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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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ヴァン・ホーエンハイム・パラケルスス
Paracelsus von Hohenheim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GOCasterParacelStage4.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183cm / 65kg
출전
사실
지역
유럽
성향
혼돈 선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이 땅의 사람들에게 자애와 사랑을 주는 것[1]
싫어하는 것
배신
소환 촉매(성유물)
몇 개의 돌
클래스 적성
캐스터


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2]다.

길고 하얀 로브를 입은 키 큰 남자.

2. 진명[편집]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전설적인 의사이자 연금술사.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인물로 알려져있다.
"4원소(5원소)의 재발견", "3원질의 재발견"을 시작으로 수많은 업적과 서적을 남겼다.
인류 역사와 마술 역사 쌍방에 이름을 남긴 희유의 인물.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이지적이고 차분한. 천성은 온화하고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의 사랑은 무엇보다 고귀한 것이라고 말한다.
널리 현대의 마술사들은 스스로의 가르침을 잇는다. 제자들을 후손으로 간주해, 동일하게 사랑한다.
──세계가, 그것(사랑)을 허락하는 한에 있어서는.
일찍이 성배에 걸친 소원은「근원으로의 도달」.
더욱 말하자면, 별의 빛(예를들어 성검의) 이야말로
근원으로부터 들어오는 햇빛임이 틀림없다는, 자설이 올바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것── 이였다.
그러나 현재의 그는 속죄를 더욱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근대 마술사이기 때문에 마술속성이 공개된 서번트다. 마술속성은 토오사카 린과 마찬가지로 오대원소 전 속성을 지닌 에버리지 원. 오대원소라면 만능이라 칭해지는 뛰어난 재능으로 마술의 천재라 칭송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전설의 연금술사이자 마술사. 마술 기반 중 하나의 성립에 공헌한 인물이며, 4대 엘리멘틀의 개념을 확실한 지식과 학문으로 세상에 알리고 그것을 자신의 손발인 듯 마냥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인물. 마술 세계뿐만 아니라 역사에서도 큰 명성과 업적을 남긴 위인이기도 하다. 본래 정체를 은닉하며 살아야 하는 마술사임에도 유명해진 이유는 마술사의 룰을 어기면서까지 마술 지식의 일부인 의학을 사람들에게 퍼트렸기 때문. 의학을 퍼트린 것으로 모자라 현자의 돌을 양산해 사람들에게 넘길 계획까지 세우자 그대로 숙청당했다.

시계탑 소속이었지만 방황의 바다, 아틀라스원과도 교류했던 인물이다. 당시에는 굉장히 희소한 일이었다고.

명문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되는 가계에서 태어났던 그는 다 빈치마키리 조르켄과 지기였다고 한다. 마키리 조르겐과는 그런대로 사이가 좋았으며, "고결하고 존경할 만한 이상주의자"로 회상하고,[3] 다 빈치의 경우는 그(녀?)가 마술조차 만능이라는 사실에 존경심을 품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친구가 되기에는 과분한 상대라고. 연금술에 있어서는 마술 기반을 확립시키는 데 방대한 공적을 남기고 스스로의 연구로서도 교육자로서도 뛰어난 실적을 시계탑에 보여주었다.

하지만 저질스러운 의료 상황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던 파라켈수스는 사람과 사회를 위해 자신이 한 일부의 연구 성과 같은 것을 세상에 책으로 넘기기 시작했다. 당연히 시계탑은 마술 사회 체제 유지를 위해서 여러 협박을 가했지만 이를 듣지 않았고, 결국 집행자들이 찾아와 그를 처리했다.

사실 본인의 마술 실력이 엄청나다 보니 어지간한 마술사들은 단체로 몰려와도 상대가 되지 않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마술사들도 돌봐줘야 할 이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항하지 않고 처리된다.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어요"라는 말을 하면서 태연한 태도로 맞고는 집행자들을 걱정하는듯한 태도를 취했다고. 집행자들도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태연한 태도를 취하기에 바로 처리하지 않았고, 아직 처리 임무를 많이 해보지 않은 한 집행자는 5분 정도 대화까지 해본다. 처리될 당시의 유언은 "집에 돌아갔으면 아이들을 아껴달라. 이웃집의 아이라도 좋다. 그곳에, 자신이 원했던 빛이 있다".

당시 마술사들의 상식상 목숨을 걸면서까지 은닉을 누설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어서 무언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 조사해봤지만, 공방에서 나온 건 일반적인 마술적 연구에 대한 원고뿐, 시계탑이 아닌 다른 협회나 신비에 관련된 결사의 흔적도 없고, 권력자와의 유착을 나타내는 증거도 없고, 강령술로 불러들여 망령 상태로 심문을 해도 계속 침묵만 유지했다. 이 때문에 "이 녀석 뭐야"라는 생각만 박아놓았다고 한다.

그는 지금까지 여러 번 소환되었다. 도쿄의 1차 성배전쟁에서 소환되었고, 성배탐색에서는 리츠카에게 소환되어 아군으로써 활동하며 1부 4장에서 마키리 조르켄에게 소환되거나, 2부 5.5장에서 생전의 슈텐도지에게 소환되기도 하였다. 맨 처음번이 도쿄의 성배전쟁인데, 그 때의 일이 영기에 각인되었는지 FGO에서의 그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겠다고 한다.[4][5]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E
민첩 C
마력 A
행운 B
보구 A+

전형적인 캐스터형 능력치. 근력 내구 민첩 수치는 낮고 마력 행운 수치는 높다. 보구 수치는 특히 더 높다.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진지작성
랭크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인 '공방'을 만든다.
A 랭크를 소유하기 때문에 '공방'을 뛰어넘는 '신전'을 구축할 수 있다.
A
마스터의 저택과 공방을 강화하여 공전절후의 신비가 넘실대는 요새로 만들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몇 십 개의 결계와 저주의 함정을 겹겹이 깔고, 4곳에 마력로를 설치했으며, 상공에는 '엘리멘탈'을 하나씩 배치했다. 공방의 결계는 대영웅인 3의 공격조차 충분히 견딜 정도이며, 내부의 설치된 함정들은 우주의 진공과 행성 내핵의 작열에 비유될 정도로, 평범한 서번트는 몇 초도 못 버틴다고 한다.

실제로 어새신도 그의 진지를 돌파하지 못했고, 돌파력이 뛰어난 버서커마저 침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라이더에게는 그런 거 없다. 태양선이면 순식간에 작살난다나. 그리고 대마력 높은 세이버 또한 결계 안에서 무리 없이 움직일 수 있다.[6]
 
도구작성
랭크
마력을 띤 도구를 만든다. 전설의 연금술사로서 많은 일화를 지닌 그는 이 스킬을 EX 랭크로 습득했다.
현자의 돌이라 불리는 특수한 결정, 엘리멘틀이라 불리는 5속성에 대응한 인공령(人工霊),
고도한 판단력과 복수체에서의 동기 사고능력을 지닌 인조인간(호문쿨루스) 등등의 작성이 가능해진다.
보석마술에 사용되는 보석의 대량생산도, 진지에 접속한 영맥을 이용함으로써 가능해진다.
EX
역대 최대급 도구작성 능력. 죽음조차 잠시 물러가게 할 수 있는 현자의 돌을 만들어 낸 궁극의 연금술사. 엘리멘틀과 현자의 돌 역시 이 스킬의 부산물이다.

그가 만든 여성 호문쿨루스들(#)은 레이로칸 가문의 메이드 및 호위병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의 성능은 매우 높다. 자신의 주인과 동시 지각 공유가 가능해서 주인이 지각하고 있는 정보는 그 즉시 그녀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호문쿨루스들끼리도 지각이 공유되어 일종의 군체처럼 행동 가능하다. 이런 고성능 호문쿨루스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도 캐스터의 실력이 엿보인다. 절대복종을 인스톨해둔 것인지 아인츠베른이나 무지크의 호문클루스들 같은 자의는 없는 듯.

이 외에도 하룻밤 만에 호문쿨루스의 유생을 여럿 만들어 관찰 연구용으로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 고유 스킬
고속영창
랭크
마술 영창을 고속화시키는 능력. 대마술의 영창을 1공정으로 이룩할 수 있다.
그의 경우, 추가로 보석마술(구체적으로는 현자의 돌)을 조합시켜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A
A랭크 상당의 고속영창. 엘리멘틀과 연동하는 것으로 1초도 안되어 3개의 대마술을 동시에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1공정만으로 대마술을 시도할 수 있는 것과 랜서가 신대 마술사를 떠올리는 것을 볼 때 신대의 고속신언에 필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속신언은 영창이 아니라 단순 명령으로 발동시키는 건데 영창 속도가 그에 필적할 정도면 어마어마한 숙련도를 쌓은 모양. 역사에 이름을 새길 정도의 대마술사란 건 폼이 아닌 듯.
 
현자의 돌
랭크
자신이 정제한 강력한 마력 집적 결정, 내지는 포토닉 결정을 다루는 기술.
랭크는 정제 정도에 따라 크게 변동한다. 랭크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A 랭크까지 되면 유사적인 불사를 임의의 대상에게 부여할 수도 있다.
A
규격외의 도구 작성 능력으로 만들어 낸, 연금술의 오의. 이 세계관에서 현자의 돌이 가능한 기본 기능은 해당 문서 참조. 이러한 현자의 돌을 여럿 만들어서 쓸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스킬이다.

호엔하임은 현자의 돌이 가진 포토닉 결정 특성을 활용해 영자연산기로 써먹어 압도적인 연산 능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대규모 의식 마술급 신비를 즉시행사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는 이를 이용해 어떤 만능의 과학자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재현하는 술식을 쓴다. 이는 상대의 힘을 해석하고 침식해 역으로 반사하는 술식으로,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보구 봉인 효과를 중화했던 것도 이 술식.

이 외에 죽은 자를 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완전하지는 않고, 대강 사도화의 과정인 구울로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뇌를 못 쓰게 될 경우 기억을 잃지만, 이때는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생전의 기억을 부여할 수 있다고.

페그오 인게임 한정으로, 강화 퀘스트를 클리어할 시 랭크가 A+로 강화된다.
 
엘리멘탈
랭크
5속성에 대응한 인공령(人工霊)을 사역하는 능력.
이 인공령을 파라켈수스는 엘리멘탈, 내지는 원소 덩어리라고도 호칭한다.
말 그대로, 각 속성 원소를 초고밀도로 응집시킨 결정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마술적 존재이다.
예를 들어 불의 원소 덩어리는 화염을 응집시킨 것이며 초고열을 다룬다.
흙의 원소 덩어리는 초질량 겸 금강(다이아몬드)급 경도를 지닌다.
(당연히 공=에테르의 원소 덩어리는 이른바 '에테르 덩어리'와 다른 것이니 주의하길 바란다.)
제작 솜씨에 달려 있긴 하지만, 서번트 전에서도 어느 정도는 대응 가능한 사역마로서 조종할 수도 있다.
A+


엘리멘탈.

네에, 그래요.

4대 원소를 상징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가리킵니다.

말로 한다면, 그런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것을 입에 담을 경우, 조금 달라집니다.

각 속성의 힘을 응집시킨 인공 령.

그것이야말로 제가 사역하는 엘레멘탈이라는 것.

현실을 초극하는 것이지만, 환상종은 아닙니다.

지, 수, 화, 풍, 그리고 공[空](에테르).

오대 속성의 원소 덩어리이죠.

마력을 축적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방어에도 공격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저로서는, 그렇죠,

연구 재료 및 의식 마술의 촉매로 사용합니다.

자. 그렇다면 봐주십시오.

세계를 구성하는 원소의 빛......

언젠가 근원에 우리들을 인도할지도 모르는, 신비의 그것을.

인연예장 엘리멘탈


그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엘리멘탈'은 5대 원소에 대응되는 인공 영혼으로, 각각 상징하는 속성의 색깔을 띈 보석 형태다(ex: 불 속성은 빨간색, 물 속성은 파란색). 평소에는 공중에서 신전 경계를 맡고, 전투 시에는 보석들을 사역해 마력공급이나 마술 강화 및 지원 등을 한다.

이러한 엘리멘탈의 공격은 대마력 A랭크조차 상회한다고 하며, 고속영창과 병행하면 1초도 안 되어 대마술을 3개나 쓸 수 있다. 여기에 보구를 쏘는 와중에도 엘리멘탈과의 협공이 가능.

인연예장에서 그려진 엘리멘탈은 기존에 공개된 모습과 매우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크기를 봐선(창은에서 나온 엘리멘탈은 주먹보다 약간 작지만, 인연예장의 엘리멘탈은 바닥의 양탄자 넓이와 맞먹는 크기이다.) 가공 전의 엘리멘탈일지도?

  • 불의 엘리멘탈 - ???
: 해당되는 보석은 붉은색. 별로 나온 게 없다. 강철도 순식간에 녹이는 화염 방사 공격을 쓴다. 작중 버서커(도쿄 1차)에게 사용하지만, 큰 효력을 보지 못 했다. 하지만 계속 저항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파라켈수스의 언급을 보아 위력은 확실히 뛰어나다. 샐러맨더로 추정.
  • 물의 엘리멘탈 - 운디네
: 해당되는 보석은 흰색. 주로 속박용으로 쓰인다. 마나카의 사역마를 상대로는 물로 휘감아 움직임을 구속했고, 랜서를 상대로는 주변의 수분을 빨아들여 5미터 크기의 물덩어리가 되어 가두었다. 이때의 운디네 표면의 결계는 내구력형 서번트에 필적하는 강도를 갖추었다 언급된다. 이 상태로 대상을 질식사시킬수도 있지만,[7] 본격적인 공격시에는 질량은 10배에 크기는 10미터가 넘게 커지며 전세포의 분자운동을 강제로 동결시킨다고 한다. 이 외에 초고압 수류로도 공격이 가능하다.
  • 바람의 엘리멘탈 - ???
: 해당되는 보석은 파란색. 마나카의 사역마를 상대로는 바람의 칼날로 베어버렸으며, 세이버 상대로는 대진공 공격을 보여주었다. 실프로 추정.
  • 땅의 엘리멘탈 - 노움
: 해당되는 보석은 노란색. 주로 방어용으로 쓰인다. 노움으로 만든 금강석의 벽은 빠른 발동은 물론 물리와 마술의 절대방벽이라고 하며, 결계와 병행하면 3는 물론 전차조차 문제없이 막을 수 있다고 언급된다. 공격용으로는 금강석을 날려서 공격한다.
  • 에테르의 엘리멘탈 - ???
: 해당되는 보석은 보라색. 상세불명. 오직 스킬 설명에서 존재 언급과 FGO 보구 진명개방 연출에서만 등장한다. 그나마도 창은에서는 4대 엘리멘탈과만 병합해 진명개방을 했다.


3.2. 보구[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문서 참조. 원소사의 마검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4. 전투력[편집]


초창기에는 강함이 그리 부각되지 않은 캐릭터지만, 후반부에 들어서 공개된 전투력을 본다면, 충분히 최상급 서번트라고 평가할 만하다.[8] 일단 Fate/Grand Order에서의 평가로는 A급 서번트.

마술속성은 토오사카 린과 마찬가지로 지수화풍+에테르의 에버리지 원. 주된 마술은 원소마술. 위력은 대마술급이며 그 컨트롤 실력도 탁월하다. '엘리멘틀'에서 마력을 이끌어내며 각 대상에게 효과적인 원소가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한 후 여러 가지 속성의 원소마술을 동시에 날린다. 고속영창 덕에 마술 발동은 영점 몇 초도 안 걸린다. 당연하지만 초보적인 마술(ex: 형체은폐Conceal)도 쓸 줄 안다.

대마술에 근접한 원소마술 3개를 1초 미만의 속도로 사용한다. 상술한 엘레멘탈 외에 브륜힐데 전에서 사용하는 마술은 다음과 같다.
  • 브륜힐데가 마력방출을 이용해 대기를 불바다로 만들자, 1공정에 가까운 짧은 마술영창으로 대기를 급속도로 냉각시킨다. 이것은 대마술의 일종으로 분류되며,[9] 브륜힐데는 이 모습을 보고 신대의 마술사를 떠올렸다.
  • 공중비행 마술로 어새신과 자신을 공중에 띄운다.
  • 자신과 어새신의 허상을 만들어 내서 미끼로 쓴다.
  • 1공정 영창으로 5대 속성의 5겹 결계를 만들어 낸다. 2,400kg까지 증대한 브륜힐데의 5연속 창격조차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

오지만디아스가 태양선으로 싸우는 것을 보고 언젠간 저런 강적과 싸우게 될 것을 걱정하는 미사야에게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 걸 볼 때, 신전을 제외한다면 오지만디아스와도 대적할 자신이 있는 모양.[10]

마술 결계를 온전히 전개하고 엘리멘탈의 방어가 더해지면 삼기사급 서번트가 백병전으로 덤벼들어도 막아낼 수 있고, 현대의 전차 같은 병기로도 상처 하나 낼 수 없다. 보구 역시 매우 파격적. 결계의 보조와 엘리멘탈 4정의 완전 융합까지 더해진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는 대성보구에 맞먹는 위력을 낸다. 심지어 보구를 쏘면서 엘리멘틀과의 동시공격이 가능하므로, 보구를 막는다해도 측면에서 엘리멘틀의 화력을 퍼부어 무너뜨릴 수 있다. 이는 5권 후반부 아서와의 대결에서 드러난다.[11]


5.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편집]


"마술사에게도 친구는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저는 당신소중한 따님의 친구가 되겠습니다."

파라켈수스가 소환된 후 마스터에게 건넨 말. 그러나 배신한 후 마술사에게 진정한 친구는 없다는 망언을 하고 말았다.

레이로칸 아리토시에게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었다. 캐스터(도쿄 1차) 문서 참조.


5.2. Fate/Grand Order[편집]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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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에 응해 찾아봐었습니다. 부디, 이 파라켈수스와…… 친구가 되도록 하죠."

소환 대사. 즉 파라켈수스가 소환된 후 마스터에게 건넨 말이다.

속지마 개놈이야

3성 캐스터로 등장. 인게임 성능, 모델링, 대사는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문서 참조.

칼데아에서 어떤 사건이 생기고 그 장소에 있으면 무조건 흑막 취급 받는다. 위작영령 사건때도 근방에 있으니까 바로 체포되었는데 진짜로 아니었다... 평소에 잘하지 무죄를 주장해도 안 믿는 주인공 일행이 포인트. 대체적으로 창은과 페그오에서 나온 미묘한 반성하지 않는 악당스러움이 그의 개성으로 박힌 듯 하다. 그리고 페이크 최종보스 속성도 하지만 그마저도 흑막의 신성이 나오니 묻혔다. 하지만 기믹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라서 주변에서 불신임으로 유명하고 여전히 이 사고 저 사고에 동원되고 있다. 흑막으로 나오지 않은 경우가 한 번있는데, 나이팅게일 막간에서 서로 의료윤리와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다. 다만, 이쪽의 파라켈은 의사보단 연금술사 이미지가 더 강해서 오히려 가르침을 받는다.

스토리상으로는 딱히 선역은 아니지만, 공개된 마테리얼을 볼 때 현재의 호엔하임은 근원의 도달보다 속죄를 더 깊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12]

거기에 더해 자신은 대역을 범한 죄인이지만 당신이라면, 이라거나 부디 모든 아이들을 지켜주길 바란다거나 확실히 창은 시점 이후의 속죄가 드러나는 대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마이룸 대사로 "마술사에게도 친구는 필요하겠죠. 마술사도 사람이니까요."라는 말을 하는데, 이 대사는 창은에서 소환된 직후에 한 말과 매우 비슷[13]하기 때문에 이 말만으로는 이게 완전한 진담인지 아니면 창은 때처럼 어느 정도만 진담인 정도에 불과한 말인지 판단하기 힘들지만 "배신은, 용서되지 않을 대역죄입니다"라는 대사 또한 하는 걸 보면 창은 때하고는 달라진 듯 하다.

특히 인연 레벨 5의 대사에서는 미사야를 언급하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는 독백을 한다.[14]

5.2.1. 제4특이점 - 사계마무도시 런던[편집]


이번에도 흑막에게 조종당하는 포지션. 더 정확히 말하면 조종당하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흑막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솔로몬을 따르고 있는 마키리 조르켄에게 소환되어서 그를 따르고 있는 신세. 덕분에 런던 내에 그가 만든 호문클루스와 인조인간들이 즐비하다. 주인공들에게 당하자 드디어 멈출 수 있다며 기뻐하며 사라진다.

5.2.2. 세이버 워즈 ~릴리의 코스모무사수행~[편집]


오키타와 같이 등장. 우주선에 찾아오는가 싶더니 우주선은 악이며 사람을 베는 살인귀인 오키타에겐 베는 것만이 유일한 존재증명이라는 기묘한 소릴 늘어놓는다. 그 성격 어디 안간다 그러다 히로인 X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성검을 맞고 오키타와 함께 산화되지만... 악당은 이렇게 사라지는게 맞다면서 혼자 만족했다. 얼결에 데려와진 듯한 오키타에게서는 모리 소이켄 같은 외도냐느니 뭘 하든 자기만족만 하며 죽는 타입이란 소릴 들었다. 정확하다

5.2.3.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6-[편집]


역시나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진짜 흑막의 정체를 암시하고는 퇴장. 퇴장하기 전에 주인공에게 이걸 마시면 위는 지킬 수 있는 약을 건네줬는데, 후의 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혀는 지키지 못하는 모양이다...[15]

5.2.4. 2대째는 얼터쨩 ~2016 크리스마스~[편집]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잔느 산타 릴리가 형가일행에게 준 금주약을 만든 인물로 거론된다. 실루엣만 나오지만 머리긴 서번트에 흰옷이라는 점에서 100%. 거기에 술을 먹지 못한다는 상황에 분노한 형가가 찌르러 간다며 우시와카마루, 마타 하리와 함께 쳐들어가면서 괜한 벼락을 맞는 상황에 처한다.

5.2.5.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편집]


잭과 너서리 조를 맡으면서 아이들이 난전에 끼어들지 않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때 너서리는 그가 너무 똑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는 뭔가 이상하다며 나쁜쪽과 착한 쪽 어느쪽이 가짜냐 묻자 자신은 나쁜 사람이지만 주인공이 있으면 올바르게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기도 한다.

5.2.6.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편집]


칼데아에 퍼진 '여름의 수메르 열'병을 치료하려고 노력했는데, 열병은 어찌어찌 버텨냈지만 너무 많은 투약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쓰러진다. 이후 알테라가 그를 냉장고에 집어넣는 것으로 등장종료.

5.2.7. 밸런타인 2018 ~번영의 초콜릿 가든즈 오브 밸런타인~[편집]


파일:움파룸파_FateGO.jpg
세미라미스의 의뢰로 자신을 복재한 호문클루스 파라켈군(パラケル君)을 대량으로 만든다. 카카오를 초콜렛으로 정제하는 일을 하며, 정밀의 하산이 무척이나 귀여워한다. 그러나 이벤트가 끝난 후 쓸모가 없어져서 전량 봉인조치된다.

5.2.8.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편집]


천람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
메데이아
릴리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찰스 배비지
너서리 라임
-
엘레나
블라바츠키
[A\]
칼리오스트로
백작[A\][B\]
마스터
와타나베노
츠나

슈텐도지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미나모토노
라이코

사카타 킨토키
우스이
사다미츠
우라베
스에타케
[A]: 6주년 패미통 인터뷰에서 나스가 와타나베노 츠나가 쓰러트린 두 서번트가 엘레나와 칼리오스트로 백작이라고 밝혔다.
[B]: 도만이 칼데아와 연이 없고, 흉폭하고 사리분별을 못하는 존재. 보통 캐스터와 달리 직접 전투에 적합한 서번트라고 발언했다.



파일:슈텐&파라켈수스_지옥계만다라CM.png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TV-CM

천람성배전쟁에 참여하는 서번트 중 한 명으로 마스터는 슈텐도지. 전투시 호문클루스 잡몹을 소환해서 서포트한다. 슈텐은 종종 영체화를 풀고 갑자기 나타나는 호엔하임이 조금 거슬린 듯 하지만, 그 이상으로 유능하기 때문에 내버려두고 있다. 신대 마술사에 필적한다는 실력은 어디가지 않아서 헤이안쿄 최고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친 결계를 간단히 뚫고 들어온다.[16]

종종 헤이안쿄를 습격해서 라이코가 천람성배전쟁의 마스터라는 걸 파악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 습격을 가한다. 싸움 중 이바라키가 흐트러진 라이코를 습격하는데, 서번트 너서리가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대신 맞아버린다. 이 당시 인간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이바라키가 큰 충격을 받자, 자신과 슈텐이 일부러 유도한 것이라 말하지만 이바라키가 예상 이상으로 충격을 받자 오에산으로 되돌려보낸다. 또한 라이코의 폭주도 너서리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아서 실패, 칼데아 일행과 킨토키의 협공 끝에 호엔하임은 치명상을 입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서번트로서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호엔하임은 슈텐이 도주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작전이기는 하나 이바라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혀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 후 소멸한다.

여기서 두 번 다시 배신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은 창은에서의 기억은 아비케브론처럼 영기에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5.2.9. 캐스터 길가메쉬 막간의 이야기[편집]


그의 사주를 받아 칼데아 직원들을 약으로 재우는 등의 활약을 한다.

5.2.10. 막간의 이야기[편집]


런던에서 자기가 사라질 때 마무에 남은 자신의 악한 면모를 주인공 일행과 찾아서 무찌른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곤 있지만 자신은 상황이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악에 설 수 있다고.[17] 전혀 아닌거 같은데

5.2.11. 인연 캐릭터[편집]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알트리아 펜드래건(세이버) / 아서 펜드래건(프로토): 별빛을 머금은 엑스칼리버를 가진 자에 대해서는, 주로 연구 대상인 동시에 자신이 넘어야 할 목표로서 집착을 표한다.

  • 지크프리트: 진 에테르 그 자체를 검에 품은 발뭉을 가진 걸 알게 되면, 매우 (생략)

  • 마키리 조르켄: 생전의 지기.
연구 내용은 다르지만, 고귀한 생각을 가진 마술사. 친구가 되고 싶다.
그가 아는 마키리는 고결하고 존경할 만한 이상주의자이기 때문에, 21세기 시점의 그를 보게 되어도 동일인물이라곤 생각하지 않고, 생각할 수 없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실은, 생전의 지기.
문자 그대로, 마술에 대해서마저 만능이었던 다 빈치를 깊이 존경하고 있다.
친구가 되고 싶지만, 그러기엔 주제넘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 빈치가 언제부터 여성이 되었는 진 잘 기억나지 않는다. 처음 만났을 땐, 과연, 어느 쪽이었던가……?

  • 아라쉬 / 헨리 지킬 / 하이드: …………무언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 듯 하다.


5.2.12. Fate/Grand Carnival[편집]


칼데아에서 혹사당하는 서번트들의 파업이 주제인 제3특이연 "더 다큐멘터리 커져가는 영령 격차 ~영령근로기준법~"에서 등장한다. 뒷모습만 나오는 데다가 대사도 단 한 마디 뿐이지만, "그 남자의 앞에 서는 것은 이제 싫단 말입니다!"[18]라는 울부짖음 속에 묻어 나오는 처절함이 정말 장난 아니라서 그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다. 그 밖에도 파라켈수스 본인이 든 건 아니지만 "타인의 목숨으로 스텔라 쏘지 마라!"라는 팻말이 눈에 띈다.

6. 기타[편집]



본편의 주인공인 사죠 아야카가 후에 본래는 쪽팔리는 마술인 원소 변환 마술로 대성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마술사인 캐스터가 이 기술을 쓰는 것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여담으로 작가인 사쿠라이 히카루의 독자 세계관 스팀펑크 시리즈에서도 모 작품의 원화집에 실린 외전 소설 'しえいのそんなにいる'에서 살짝 호엔하임이 나온 적이 있었다. 물론 이쪽 호엔하임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아우터 갓에게 개긴 사람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이 호엔하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미사야와 함께 했던 시절에 보구에 관하여 얘기하면서 과자를 먹는데 단것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어릴적에 실험한다는 핑계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고순도로 정제된 설탕을 정제해서 맛보고 다녔다는 모양. 또한 미사야가 자기가 가지고 노는 인형과 장난감을 보여주자 만지막거리며 발달된 현대의 문명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Fate/strange Fake 에서 프란체스카가 시그마가 서번트 소환에 쓰도록 준비한 촉매중 파라켈수스의 플라스크가 있었지만 시그마는 무촉매 소환을 선택했다. 그래도 다른 촉매 두개에 비하면 제일 나은 거였지만

만우절 리요 버전은 영기 재림 일러스트에 비해 길쭉한 흰 파 같다.
[1] 좋아하는 것이라기보단, 정확히는 파라켈수스가 바라는 것이다.[2] 사사키 코지로의 성우. 핀 막 쿨도 담당하였다.[3] 만약에 우리가 아는 마토 조켄을 보게 되면 "같은 사람일 리가 없다"고 부정한다고 한다. 그만큼 차이가 크다는 소리.[4] 영령 중에는 특이하게도 생전의 삶보다 영령 이후의 삶이 더 극악하고, 안 좋은 서번트다. 위에 언급됐듯 설정상 생전에는 마술사면서도 아픈 이들을 위해서 자기 목숨마저 초연하게 버렸다고 하는데, 정작 영령이 돼서 소환된 이후로는 순전히 '무서워서'라는 이유로 자기 마스터를 가볍게 배신하고, 심지어 평생을 갈 트라우마를 심는 등 악행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다. 이 때문인지 페그오에서도 취급이 안 좋은데, 그 사람 좋은 리츠카가 사건이 터지면 대놓고 흑막으로 의심한다.[5] 특히 창은의 다른 서번트들은 죽는 순간까지 마스터를 걱정하거나, 그 신의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교되며 더욱 까이고 있다.[6] 결계에 들어온 것은 캐스터가 일부러 만든 구멍 때문이지만 신전급의 공방 안에서 멀쩡히 움직인다는 점에서 세이버 클래스의 대마력은 폼이 아니다.[7] 서번트가 운디네에 갇힐 경우, 그들은 정상적인 생물이 아니므로 보통 인간보단 오래 버티지만, 육상형 내골격 생물로서 구조를 가진 이상 질식하면 마력 순환이 저해되고 머지 않아 한계를 맞이한다.[8] 마술사의 진가는 공방안에서 발휘되는데도 불구하고, 공방 밖에서 보구도 없이 대영웅을 상대로 맞설 수 있다. 다만, 1차 성배전쟁 초기를 보면 캐스터의 정석을 따른다.[9] 기상조작 등의 마술은 세계에 호소하는 의식을 거쳐야 하는 대마술이다.[10] 다만 이때는 마나카와 손잡은 뒤이기 때문에, 마나카를 믿었던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오지만디아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엑스칼리버와 스텔라를 동원했음을 감안하면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조차 없이 화력으로 밀린 파라켈수스가 불리하게 박용할 가능성이 높다. 애시당초 이때는 스핑크스나 덴데라 전구같은 것도 보지 못했던 상황이었고.[11] 정작 아서는 이걸 보구는 평타 한방으로 밀어버리고 최대 화력은 13구속을 해제도 안한 보구로 밀어버렸다.[12] 배신은 용서할 수 없는 대죄라고 하거나, 자신은 악을 행한 죄인이기에 언젠가 마스터의 손에 죽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인연 5대사에서는 아예 이 전의 창은 당시 마스터를 언급하며 자신을 절대 용서 못 할 거라고 말한다. 물론 창은에서의 행보를 생각하면 미사야와 그녀의 아버지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다 못 해 피눈물을 흘리겠지만.[13] 창은에서의 대사는 상술했듯이 "마술사에게도 친구는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저는 당신이 소중한 따님의 친구가 되겠습니다."이고, 호엔하임은 이 대사를 한 이후에 배신을 한 뒤 마술사에게 진정한 의미의 친구는 없다는 망언을 내뱉었다. 거기다가 시열대는 배신이 나중이지만 작중에서는 배신 장면이 먼저 나오고 호엔하임의 소환 장면이 나중에 나오며, 그것도 단행본의 마지막 페이지에 대미를 장식하는 문장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 대사는 호엔하임의 이중성을 상징하는 대사였다. 아예 이 때의 장면에 관해 당시 미사야의 아버지는 호엔하임하과의 조우 순간을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생각했지만 만약 시간역행을 할 수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거라는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의 서술까지 나왔을 정도.[14] 미사야를 배신하고 다른 마스터를 섬기는 자신을, 미사야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15] 참고로 Fate/Extra CCC에서도 비슷한 것이 등장한다. 길가메쉬가 가지고있던 영초로, 위는 지킬 수 있지만 대신 미각을 영구하게 잃는다고 한다. 주인공을 대접하겠다면서 심각할 정도인 요리치인 엘리자베트가 녹색 하나 없는 새빨간 코스요리를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자, 길가메쉬가 배려랍시고 꺼낸 물건. 결국 영약은 거절하고, 억지로 완식해내서 길가메쉬가 주인공의 인간력에 찬사를 보낸다. 참고로 전채인 "손수 찔러죽인 타조로 만든 볼로네제(스파게티의 일종)"는 순수하게 맛없음으로 데미지를 입을 정도였고, 두번째인 스튜(역시 새빨갛다)는 한숟갈만에 격침당하고 나머지는 전용 처리 소프트(쓰레기통으로 처리. 먹지않으면 전자동 탈의식 자동문(특허신청중)개조판인 전자동 완식식 자동문이 열리지 않아 지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16] 본래라면 오니들은 우회법으로 간신히 들어올 수 있는데, 호엔하임의 마술로 중화해서 정면으로 대군을 끌고 오는 것이 가능해졌다.[17] 이 서번트가 창은에서 두려움에 굴복해 어떤 식으로 행동했는 지를 생각하면 참 묘한 말....[18] 다 알겠지만 진궁의 보구를 쓰면 진궁의 가장 앞에 선 서번트가 제물로써 자폭하게 된다. 보통 버프 다 준 서포터를 제물로 써서 오더체인지 없이 뒷열의 서번트를 불러오는 식으로 쓰는데, 마침 파라켈수스는 과금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프렌드 소환으로 뽑을 수 있는 아츠팟 서포터라 아츠 보구인 진궁과 함께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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