는 여자애와 우연히 마주치고, 같이 돌아가게 될지도 몰라」
…
방과후의 학원, 하교시간에 일어나는 사랑의 예감.
본작은, 하교 때 일어날 법한 사랑의 시츄에이션・이벤트를 마음껏 맛보면서,
히로인과의 연애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교에 일어나는 "두근두근"ー
신경쓰이는 그녀를 돌아가는 길에서 보게 됐을 때의 두근두근ー
둘이서 돌아가는 두근두근ー
그리고, 고백하는 두근두근ー
"두근두근"을 테마로, HOOKSOFT는 학원에서의 연애를 선사해드립니다.
"방과 후"라는 이름답게 하교 후 선택하는 장소에 따라서 히로인들을 만날 수 있고 호감도를 쌓아가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히로인들간의 접점이 없는게 특징.
2.1. 오프닝[편집]
2.2. 스토리[편집]
본고장으로 이사를 오고 벌써 수년."우와아, 뭐야 이건"
오랜만에 돌아와 보니, 거리는 많은 것이 변모하여 그리움이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그렇게 말을 걸어 준 소꿉친구도 갸루화(化)한 상태라 누구야 너? 상태."오랜만이야...잘 지냈어?"
이런 정신없는 환경 속, 나(쿠즈미 키요시로)의 새로운 생활은 막을 올린다.
같은 전학생이며 하교를 좋아한다는 이상한 여자애에게 감화되어, 이 기회에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어 보니, 새로운 만남이나 계기가 사실은 일상 속에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며, 초면의 선배가 불쌍해하거나"너 친구가 없구나. 가엽게도......"
라는 말을 듣거나, 반대로 말을 걸어 보거나, 다른 학교 여자아이가 교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거나, 내가 마음 속으로 바라던 "여자친구가 있는 학교생활"이란 것도 분명히 이 연장선상에 있구나 생각하니."선배, ㄱ......괜찮다면 같이 돌아갈래요?"
왠지 매일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쿠즈미 키요시로[편집]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본인. 원래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살다가 이 작품 시작 무렵 다시 이사하여 돌아와 린도우 학원에 전학생으로 들어왔다.
3.2. 히로인[편집]
각 히로인들의 성은 히로인들의 속성(의지하다, 소꿉친구, 헌신하다, 성가시다, 아가씨)을 나타내는 단어에서 따왔다. BUGBUG 인터뷰에 따르면 "라이트한 이미지를 만들면서도,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3.2.1. 타요리 타노미[편집]
성은 頼り(타요리, 의지하다.)에서 따왔다.
프롤로그에서 고지대에서 경치를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 쿠즈미가 그 모습에 잠시 얼이 빠져 보던 것을 눈치채고 운명을 혹시 믿냐는 현학적인 말을 던져서 신비로운 인상을 줬다. 그러나 직후 돌아가는 길에 발이 꼬여 넘어지는 등 허당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주신다. 이후 같은 날 같은 학원+같은 반으로 오면서 연을 이어가게 된다.
귀가부이며 하교 때 일부러 먼 길을 돌아서 이것저것 보고 즐기는 것이 취미라서 이것에 같이 어울리며 다니면서 호감도를 올리게 된다.
3.2.2. 오사나미 요카[편집]
성은 幼馴染み(오사나나지미, 소꿉친구)에서 따왔다. 이름에 걸맞게 주인공과는 소꿉친구 사이.
원래는 딱히 눈에 띄는 외모가 아니었고 비교적 조용했지만, 현재는 외모도 확 눈에 띄는 미인이며 주변엔 친구들이 많은 인싸가 되었다. 너무 변해서 쿠즈미는 처음에 요카인지 몰랐을 정도.
하교 시에도 이러한 인싸력이 충실히 반영되어서, 친구인 미사키를 비롯한 이들과 같이 하교하는 경우가 많다. 단둘이 되기 어렵지만 이런 식으로 같이 어울리며 하교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쿠즈미도 요카의 그룹에 받아들여진다고 보면 될듯.
공부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쿠즈미의 선생님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이때는 안경을 쓰고 가르치는데, 밖에서는 렌즈를 끼고 평소엔 안경을 쓰는 모양이다. 본인은 이미지 때문에 밖에서는 무조건 렌즈를 낀다고. 공부를 가르쳐주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주 전형적인 소꿉친구의 루트를 밟아나가다 보면, 은연중에 주인공에게 장난을 걸며 놀리는 모습들이 나온다.
개인 루트에 진입한 이후로는 조금씩 보이던 요망한 끼가 제대로 드러나기 시작해 주인공을 요망한 말과 장난으로 놀려댄다. 히로인들 중 유키코와 더불어 요망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이한 히로인인데, 유키코는 짓궂게 장난치고 놀리는 것과 별개로 본인도 가끔씩 쿠즈미의 박력이나 밀어붙이는 모습에 심쿵하거나 끌려다니기도 한다. 반면 요카는 주인공에게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본인의 여유나 표정이 무너지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유키코보다도 요망한 면모가 아주 잘 드러난다.
3.2.3. 츠쿠시마 츠쿠시[편집]
성은 尽くし(츠쿠시, 헌신하다)에서 따왔다. 본작의 히로인 중 유일한 연하.
프롤로그에서 주인공과 만나 주인공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뒤로 하굣길에 주인공을 미행 하다가 너무 어설픈 미행 실력 탓에 금방 들키고 보다 못한 주인공이 말을 걸어 같이 하교하게 되는 게 루트 진입까지의 주요 골자.
원래는 가벼운 남성공포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인공에게는 그리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남성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주인공과 엮이려 한다.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맛있는 걸 먹고 있으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버릴 정도이다. 첫만남 때도 반쯤 먹을 걸로 낚았고. 여기에 혼잣말을 무심코 입 밖으로 내버리는 성격까지 합쳐져 미행 중 뭔가를 먹다가 행복에 겨워 혼자 맛을 해설하던 걸 주인공에게 들키는 게 주 패턴.
루트에 진입한 뒤로는 컨셉에 맞게 주인공에게 헌신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본인에게 자신이 없는 나머지 자신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주인공에게 어울릴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주인공과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주인공에게 헌신하고 싶은 만큼 주인공도 자신에게 헌신하고 싶다는 걸 깨닫고, 결국 진정으로 대등한 관계가 된다.
3.2.4. 우사가와 유키코[편집]
성은 うざい(우자이, 성가시다)에서 따왔다. 본작의 히로인 중 유일한 연상. 성의 유래에서 알 수 있지만 쿠즈미에게 곤란한 말을 던지거나 놀리는 빈도가 높은 편.
같이 신문부로 활동하는 3명의 친구로 유나(적발), 아키나(은발), 무츠미(금발)가 있는데, 이들도 모두 키요시로를 귀여워하는 편이다.
3.2.5. 오우죠 마리아[편집]
성은 お嬢様(오죠사마, 아가씨)에서 따왔다. 본작의 히로인 중 유일하게 주인공 및 다른 히로인들과 학교가 다르다.
작중 손꼽히는 거대 재벌의 따님으로, 그에 걸맞게 고키겡요를 쓰는 등 부잣집 아가씨라는 티가 팍팍 나는 미인이다. 쿠즈미에게도 늘 '키요시로 님' 이라고 존칭을 쓰는 등 예의바른 성격. 부잣집에 걸맞게 집안에는 전속 메이드와 집사도 있으며, 이 둘은 마리아의 측근으로 활동하기에 주인공과도 마주할 일이 많은 편이다.
쿠즈미를 무척 좋아해서 쿠즈미와의 관계에서는 여러모로 상식을 뛰어넘는(?) 모습들도 많이 나오며, 이러한 상황에는 집사님과 메이드, 그리고 마리아의 부모들도 개입되곤 한다(...) 그러다 보니 마리아 개인의 루트로 진입하면 마리아 본인보다도[3] 주변인들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과 개그 때문에 좌충우돌이 벌어지며,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고 확인하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다.
4. 미니 팬디스크[편집]
2022년 1월 28일 발매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4:11:14에 나무위키 방과후 신데렐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