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두스 해머핸드

덤프버전 :

분류

Vandus Hammerhand
파일:1652448529.jpg


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네임드.


2. 설정[편집]


#
해머 오브 지그마의 로드-셀레스턴트이자 복수심에 불타는 폭풍의 화신인 반두스 해머핸드는 이미 역사에 남을 자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스톰호스트 중 가장 먼저 리포징된 자이며, 그의 워리어 챔버(Warrior Chamber)는 지그마의 시대(Age of Sigmar)의 여명에 이그니우스 삼각주(Igneous Delta)에 있는 카오스의 지배에 반격한 첫 번째 사람이었습니다.

리포징 이후, 반두스는 자신이 재능 있는 지도자임을 증명했습니다.
원래 다이어브랜드 부족(Direbrand Tribe)의 대장장이-군주였던 그는 한때 그의 무역의 쇠를 벼루고 다듬어왔기 때문에 워리어 챔버의 분노를 빚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의무적인 측면에서는, 그는 폭군 전쟁군주인 코르고스 컬(Korghos Khul)과 그 피의 빚을 해결하는 것 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오래 전, 반두스가 단지 검은주먹 벤델(Vendell Blackfist)였을 때, 다이어브랜드 부족은 고어타이드(Goretide)라 불리는 워밴드대에 의해 플레임스카 고원(Flamescar Plateau)과 아쿠시의 위대한 파치(Great Parch) 남부와 함께 정복되었습니다.
그러나 벤델이 절망하기를 거부했더라면, 그의 부족의 마지막 흔적도 다른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사라졌을 것입니다.

비록 벤델은 그의 부족의 운명을 더 잘 벼려내기 위해 충동적인 전사로서의 성질을 봉인하고 세월을 보냈지만, 그의 분노는 그를 다시 한번 싸움으로 몰고 갔습니다.
고어타이드가 다이어브랜드의 언덕을 가로질러 침략했을 때, 그는 그의 대장간을 침범한 피에 굶주린 전사들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는 무장을 한 왕, 코르고스 쿨 본인에게 말없이 도전했습니다.
그것은 코른의 군주에게는 스스로 살육되러 가는 염소의 울부짖음에 지나지 않았지요.

벤델은 그의 전사 아들들이 군주 쿨에게 의해 처참히 베여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마귀의 무서운 도끼는 휘둘러져 현실 그 자체도 피를 흘렸음에도, 벤델의 젊은이들은 토막나거나 형체도 못알아보게 될 지언정 완전히 굴복하지는 않았습니다.
분노한 벤델은 돌진했지만, 날카로운 발길질로 무릎을 꿇기 전에 쿨과 주먹 두 대 밖에 타격을 입히지 못했습니다.
제대로 숨을 고르지 못한 채 벤델은 자신의 비참함을 영원히 끝내려는 타격에 맞서기 위해 으르렁댔지요.

허나 공격은 오지 않았습니다.
넓게 걸쳐진 대장간의 건너편에서 빛이 번뜩였고, 벤델은 하이-아지르(High Azyr)로 끌려가 그곳에서 리포징되었습니다.
이유인 즉 그는 코른의 축복을 받은 자를 상대하기에는 자신이 합당하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이지요.
그날 이후, 반두스는 자신의 의무를 우선시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지도력과 무기에 대한 기술은 많은 스톰호스트들의 존경과 신-왕의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분이 고조될 때 반두스를 괴롭히는 계시는 반두스의 운명이 강력한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합니다.

안브로크(Anvrok)의 매달린 계곡(Hanging Valleys)에서 갈 마라즈(Ghal Maraz)를 회수 한 것이 토스토스 블레이드스톰(Thostos Bladestorm)과 그와 함께한 반두스(Vandus)였습니다.
그 당시에, 그는 실패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와 그의 드라코스(Dracoth)인 칼라낙스(Calanax)는 그들이 싸우는 곳마다 확실히 적들을 박살냈기 때문이었지요.
허나 크로누스 산(Mount Kronus) 정상에서 아카온과 단 한 번의 전투로 만났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저항하다가 아카온의 검인 왕의 학살자(Slayer of Kings)에 두동강 났고, 삼안왕(Three-Eyed King)이 아지르로 돌아가려는 로드-셀레스턴트의 영혼을 손가락으로 뚫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그는 이상한 계시에 시달리고, 심지어 그의 오랜 친구이자 탈 것이었던 칼라낙스조차도 때때로 그의 주변에서 불편해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시가 항상 저주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반두스가 번개의 인간(Lightning Man)이라 생각하는 순수한 기운의 형상의 이상한 경고 덕분에, 그는 샤이쉬 나디르(Shyish Nadir, 네크로퀘이크 동안 샤이쉬 중앙에 난 초거대 구멍)가 일어날 것을 예견하고, 왕좌에 앉아있는 지그마에게 경고를 보냈습니다.

비록 반두스는 그의 적인 쿨을 죽이고 싶어하지만 - 한때 오브 인페르니아(Orb Infernia)라고 불리던 피의 달이 아쿠시의 애쉬랜드(Ashland)에 낮게 드리워져 있었기 때문에 - 그는 자신이 더 큰 의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해머오브 지그마이자, 그들의 로드-셀레스턴트들 가운데 첫째입니다.
그는 자유민이자 스톰호스트로서의 눈을 가지고 있지요.
지그마의 유격 군대의 수장으로서, 반두스는 그의 영혼에 대한 희생이 얼마가 되든, 다시 한 번 개인적인 복수를 제쳐놓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동족의 궁극적인 모범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0:41:24에 나무위키 반두스 해머핸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