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르 타르가르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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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엘로르 타르가르옌 왕세자와 제나 돈다리온의 장남.

동생은 "더 어린"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타리스며 부인은 티로시의 키에라. 둘 사이에서 유산한 두 아들이 있었다고 한다. 발라르의 사후 키에라는 전남편의 사촌 다에론 타르가르옌[2]과 재혼하여 AC 222에 바엘라라는 딸을 낳았다.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서 애쉬포드 마상시합에 참가해 다섯 대전사가 되었으나, 도전 해오는 기사들은 죄다 약해빠지고 그나마도 발라르에게 설설 기어서 영 시원찮았다. 후에 덩크를 위한 7인의 결투 재판에서 참가한 아버지에게 자기 갑옷을 빌려줬다.

결투 재판에서 아버지가 죽자 그의 장례식을 지켰는데, 아버지의 죽음을 크게 슬퍼했고 승리한 덩크에게 "왜 아버지가 죽고 네가 살아야 했냐"는 독설을 날리며 보기 괴로우니 나가라며 쫓아냈다.[3] 재판이 끝나고 몇 개월 뒤 동생 마타리스와 함께 봄의 대역병에 걸려서 죽었다고 한다.

덩크와 에그 이야기 2부에서는 덩크의 꿈에 나타나 아버님은 정복자 아에곤 이래로 최고로 훌륭한 왕이 되셨을 것이라며 그를 책망한다.

마르텔 쪽의 피가 강해서 어두운 머리색과 어두운 눈색을 지닌 아버지와 달리 이쪽은 머리색과 눈색이 모두 밝은 편이다. 묘사에 따르면 눈 색은 밝은 푸른색이고, 머리카락은 전체적으로는 옅은 갈색이지만 끝에 은금색 브릿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