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풀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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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쌀을 의인화한 대만 만화. 대만에서는 주 2회 연재하는데 비해서 한국에선 주 1회 연재라 연재 화수 차이가 거의 3배에 가깝다.
처음 한국에 공개되었을 땐 댓글 창에 '하루 3컷'이냐, 쥬니어네이버 웹툰이냐는 비아냥만 가득했으나 갈수록 즐기는 사람들만 남아 각종 米드립으로 가득 차 있다.
45화에서 밥풀때기가 지스타 때문에 한국으로 출장 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여기서 이 만화가 한국 만화가 아니라 대만 만화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2. 연재 현황[편집]
8월 27일
84화로 완결이 났다.
3. 등장인물[편집]
- 밥풀때기
주인공. 코가 크고 수염이 덥수룩한데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 게임 기획자다.
- 쌀순이
밥풀때기의 아내. 수염 취향이라 신입사원일 때 밥풀때기에 반해 결혼한다.
- 아들 쌀
이름은 쌀남. 초등학생으로 까까머리를 하고 있다.
- 딸 쌀
엄마와 머리색이 같다. 유치원생. 중간에 이름은 미미라는 언급이 나왔다.
- 마케터 쌀
파란 머리에 노란 넥타이를 하고 있다. 자주 등장한다. 이름은 소뺀질.
- 프로그래머 쌀
노란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다. 자주 등장하는데 이름이 없다.
- 재래미 (그래픽 담당)
밥풀때기만큼은 아니지만 수염을 기르고 있다. 밥풀때기의 실수로 몸이 두 동강났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붙이고 나온다.
- 사장 쌀
회사의 1인자. 지위로 사원들을 찍어 누르는 게 일.
- LP-2000 쌀
밥풀때기와 닮은 로봇이다. 천만 개 이상의 마케팅 방안과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 줄 알고 지난 50년간 모든 게임 기획 데이터도 들어있다. 덕분에 직원들이 모두 잘렸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여전히 다 같이 다니고 있다.
- 왕소두
다른 쌀람보다 크고 주근깨가 있다. 융통성이 없다. 기획서에 영혼이 없다는 밥풀때기의 말에 도사의 힘으로 기획서에 자신을 빙의시킨다.
- 버섯돌이
버섯이다. 과묵한 성격이라 친한 동료가 밥풀때기 외에는 별로 없는데 비올 때는 우산으로 쓰인다.
- 스미스
해외에서 온 엘리트 쌀. 슈퍼맨처럼 앞머리 한 가닥이 살짝 내려와 있고 근육질이다. 쌀눈이 있어서 능력이 좋았는데 쌀눈이 떨어지자마자 능력이 떨어진다.
- 쌀독이
암컷 개. 어떻게 암컷인 줄 아냐면 돼냥이에겐 있는 게 쌀독이에겐 없기 때문이다.
- 돼냥이
수컷 고양이. 수컷이랍시고 대놓고 고환(...)을 그려놨다. 한쪽 귀 끝이 잘려있어 중성화수술을 받은 개체가 아니냔 추측도 있지만 애초에 삼색고양이라 번식능력이 없다. 또 그러기엔 고환을 너무 크게(...) 그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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