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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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DSM 진단 기준
3. 원인
4.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와의 관계


1. 개요[편집]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어른에게 뚜렷하게 불복종적, 거부적, 적대적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다.[1] 어린이, 청소년이 대부분인 질환으로 약 1/4은 수 년 내 많이 나아지지만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로 이행될 수도 있다. 성인이 된다고 무조건 낫는 것도 아니다.[2]


2. DSM 진단 기준[편집]


  1. 분노/과민한 기분, 논쟁적/반항적 행동 또는 보복적인 양상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고[3], 다음 중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증상이 존재한다. 이러한 증상은 형제자매가 아닌 한 명 이상의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야 한다.
  2. 행동장애가 개인 자신에게, 또는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사회적 맥락 (가족, 또래 집단, 동료) 내에 있는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며, 그 결과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3. 행동은 정신병적 장애, 물질사용장애, 우울장애 또는 양극성장애의 경과 중에만 국한해서 나타나지 않으며, 파괴적 기분부전장애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야 한다.
  4. 증상이 한 가지 상황 (, 학교, 직장, 또래 집단) 에서만 나타나는 경우 경도, 적어도 2가지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우 중등도, 3가지 이상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우 고도로 판정한다.[4]


3. 원인[편집]


양육 방식이 잘못됐거나, 부모 중 한 명이 물질 관련 장애 이력이 있으면 발생 확률이 높다.


4.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와의 관계[편집]


둘 다 파괴적 충동조절장애에 속한다. 반항장애는 공격성을 말로 드러내는 데 그치는 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는 행동으로 표출돼서 범죄를 저지른다. 반항장애가 악화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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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어린이나 청소년이 어쩌다가, 혹은 그 시기 내에 흔히 보이는 일반적인 반항과 차이가 있다.[2] 30살 이상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흔하다.[3] 최악일 경우 3년이상인 경우도 있다.[4]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 DSM-5 , 2015,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