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식자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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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먹고 먹히는 포식자(捕食者)와 피식자(被食者)간의 관계는 자연생태계를 떠받치는 먹이사슬의 주요한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잡아먹히는 피식자들의 포식전략에 대응해 오랜 세월 자신을 잡아먹는 포식자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수단을 개발하여 진화해 왔다. 이러한 반포식 방어전략 또는 반포식자 적응(anti-predator adaptation)은 천적 또는 포식자(predator)로 부터 피식자인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함으로써 생존과 번식을 안전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2. 반포식 행동전략[편집]


자연계에서 잘 알려진 반포식 방어전략(반포식 행동)중 독특한 것으로는 꿀벌의 독침, 산초나무를 넘는 애벌레 호랑나비의 독성물질(테르펜)분비나 십자화과 식물인 겨자의 독성분의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글루코시놀레이트) 생산과 같은 화학방어(chemical defense)가 있다. [1] [2]
진화적으로 이러한 독성물질을 화학방어로 사용하는 피식자들은 경고신호(warnning signal)를 같이 개발해왔다. 잘 알려진 경고신호로는 곤충들의 화려한 색상이나 방울뱀의 독특한 소리등이 있다.

3.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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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butterfly plant arms-race escalated by gene and genome duplications,Patrick P. Edger, Hanna M. Heidel-Fischer, Michaël Bekaert, +20 , Jadranka Rota, Gernot Glöckner, Adrian E. Platts, David G. Heckel, Joshua P. Der https://orcid.org/0000-0001-9668-2525, Eric K. Wafula, Michelle Tang, Johannes A. Hofberger, Ann Smithson, Jocelyn C. Hall, Matthieu Blanchette, Thomas E. Bureau, Stephen I. Wright, Claude W. dePamphilis, M. Eric Schranz, Michael S. Barker, Gavin C. Conant, Niklas Wahlberg, Heiko Vogel, J. Chris Pires https://orcid.org/0000-0001-9682-2639 [email protected], and Christopher W. Wheat [email protected] -20Authors Info & Affiliations June 22, 2015 | 112 (27) 8362-8366 | https://doi.org/10.1073/pnas.1503926112[2] 인공둥지에서 번식하는 박새과 조류의 반포식 표현형적응성 Nest predator-induced phenotypic plasticity in two nest-box nesting tits (Paridae) DOI https://doi.org/10.23000/TRKO20180000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