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브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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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야구 선수 및 감독이다.
2. 선수 시절[편집]
오하이오 대학교 재학 시절 3루수로 활약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마이크 슈미트와 최고의 홈런타자 자리를 다퉜고, 메이저리그에서도 1984-8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포수로 연평균 18개의 홈런을 때려 거포의 자질을 보였다. 하지만 1988, 89년 저조한 타율을 기록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긴 후에도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다 결국 방출된 뒤 그대로 은퇴했다.
3. 지도자 시절[편집]
은퇴 후 1993~95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코치를 맡아 더스티 베이커 감독을 보좌했고, 샌프란시스코의 코치를 거쳐 FOX, 애리조나 구단의 방송 해설가로 활동했다. 1998~2000년에는 애리조나 방송팀으로 옮겨 다이아몬드백스 경기를 중계한 그는 2001년 벅 쇼월터 감독의 후임인 애리조나 감독으로 취임해 현장으로 돌아갔으며. 감독 부임 첫 해에 애리조나를 구단 사상 첫 월드 시리즈 우승[2] 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2004년 시즌은 29승 59패에 그치자 결국 시즌 중반 경질되었다.
4. 해설가 시절[편집]
2005 시즌부터 시카고 컵스 지역방송 중계로 방송가에 복귀했다.[3] 그리고 그 곳에서 5년간 컵스와 함께했고, 2013 시즌부터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중계진에 합류했다. 단점이라면 애리조나 합류 이후 실언을 하는 빈도가 늘어났다는 점.
5. 감독 성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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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lly Sports Arizona가 폐국하면서 명칭이 변경됨[2] 하지만 김병현의 커리어를 고려해보면 결코 좋은 감독이 아니었다. 이 월드 시리즈 당시 상대편 마무리였던 마리아노 리베라의 경우 내구성이 좋기로 유명했지만 당시 월드 시리즈 마지막 7차전 당시 블론을 할 때 조 토레 감독의 관리책임 논란이 나왔다. 한데 리베라는 당시 정규시즌 50세이브 기록 달성을 위해 80이닝을 출장했고 포스트시즌 14이닝 가량을 던졌고 실제로 다음해 시즌 말 어깨통증으로 인해 풀시즌을 소화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런데 김병현은 2001년 정규시즌에서만 리베라가 포스트시즌과 정규시즌을 다 합친 이닝 수보다 4이닝 더 많은 98이닝을 구원으로 등판해서 막았다. 그리고 포스트시즌까지 합치면 100이닝을 순수구원으로 넘기는 수치가 된다. 누가 뭐래도 어린 투수에 대한 명백한 혹사다. 또한 선발투수라 부각이 안 되지만 랜디 존슨과 커트 실링 역시 혹사를 당했다.[3] 전임은 스티브 스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