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틴(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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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현자 중 퇴마술사. 이명은 영회(影繪)의 발렌틴. 내성적이라 사람들을 구해줘도 별 말 없이 떠나며, 닌자 같은 모습을 하고 다닌다고 한다.[1]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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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의 추가 에피소드로 천상폐도로 가는 열차 여행 도중에 관광 포인트인 폭포 근처에서 검은 옷에 검은 선글라스, 검은 모자를 쓴 수상한 사람이 있어서 미라는 스나이퍼가 저격 포인트를 탐색하는게 아닌가 상상했다.

그런데 돌아올 때 폭포 바로 전의 역에서 그 사람이 똑같은 복장으로 열차에 타서 미라가 스미스라고 부르며 경계한다. 아니나 다를까 열차는 갑자기 폭포에서 정지하고, 미라는 정말로 스미스가 열차 테러를 저지르는줄 알고 나섰지만, 뜬금없이 스미스 옆에서 잠자던 사람이 악마로 변한다. 놀란 미라가 악마를 선술로 공격하자 스미스가 끼어들어와 그 공격을 막는다.[2]

결국 악마는 열차 밖으로 도주하고 미라는 한동안 스미스와 싸우게 되는데, 팬티를 보이다니 비겁하다고 운운 대화를 하다가 스미스가 발렌틴이란 것을 눈치챈다...

발렌틴은 사실 악마는 본래 악한 존재가 아니라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중대한 사명을 안은 존재인데, 생명을 양식으로 삼을수록 강해지는 종특 탓에 본래 사명을 잊고 힘에 취해 날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제거하지 않고 그 자신도 모르게 봉인하면 정신을 차린다며, 좀 전의 악마는 봉인 도중으로 거의 봉인했는데 봉인 탓에 힘을 강하게 하기 위해 뭔가 꾸미는 것 같아서 옆에서 감시하다가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악마의 명령으로 열차를 습격하는 레서 데몬을 미라와 함께 무찌른다. 자기는 다른 제정신을 차린 악마들과 함께 악마들을 발견, 봉인해서 악마의 기억과 사명을 되돌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3][4] 미라는 악마는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니만큼 그만두고 돌아오라고 할 수 없어서, "올해 안에 한 번 돌아간다."는 확약을 받고 헤어진다.

이후에도 계속 악마를 쫓다가 봉인한 악마로부터 얻은 정보로 공작급 악마의 단서를 찾아 세인트 폴리에 도착 미라와 만난후 그녀와 카쿠라의 도움으로 단어를 찾아내기도 한다. 그렇게 얻은 단서로 알카이트 왕국의 봉귀의 관에 수작중인 악마의 봉인을 위해 일시적으로 알카이트에 귀환[5]한 뒤에 솔로몬, 카구라, 미라와 함께 공작급 악마를 봉인한다.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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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퇴마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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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마신법 : 파사창창

3.2. 무형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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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이술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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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연재판과는 달리 서적판에선 행방불명된 현자들 중에 미라가 처음으로 만나는 현자다.

• 미라를 예전에 부르던 대로 "덤블프 씨" 라고 불렀으나 다른 이들에게 정체가 들킬 것을 염려한 미라가 "미라" 라고 불러달라고 하자 가명으로 불러달란 뜻으로 착각하고 자신을 "발리" 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여담으로 솔로몬에 대한 호칭은 "솔로몬 선생님"이다.

• 전이 전에는 애완동물 숍을 운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